문규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인터뷰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
송주아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2
문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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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규리
생년1986년
나이31세
직업아나운서
학력고려대학교[1] 정치외교학과
링크> 마이너 갤러리
출연한국경제TV 앵커 (2011)
채널A 아나운서 (2012)
MBC SPORTS+ 메이저리그 투나잇 (2012~2014)
GSL 리포터 & 인터뷰어 (2014~)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2 리포터 & 인터뷰어 (2016.4.25 ~ 2016.6.5 )
리니지파이팅 챔피언십 LFC 리포터 & 인터뷰어 (2016.7.3 ~ )
GSL로 시작해 이젠 슈퍼리그까지 밝혀주시는 e스포츠의 최고 여신

E-sports의 여신
후술하겠지만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외모와 선수의 마음을 공감하는 눈물을 가진 마음씨는 그녀를 여신이라 칭하는데 부족한 점이 없다
아나운서계 최고존엄

스타2의 영원한 난제 문규리이현경이냐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2011년 한국경제TV 앵커로 처음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고 2012년 MBC SPORTS+에 입사, 7월부터 메이저리그 투나잇을 진행했으며 얼마 후 채널A에 입사해서 스포츠 베토벤[2]의 보조진행을 맡기도 했으나 곧 퇴사. 이후 프리랜서 신분으로 다시 MBC SPORTS+에서 2013~2014년에는 프로농구 사이드 리포터로 활동했고, 메이저리그 투나잇을 다시 진행하기도 했다. 2014년 2월을 기점으로 GSL 코드 S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3]

GSL 리포터 활동 초반에도 귀염성 있는 외모와 사근사근한 인터뷰 스킬 때문에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과 선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큰 호감을 얻어 스타크래프트 2 팬덤 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갤에서는 여신으로 대접받고 있다. 스포티비게임즈의 이유라, 아율 등 스타2 판을 거쳐갔던 여성 인터뷰어들이 시간이 지나도 도무지 발전 없는 인터뷰 스킬 및 게임에 대한 몰이해로 비판받은 것과 비교되어 더욱 그런 면이 있다.

처음 GSL을 시작했을 때는 스타2의 종족 정도만 겨우 구분할 수 있는 문외한이었지만 1년만에 전문 해설자의 도움 없이 외적으로는 선수의 현재 분위기, 선수 간 상성부터 내적으로는 게임 내 전략전술에 대한 질문까지 혼자서 소화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월등히 발전했고, 실제로 본인도 커뮤니티 전략게시판을 찾아보며 스타2를 즐긴다고. 주종족은 원래 테란이었으나 조성주, 이신형 플레이를 따라하려다 망해서(...) 저그로 종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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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담당하는 GSL 뿐만 아니라 다른 경기도 챙겨보면서[4] 황영재 해설에게 카톡으로 질문하는 내용이 공개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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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날 때마다 경기에 대해 물어보고 메모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는 등 이스포츠 판 여성 리포터로서는 유례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 때문에 날이 갈수록 호감도가 상승됐다.[5] 깨알같이 강민수아이디 오타까지 수정해주는 세심함도 돋보인다.

스갤에서는 프로게이머 어윤수와 엮으려는 움직임이 있기도 했는데, 어윤수가 2014년에 밥먹듯이 준우승하느라 유난히 인터뷰를 많이 한 편이기도 했고 말빨이 괜찮아서 인터뷰 분위기가 자연스러웠기 때문인듯. 그래서 스갤에서는 선수들이 인터뷰중에 문규리에게 추파를 던지는 기색을 보이면 "어윤수가 지켜보고 있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2015년 1월에 열린 AVA 오픈챌린지 윈터에서는 리포터가 아닌 게임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2015년 6월 17일 열린 GSL 4강 한지원김유진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 "그동안 게임하면서 엄청 힘든 시간이 많았다.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했다."는 한지원의 말에[6]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었고 여신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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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버튼 누르지 말자.사진이다.관련영상

2015 HOT6 GSL Season 3 조지명식에서 이병렬에게 관광을 당하기도 했다.

이병렬: 삼행시를 준비했습니다
문 - 문제가 생겼어요. 제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규 -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를 응원합니다
리 - 이현경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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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상 35분 40초부터 자동 재생.

아프리카TV GSL 해설진(박상현, 황영재, 박진영)들이 공허의 유산 캠페인 아주 어려움 난이도를 깨기 위해 모 펜션에 감금 돼있을 때 등장하기도 했다. 정우서, 문성원, 임성춘, 전태양, 방태수도 나오긴 했지만
물론 등장하자마자 규리님 찬사와 착시 원피스와 게임 말고 규리만 보여달라는 채팅창이었다,
해설진들을 위한 야식 만들때는 요리를 중점으로 해달라고 하기도... 그냥 문규리를 중점으로 하라는 채팅창
심지어 진행하다 뭔가 막혀도 답은 문규리라고 할 정도로탈다림?

2016 GSL 프리시즌 1•2주차 8강전에는 박상현을 대신하여 캐스터로 투입되었다.[7] 프리시즌2 1•2주차 8강전에는 그것도 산타복으로!!

이후 WCA 2016 스타크래프트 2 온라인 본선 캐스터로 발탁.

또한 아프리카TV에서 스타2로 진행되는 예능 스타2게더에서 고정게스트로 나온다.
[1]

2016-03-23 문규리 아나운서 마이너 갤러리 개설 [2]

모두의 유채꽃 마지막 화에 깜짝 출연하셨다! 채민준 캐스터와 1:1 매치를 했는데[8] 채민준은 저그, 문규리는 테란을 선택했다. 채민준의 병력이 쏟아지기 직전에 해탱으로 앞마당을 위협했으나[9] 어찌어찌 막히고 나중에 가시지옥에 한방 병력이 3초만에 전멸하며 패배했다. 채민준이 문규리의 병력에 위해를 가하려고 할 때마다 야유가 쏟아졌다(...). 중간중간 실수를 할 때마다 멘붕에 빠지는 여신님의 표정이 볼 만 하다.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2문규리 아나운서가 합류한다고 한다. 유튜브 영상 아직 히오스에 대한 지식이 많아 보이진 않지만 기존에 스2에서 보여준 모습이 정말 훌륭했기에 팬들이 대환영하는 분위기다.

2016년 7월 3일, 리니지파이팅 챔피언십 LFC에 문규리 아나운서가 합류했다.
이제는 OGN의 차기 여성 아나운서로의 입지를 탄탄히 해나가고 있는 듯하다.
"'유튜브 영상(OGN)'"

  1. 재밌는 것은 삼행시 디스의 대상(?)이 되었던 SPOTV의 이현경 아나운서도 고려대 출신이다. 다만 과는 다르다. 또한 온게임넷 롤챔스 3대 리포터였지만 인터뷰를 너무나 못해서 중도하차하게 된 임소미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다!
  2. 이 프로그램이 채널A에서의 첫 프로그램이었고, 당시 앵커였던 정지원 스포츠부장이 프로그램에서 '채널A 2기 아나운서'라는 멘트로 소개하기도 했다.
  3. GSL 캐스터였던 이인환이 추천해줬다고 한다.서경환은 떠나면서 에너지업 파워업 핫식스를 남기고, 김익근은 떠나면서 뿌뿌를 남겼고 이인환은 떠나면서 문규리를 남겼다.
  4. 해당 경기는 2015년 1월 27일 프로리그 박령우 vs. 백동준 경기
  5. 사실 이는 당연한 것이, 위에 언급된 아율이나 이유라와는 달리 문규리는 제대로 된 스피치 교육을 받은 정식 프리랜서 아나운서다. 게임에 대한 지식이 모자란 상태에서도 기본적인 스피치와 인터뷰 스킬이 받쳐주었기에 안정적일 수밖에 없었고, 리포터로서의 직업에 임하는 의식부터 달랐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프로 의식을 바탕으로 크게 발전한 것.
  6. 한지원은 프로게이머 경력 5년차이지만 팀을 이리저리 많이 옮긴데다 201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두각을 나타냈고, 그나마 성적을 낸것도 WCS 북미에서 한 번 준우승을 거둔 것 정도.
  7. 채정원 본부장의 말에 따르면 문규리 리포터를 코드A 캐스터로 투입할 것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프리시즌 캐스터를 맡겨서 테스트했다고 한다. 문규리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정식으로 코드A 캐스터로도 볼 수 있다는 뜻.
  8. 채민준 캐스터는 핸디캡으로 키티 모양을 한 작은 마우스를 사용했다. 거기에 오른손에 저주파 치료기까지 달았다.
  9. 여기서 환호성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