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해설진 | ||
황영재 | 박상현 | 박진영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해설진 | ||
신정민 | 박상현 | 김정민 |
前 스타크래프트 1 캐스터 | ||
現 스타크래프트 2 캐스터 | ||
現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캐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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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성명 | 박상현 | |
로마자 이름 | Park Sang Hyeon | |
생년월일 | 1981년 2월 16일 |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 |
키/몸무게 | 184cm | |
최종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 | |
데뷔 | 2005년 ATI MSL 서바이버 리그 | |
수상 | 2005년 MBC게임 전문 MC 선발대회 최우수상 | |
前 소속 | 前 MBC GAME, 곰TV | |
現 소속 | 現 아프리카TV, OGN, 스포티비 | |
별명 | 막캐,막상현 | |
SNS | 트위터 | |
소속 기록 | ||
MBC GAME | 2005 ~ 2012-01-20 | |
곰TV | 2012-01-26 ~ 2015-10-04 | |
OGN | 2015-08-01 ~ | |
SPOTV GAMES | 2015 | |
아프리카TV | 2015-11 ~ 현재 |
사나이에겐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있다. 테켄 크래쉬!
뮤직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박상현:뭐,뭐,뭐,뭐?? MUSIC!?!?!?
채널 브레이커
가족은 건드리면 안됩니다.
현재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캐스터. 방송국 + 온라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가장 스케쥴이 많은 캐스터중 1순위가 되었다. GSL, 히어로즈 슈퍼리그, 대국민 스타리그, 레이디스배틀, 스타투게더, 철권등 롤챔스를 제외한 국내에서 펼쳐지는 굵직한 리그를 전부 섭렵한 캐스터가 되었다. 최근엔 오버워치 BJ리그까지 한다.
때문에 LPL이후에 있는 GSL TV연승전을 함께하는 황영재 해설과 박진영 해설이 연승전 도중 박상현 캐스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이러다 쓰러지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1 개요
동안인 외모와 단정하고 모범생같은 이미지의 비해 상당히 굵은 목소리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매력 포인트.[1] 간혹 캐스터 중에서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지나치게 집중하는 나머지 캐스터 본연의 일인 '진행자' 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채 분위기를 산만하게 하고 해설의 목소리를 방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목소리의 울림이 좋고 발음도 상당히 정확하기 때문에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더라도 듣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캐스터에게는 큰 장점.
김철민이 특유의 고성으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조성하는 스타일이라면 박상현의 중계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마치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스타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때문에 시간 때우기용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스타 무한도전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스타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비슷한 느낌.
2 MBC GAME 시절
MBC GAME에서 방송까지 된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입사한 특이한 케이스. [2] 그 당시 동영상은 찾아보면 아직도 볼 수 있다. 왠지 보기가 민망하여 관문 동영상 중 하나로 꼽힌다. 드래그 없이 끝까지 볼 수 있다면 당신의 승리. 무난히 발음 테스트('강 건너 말 말뚝은 말 맬만한 말 말뚝이냐 말 못 맬만한 말 말뚝이냐' 등등)를 통과하면서 첫 방송을 화려하게 치렀다. 지상파 아나운서를 할 수 있을 정도.
입사 3일만에 현장에 투입됐는데 첫 중계였던 ATi MSL 서바이버 리그 개막전에서 ATI MSL 서바이벼라고 해 슬슬 유명세가 타길 시작했다. 이것도 동영상이 있고 맹독충에서 본인이 언급하기도 한다. 그거 한 번 했는데 아직도 떠돌아 다닌다고.
프로리그 결승전 때는 임성춘과 함께 표류하다시피한 전적이 있다. 광안리 앞바다에 작은 배(오리 보트?)를 타고 나갔다 왔는데, 문제는 그 때 바람이 불고 비가 몰아쳤다. 안습. 심지어 아레나 MSL 결승에서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수영장 이원 생중계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관중 10명도 안 되는 수영장에서 '오늘 정말 결승전 열기가 뜨겁네요'라고 억지로 얘기하는 부분은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3]
유명한 대사로는 'MSL 서바이벼',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4], '귀족 저그라고 불리는 김정민 선수죠', 잡힌다!, 어 안 돼![5][6] #등이 있으며, 임성춘의 오버로드를 찢어버려야 돼요를 그렇죠 잡아버려야죠 다 잡아버려야죠로 받아쳐 소스로 만든 것 또한 그의 업적이다[7]. 최근에 스타 무한도전에서 임성춘이 박상현이라 부를 때 발음이 꼬여서 밥상현으로 부르는 바람에 별명에 밥상현이 추가되었다. 지못미.
막상현, 임성춘, 이승원의 중계조합은 일명 '막청승'이라고 부른다. 개그와 만담에 특화된 조합. 이외에도 유대현이 개명하기 전엔 '막병승' (박상현, 유병준, 이승원) 조합도 있었다. 이 막병승 조합은 홍진호의 6.20 황색혁명을 중계한 바 있다. 홍진호가 승기를 잡을 때부터 막병승의 언성이 제대로 높아지는데, 마지막에 전율이 돋을 정도로 GG를 외친다. 막병승의 열광적인 해설에 많은 스덕들이 해설진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며 막병승과 함께 열광했다. 조병세의 충격적인 올킬이 나온 위너스리그 08-09 결승전도 막병승 중계였다. 흥행보증수표는 리쌍이 아닌 막병승이었다.
당시 스타 무한도전을 맡았다. 명대사로는 (주로 임성춘에게) "이 분 정말 대단하신 분이에요."
TEKKEN CRASH에서 마치 이종격투기 아나운서와 같은 톤으로 선수들과 경기를 소개했었다. 어색하다, 파워가 좀 약하다는 평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하는 박상현 캐스터에게 응원을 보내는 편. 박상현 캐스터가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나이에게는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있다."라고 해서 오락실 가기가 민망했다고.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에서 취객성춘의 치어풀을 제작했다. 광탈해서 바로 접어버렸지만.
2011년 12월 6일자 @플레이에 합류했다.
2011년 12월 30일자 스타 무한도전 MiNi에서는 시청자가 "인호형, TEKKEN CRASH는 언제하나요?"라고 하자 "안 합니다."라고 답변하고[8] "유대현해설은 언제 복귀하나요?"하자 "온게임넷갔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인호 말로는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기분 좋은 모습을 보이는 날이 있다고했는데 아무리봐도 MBC GAME이 폐지가 눈 앞에 와서 그런 듯. 이 날은 시작부터 혼자서 으랏차차하며 이상하게 텐션이 높아서 제작진측에서 계속 술 한 잔 하고 들어온게 아니냐는 콜이 들어왔다는데...점심은 그냥 짜장면이었다고한다.
이젠 들을 일이 없지만 엠겜 시절 그의 테마곡이다. 경지에 이른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라면 이 노래를 듣고 박상현 캐스터의 에이스 결정전 선수 등장 전 소개의 절규가 환청처럼 들릴 것이다.
3 MBC GAME 폐국 이후
폐국된 MBC GAME을 떠나 곰TV GSTL 새로운 중계진으로 합류했다. 처음 중계한 GSTL에 대한 평은 대체로 호의적. 엠겜 캐스터로서 해온 게 있어서 캐스터로서 훌륭히 잘한다는 평.
엠겜 폐국 후 엠겜 출신 캐스터와 해설자 중에 가장 흥한 케이스 중 하나다. 게다가 엠겜 시절 못했던 것을 엠겜 폐국 이후 반년안에 거의 모두 하게 될 정도로 승리자가 돼버리는 듯 했다.
- 3D 영상으로 중계 (2012 GSTL 시즌1 4강 1차전에서 3D 안경끼고 중계)
- 스타2 중계
- 마이클 모하임 블리자드 CEO가 쏘는 피자 얻어먹기
하지만 그가 중계하는 리그 결승 때마다 사고가 하나씩 터지기 시작했다.
- 입사 6개월도 안돼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GSTL 결승전 캐스터를 하였는데, 만나고 싶지 않은 친구 온풍기[9]를 라스베가스에서 만나버렸다.
- 이번에는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결승전을 중계하였으나, 해운절 사태라는 명언만 남긴 결승이 되었다.
- 2012 HOT6 GSL Season 4 결승전은 오랜만에 정종현 vs 이승현이라는 미친 대진이 나왔다. 그런데 해운절의 악몽을 잊고 싶었는지 하필 1000석규모의 장소를 섭외하였고, 김가연의 폭로로 연맹 전체의 신뢰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 2015년 10월 3일에 치뤄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결승전에서도 징크스를 이어갔다. 오후 5시에 시작 예정이었던 결승전이 경기를 치루어야 하는 컴퓨터의 문제로 1시간 30분이 지연되어 6시 30분에 시작되었다. 평소 같으면 결승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하나의 해프닝이었겠지만 이 날은 롤드컵 조별 예선이었던데다가, 하필 첫 경기부터 SKT vs EDG의 한중라이벌전이라는 롤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결국 히오스 결승전은 시상식을 제외하고 경기를 치렀고 롤드컵 조별예선은 인터넷에서 중계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어차피 지연된 것이라면 시상식도 다같이 하지 왜 찝찝하게 시상식을 떼어놓고 진행하느냐는 반응..
롤 유저들과 히오스 유저들의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애초에 온게임넷에서 pc점검을 제대로 하지않아 벌어진 일이니까.. 이런 짤도 올라왔다. #
5월 7일 공개된 울랄라세션의 티저 비디오에 등장했다. [10] #
2013년에도 GSL Code S 캐스터로서 열심히 활동하였다.
맹독충[11]에서 말하길 음악프로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확실히 이미 있던 스폰까지 다 강퇴시켜버리고 멋대로 전환한 꼴이었던 당시 윗동네의 행동에 어마어마하게 분노하고 있는 듯. 이 이야기 할때 진짜 목에 핏대까지 세워가면서 진심으로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이었다.[12]
그외에도 MBC GAME 관련 이야기만 하면 핏대를 세우며[13][14] 울분을 토하는데 MBC GAME 상층부가 해온 짓들이 마음에 많이 쌓인 모양이다.
2012년 10월 21일~11월 11일에 정인호, 임성춘과 함께 LOL IPL 5 한국대표선발전을 진행했다.
2012년 11월 19일 결혼 소식을 발표 했다. # 사람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어떤 해설자를 떠올렸다고 한다더라(...)
MBC every1의 무한걸스 시즌 3에 유대현과 함께 출연, 묻지마 올림픽을 중계하였다.
에너지 드링크인 핫식스 CF에 까메오로 출연했다. 최여진 편의 까메오로 출연하여 흥겹게 댄스를 추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었다.이는 GSL 중계에서 아직까지도 편집영상으로 계속 우려먹는, 핫식스 슬로건을 관객모두가 샤우팅하는 상황이 나오자 이에 감명받은 롯데쪽에서 보답하는 차원에서 섭외한 것이라고한다. ## 저 영혼 없는 눈빛을 보라! 그리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채정원은 그 날 방송에서 신나게 놀려먹었고 박상현은 결혼얘기로 맞받아쳤다. 왼쪽에 앉은 해설은 옆에서 신나게 웃었다.
2013년 10월 박대만, 정인호와 함께 넥슨 스폰서십 리그 진행을 하였다.
2014년 2월 3일 LOL 레이디스 배틀 월요일 경기를 아프리카 TV에서 복한규, 정민성과 같이 중계하였다. 원래 이 대회는 매주 월•화에 진행되었지만, 화요일엔 GSL 중계 때문에 오성균 해설이 캐스터를 맡았다.
2014년 말부터 과거에 MBC 게임에서 함께했던 스타 무한도전이 헝그리앱TV에서 헝무도 리턴즈로 돌아오고, TEKKEN CRASH가 SPOTV GAMES에서 부활하자 어김없이 섭외되었다. 다시 사나이에겐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있다를 들을 수 있었다!
2015년 8월 9일부터 OGN에서 진행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의 캐스터로 발탁되어 캐스터 최초로 방송국 그랜드 슬램을 기록하게 되었다. 블리즈컨 2015의 히어로즈 대회에서도 정우서 해설과 함께 진행하였다. 10월 29일 펼쳐진 8강전에서 특유의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있었다. 외국 팀간의 경기도 있고 새벽부터 10시간 이상 진행한 탓도 있겠지만 이런 이유라면 이해해줄 수 있겠으나, 전날 대국민 스타리그를 진행한 후 쉬지 않고 강행군을 진행한 영향도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곱게 보긴 어려웠다. 그래도 블리즈컨 당일에는 경기 지연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새롭게 시작한 슈퍼리그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을 뽐내었다. 해설들과의 케미를 잘 맞춰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찬사를 받았다. 자신의 존재감 보다는 해설의 시너지를 위한 중계를 하고 있는 부분에서 노련함이 빛났다.
워낙 입담이 좋고 정우서나 김정민역시 입담좋고 잘받아치다보니 중계진들의 만담때문에 슈퍼리그를 보는 사람도 많다.
쇼미더머니 MC 자리로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본인이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GSL과 스케쥴이 겹쳐서 거절하였다고 밝혔다. 그외에 여러차례 공중파에서 섭외 요청이 있었는데 자신이 맡던 리그와 겹치면 여러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
2015년 9월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하는 멸망전 LoL 2015 캐스터로 발탁되었는데 조 추첨식부터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조 추첨 룰의 숙지가 미숙했다는 점은 아프리카 측의 심각히 엉성하게 만든 규정[15]으로 개드립化 시키려 했던 것은 도를 넘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멸망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멸망전 결승전에서는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는 갓상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터넷 방송 팬덤을 얻게 되면서 이후에 모든 리그의 섭외 1순위로 발돋음 하게 되었다. 이후에 비생, 레이디스 배틀, LPL 섭외 1순위 캐스터가 되었다. 한 시즌 만에 최고의 진행자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고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시상식 MC 섭외 대상 1순위가 된다. 온라인 팬덤을 짧은 시간에 잡은 것. 특히 결승전에 벌어진 지연 사태에서 애드립으로 여러 컨텐츠를 만들어내 2시간이 넘는 딜레이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수많은 온라인 팬들의 인정을 받게 된다. 방송 사고 대처 능력은 많은 캐스터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수준.
2016년 1월 16일 아프리카 TV 에서 하는 LPL 중계에서 주말 캐스터로 나왔다. 14,15일 오성균이 나왔는데 오성균 보다 해설이 매끄럽다는 평을 들었다.
때문에 LPL이후에 있는 GSL TV연승전을 함께하는 황영재 해설과 박진영 해설이 연승전 도중 박상현 캐스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이러다 쓰러지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또한 아프리카 스타리그의 캐스터로 임성춘, 이승원과 함께 출연 중. 굉장히 오랜만의 스타크래프트1 캐스팅이다.
2016년 7월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하는 아프리카 BJ 오버워치 멸망전에서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맵 추첨과 공수결정에서 주작 후유증에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
2016년 10월 오버워치 중국 메이저 대회인 APAC에서 캐스터를 맡았다.. 해설은 이승원, 빈본, 네클릿이 같이했으며 후원사인 농심의 광고를 워낙 많이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농무원
4 해설 까는 캐스터
3인 중계시 중계 중간 중간 해설 한명을 다른 해설과 같이 깐다. 지금까지 까인 해설들은 임성춘, 정인호, 박대만, 황영재, 정우서, 신정민. 특히 황영재는 박대만이 있을 때엔 같이 박대만을 깠었지만, 이제는 박진영 투입 이후 까인다.(…)
이는 당연히 장난이다. 또한 중계 중간중간 지루할 타이밍에 즐겁게 해주고, 해설들과 사이가 좋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박상현의 중계 방식 중 하나.
5 기타
게임 캐스터를 하기 전 바둑 프로에서 캐스터를 한 적이 있다고 수 년전 방송 상에서 고백한 적이 있는데, 정확한 정보는 획득하기 어렵다.
2016년 GSL TV를 방송하는 장소는 온풍 스튜디오이다. 온풍 스튜디오의 전기 시설은 최고급 기기를 엄선했다고 한다. # 피할 수 없는 온풍신이라면 적극적으로 영접하겠다!
박상현의 엠겜 시절 마이 스타리그에 출전해서 나름 유명세를 탔던 동명이인 아마추어 게이머가 있었다. 이미지도 은근히 비슷했다.
Tempest소속인 dami한테 사비로 의자를 선물했다고 한다 그동안 불편한 자세로 연습했던 dami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한편으로 박상현에게 칭송을 하지만 한국1위팀이 이렇게 불편한 환경에서 연습했다는 것에 국내 히오스판의 씁쓸함을 알게해주었다.- ↑ 단, 맹독충에서의 평소 목소리도 그렇고 자기가 막 엠겜 들어왔을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굵은 톤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성은해설이 자기의 고민이 하이톤 목소리라 걱정이 된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이야기였는데, 평소 목소리대로 하다보니 이상하게 목이 잘쉬는 일이 발생해서 목을 최대한 안쓰고 성악 발성으로 중계를 하기 시작했던 것이 시작이었다고. 그덕인지는 몰라도 박상현 캐스터는 툭하면 8~9경기 터지는 GSL, GSTL 경기에서도 안준영이나 황영재가 목쉬어갈때도 쌩쌩하다.
- ↑ 당시 서브 캐스터를 담당하던 최상용 캐스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 이후 XTM으로 완전 이적하게 되고 서드 캐스터였던 이현주 캐스터는 워3에 집중해야 했기에 새로운 캐스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때 해설자, GJ 등 여럿이 같이 입사했는데, 그 중 업계에서 살아남은 건 박상현과 강현종 밖에 없다.
- ↑ 맹독충 15회에서 박상현이 스폰서가 다른 곳은 생각나지도 않는다면서 딱 두 군데 무슈제이와 핫식스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자 정인호가 NATE와 아레나를 언급했다. 정인호는 아레나 때 박상현이 잘 될 줄 알았다고 한다. 이유는 "대국민을 상대로 뻔뻔하게 사기를 칠 줄 아는구나, 진정한 방송인이구나." 이에 대해서 박상현은 비오는 폭우에 다섯 명만 와도 진짜 많이 오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정인호가 좀 놀랬다고하자 박상현이 그 때 안 간다고, 내가 비오는데 왜 해야하냐고 했다고 했으며 정인호가 박상현이 말을 할 때 5명을 카메라가 잡은 것을 언급하자 "난 총알받이였다고! 난 탱커! 탱커!"라고 울분을 토했다.
- ↑ 이 대사 때문에 별명은 막상현이 되었다. 그런데 이 발언을 한 동영상은 찾아볼 수가 없고, 오히려 다른 해설자(김동준)가 한 발언은 남아 있다.
- ↑ 방송 중에 대놓고 관중이 된 격. 이 '어 안 돼!'가 방송된 날 같은 시각 월드컵 토고전이 진행 중이었다.
어 안 돼가 튀어나올 만도 하네경기는 프테전에서 장기전이 잦기로 유명한 815 3에서의 최연성 vs 박정길이었고, '어 안 돼!' 상황은 경기가 막 중반으로 넘어가려는 시점에서 박정길이 경기의 균형을 맞추려는 상황. 박상현의 불길한 예감대로 엄청난 장기전이 벌어졌고, 경기는 박정길이 이겼다. - ↑ 김동준 해설이 한 반말 그렇지! 와 같이 소스로 쓰이기도 했다. 유닛이 잡히는 상황에서 그렇지!로 환호하는 김동준과 어 안 돼!로 안타까워 하는 박상현 식으로.# 김동준 해설의 그렇지!는 김동준참조.
- ↑ 영상 뒷부분에 이승원 해설이 덧붙이듯 원래는 '오버로드를 산개하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박상현이 '찢어 죽여야 한다'로 해석하면서 임성춘과 박상현이 흥분하기 시작, 결국 오버로드를 척살하려는 박상현과 그게 아님을 어필하기 위해 흥분해서 오히려 찢어죽이려 애쓰는 듯한 임성춘의 합작 동영상이 되었다.
- ↑ 이 말에 정인호가 당황하며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하자 박상현은 "확실하게 알려드려야죠."라는 식으로 답변했다.
- ↑ 그런데 정작 본인이 중계할 때는 정전되지 않았다. 그래서 인벤 인터뷰에서 억울하다고 말했다. 다만 결승전 사전 인터뷰를 현장에서 하기는 했다.
- ↑ 36초~40초 사이에 임윤택과 마주보는 남자
- ↑ 2번항목, 정확히는 3화 2분50초쯤부터 시작, GSL결승특집으로 박상현이 우승자를 예측해서 진사람이 무대위로 올라가서 세레머니를 동참하자 라고 제안 했는데, 그 중에 스타 무한도전 드립이 나온다. 이후 혈압 드립을 치면서 음악을 싫어한다고..
- ↑ 이후 채정원이 진행했던 알긋냐에서도 여전히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고, ESports TV의 KDL에서는 정인호의 옛 지인이라고 모자이크를 달고 나와 MBC MUSIC에 대한 울분을 토해내기도 했다. 스피커도 장식용으로만 쓰고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인터뷰 하러 찾아온 김세령 아나운서를 쫒아내기까지. 그 영상.
- ↑ 리그가 6개월을 쉬었다고 하자 황영재 해설이 놀라서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다고 했으며 자막은 "E스포츠의 경험 많은 노익장(?) 박상현"
- ↑ 맹독충 22회에서 방송인으로서 고충과 아픔이 있다고 말했을 때, 김익근 캐스터가 그 아픔이 뭐냐고 묻자 '게임계가 흔들리지 않을까,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느낌과 잘 되다가 한번씩 뭔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여기에 등장한 자막이 "상현을 괴롭히는 M트라우마"
- ↑ 추첨 규정의 문제에 대해선 해당 항목 참조. 다만 박상현 캐스터가 룰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라 칠 수 있어도 그로 인해 일어난 부조리한 상황을 조 추첨식 내내 노오력 드립에 가까운 지속적인 발언("그러게 8번을 뽑지 말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