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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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ng Link

1 (화석 증거 상의) 잃어버린 고리. 중간화석.

전통적으로 창조설을 지지하는 자들이 진화론을 공격하는데 뻔질나게 쓴 떡밥. 비슷한 논리적 오류로는 제논의 역설이 있다.

한줄요약 : 김구라김동현의 중간존재가 없으므로 김동현은 김구라의 아들이 아니다.
뭔소린진 알겠는데 예시가 왜이래

1.1 개요

찰스 다윈도 '종의 기원'에서 연결고리, 즉 미싱링크가 자기 이론의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이래 진화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쓰는 주제인데, 중요한 건 다윈이 종의 기원 초판을 세상에 내놓은 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생물학은 계속 발전했으며, 다윈이 살았던 시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화석, 그리고 미싱링크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지상 최대의 쇼'에서는 이러한 미싱링크의 개념 자체에 대해서 의구성을 표하기도 했다. 리처드 도킨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한 창조론자와 논쟁했던 이야기를 적었는데, 쉽게 말해서 미싱링크가 있으면 내놔보라던 그 창조론자에게 가까운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고 말했다는 이야기. 물론 그 창조론자는 박물관에 가지 않고 계속 단 하나의 미싱링크라도 보여달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한다. 아래에서도 서술하겠지만 도킨스가 주머니에서 화석을 꺼내어보여줘도 그 창조론자는 그 중간 화석의 중간 화석을 내놔라 할 것이고 이걸 무한 루프. 인터넷 짤방으로도 돌아다닌다.

간단히 말하면,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진화할 때의 과도기적 단계의 생물종을 말한다. 예를 들어 조류공룡에서 진화했다면 그 중간(쯤으로 보이는) 시조새 화석이 둘 사이의 미싱링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2 미싱링크와 창조설

진화론의 주류가 점진론이었을 때 이 미싱링크는 점진론 자체의 허점인 것 같다며 창조설 지지자들은 "그럼 그런 종이 있어야 할 거 아니냐. 왜 그런 애들 화석이 없냐. 그러므로 진화론은 거짓이다"라고 주장하곤 했다. 이게 또 웃긴게 창조론자들이 신이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있다라는 식으로 신의 존재를 어떻게든 주장하려 하는데 이 경우에는 또 다르게 화석이 직접적으로 나온 적이 없으므로 없다고 단정짓고 있다. 전형적인 이중잣대식 논리다. 중간화석의 부재는 진화론을 반증하지 못 한다. 이건 점진론이 틀릴 '수 있을' 확률을 높일 뿐 점진론이 '틀렸다'고 말하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 게다가 밑에서 얘기할 단속론의 경우에는 오히려 맞을 '수 있을' 확률을 높인다! 점진론과 달리 중간화석의 부재가 단속론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즉, 중간 화석이 발견되던, 말던, 어느쪽이던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진화론은 더더욱 확고해진다! 망했어요 참고로 진화론을 무너트릴 확실한 증거는 고생대 캄브리아대 지층에서 신생대 포유류 토끼 화석이 나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고생물학자들과 진화론자들이 지금까지 쌓아둔 이론들을 무너뜨릴만한 화석이 발견되는 것인데 단언코 그런 거 없다.

결국 단속론이 나오면서 창조설 지지자들이 데꿀멍. 자세한 것은 진화론 항목에서 다루지만 정리하자면 오랜 기간 한가지 표현형으로 유지되다가 갑작스럽게 변형되기 때문에 화석도 남기 힘들고 미싱링크도 안 보이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이야기이다. 이후 창조설 지지자들은 단속론도 공격하려 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일례로 리처드 도킨스가 소개한 일화에 따르면, 그의 강연을 들은 변호사가 "그러면 종이 진화할 때 어느 시점에서는 부모는 호모 하빌리스인데 자식이 호모 에렉투스인 그런 일이 있을 거 아니냐. 근데 부모자식 간에 그렇게 차이가 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느냐. 그러므로 진화론은 거짓이다."라고 말했다고. 기발한 역발상에서 나온 똑같은 병크다. 진화가 부모자식 간에 순식간에 일어나는 게 아니다.함수에서 점만 보냐?

이건 애당초 종의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해서 나오는 병크다. 종이란 무수히 다양한 생물들을 구분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구분법으로 모든 연속적인 변화를 기술하는 용어가 그렇듯 그 경계는 자의적이며, 생물의 다양성이 종이라는 분류에 딱딱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주어진 색상을 RGB로 수치화할 수 있지만 색상이라는 것 자체는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그래서 종이라는 개념의 정의부터가 의외로 애매한데, 종의 정의는 "계속 번식 가능한 자손을 낳을 수 있는 생물체의 집합"이다. 이 때문에 겉보기엔 똑같아 보이지만 무수히 많은 종으로 구분이 되는 것이고, 반대로 하나도 비슷하지 않은데 사실 같은 종인 경우가 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 저먼 셰퍼드부터 시작해 치와와까지 그 다양한 견종이 다 하나의 종이다. 뭐? 치와와랑 셰퍼드가 번식할 수 있다고? 로리콘보소그러니까 한 생물종의 개체들이 다양성을 계속 확보하면서 변해가다가 언젠가 다른 동족들과 교배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달라지면 그 때 다른 종으로 떨어져 나갔다고 하는 것이지 갑자기 부모가 다른 종인 자식을 낳아버리는 게 아니라는 소리다. 그리고 여기에는 수도 없이 많은 세대를 걸쳐 조금조금 변해가며 까마득히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싱링크라는 개념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개는 모두 같은 조상에서 태어나서 인류와 역사를 함께하며 현재에는 이렇게 서로 다른 다양한 견종으로 갈라졌는데도 여전히 별개의 생물종으로 떨어져나간 견종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자.

그리고 이 개드립은 점진론 단속론이 아니라 화석이라도 남기는 건 엄청 운이 좋은 경우라는 사실로 설명된다. 그러니까, 운이 나빠서 화석에서 누락되는 게 아니라 원래 보통 화석이 안 되는 게 당연한데, 정말 기적적인 확률로 화석이 생기는 거다. 여기서 화석을 남긴다는 건 신체의 일부라도 화석이 되어 보존되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신체가 통째로 화석화되는 건 확률이 낮은 수준이 아니다.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할 당시에 폼페이 시민들의 유해가 화석이랄 수 있는 상태가 되어버렸지만( 미라는 대다수의 경우 인공적으로 보존한 것이며 자연적으로 만즐어진 것들이 있긴 하지만 주장에서 차이는 없으므로 이 논의에선 제외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수백 수천억의 인류 중 화석으로 남은 것이 얼마인지를 생각해 보면 화석이 남을 확률이 대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창조설 지지자들은 미싱링크를 찾으면 "어? 이제 빈 공간이 두개네?"라면서 좋아하는 족속들이다.



적절하게 까주는 퓨처라마. 똥고집의 제왕들

여기서도 창조론자가 "당신들이 믿는다고 해서 없던게 생겨나지는 않소."라고 한다. 신의 존재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자가당착. 틱타알릭을 발견했을 때 창조과학회의 반론 1번이 "이제 틱타알릭 앞 뒤로 빈공간이 두 개 생겼네? 그러므로 진화론은 거짓이다." 였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이런 무조건적인 미싱링크 지지자들의 행동을 비유로 쉽게 풀이하지면, A 라는 사람이 1시 11분에 근무한 기록이 있고, 1시 15분에도 근무한 기록이 있는데, 그 중간인 1시 12분 ~ 14분 사이에 근무한 기록이 없으므로 '12분 ~ 14분 사이의 근무 기록이 없잖아. 무단결근했네.'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그래서 A가 천신만고 끝에 1시 13분에 자신의 근무 기록을 찾아내 증명해보였더니, 이번엔 '12분, 14분에 근무 기록이 없잖아. 여전히 못 믿겠어. 두 번이나 무단결근을 했단 말이야?'(…) 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12분, 14분의 근무 기록을 찾는다고 해결이 될까? 찾아내면 '12분 2초 ~ 59초 사이에 근무 기록이 없잖아. 그래도 못 믿겠어. 이건 무조건 무단결근이야.' 이런 식의 무한반복. 반대로, 만약 A의 컴퓨터를 더 조사해 보니 1시 12분에 스팀에서 게임에 접속한 기록이 남아있다면 반박할 수도 없이 결근이니 "A는 무단결근을 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으며, 이런 게 상기한 "선캄브리아기에 토끼 화석"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미싱 링크의 존재만으로는 진화론에 대해 타당하게 논박할 수 없다.

사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현재 인류까지 중간화석이 자그마치 20개가 넘는다. 그 외에 말의 진화 시리즈는 교과서에서도 나온다. 그니까 미싱링크라는건 실존하는 과학적 오류이라기보단 정작 눈 앞에 있는 걸 안 보는 창조론자들의 병크일 뿐이다.

또한 선술했듯 고생물학은 다윈이후 지난 수백년간 엄청나게 발전했고 그 측정방법이나 기술도 엄청나게 정밀해졌다. 흔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고래, 시조새, 인류의 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현실은 이미 이외 수많은 부류의 생물군에서 연속적인 변화를 보이는 화석들이 발견되었으며 심지어 요즘에는 아예 연속적으로 변하는 고생태까지도 밝혀지고 있다. 즉, 한 그룹의 진화뿐만이 아니라 진화에 따른 상호 피드백을 통한 동물상의 변화까지도 다 밝혀졌다는 얘기다(중생대 해양혁명등). 이런 상황에서 케케묵은 고전적인 예인 시조새, 오스트랄로피테쿠스등을 가지고 미싱링크 운운하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1.3 미싱링크 비판

사실 미싱링크 자체가 잘못된 개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즉 A와 C라는 두 종이 있다면 그 사이를 잇는 B 종이 있을 거라는 개념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인데, 풀어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당신의 부모님과 당신의 종은 똑같다.

  • 일단 종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애매하다. 앞서 언급했듯 종의 구분은 번식가능한 2세가 태어날 때 두 개체는 같은 종이다.라는 것인데 이것 자체가 애매한 기준이다. 예를 들어 재갈매기와 작은재갈매기의 사례를 들 수 있는데, 둘은 일단 다른 종이다. 서로 번식하려고 하지를 않는다. 그러나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생태를 보면 재갈매기가 점차점차 작아지더니 북극권을 돌고 남쪽으로 내려와서 보면 작은재갈매기가 되어 있다. 쇠사슬로 설명하면 맞을 것이다. 서로 서로 쇠고리가 이어져 있는데(서로 약간 남쪽의 무리와 약간 북쪽의 무리와 공통적으로 번식을 하는데) 사슬의 양쪽 끝은 서로 이어져 있지 않은(서로 번식을 안 하는) 형태인 것이다. 즉 두 종을 명확히 나눌 수 있는 기준이 없다. 공간이 아닌 시간으로 바꾸어 생각해보면 종 구분의 애매함과 진화에 대해 더 이해하기 편하다.
  • 또한 A종과 B종 사이에 C종을 정의하는 문제도 애매해진다. 이는 플라톤이데아론과도 어설프게나마 연관이 있는 것인데, 예를 들어 토끼를 말하자면, 수없이 다양한 토끼들의 모습은 그저 현실에 표현된 것이고, 실제 토끼라는 "개념"은 이데아에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토끼와 토끼의 조상종을 비교하여 진화로 구분되었다.라고 말할때, 토끼와 토끼의 조상종의 이데아적 개념을 비교한다. 하지만 위에서 말햇다 싶이 토끼라는 종은 계속하여 변형, 즉 진화하고 있다. 단속론이나 점진론이나 그 걸리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결국은 색이 변하는 스펙트럼처럼 변한다. 초록색과 파란색이 있다고 하여 그 사이에 미싱컬러가 있다고 하지 않는 것 처럼, 미싱링크란 개념 자체가 사람들의 인식이 과학을 따라오지 못하는 예라는 것.

1.4 기타

리처드 도킨스는 그의 책 '지상 최대의 쇼'에서 분자생물학, 유전학 등 다른 분야에서 실험실에서도 종의 분화가 관찰되는 등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너무 많기 때문에 만약 화석이 전혀 없더라도 진화론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화석은 거들 뿐 물론 그렇다고 화석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결코 아니다. 유전학적 증거의 경우 때로는 어느 부분을 이용하냐에 따라 결과가 꽤 크게 차이나기도 한다. 조류의 정확한 계통수나 먹장어,칠성장어와 유악어류의 관계도 적은 화석기록 때문에 상당히 난해해진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화석이 없더라도 진화론이 흔들리지는 않을지 몰라도 생물간의 정확한 관계를 알아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졌을 것이다. 근데 실제로 진화론의 뿌리는 화석 따위에 있는 게 아닌데 화석을 토대로 미싱링크를 가져다 진화론을 반박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병크. 그리고 이에 대해서 살인자에 대한 재판을 비유로 들었다. 용의자에 대한 감시카메라 화면이 계속 나와도 변호사가 빈 틈이 있으니 그는 범인이 아니라고 우긴다는 것이 그 내용. 그 외에도 '무지개를 풀며'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세대가 화석으로 기록되려면 최소한 그랜드 캐니언의 60배에 달하는 두께의 지층이 필요하기에 당연히 빠진 중간 세대의 화석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한 자네는 크리스찬이지?의 한 패러디에서는 미싱링크 주장자를 '수천 개의 점을 구해놓고도 그래프 하나 못 그리는 순수한 중학생의 마음'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는 과학적인 증명 없이 논리적으로도 생각해도 이해할 수 있다. 증거의 부재가 (신빙성을 깎아내릴지 언정) 반증 자체가 되지 않고 반례의 부재가 곧 증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모르면 없는 거냐?"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한 것. 이를 전문 용어로는 '무지에의 호소'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창조설 지지자들이 신의 존재를 입증하려 할 때도 똑같은 논리를 쓴다는 게 개그 포인트(…).

돌려 말하면 미싱링크를 진화론에 대한 반박으로 사용하는 시점에서 창조설 지지자들, 즉 기독교인들은 신의 존재를 반증하는 게 된다. 진화론은 증거가 완벽하지 않으니 허구라고 까면서 입증이 불가능한 신의 존재 여부는 무조건 믿는다?

또한 진화론과 같은 원리로 창조론자들의 안식처인 창조설에도 미싱링크가 존재한다. 무생물(진흙)에서 생물(아담)이 태어났으면 가운덴 뭘까? 답:골렘 전능 앞에 미싱링크 따윈 없어!

원래 용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중간과정이 의문인 사건이나 대상에 관한 서술을 할 때 이 단어가 종종 쓰이는 경우도 있다.

2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팀 명.

파일:ExFejgH.jpg

본래 F-1쪽에도 팀을 가졌던 팀이였으나 사이버포뮬러에도 참가했다. 팀 감독은 TV판 초반에 스미스였으나 에델리 부츠홀츠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후, 비중이 급 하락. SIN 쯤가면 부츠홀츠가 대사 한줄도 없어지는 등 병풍이 되어버린다.

사이버포뮬러 TV판부터 꾸준히 참가하는 팀이지만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그래도 계속 참가하는 이유는 미싱링크의 사장이 레이싱의 광팬이라서 계속 투자를 한다고 한다. 사실 스미스가 F-1때부터 팀 감독을 맡은 이유도 그런 사장에게 팀 성적을 잘 거두어서 잘보여서 간부가 되고 싶었던 야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계열에서는 제법 큰 회사이고, 자동차 이외에도 많은 분야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아스라다의 AI와 아스라다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스라다 GSX를 처음 개발한 곳도 이 회사. 다만 TV판 기준일때 까지만 해도 카자미 히로유키의 유산에 의해 수위권의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시리즈가 가면갈수록 기술의 격차가 벌어진다.[1] 간부가 회사 하나 말아먹는건 일도 아닌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

F-1에서는 에델리 부츠홀츠 원톱제였으나 당시 신인 다크호스로 불리던 스고 오사무를 영입해서 다음해 2위까지 하는 기염을 토한다. 사이버 레이싱계의 문제아인 레온 앤하트와 에델리 부츠홀츠가 드라이버로 있었으나, SIN이후 부츠홀츠와 앙리의 트레이드로, 피트는 레온과 앙리의 추격전으로 얼룩지게 되었다.

사이버포뮬러에서의 주력머신은 미셔넬 시리즈다. 미셔넬 자체는 성능이 나쁜 머신이 아니다. 단 드라이버의 능력에 많이 의지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사실 에델리 부츠홀츠가 사고로 사이보그처럼 되었다지만 나이트 슈마하 이전부터 활동했던 드라이버인지라 SIN에서는 최연장 드라이버고 노련한 베테랑 드라이버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안정된 드라이브를 한다. 그에 비해 아무리 신인이지만 10연속 리타이어 기록을 세운 신인 레온 앤하트를 보면 그럴 가능성도 다분하다.

바디 앞쪽에 위협적인 컬러링이 미싱링크의 특징. 기어는 다른 팀이 전통적인 전에 6단을 채용하는 가운데 전통의 7단을 채용하고있다. 구동계에서는 최신형 스트라트 미셔널 MS-3/B조차도 4륜구동이긴 하지만 4륜조향 은 되어있지 않는 등[2] 오래된 면도 있는 디자인. 엔진은 모두 Xi 사에서 공급 된 것을 탑재한다.

초반에는 기술적으로는 크게 뒤쳐지지 않는 머신이었으나 기술 진보에 쫓아오지 못해 점차 뒤쳐진 머신이 되었고, 섀시를 경량화 시켜 다른 팀의 뒤를 쫓고 있는 형국이다.
그리고 스고의 아스라다 GSX도 비록 사이버컴퓨터는 카자미 히로유키가 만든 것이나 차체 자체는 슈퍼 아스라다 SA-00에 옮기기 전에 임시로 만들어둔 몸체이기 때문에 다른 슈퍼아스라다 시리즈와의 차이가 느껴지면서 미싱링크에서 제작한 차체를 이용했기 때문인지 아스라다 GSX 자체차체의 라인은 미셔넬과 비슷함을 느낄수 있다.

SIN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새로운 피를 수혈하기 위함인지 스고와 트레이드 하여 에델리 부츠홀츠가 스고로, 스고에서 첫해 챔피언을 딴 이후를 제외하고 부진하여 마음을 다시잡은 앙리 크레이토르가 미싱링크로 간다. 그리고 레온과는 신세대 구데리안 하이넬 콤비로 부상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3 니들리스의 개념.

어원은 1번으로, 인간 사이의 미싱링크급에 해당하는 강력한 니들리스를 뜻한다.

간단히 말해 킹왕짱센 니들리스를 지칭하는 말이며 스티그마타가 나타날 능력자에 가깝다고 했는데...
사실 스티그마타가 나오는 능력은 정해져 있었다.[3]

4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의 오리지널 스토리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 항목 참고.
  1. 더블원에서도 이미 조짐이 보이며 사가쯤 되면 상위권 차량이 리타이어 할때 즈음이나 메달권을 노릴수준으로 떨어진다. 부츠홀츠가 스고 오사무와 라이벌 기믹을 가졌던걸 생각하면 안습
  2. 그래선지 관련 게임에서 미셔널의 선회력은 낮은 편이다.
  3. 그중 하나가 우치다의 능력.이걸 몰랐던 세츠나는 자신의 능력과 실력은 미싱링크인데 왜 저딴 쓰래기 우치다는 나타나는데 자신에게 스티그마타가 안나오냐고 하기도 했다.근데 우치다의 능력은 좋게 말해줘도 필요가 없고 강력하다고 하기는 힘들다.다른 스티그마타가 나오는 능력중 하나가 화염계 최상위인 아그니쉬 워터스다.왜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