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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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미카미 유아 (三上悠亜)
본명키토 모모나 (鬼頭桃菜)
별명모모냐
출생1993년 8월 16일, 아이치
신체159cm, B84(E컵), W59, H88(cm), A형
성좌,십이지사자자리,닭띠
그룹 경력SKE48 2기생
SKE48 팀 KⅡ (2009~2010)
SKE48 팀 E (2012~2013)
SKE48 팀 S (2013~2014)
소속사MUTEKIS1
링크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1 개요

일본의 아이돌 그룹 SKE48의 2기생으로 팀 KⅡ, 팀 E, 팀 S의 멤버이자 SKE48 홍조 멤버로서 활동했다. 당시의 예명은 '키토 모모나'. SKE48 졸업 후 AV 배우로 전향해 현재의 예명 '미카미 유아'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일본 AV계를 사실상 점령하고 있는 배우다. 나왔다 하면 작품의 판매량이 무조건 1위를 찍으며 그야말로 AV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본인도 적극적으로 AV업계에서 일을 할 마음이 적어도 지금은 있는 듯 하다. 에비스 마스캇츠에 합류한 것이나, 트위터로 "신인상 받고 싶어요 뿌잉뿌잉~♥" 같은 멘션을 남긴다던지... 연기의 적극성도 데뷔작보다 훨씬 늘었다.

추가적으로 이 바닥에서는 AKB 출신이 깡패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DMM 1위 배출의 요람, AKB.[1]

2 SKE48에서의 활동

캐치프레이즈는 白馬に乗った王子様はどーこだ?(ここだよ!)ピーチの国のお姫様、鬼頭桃菜です(백마 탄 왕자님은 어~딨지? (여기야!) 복숭아 나라의 공주님, 키토 모모나입니다)

팀S의 사토 세이라와 함께 끝내주는 몸매를 가진 그라비아 퀸이지만 스캔들로 인해 골수 팬들로부터는 지지를 못 받았다.


SKE48에 가입하기 이전에도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여러 군데에 원서를 집어넣어 시험을 본 적이 있다. 2006년 모닝구 무스메의 8기 오디션, 2007년 AKB48의 5기생 선발 오디션 등에 전부 응모했지만 탈락. 5기생인 삿시가 오디션 때의 키토를 기억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말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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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무스 오디션 당시의 키토.

2.1 스캔들

2009년 3월 SKE48 2기생 선발 오디션에 합격한다. 당시 부른 노래는 토키토 아미의 'I'm lady ~ 애타는 나는'. 이후 2기생 중심으로 결성된 팀 KⅡ에 합류하고 공연에 참여한다. 발군의 슴가를 자랑하며 팀KⅡ의 몸매 담당으로 자리잡나 싶었지만 1년 후 팬과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연구생으로 강등된다.

발단은 동기이자 친구인 이구치 시오리와 함께 극장에 자주 찾아오는 미남 팬과 사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 것. 처음에는 휴대폰 메일로 연락 정도만 주고받다가 이윽고 식사를 같이 하는 사이가 됐고, 여기에 사이토 마키코, 우치야마 미코토 를 추가로 끌어들여 팬 4명 - 멤버 4명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관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이를 알아챈 운영진이 바로 4명을 강등시킨 것이다. 연구생으로 강등된 이후에는 짤없는 병풍 생활이 이어진다. 악수회나 기타 극장에서의 퍼포먼스는 상위권이라 조금씩 팬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지만 사고친 전적이 있는 멤버에게 그리 쉽게 운영진의 신뢰가 쌓일 수는 없었다.

여기에 2011년 12월 쟈니스 소속 아이돌 'Sexy Zone'의 악수회에 이구치와 함께 개인적으로 놀러갔다는 말도 나오면서 불신은 해소될 줄을 몰랐다. 키토는 다음 날 자신의 모바메에 '그런 적이 없다'라고 부정했지만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의혹이 쉽게 풀리진 않았다. 물론 48그룹 전체에서 남자 아이돌 팬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무척이나 많은 편. 그러나 쟈니스와 깊숙하게 엮이면 문제가 조금 골치 아파진다.

그룹 내에서의 활동은 충실하였기에 그렇게 자숙의 시간인지 아닌지 애매한 시간을 2년 가까이 보내다가 2012년 8월 사고쳤던 동기들 및 5기생들과 함께 정규 멤버가 된다. 스가 나나코와 함께 팀S로 승격. 이후 2013년 4월 팀 셔플에서 팀E로 이동하게 된다.

2.2 또... 스캔들

2013년 7월 25일 또 다시 스캔들이 터진다. 주간문춘에서 어딜 가든 빠지지 않는 영혼의 투톱이구치와 함께 미팅에 참석해, 밤중 가라오케에서 음주를 하고 NEWS의 테고시 유야와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나눴다는 기사를 내놓은 것. 양민의 저승사자 테고시[2] 사실 테고시를 노리고 두들기기 위한 성격이 더 강한 기사였는데, 키토와 이구치가 아직 미성년자인데다가 안 그래도 전적이 있는 멤버였기 때문에 불꽃이 튀어버린 것. 문춘에 잡힌 사진의 옷과 네일이 평소 키토의 것과 동일하며 다음날 악수회에 불참하였다는 말까지 나오며 확인사살까지 당했다.

일단 본인 및 소속사 측의 대응은 일절 무시로 일관. 이를 인정하고 처분을 가하면 일 자체가 있었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 되니 쟈니스 쪽과 험악한 꼴을 볼 수도 있어서 그러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KE 오타들의 반응은 '제발 사고 그만 치고 나가라' 수준.

똑같이 사고를 친 2기생 4명이지만 사이토, 우치야마는 그 후에 연구생 선배로서 나름대로 그룹에 공헌한 점이 있기 때문에 재평가를 받은 반면, 키토와 이구치는 얄짤 없이 까임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도 그라비아 쪽에서는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2013년 4월에는 48그룹의 '그라비아 프린세스'로 꼽히기도.

2014년 2월 24일 'AKB48그룹 대조각축제 ~시대는 변한다. 하지만, 우리는 앞밖에 보지않아!~'에서 팀S로의 이동이 발표되었다.

2.3 졸업

2014년 3월 16일 팀S 공연에서 졸업을 발표하였다. 4월까지 활동하고 나간다고. 그런데 졸업 발표 이후 비밀 트위터 계정이 발각되었는데 SKEというグループがひたすらきもい (SKE라는 그룹이 그냥 기분 나빠)라거나 심지어 팬들에게도 키모이라는 단어를 쓰는 등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종사한 인물이라고는 믿기 힘든 글들이 적혀있어 SKE48의 팬들과 그나마 있던 개인 팬들에게 충공깽을 제대로 선사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이미 키토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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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0일 졸업 공연을 마치고 그룹을 떠났다. 팬들이 마지막으로 준 졸업 증서에 '공주님의 오라와 전대미문의 글래머러스 바디로 수많은 팬 뿐만 아니라 모 유명 아이돌까지도 매료시켰습니다라는 깨알같은 디스가 잠시 화제가 됐다. 물론 본인을 포함해 다들 알고 공개한 거라 자학네타 수준.

3 AV 데뷔

2015년 5월, 프라이데이를 통해 키토 모모나의 헤어누드 사진집 데뷔 소식이 보도되었다. 헤어누드에서 AV로 간 전례가 많기 때문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는데 결국 三上悠亜(미카미 유아)란 명의로 AV행. MUTEKI에서 발매되었으며 발매일은 2015년 6월 1일.

데뷔작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은 없었으나, 대만으로 건너가 각종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5년 11월에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복귀설이 돌았고 2016년 1월 1일에 MUTEKI를 통해 두번째 작품이 나오는 것이 발표되면서 복귀가 확정되었다.

2015년 12월 18일 첫번째 사진집 'Here you are'가 발매되었다.

2016년 2월 1일 MUTEKI에서 세번째 작품이 발매되었고 이후 MUTEKI와 전속 계약을 맺고 4월 1일부터 전속 계약 작품이 나오게 된다.

2016년 4월 에비스 마스캇츠의 새 멤버로 합류하였다.

2016년 DMM 어워드에서 신인상 수상과 더불어 한 작품으로 렌탈, 판매, 다운로드의 최우수 작품상을 싹쓸어서 4관왕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비정규적으로 작품을 내는데 불구하고 리그 폭격기로 등극했다. 본인의 적극적인 AV활동 의사도 있으니 앞으로도 이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는가가 관건일 듯.

2016년 8월 19일부터 S1 전속으로 활동한다.

4 특징 및 대인관계

성격은 소극적이고 중중의 귀차니즘 환자. 마이페이스.

오시멘은 히라마츠 카나코. 영역을 확대하면 AKB의 카사이 토모미, NMB의 오가사와라 마유, 야마다 나나.

아이돌을 광적으로 좋아해 'SKE48 아이돌 연구회'의 회장직을 맡았다.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상적인 아이돌을 꿈꾸며, 매번 연구에 여념이 없다고. 그래서 맨날 만나고 다니나

노기자카46의 전 멤버 야마토 리나와 친분이 있어서 함께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AV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작품이 나올때마다 호의적인 반응이 많이 나온다. 어쨌든 예쁜 외모에 원래 몸매는 좋은 편이었고, 전 SKE라는 메리트는 아이돌 오타쿠와 겹치는 AV 시청자 기반에게 어필하기도 좋다.

한편으로는 AKB계열의 일본 아이돌, 즉 아이돌 오타쿠라는 한정된 계층을 짚어 수익을 내는 아이돌 운영 모델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한다. 그녀가 결국 좋지 않게 그룹에서 나오면서 이쪽 업계를 선택하게 된것이고, 그녀의 멘탈은 그녀가 일반인이었다면 큰 문제가 없었을 수준이기 때문. 어쨌든 어린 아이들에게 엄청난 수준의 감정노동을 강요하며, 사생활에 대해 굉장한 제약을 건다. 이 스트레스를 발산할 방법이 따로 있지도 않다. 기본적으로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스캔들이 안 나던 와타나베 마유, 오오시마 유코 등이 그 정신력에 대해서 칭송을 받는 것이다. 근데 그 와중에 마유유는 부녀자질을 인스타로 했다는 것이 발각 되었다. 그녀의 AV 데뷔는 그룹의 팬들에게는 그저 흑역사지만 그녀의 개인팬이나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아키모토 스타일의 아이돌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결과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사시하라 리노, 마츠무라 사유리 등 얄짤없이 걸린 스캔들의 경우도 물론 스캔들 자체는 문제가 되는 사항이나, 해당 인물들이 정신적으로 피폐해 졌기에 생겨난 일이라는 점에서 젊음을 착취하는 일에 대한 인식이 바뀔 필요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 부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함께 TWICECHEER UP 안무 중 하나인 샤샤샤를 하는 영상도 올리기도 했다. [1]
  1. 당연하지만 팬들, 그 중에서도 한국 팬들은 이런 이야기를 정말 싫어한다. 일본은 어쨌든 개인 팬 위주의 문화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자조적으로 "이렇게 1위를 하는 것도 AKB 효과"라는 개드립을 치기도 하지만, 한국 팬들은 그룹 자체를 팬질하는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기에 이런 소리 하면 절대 긍정적인 반응은 안 돌아온다.
  2. 테고시는 요네자와 루미, 히라지마 나츠미 사건과도 엮인 적이 있는 데다가 카시와기 유키와도 엮여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