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코옵(Co-Op) 리스트 | |||||
0. 광대 | I. 마법사 | II. 여법황 | III. 여황제 | IV. 황제 | V. 법황 |
이고르 | 모르가나 | 니지마 마코토 | 오쿠무라 하루 | 키타가와 유스케 | 사쿠라 소지로 |
VI. 연인 | VII. 전차 | VIII. 정의 | IX. 은둔자 | X. 운명 | XI. 힘 |
타카마키 안 | 사카모토 류지 | 아케치 고로 | 사쿠라 후타바 | 미후네 치하야 | 저스틴 & 캐롤린 |
XII. 사형수 | XIII. 사신 | XIV. 절제 | XV. 악마 | XVI. 탑 | XVII. 별 |
이와이 무네히사 | 타케미 타에 | 카와카미 사다요 | 오야 이치코 | 오다 신야 | 토고 히후미 |
XVIII. 달 | XIX. 태양 | XX. 심판 | XXI. 세계 | - | - |
미시마 유키 | 요시다 토라노스케 | 니지마 사에 | 주인공 | - | - |
1 소개
페르소나 시리즈의 운명 커뮤니티 | ||
P3 | P4 | P5 |
히라가 케이스케 모치즈키 료지(女) | 시로가네 나오토 | 미후네 치하야 |
- 코옵 '운명'의 어빌리티는 능력치 상승량 증가와 지정된 상대의 코옵 어빌리티 확인이며, 랭크 MAX 달성시 합체해금되는 페르소나는 '라크슈미'이다.
御船千早
신주쿠에서 점집을 하는 타로 점술가.명랑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가진 여성이지만, 그 점술은 백발백중.
틀림없는 '진짜 점술가'란 소문이 있으나 동시에 '수상한 돌'을 권하는 듯한데….
대응 아르카나는 운명. 신주쿠 개방 이후 만날 수 있는 길거리 점술가인데, 소개대로 명랑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에 점괘 내용은 굉장히 잘 맞지만 그 이후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막아준답시고 '홀리 스톤'이라는 아이템을 10만엔에 강매한다는 게 문제.[2] 이를 따지러 온 주인공이 다른 손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메멘토스 의뢰로 해결하자, 절대 이럴 리가 없다며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코옵이 시작된다.
시골에서 상경한 아가씨로, 고향에선 그 점술 능력 때문에 괴물 취급 받은게 트라우마 였던 듯 하다. 보통 때는 사투리를 나긋나긋한 말투의 존댓말로 감추고 있지만, 열 받으면 사투리가 튀어나온다. 코옵 초중반 동안엔 완벽하게 감추고 있기 때문에, 코옵 후반에 갑자기 강한 말투로 사투리를 쓰는게 반전인 캐릭터.
참고로 진짜 능력자 점쟁이라서 뭐든 숨길 수 없다. "말 안해도 다 아는데..." 같은 대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수라장 이벤트 같은 곳에선 다소 섬뜩한 면도....
2 코옵
그녀는 타로 카드를 사용하는 신주쿠의 길거리 점술가. 호기심에 점괘를 본 주인공은 오늘의 운세는 금전운이 좋다며, 금액이 5000엔이니 빨리 집에 돌아가 보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런데 정말로 그 날은 사쿠라 소지로가 복권에 당첨되어서 기분이 좋은 상태였고, 정확히 용돈 5000엔을 받게 된다. 그 실력이 범상치 않다고 깨달은 주인공과 모르가나는 그녀를 다시 찾아가 자세한 점괘를 듣는데, 그녀는 주인공에게서 죽음과 감옥 등의 이미지를 보며 언젠가 파멸의 미래를 맞이하게 될 거라고 한다. 그리고 '홀리 스톤'을 10만엔에 사서 에너지를 받으면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을 피할 수 있다는데... 여기서 한 번 낚여줘야 한다. 홀리 스톤은 다름 아닌 소금이었으며(...) 모르가나는 소금으로 카레 만드는 기술이 향상되면 미래를 피할 수 있는거냐는 등 혼란스러워 하다가 속았음을 알아챈다.
그리고 폭력을 행사하는 남자친구에 시달리는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우연히 엿듣게 된 주인공은 그냥 헤어지라는 치하야의 조언을 부정한다. 그리고 괴도단을 동원하여 메멘토스에서 타겟을 개심시켜 문제가 해결되고, 정말로 그녀가 본 손님의 운명도 바뀌자, 그녀는 손님의 남자친구에게 짓을 했냐고 따져든다. 그리고 운명이 정말로 바뀔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겠다며, 꾸준히 점집에 들러주면 점집에서 서비스도 잔뜩 해주겠다고 거래를 맺게 된다.
이후 주인공에게 다양한 점술 서비스로 협조하게 된다. 낮 시간에 신주쿠에 들르면 그녀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그 날을 유리하게 보낼 수 있다.
주인공의 말 한마디에 손님들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치하야는 여러가지로 손님의 운명을 바꾸는 조언을 하기 위해 다방면의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고 노력하고 성장하게 되며,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홀리 스톤은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나선 그 속죄로 홀리 스톤을 판 손님들에게 공짜로 점을 봐준다고 한다. [3] 한데 주인공한텐 꼬박꼬박 5000엔 씩 받고 점을 봐준다. 이건 연인루트를 가도 꼬박꼬박 받는다.(...)
참고로 그녀는 이 단체의 회장이 초능력자라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고향에서 가출해서 도쿄로 올라와서 어리버리 하며 일자리를 찾다가 속아서 물장사 할 뻔 하게 된 상황에 그 단체의 회장이 구해줬고 그녀가 시골에서 올라온 가출 소녀란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4] [5] 또한 그녀가 상경한 이유는 고향 마을에서 그녀의 뛰어난 점쟁이 능력 때문에 괴물 취급을 당해서 였고, 점쟁이 조직에 들어간 것은 그래도 괴물이 아닌 무녀로 바라봐줬기 때문이다.
이후 그녀에게 홀리 스톤을 팔게 한 단체의 신자들에게 홀리 스톤은 사기라고 말하기를 결심하지만 약에 세뇌까지 된 신자들은 믿질 않았고, 그 단체가 약도 쓰고 세뇌도 하는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종교 단체라서 난감해하고 있을 때 주인공이 회장을 메멘토스에서 개심 시키면서 이야기가 해결된다. 일단 치하야가 신자들에게 사기라고 설득했었고, 회장이 전부 자기 탓이라고 하고 자수를 했기 때문에 치하야 자신에게 피해는 가지 않은 듯...그래도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간부가 치하야에게 찾아와서 거짓말이라고 해달라고 징징거리는데, 이때 갑자기 치하야가 폭발해서 사투리로 운명은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며 설교를 한다. 그 후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하며, 왜 자기한테 와서 점을 보냐고 질문하는 연인 관계 선택지가 나오는데, 연인 관계 선택지가 아닌 쪽을 고르면 치하야가 착각하고 있었다고 얼버무린다.
처음 만날 때부터 주인공이 죽을 상이라고 말했지만, 11월이 되면 만날 때마다 정말 죽을 것 같다며 조심하라고 말한다. [6]
참고로 홀리 스톤 값 10만엔은 코옵 랭크 후반에 점쟁이 단체 관련의 일들이 해결되면서 돌려받을 수 있으니 되찾기 위해서도 열심히 올리자.
코옵 어빌리티는 5천 엔의 복채를 내고 일상과 전투에서 보너스를 얻는 점치기. 운세 점으로 스텟 상승량이 상승하는 건 2회차에선 아무 짝에도 쓸모없고 지정 대상의 어빌리티를 확인하는 점괘도 인터넷만 보면 나오는지라 무쓸모. 금전 점으로 메멘토스나 팔레스에 가기 전에 점을 봐두면 본전은 확실히 뽑을 수 있으며 안그래도 활동 일수가 적어 빠듯한 호감도 관리를 상성 점치기로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랭크 1 | 운세 점치기 | 하루 동안 인간 파라미터 상승량이 증가하는 점을 볼 수 있게 된다. |
랭크 2 | 랭크업 | |
랭크 3 | 금전 점치기 | 총공격으로 승리했을 때 보상 금액이 증가하는 점을 볼 수 있게 된다. |
랭크 4 | 랭크업 | |
랭크 5 | 운명 점치기 | 지정된 상태의 코옵 어빌리티 일부를 확인하는 점을 볼 수 있게 된다. |
랭크 6 | 랭크업 | |
랭크 7 | 상성 점치기 | 지정된 상대와 사이가 조금 좋아지는 점을 볼 수 있게 된다. |
랭크 8 | 랭크업 | |
랭크 9 | 랭크업 | |
랭크 10 | 비기 운명 점치기 | 지정된 상대의 코옵 어빌리티 전부를 확인하는 점을 볼 수 있게 된다. |
- ↑ 본 작품이 실질적인 유작이 되었다. 마츠키가 2015년 7월에 요양에 들어간 걸 생각해보면 녹음 자체는 그 이전에 한 듯하다.
- ↑ 게다가 이 아이템, 사실은 보석도 뭣도 아닌 그냥 암염이다. 소비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는 SP 회복 5.
- ↑ 홀리 스톤 자체는 그녀가 속한 점쟁이 종교 단체에서 파는 것이라 이미 상납한 돈을 돌려줄 수는 없었다.
- ↑ 코옵 후반에 가서야 촌스러운 옷에 커다란 가방을 들고 있으면 딱히 초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시골에서 상경한 여자라고 눈치 챌 수 있었을 것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 ↑ 하지만 사실 회장이 그녀가 가출 소녀라는 것을 알았던 이유는 바로 회장 또한 그녀와 동향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같은 마을에서 자라 그녀의 힘이 진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용할 생각을 하게 된 것. 메멘토스에서 회장을 개심 시킬 때 회장 또한 시골에서 상경했다가 사기를 당한 경험으로 인해 사기꾼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것과, 치하야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치-쨩'이라고 되뇌이는 부분이 나온다.
- ↑ 공교롭게도 배드엔딩에서 주인공은 11월 20일에서 죽게 되어있다!! 더해서 배드 엔딩을 회피해도 니지마 팔레스의 인지상의 가짜 주인공이 한번 죽기 때문에 점이 틀린게 아니다. 회피한 후에 치하야와 대화하면 죽었는데 살아있는 상태라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