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코옵(Co-Op) 리스트 | |||||
0. 광대 | I. 마법사 | II. 여법황 | III. 여황제 | IV. 황제 | V. 법황 |
이고르 | 모르가나 | 니지마 마코토 | 오쿠무라 하루 | 키타가와 유스케 | 사쿠라 소지로 |
VI. 연인 | VII. 전차 | VIII. 정의 | IX. 은둔자 | X. 운명 | XI. 힘 |
타카마키 안 | 사카모토 류지 | 아케치 고로 | 사쿠라 후타바 | 미후네 치하야 | 저스틴 & 캐롤린 |
XII. 사형수 | XIII. 사신 | XIV. 절제 | XV. 악마 | XVI. 탑 | XVII. 별 |
이와이 무네히사 | 타케미 타에 | 카와카미 사다요 | 오야 이치코 | 오다 신야 | 토고 히후미 |
XVIII. 달 | XIX. 태양 | XX. 심판 | XXI. 세계 | - | - |
미시마 유키 | 요시다 토라노스케 | 니지마 사에 | 주인공 | - | - |
1 소개
페르소나 시리즈의 사신 커뮤니티 | ||
P3 | P4 | P5 |
파를로스 | 쿠로다 히사노 | 타케미 타에 |
- 코옵 '사신'의 어빌리티는 병원에서 판매하는 회복 아이템의 해금이며, 랭크 MAX 달성시 합체해금되는 페르소나는 '앨리스'이다.
武見妙
동네 의원의 의사.독특한 지론으로 의약품을 휙휙 팔아서 괴도단에게 있어 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해주는 약사다.
일부 사람에겐 환자와 마주보지 않는 어둠의 의사라는 소문이 있지만…….
담당 성우는 사이토 유카. 수상한 소문이 떠돌고 있는 타케미 내과의원의 의사로, 대응 아르카나는 사신. 흰색 가운과 길이가 짧은 원피스, 굽이 높은 글래디에이터 힐을 신고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숏컷의 선이 가는 미인이다.
당초 PV1에는 주사를 맞는다는 메뉴가 있었으나 결정판에서는 의약품 아이템과 액세서리를 파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의욕 없어 보이는 대사와, 벽에 걸려있는 생뚱맞은 생선의 뢴트겐 사진과 '주사는 무섭지 않아'라고 쓰여진 포스터, 뒤편의 수상쩍은 기재들과 '위험※ 만지지 마', '화기엄금'를 보면 이 사람도 만만치 않은 4차원일지도.
처음에는 르블랑의 손님으로 보게 되는데, 복장이 매우 펑키해서 주인공은 점장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그녀가 의사라는 것을 알게 된다. 평상복이 거미줄 무늬가 그려진 민트색 원피스 위에 검은 가죽 재킷이다. 스파이크가 박힌 액세서리들은 덤. 이름을 알기 전 진료소에서 볼 수 있는 그녀의 명칭은 나른해 보이는 여의. 날씨가 좋지 않거나 꽃가루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대사가 재밌다.
2 코옵
고성 공략이 실행 가능해진 후, 진료소에 들러서 쇼핑한 후 힘을 얻는 약의 소문을 듣고 다시 찾아가서 조르면 코옵이 해금된다.
그녀는 예의 약을 노리는 나쁜 이들에게 휘둘리기가 싫어서 예의 약을 처분하고 싶어했고, 그 때문에 소문을 안 주인공을 추궁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호기로 특제약을 마시는 바람에 (슈르스트뢰밍 급의 효과라고...)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인지 자신의 특제약을 시험하는 대신 약을 제공하는 거래를 맺기로 한다.
한번 맛 본(...) 수상한 약을 시험하는 내용이므로 진전하려면 2랭크에서 배짱을 2단계, '남자다움' 정도 요구해서 4월에 빠른 랭크업은 어려운 편. 또 후술할 7~8 랭크에서 매력 4단계인 '카리스마'를 요구하고 메멘토스 의뢰도 해결해야 하므로 다른 코옵에 비해 빠른 MAX 달성이 힘들다.[1]
5랭크에서 밝혀지는데, 그녀의 진료 미스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그녀는 크로포드 엔데 병이라는 난치병의 신약개발을 지휘하고 있었다. 그 병은 일부 세포가 다른 세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병.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병이면서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끔찍한 병이며, 연구도 제대로 되지 않아 그녀가 리더로 제약회사와 함께 겨우겨우 최종조정단계에 접어들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리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대신 상사였던 의국장이 리더의 자리에 서서, 그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무리해서 개발을 서두르고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약을 환자였던 소녀인 미와(美和)에게 투여한다. 결과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중태. 부당하게도 타케미가 그 책임을 모두 뒤집어쓰고 대학병원에서 퇴출당한다. 그래서 개업의로 시작해서 엔데병 신약의 연구를 하고 있었던 것. 그녀가 만드는 약은 공격 태세에 들어간 세포만을 찾아 핀포인트로 파괴하는 약으로, 주인공 덕에 완성 직전(당연히 건강한 주인공에게는 고통이나 해가 없어야 정상, 묘사로는 주인공은 별 탈이 없었다.)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던 중 하루는 약의 실험이 끝난 후 한 부녀가 찾아오는데, 아이의 증상에 대해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면서 거절하지만 큰 병원에선 과장진단으로 통원을 권유했기에 타케미를 찾아왔다. 타케미는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뿌리치지 못하고 약을 처방해주는데, 이로 인해 마을 의사로서 소문이 퍼져 동네 사람들이 자주 찾아와 신약을 개발할 시간이 없다고 투덜거리지만 그렇게 기분이 나빠보이지도 않는다. 분명 내과임에도 외과를 비롯한 온갖 증상의 환자가 찾아와서 귀찮다고 한다.
5랭크는 이야기도 대단하지만 코옵 어빌리티도 굉장한데, 다른 것보다도 기공 시리즈의 효과를 주는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가격은 상당하나 SP 소모가 격렬한 주인공에게 제격. 이후 7랭크에서 액세서리를 포함한 품목들을 반액으로 할인해주므로 50000엔에 대 기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곧 예의 의국장이 찾아와,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환자를 빼앗아가지 말라고 경고를 받고, 치료 중이던 미와의 죽음을 통보받는다. 타케미에게 있어서 미와에게 웃음을 되돌려준다는 목표가 의학계에서 역병신이라고 불려도 마을 의사를 하면서 신약을 만들던 원동력이었는데, 그 타케미가 어떻게든 살려내고 싶었던 미와의 죽음에 절망하고, 의국장의 방해로 더 이상 약품 등도 들여올 수 없게 되어 병원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게 된다(이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매력 4단계가 필요하다. 시간은 드나 랭크업은 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의국장을 개심시켜 타케미를 구원하기로 마음 먹고 그의 본명을 듣는다. 메멘토스 2계층에서 그를 볼 수 있다. 난이도도 그 정도이니 적절한 레벨을 넘겼다면 아주 쉽게 물리칠 수 있으며, 그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여 타케미는 누명이 풀리고 또 미와가 사실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2] 8~9랭크로 갈 때는 미와의 담당의와 협력하여 드디어 약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왜 자신의 실험에 계속 어울려줬느냐고 물어오는데, 이것이 연인 루트 분기니 주의.
10랭크에서 그녀는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문제가 해결된 이상한 일을 보고 주인공이 괴도임을 알아채고, 앞으로 더 좋은 약을 준비해주겠다고 말한다. 다른 게 아니라 그 귀중한 호문클루스를 그냥 팔아준다. 그래도 최초 코옵 중 하나라 그런지 다른 코옵의 엄청난 능력에 비하면 소소한 편. 그리고 사신 코옵의 최강 페르소나 앨리스의 합체가 해금된다.
랭크 1 | 쾌유의 제약 | 판매하는 회복계 상품의 종류가 늘어난다 |
랭크 2 | 랭크업 | |
랭크 3 | 멸균의 제약 | 판매하는 회복계약품에, 보조효과약품도 추가된다. |
랭크 4 | 랭크업 | |
랭크 5 | 예방의 제약 | 판매하는 보조효과약품의 종류가 늘어난다. |
랭크 6 | 랭크업 | |
랭크 7 | 할인 서비스 | 진료소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판매가격이 할인된다. |
랭크 8 | 랭크업 | |
랭크 9 | 랭크업 | |
랭크 10 | 부활의 제약 | 판매하는 즉사회피약품의 종류가 늘어난다. |
3 이후 행적
시민들과 함께 메멘토스와 융합된 현실에서 괴도단을 응원한다. 이후 주인공이 괴도단으로서의 모든 죄를 스스로 짊어지고 자수하여 소년원에서 살게 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제약 회사의 선배를 불러 재판에서 주인공의 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 신약 제작의 공로자로 주인공의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한다.[3] 선배 또한 괴도단에 호의적인 편이어서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 ↑ 사실 잠시 타케미를 방치하고, 요시다와 오오야의 코옵을 진행하면 각자 랭크가 오를 때 한번에 매력 +3이 되기 때문에 매력 랭크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 ↑ 의국장은 아얘 치료를 포기하고 연명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부모는 포기하지 않고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는 병원으로 떠났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게 알려지면 체면을 구기는 의국장은 대학 병원 사람들에게 죽었다고 입을 맞추게 했다. 타케미 자신이 대학병원에 미와에 대해 알아봤을 때 미와가 죽었다는 대답을 들은 것은 그런 이유였다. 원래는 의국장도 사람을 구하는데 보람이 있었는데 자신의 재능의 한계가 보였을 때, 타케미가 천재적인 발상으로 활약하는 것을 보고 질투를 했던 듯...
- ↑ 모르모트로 약을 피험했으니 거짓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