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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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國嫌惡

1 자국 혐오란

자국을 비정상적으로 혐오하는 증상. 자신이 속한 국가를 합당한 이유나 정당한 근거 없이 통용할 수 있는 범위 밖까지 비방, 폄하하는 경향을 말하며 국까, 국혐이라고도 한다.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거나 합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칼 세이건이 언급했듯이 "진정한 애국자는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이다.[1] 중요한 것은 이 둘의 차이로, 애국자는 국가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하는 반면 자국 혐오는 국가의 문제점을 힐난하기만 할 뿐 긍정적인 점을 철저하게 배제한다. 그러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커녕 해결 가능성조차 부정한다. 그렇기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조차 없으며, 기초적인 대안에 관한 구상마저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민 등의 방법으로 '탈출'하겠다는 식의 이기주의적이고 근시안적인 주장만을 반복한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 자국혐오주의자들의 상당 부분은 비뚤어진 애국심을 가진 이들이나 소위 국뽕의 행동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국까들은 스스로 자국에 합당한 비판을 하고 잘못된 부분을 논리적으로 지적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까들이 온라인에서 자주 목격된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의 사고는 논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맹목적으로 자국을 혐오하는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는 편이다. 이렇게 이들의 '사고가 맹목'적인 점은 이들이 싫어하는 국뽕과 공통된 점이다.

조지 버나드 쇼비뚤어진 애국심에 대해 "'단지 그대가 이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대의 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우월하다고 믿는 신념이다"'이라 말했는데, 자국 혐오는 이와 반대로 "단지 그대가 이 나라 안에서 그대만이 우월하다고 믿고 싶어서 그대가 속한 나라의 모든 것을 열등하다고 믿는 신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깨시민형 자국혐오 참조.

"한국은 어쩌구", "한국인들은 어쩌구"라며 한국사람 전체를 하나인 것처럼 일반화시킨다. 그리고 자신만은 아니다, 자기만큼은 한국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극도의 외국찬양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200여개나 되는 외국의 문화가 다 다른데 그 모두를 또 다시 하나인 것처럼 일반화시키는 것이 이들 논리의 특징이다. 사실 그들이 말하는 외국은 자세히 들어보면 미국 또는 유럽 등 자신의 입맛에 맞는 소위 선진국가(?)[2]인 경우가 많고, 끽해야 그 범위가 일본까지밖에 안 늘어나는데, 극히 일부 나라의 피상적이고 인상적인 모습만을 취해 그걸 200여 개 외국 전체로 도매금한다는 점에서 중국이 세계의 전부인 양 생각한 조선시대 사대주의자들과도 사상적으로 통하는 면이 있다. 문화적 차이나 내용을 전혀 모르면서 막연하게 미디어로나 접한 구미권의 표피적 모습만 바라보며 판단하는 이들 사상의 내용 대부분이 근거가 빈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친일지식인 춘원 이광수가 이런 마인드로 친일을 했다. 한국은 미개하므로 선진 일본을 본받아야 한다는 논리. 그리고 그 논리가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있다. '미개'하다는 표현 자체가 '다른 나라와의 비교'를 전제로 하고있기 때문이다.

나라를 싫어한다는 점에서 매국노라는 말과 혼동도 된다. 그러나 매국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을 말하며, 자국혐오증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자국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비방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 및 행동 일체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혐오 행위가 심해지고 조국에 직접적인 손실을 주는 행위를 한다면 매국노의 범주에 들어가겠지만, 둘은 분명히 다른 것이다. 집합으로 따지면 서로 교집합은 있을지언정 어느 한 집합이 다른 집합의 부분집합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들은 자신들도 한국의 개선과 발전을 원하기에 이러는 것이라는 주장하고 있음에도 한국을 비난하거나 폄하할 수 있는 소재 거리에 관심을 보이는 의혹이 짙으며, 특히 한국 정치나 사회적 문제거리는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비난하지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 제시는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간혹 자국 비판을 한다고 무조건 자국 혐오나 중2병으로 몰아가거나 국가나 국민의 잘못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을 뿐인데 국가의 적을 자청한다느니 국민이 자국을 욕할 자격이 있느냐니 하는 험담을 하는 경우도 보이는데, 하지 않는편이 좋다.애초에 사람의 생각은 다 같은게 아니고 모든 자국 비판이나 자국 혐오가 다 중2병이라고 불릴만한게 아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자국의 단점을 비판하는 아티스트나 과학자 혹은 정치분석가들은 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게다가 실제로는 매체 속의 인물들만큼 급진적이고 과격한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아주 드물다. 자국 혐오보다는, 대다수의 테러리스트나 사이비 종교들은 오히려 비뚤어진 애국심을 가졌거나 집단 이기주의를 자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여기나 여기같은 곳[3]

거기다 자국혐오주의자들을 무작정 좌파참여계, 진보주의자 혹은 자유주의자라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러다이트와 낭만주의에 가까운 우파부터 적극적인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사회 설계를 주장하는 좌파, 간접적인 소재로 삼는 예술가부터 직접적인 주장을 외치는 운동가까지 스펙트럼과 주장과 행동 모두 크게 차이가 날 정도로 다양하다.

한국에서 이런 자국 혐오를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현상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각되었다. 과거 대한민국은 정부에 대한 비판이 국가적 차원에서 금지된 적이 세 차례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이승만 정부 때도 그랬고, 10월 유신이나 군사독재를 감행했던 박정희전두환 체제 때도 마찬가지였다. 해당 체제 동안에는 정당한 비판마저 금지되었고 조금이라도 비판했다간 빨갱이나 반역자로 몰려 남들이 모르는 사이에 죽었다. 그러다 노태우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야 정부에 대한 풍자가 제대로 용인되었고[4], 그렇게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감정이 차차 제기되다 1998년부터 인터넷이 한국에 보급되고, 이후 사용층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결국 폭발한 것이다.

2 유형

대체로 아래와 같다. 참고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해서 국가에 진심어린 분노를 느낀 사람이나 단순 비판자는 아래의 유형에서 제외된다. 아래에 서술할 유형에는 자국 혐오 행위의 정당성이 없는 사람들만 언급할 것이라는 규칙이 있다.

파시스트 버전 국까
대부분 중국/일본/미국 문화나 해당 국의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사람이 도가 넘었을 때 변하게 되는 유형. 이것이 심해지면 그 국가들에 빠져서 자국과 비교하며 미/중/일빠형 자국 혐오자로 진화한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로 인해 국민들이 일본 정부 및 일본 극우파에 대한 반감이 사려있는데 이를 억지로 쉴드를 치거나 까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며 친미형의 경우엔 한미합방 같은 소리를 하기도 한다.
  • 자신의 인생과 국가를 동일시하는 동조화형.
국가의 흥망성쇠와 그 국가에 소속된 개개인의 운명은 당연하게도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아예 그 정도를 넘어서 "내 인생이 망했다 =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망했다"고 판단해버리는 논리적 오류(허수아비 오류)를 범하는 경우이다.
현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철저히 해야겠지만, 단순히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정도를 넘어서 진영논리정치극단주의에 얽매인 나머지 정부와 국가를 동일시하면서 도를 넘어 비합리적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간혹 너희들은 생각없는 국뽕이지만 난 진실을 안다는 태도로, 우월감을 드러내고 열등감을 풀려하기도 한다.
  • 자기 불행을 무조건 특정 대상에게 돌리는 남탓형.
가장 매국노에 근접한 국까 유형으로, 단순히 자국을 비하하는 정도를 넘어서 다른 나라에 합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류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51번째 주 같은 소리를 하는 부류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도대체 무슨 마약하셨길래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일빠형, 중빠형과 겹칠 수도 있지만, 일본, 중국도 우리나라보다 별로 나을 게 없거나 오히려 더 안 좋다고 생각하여 유럽이나 미국 등을 좋게 보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가 외국과는 다르게 서민층의 재산을 착취하는 악덕 제도라고 말하는 극단적인 자국 혐오주의자들도있다. 물론 타국의 단점을 부각해 자국의 단점을 약화하면 안되지만 미국의 의료보험은 자신이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오류이기도 하다.
한국이 싫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도 아니고 여러 면에서 한국보다 훨씬 뒤쳐지는 나라인 북한을 추종하는 부류다. 이중에는 진짜 북한 정보전사가 있는 경우도 있다.
  • 혐한 성향 외국인의 한국인 위장형
한글 배운 중국, 일본 대만인들이나 외국인들이 한국인 인 척 한국 욕을 하는것을 말한다. 이들은 한국을 무작정 까내리면서 한국인들의 자신감을 깎아 내리고 내부 갈등을 조장하며 자신들의 국가를 치켜세우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당장 디시인사이드 역갤 주식 갤러리 같은 국까형 갤에서 통신사 아이피나 프록시를 돌리고 다중이짓을 하며 한국을 까거나 네이버 뉴스 댓글 창만봐도 이들 때문에 아주 난장판이다.대만 지진 기사 중, 댓글 창 곳곳에 뜬금없이 "한국이라면 다죽었다" 따위의 소리를 하거나 세월호 언급등을 하며 한국을 욕하는 대만인들이 보인다. 여러 행태 사실상 국적이 북한만 아닐뿐이지 이들이 하는 작태는 그냥 정보전사나 다를바가 없다. 뭔가 제제가 필요한 상황. 일단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취소선 처리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베충이나 메갈리안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일베는 국뽕 성향을 매우 많이 보이고 있다 헬조선과 같은 자국 비판, 자국 혐오성 글을 쓸 경우 영구차단당한다. 물론 이게 다 이 새끼들 때문이다. 본인들은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지만, 사실 그들을 과학적으로도 분석해봐도 분명 잘난 구석이 없다고 결론이 나오겠지만, 그러한 사실을 가리고 싶어하는 심리인지는 몰라도 자국이성을 "김치녀", "한남충" 라는 식으로 맹복적으로 비난한다. 남을 비난하면 그만큼 자기가 올라갈 거라는 소아병적 심리. 사실 논리의 하등에도 자리잡을 수 없는 헛소리들이라 일일이 반박할 필요가 없긴 하지만.
  • 위 유형의 종자들에게 선동받아 문제에 별 고찰 없이 동조하며 까는 일명 책임회피 아몰랑형.[5]

3 행태

자국 혐오/행태
문서가 길어지므로 행태~원인까지의 문서를 분리한다.

4 비판

자국 혐오/비판
자국 혐오/비판/외국의 현실

5 폐해

자국 혐오/폐해

6 원인

자국 혐오/원인

7 오해

자국 혐오가 아니라 그저 '특정한 무언가'를 싫어하는 사람이 그 '무언가'가 우리나라에 있어서 자국혐오자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이를테면 "한국은 입시위주 교육을 강요하는 나라이니 싫다"라고 했을 때 이와 비슷한 상황을 두고 자국 혐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것만으로 그 사람이 자국 혐오인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이 사람이 자국 교육제도에 대해서만 그러한 잣대를 들이밀고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예를 들어 입시위주 교육 때문에 한국사회를 싫어한다는 사람이 일본사회는 찬양한다던지) 자국 혐오라고 볼 수 있지만 이 사람이 진짜로 입시위주 교육이 싫다면서 일본, 중국 등 다른 입시위주 교육을 하는 국가까지 모두 비판한다면 그 사람은 입시위주 교육을 싫어하는 것이지 특별히 자국만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에 그 사람을 자국 혐오라고 몰 경우 그건 논점 흐리기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만 보면 이런 경우가 그렇게 많나 싶지만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어 징병제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이 징병제를 시행하는 한국이 싫다라고 말하는 것을 두고 자국 혐오로 몰아세우는 경우가 있다. 또 하나는 애초에 국가라는 체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아나키스트인 경우[6]가 있다. 이 경우 딱히 한국이라서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그 자체를 혐오할 때도 자국 혐오라는 말을 뒤집어 쓰는 경우가 많다.

8 현황

8.1 인터넷

성향 구분 없이 인터넷 전반에 심각하게 만연해 있다.

역사 갤러리주식 갤러리 같이 자국 혐오 성향이 심각한 갤러리들이 헤게모니를 주도중인 디시인사이드부터 시작해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나온 글들을 재생산, 유포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까지 없는 곳이 없다. 심지어는 외국인의 혐한성 발언에도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헬잘알'같은 말을 쓰면서 자기 비하만 하는 경우도 보인다. 헬조선이라는 말은 아예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를 대체했을 정도로 자국에 대한 비난이 대상이 국가 그 자체로 바뀌었을 뿐이지 집단따돌림이나 린치 수준으로 악화된 상태.

예전부터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제발 한국인이면 맨유좀응원합시다, 김치와 드셔보세요 등등 소위 '국뽕'을 비꼬는 이 인기를 끌고, 비뚤어진 애국심을 풍자하거나 관련이 없는 상황에 가벼운 드립으로 자주 사용되는 등 보편화되었지만, 역으로 '국까'를 비판하는 밈은 거의 생기지 않고 있다는 점이 현재 인터넷의 막장으로 치달은 자국 혐오 상황을 말해주는 증거 중의 하나이다. 그나마 헬무새라는 말이 생기긴 했고, 디시위키에서는 헬보딸, 킹찍탈[7] 등의 밈이 생기기는 했지만 여전히 국뽕을 비판하는 밈에 비하면 사용 빈도가 낮다.

물론 이는 위의 오해문단에서 서술된 것처럼 자국의 문제점에 대한 정당한 비판 하나마저 자국에 대한 혐오행위로 포장한 영향도 크며 자국혐오를 금지한다는 것을 근거로 자국에 대한 비판 자체를 반대하는 국수주의자들의 행동에 의거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더군다나 분명 근거없이 자국을 혐오하는건 몰가해한 행위라 할지라도, 인터넷 상에서 행해지는 소위 '국까' 비판 밈이 '국뽕' 비판 밈보다 더 자주 쓰이는 이유는 애시당초 국뽕 밈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과거 대한민국 정부의 자국 과대평가에 기인하는 점이 크다, 애초에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언론의 자유가 지금보다 적었으며 국가주의가 한창이었던 과거의 대한민국 정부(그리고 비슷한 시기를 보냈던 다른 국가의 정부들)은 국민들의 사기를 고무하고 정부의 정치에 대한 탄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국에 대한 평가를 과대포장하는 경우가 매우 잦았으며 이런 행동이 시대가 변천하며 사회가 성숙하는 과정에서 비판받게 되고 그게 밈으로 변형된 것이 지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선전된 '국뽕'에 대한 비판 밈이 '국뽕을 비판하는 국까들의 밈'에 비해 더욱 오랫동안 쓰였고, 더 자주 쓰이게 된 것이다.
무분별한 혐오와 비합리적인 평가는 언제나 옳지 못한 것이기에 둘 모두 비판 받아 마땅하나, 이를 보고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비정상적일 정도로 자국 혐오가 만연했다고 하는 것은 국개론과 일맥상통하며 다른 국가에도 강한 자국 혐오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부당한 자국 절하 평가, 즉 자국 혐오에 가깝다.

8.1.1 극단적인 자국 혐오를 보이는 사이트

이곳에 따로 언급이 없는 곳이라도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 자국혐오 성향이 존재하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너무 이런 곳에 오래 있으면 자기 자신도 동조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므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곳들을 방문하는걸 자제하도록 하자. 진짜 세상은 인터넷 게시판 속에 있는게 아니라 바깥 세상에 있다. [8]

유명한 사이트는 거의 다 있네

8.2 실제

인터넷에서 유래해온 자국 혐오 용어들이 점차 방송에 노출되면서 실생활로도 퍼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9 대책

개인적인 차원에선 한국의 치부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례나 면모에 대한 정보도 균형있게 제공하고 취하면서 외국에 관한 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어느 방향이건 극단적인 사고를 가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국 혐오 감정을 선동하는 거짓말과 과장에 대해선 반박하면서 제대로 된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 [24]

9.1 주의점

국가에게 있어 비애국자나 해외로 나가는 이민자가 늘어나는건 확실히 해가 되는 일일 수 있다. 또 실제로도 이런 자국 혐오의 행태가 대중들에게 자주 접해지게 되고 매스컴을 타면 사회 전반의 여론이 거시적으로 바뀔 수도 있고, 또한 이 점이 대중의 불안감을 상당 부분 조장하기도 한다. 예시로서 헬조선 항목을 참고할 것. 그렇다고 해서 국가 정부 차원에서 이들에게 애국심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국 혐오라는 '개인 가치관'에 대한 책임은 개인 스스로가 져야지 국가 주도의 대책시행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인 이상 절대 해서는 안된다. 그 '대책'이란 것에 강제성이 들어가면 막걸리 보안법꼴이 나버리고 강제성이 안들어간다 해도 헌법에 명시되지 않은 행동을 한다면 선동이나 여론조작일 뿐이다. 국까들의 주장이 보편적으로 타당하지 않을 여지가 있을지언정 국가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은 헌법으로 보장된[25] 국민의 권리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괜히 국가 모독죄가 위헌 판결난게 아니다.

애당초 생각같아서는 때려잡아야 하는 놈들을 표현의 자유나 관용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기 때문에 처벌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처럼 묘사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보편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거나, 객관적이지 않다거나, 극단적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가치평가'를 하는 것 자체가 '국까'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입장일 뿐이기 때문이다. 반대 진영인 '국까' 집단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26] 애초에 대립하는 두 집단은 서로의 의견을 사회악으로 여기기 쉽다.[27] 그런데 여기에 권력이 개입된다면 두 집단은 서로 거리낌없이 폭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 정치적 자유를 긍정하면서 특정 의견은 자기가 보기에 틀려먹었으니 탄압해야 한다는 것은 이중잣대일 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나 정치적 자유를 부정하며 마치 절대진리를 가려내는 종교심판같은 일을 긍정하는 사고방식일 뿐인 것이다. 정말 이 국까들이 내란을 계획한다거나, 나라를 팔아먹으려 한다거나 할 때는 공권력으로 당연히 심판해야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 인터넷에서 비논리적인 억지 주장을 하는 것 정도로는 처벌을 할 수가 없다.

애초에 정치적 성향의 좌우 등에 의거하여 애국의 가치에 대한 관점은 달라질 수 있지만, 분명히 애국보다는 자유, 평등, 평화, 민주적 질서와 같은 보다 본질적인 인권적 가치를 기준으로 세상을 분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데, 자칫 폭력과 억압을 가져올 수 있는 방식으로 비애국자를 통제하자고 따지는 것 자체가 민주사회에선 있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애국심은 강요해서 생기는 게 아니고, 되려 그럴수록 국까들을 양산하는 계기가 될 뿐이다.

국까 행위를 처벌하는 나라도 있는데 대개 이러한 국가들은 전제군주제, 경찰국가주의[28], 일당독재[29], 군국주의, 전체주의, 파시즘이 주요 모토가 되는 독재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이란과 같이 종교의 영향력이 강한 신정국가들이다. 예를 들어 터키의 경우 터키 형법 301조에서 자신이 터키인임 또는 터키라는 국가, 의회, 이외 국가의 기관 등을 공공연히 폄하할 경우 6개월~3년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물론 터키는 민주주의 국가라는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민주주의와 동떨어진 국가이며 당연히 터키의 국까 행위 처벌이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은 명확하다. 대한민국도 1988년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에서 대한민국 또는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모욕 또는 비방하거나 그에 관한 사실을 왜곡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이익 또는 위신을 해하거나, 해할 우려가 있게 하면 국가모독죄라 하여 7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하도록 되어 있었다. 물론 국가모독죄는 국민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악법으로 유신시대인 1975년 3월 25일 제정되었고, 이미 1988년에 민주화와 함께 폐지되었으며, 2015년 10월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9명 전원 찬성으로 위헌결정을 받았다.[30]

10 관련 사건 사고

이케아서 연필을 공짜로 가져가라 하자 한국인들이 매장에서 수십개를 가져와 인증하거나 중고나라에 파는 일이 생기자 '한국인의 종특', '거지근성이 남아있는 나라' 라며 까고 그와 관련된 기사도 계속해서 나왔으며 심지어는 다른나라에서는 2년간 나간 양이 우리나라에선 2개월도 안돼서 바닥나 이케아에서 연필공급을 중단했다. 는 루머까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외국이 더 심하다는 것도 밝혀졌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권에서도 이케아 연필을 이베이에서 팔거나 한번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를 가지고 나와서 탑을 쌓고, 젠가를 하고, 의자를 만들고(?), 팽이를 만들고 (?), 의자나 팽이는 그냥 장식이나 장난감이라고 쳐도 가발을 만드는등 (?) 더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근데 가발은 왜 만든거지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범인이었던 브레이빅은 전형적인 자국 혐오 증상을 보인 것으로 유명했는데, 주로 한국일본을 민족주의가 훌륭한 나라라며 치켜 세우면서 정작 자국인 노르웨이는 이러지 못해서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다면서 까는 게시물들을 SNS를 통해 올렸었다.

개천절 청소년 국기 훼손사건친일카페 청소년 범죄인증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역사 갤러리 문서의 사건 사고도 참조해보는 것도 좋다.

11 그 외

국민성 유머 항목에도 나와 있는 국가 이름 순서만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유명한 개그가 있다.대강 천당은 영국 집, 중국 음식, 일본 여자, 미국 연봉, 독일 차이고 지옥은 중국 연봉, 일본 집, 독일 여자, 미국 차, 영국 요리 이런 식의 개그일것이다. 이런 개그가 왜 나왔을 것인가? 속담에도 말하듯이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기' 때문이다.

나라 사이에서도 다른 나라가 자신이 사는 나라보다 훨씬 살기 편한 나라처럼 보이는 경우는 굉장히 흔한 현상이며, 다른 나라가 더 살기 좋아보일수록 자신이 사는 나라는 그 나라에 비해 비참해 보이게 된다. 전술했듯이 이것이 국까를 양성시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며, 이 문서를 살펴보았으면 알 수 있듯이 이는 만국 공통이다. 위의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이 다름아닌 한국을 이상적인 국가로 본 것도 그런 현상 중 하나다.

어떤 나라든 자기가 지금 살고있는 이 국가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자기가 살고있는 이 나라가 너무 싫어서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질 수 있으며, 일례로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가진다면 당연히 한국의 IT산업 같은 한국의 좋은 점들을 보고 한국에 대한 막대한 환상을 품을 수도 있다. 외국인들이라고 전부 자국에 대해 불평불만을 가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언론이 해외의 문제보다 자국의 문제를 더 많이 알리기에 급급한 현상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한국인들이 동경하는 독일도, 미국도, 그리고 일본도 자기 나라의 사건 사고, 병폐를 알리는데 급급하고 다른 나라의 경우는 웬만하면 자세히 알려주지는 않는다. 이것이 그 나라의 국까를 키우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디시인사이드기갑 갤러리, 총기 갤러리 등에서 고정닉을 사칭하며 국까 글 내지는 북한 찬양글들을 올리는 부류들이 있는데, 원본 글의 경우 종북주의자가 쓴 걸 퍼온 게 상당수이지만 그냥 뉴스를 퍼오는 경우도 있다. 이걸 디시에다 올리는 정보전사의 경우 민족해방파 운동권 출신들이 대부분이며, 그 중의 일부는 실제 북한인으로 추정받는다.

12 결론

열린 시야를 가져야 한다.

선동에 빠지지 말고 여러 근거들을 찾아 자기 머리로 냉정하게 생각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충분히 할 수 있는 푸념적인 발언들이나 괜히 혼란스럽게 만드려고 사회에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을 사는데 지치면 인간이라 당연히 사회에 불만을 말할 수가 있으며, 언론에서 사건 사고를 다룬 기사를 보면서 왜 이 우리 나라에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날까라는 생각을 한 번 쯤 해볼 수는 있다.

그러나 '혐오'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이 문서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넷상의 댓글들의 사회 불만을 말하는 정도가 너무 심해지고 자극적일수록[31] 이를 보는 사람들 중 일부는 괜히 자신들에게 이 나라는 아예 살 수도 없는 생지옥이라며 쓸데없이 겁을 준다는 생각을 하거나 특히 과장왜곡이 들어가며 불만을 말할 경우 그 댓글을 보는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을 소위 선진국들과 비교하며 선진국에 비하면 한국은 살 곳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선진국의 긍정적인 면들과 한국의 부정적인 면들을 극단적으로 비교하다 보니 생기는 생각이다. 물론 선진국들이 한국에 비해 더 잘 발달된 면들이나 만족도가 평균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나, 불편한 점들은 물론 한국보다 뒤떨어지는 면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 사람들이 상상하는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는 아니라는 것. 어쩌면 직접 그 외국에서 살면서 환상과 현실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이 치료법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가장 가까운 일본은 (직접 해외취업 해보면 알겠지만) 한국의 중소기업급 블랙 컴퍼니가 상당히 많으며 평범한 회사에 들어가면 사내 문화가 어마어마하게 보수적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뭔가 할 마음도 안 날 수준일 수도 있는 등 마냥 즐겁기만 한 환경은 아니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들어 우리의 불합리한 면을 채찍질하고 비판함으로써 개선하겠다는 의지는 건전하다. 그러나 정당한 근거 없이 자국을 비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어떠한 '문제'에 다른 관점은 최대한 배제한 채 과도한 비난과 분노만을 표출하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어떠한 도움도 못줄 뿐더러 되려 타인, 특히 실질적인 문제 의식을 가진 사람들도 불안하게/반감을 가지게 만들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공산이 크다. 무분별한 자국 혐오와 비방은 삼가야 하며,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스스로 고쳐나가야 할 점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하는 법이다.

결론을 내자면, 이것이 모두 나라를 위한 쓴소리고 국까의 증가는 한국의 인식 발전이라는 특이 이들의 행보를 보면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들에만 일제히 달려들어 흥분하며 맹비난을 퍼붓기에 급급하고, 공격적이고 헐뜯는 단어들의 남용을 당연시하거나 아예 한국 문화와 인종 탓으로 돌리는 경우도 나오지만 정작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개선책을 논의하는 글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사례가 많다. 나라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하는 비판들은 분명 필요하다. 그러나 정작 사회 문제에 제대로인 관심조차 없어서 단순히 "다른 사람들도 다 까니까", "나라를 까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니까" 등의 가벼운 이유로 객관적이지 않고 왜곡해 부정적인 정보들을 맹신하여 자국을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비난/비하하는 행위는 그 나라는 물론이고 그 나라에 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국가에 대한 대다수의 정당한 비판이 근거없는 혐오라고 말하는 것은 부당하다, 문제점을 지적하는건 그 자체로 국가 사회에 이 문제를 우리가 주목하고 생각해야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의무적으로 함께 말하는 것은 아무리 저명한 정치가나 정치학자라도 힘들 수 밖에 없다. 비판 의식 자체는 받아들이되 무분별한 비난과 극단적인 혐오 발언으로 자국을 모욕하는 행위를 지양하는것이 옳은 셈이다.

또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하는 글보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에 상대적으로 더 공감하고 함께하는 편이다. 그들에게 있어 문제란 자신이 일상에서 겪었기에 피부로 와닿는 이야기들이다. 즉 그 주제에 대해 논의하기에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고 의견을 표출하기 쉬운 주제인 것이다. 그에 반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개인이 내놓는다는건 저명한 사회학자라도 힘들다. 더군다나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이 제시한 대처안이 곧바로 국정에 반영되거나 직접 정책을 정부에 발의할 수단도 적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 상당수가 나름대로 사회를 개선하고 기여하려는 행위는 대체로 이미 일어난 문제점에 대한 신고로 이루어질 따름이며 그 중에서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자신이 생각한 문제점을 비판하고 신고하는 행동이 사회적으로 그만큼 기여가 되는 일에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군중이나 다수의 의견에 대해 국민들이 휩쓸리는 경우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국민 개개의 의견이 아예 없다고는 못한다고 할 수 있다.

13 관련 문서

  1. 해당 원문은 칼 세이건의 저서인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의 구절 중 "Real Patriots Ask Questions."이다.
  2. 선진 후진이라는 것 자체가 그것을 규정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자기들만의 기준이기 때문에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자국혐오자들의 '기대'와 달리 수년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3. 물론 넷상의 악플러나 어그로꾼찌질이들중엔 무차별적인 자국혐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뭐 얘네는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4. 사실 4월 혁명으로 이승만 정부가 무너진 뒤 장면 국무총리가 1961년에 풍자를 용인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얼마 안 가 박정희가 5.16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서….
  5. 아몰랑 자체는 무책임한 행태들을 나타내는 유행어로 와전되었지만 원본은 위에서 설명한 바 처럼 문제에 대해 고찰 없이 그저 남들 따라 자국 혐오에 빠진 유형의 국까였다.
  6. 다만 국까 중에도 자칭 아니키스트가 있다. 물론 사고 방식이나 실제 행태는 아나키스트와 동떨어져있다.아나키즘이 뭔지도 모르고선 그냥 무정부주의가 멋져보인다고 좋아하는 중2병도 있다
  7. 킹무성 찍고 탈조선이라는 뜻이다.
  8. 하지만 자국 혐오 성향이 워낙 광범위하게 퍼진 탓에 이를 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인터넷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SNS는 물론이고 심지어 현실에서도 자국 혐오적인 발언들이 나온다.
  9. 네이버에 비해 훨씬 반정부, 반국가 성향을 갖고 있다. 심지어 연예기사에도 가끔씩 기승전 박근혜or대한민국이 나온다.
  10. 다른 커뮤니티들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디시인사이드 대부분 갤러리에 자국 혐오 성향이 베이스로 깔린 상태이다. 밑에서 언급하는 갤러리들은 그 정도가 특히 심한 곳들.
  11. 헬조선 드립의 시초가 바로 이 곳이다.
  12. 시간이 흐를수록 역갤화 되는 상황이라 이 갤의 미래는 앞으로가 더 심각하다.
  13. 역갤이 세상물정 모르는 애송이들이 낄낄대면서 조센징이 어쩌구 하면서 노는 느낌이라면 주갤은 세상에서 온갖 실패와 좌절을 맛본 사람들이 이를 박박 갈면서 국가와 사회를 원망하며 절규하는 찌들대로 찌든 폐인 느낌이라는 점이 저 두 갤러리의 차이점이다.
  14.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비하하는 곳이라 극단적 자국혐오성향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참고로 말도 안되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야갤은 "자국"도 비하하고 "자국혐오" 하는 것도 비하한다. 논리에 맞는 문장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야갤의 현실이다. 물론 자국혐오 성향은 역갤과 주갤에 비해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15. 극단적인 국뽕과 국까 성향이 동시에 공존한다. 중간 성향이 없다는게 이 사이트의 문제점.
  16. Daum과 마찬가지로 반정부 성향이 강하다.
  17. 이분들은 주로 우리나라 게임산업과 정부대책을 싫어하는데 툭하면 별 근거도 없이 외국이었으면 좀더 게임 산업이 부흥했을텐데같은소리나 우리나라 나이드신분들 때문에 게임산업 망했다고 징징대면서 헬조선 헬조선 거린다.
  18. 비주류 커뮤니티라서 사람들이 별로 관심없어하지만 이미 국까성향은 주갤을 능가했으면 능가했지 절대 밀리지 않는다. 사이트 분위기 자체가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글로 가득 차 있다.
  19. 이 사이트의 최대 문제점은 지나칠 정도의 냉소적이고 조롱을 일삼는 성향이다. 자신들의 망가지고 시궁창 인생을 외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저런 식의 왜곡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극단적인 자국혐오 성향이 나타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20. 이 곳은 자국이성혐오 성향이 강하다.
  21. 이 곳 역시 자국이성혐오 성향이 강하다.
  22. 기승전 헬조선. 한때 유명했던 사이트이나 비주류가된 16년 현재, 메인게시판 이라 할수있는 웃긴자료 게시판에서 올라오는 자국혐오자료가 그날 올라오는 자료의 60%가 넘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대부분 그날의 기삿거리나 개인 경험中 부당한 일을 당한것을 토로하며 이것은 헬조선탓이다라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당연히 그 자료의 진위성은 전혀없으며(팩트가 밝혀지면 작성자는 잠수를탄다.) 혹은 그 개인의 경험에서 양측의 입장을 고려해서 설사 해당 작성자의 잘못이었다고 판명이 나더라도 헬조선으로 끝난다.(...) 거의 8할에서 9할 정도는 그냥 욕하고 싶고 마음 속에 쌓인 자신의 분노를 어디론가로 표출하며 탓하고 싶은데 현재 상황의 나라가 딱 좋은 먹잇감이라는것.
  23. 웃대는 2013년부터 정치성 게시물의 비중이 높아지더니 2014년 들어서는 자국 혐오 성향이 서서히 증가해가다가 결국 자국 혐오, 반정부 성향이 주류로 자리잡았다. 정치성 게시물의 경우에는 정치적 단어가 포함될 경우에 경고창을 띄우는 장치를 설치해놨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신경쓰지 않고 그냥 올리는 것 같다(...).
  24. 안타깝게도 반박을 한다해도 그곳의 성향이 과도하게 자국혐오가 넘치는 곳이면 오히려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을 뿐만아니라 국뽕, 일베 등 다양한 걸로 몰려서 쫓겨나게 된다. 유의할점이 더 있다면 대부분이 팩트를 듣고나서는(올바른 팩트를 제시했다는 가정) 반박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주장을 왜곡하려 들거나 확대해석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분명 주장에 대해 반박한것 같은 모습을 취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주장한적 없는 비슷한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공격하여 어떻게든 주장을 폄하하려고 달려들을 것이다.
  25. 더 정확하게는 헌법 중에서도 최상위의 권리이고 다른 권리에 선행하는 권리의 영역에 속하며, 헌법 자체를 만들 수 있는 헌법에 선행하는 권리이다.
  26. 홍세화씨의 파리의 택시 운전사에서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극우에게는 왼쪽 모두가 극좌이다. 극좌에게는 오른쪽 모두가 극우이다."
  27. 나무위키만 봐도 메갈리아같은 집단에서 이곳을 바라보는 시각과, 여기서 그곳을 바라보는 시각은 상이하고, 서로가 서로를 편향되고 사회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28. 예를 들면 싱가포르가 있다.
  29. 예를 들면 중국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
  30. 헌재결 2015.10.21.선고 2013헌가20 "구 형법(1975. 3. 25. 법률 제2745호로 개정되고, 1988. 12. 31. 법률 제404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104조의2(국가모독죄)는 헌법에 위반된다." - 결정의 의의 : 이 결정은 국가의 안전, 이익, 위신을 보전한다는 이유로 의미내용이 불명확하고 적용범위가 광범위한 형사처벌조항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취지이다. 심판대상조항은 정치적 표현을 억압하기 위하여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1988년 개정 형법에서 이미 삭제되었으나, 이와 같은 구법 조항에 대하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함으로써,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갖는 가치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결정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출처 : 헌법재판소)
  31. 쓸데없이 자극적인 말들을 붙여가며 표현하는 것. 예를 들면 한국 사람을 장난감, 공산품, 소지품으로 취급한다고 말하는 것. 무턱대고 어떤 한국 관련 문서에, 이런 말을 쓰다가 위키방에서 걸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32. 다만 반민족주의는 자국 뿐만 아니라 타국의 민족주의도 깐다. 그리고 애초에 동기나 사상 체계 부터가 다르다. 고로 자국혐오 초딩들이랑은 가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국까 중에서도 반민족주의를 좋게 보며 타국의 민족주의를 까는 경우가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