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타이즈 말고 머리 위에 달려있는 커다란 파리가 바에다.(...)[1]
1 소개
수권전대 게키렌쟈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2]/전광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거대전 오덕.
격수 플라이권(야수 플라이권)[3]을 쓰는 격수권사로, 격임의 대전 도중 메레와의 싸움에서 금기 수수전신변을 썼으나 불완전해서 파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메레에게 먹혀서 사망.우웩 속이 안 좋겠다-_-; 매번 고생하는 메레 힘 내세요. 이후 메레가 린린시로 부활하면서 같이 부활했다.
2 작중 행적
비중은 없는 해설역같은 존재이며, 평소에는 메레의 배속에 있다가 거대화 전투가 벌어지면 튀어나와 해설을 한다. 메레를 부해설요원으로 캐스팅하지만 늘상 메레에게 당한다.
어떤 식이냐면, 거대화->게키렌쟈 수권합체->난데없이 등장해서 해설->전투가 끝날때마다 메레에게 구박및 괴롭힘 당해 안습을 겪는다.
기본적으로 격수권사인 그가 메레와 같이 있는 이유는, 메레의 임기없이 장시간 있을 경우 다시 사망해버리기 때문. 다만 메레가 환수권을 익힌 후 다시 환기를 없앨 때 무언가 이상한 작용이 일어나 자유행동이 가능해졌다고.
한 에피소드에서는 후카미 고우와 친해진 적도 있으며, 고우가 늑대화되어 폭주할 당시에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구해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극 최후반부 47화에서 칸도 쟝과 그의 일행들을 임수권이 있던 장소로 안내를 하고 놀랍게도 붙잡힌 메레를 구하기 위해서, 스포일러 악당에게 덤비기도 했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고우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에서 언급된 바로는 고우와 인도에서 재회를 한뒤론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게키토우쟈&엔진오VS론의 대결을 해설하기 위해 인도에서 잽싸게 등장해서 해설혼을 불태웠다.
거대전만 나오면 해설을 해대는 덕후적 기질 때문에 해적전대 고카이저에 출연할법 하지만 어째서인지 등장하지 않고 있었는데...
극장판인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서 출연하는게 확인되었다. 역대 슈퍼전대의 개심한 악역들이 갇혀있는 우주감옥인 마공감옥의 죄수가 되어서 출연하지 못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