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1 대한민국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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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8년 5월 21일
출생지 : 경기도 이천시
혈액형 : A형
종족 : 프로토스
소속 : STX SouL
ID : sOo[S.sIR], Creationtoss
팬카페 : http://cafe.daum.net/sOo%7C
별명 : PC방의 혁명가, 염탐꾼, 닌자[1]

개인 경력

  • 2004년 제 1회 커리지 매치 입상
  • 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통합 신인왕
  • 2007년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256강전 32강
  • 2008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16강
  • 2008년 BATOO 스타리그 08~09 36강

STX SouL프로토스 프로게이머. ID는 sOo[S.sIR], Creationtoss. 현재 플레잉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선수 자격을 반납하진 않았으니 엄연히 현역이다. 프로리그에서는 출전하지 않으나 개인리그 예선에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2004년 소울팀의 초창기부터 함께 뛰어온 선수다. 2004 SKY 프로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이며, 소울의 프로토스를 책임진 선수였다. 그런데 정작 알려진 건 김윤환과의 팀플조합(...) 아이디가 창조적인 토스라는 것에 걸맞게 정말 가지각색의 빌드와 유닛운용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창조적인 머리와는 다르게 손이 따라주지 않아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못한게 흠이라면 흠. 덕분에 PC방의 혁명가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기도 했었다. 최근 그의 기지가 빛났던 경기라면 08-09 프로리그 5라운드의 CJ의 떠오르는 신예 신동원단장의 능선에서 멜스트롬으로 잡아냈던 경기가 있겠다.

현재 스타 프로팀 사이에선 코치로 전향하고 몸 값이 더 뛴 것으로 유명해졌다. 전담 프로토스 코치가 한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은데다가 박종수 플레잉 코치같이 빌드 잘 짜고 전략성 뛰어난 코치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손은 느리지만 전략이나 빌드를 잘 짜고, 그 덕분에 하부리그에서 날아다녔던 선수라는 점에서 은근히 안기효와 비슷하다. 안기효공군 ACE에 입대한 이후 정식 발표만 안 나왔을 뿐이지 감독이나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언급되듯이 사실상 플레잉 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포모스에서 활동하는 e스포츠 칼럼니스트 Pain 曰, "소울의 토스를 책임지는 심약한 모사(謨士)"

주장까지 겸직 중이었으나 주장직은 4월 로스터 발표하면서 김윤중에게 내주었다.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방태수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준프로게이머인 윤지원을 2:0으로 이겼으나 김태훈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포모스 인터뷰에서 2014년에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2 추노(드라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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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윤진호. 일본판 성우는 끝봉이와 같은 오노 켄이치.

형조 판서로 이경식의 밑에서 일하며 뒷공작을 꾸미는 일을 주로한다.
방화백에게 제주도에 역병이 퍼진 그림을 그리라는 의뢰를 하거나 조정내 반대파를 견제하는 등...
이경식이 좌의정이 되기 전에는 형조 판서였으니, 그 자리를 물려 받고 물소뿔 사업에 명의를 빌려주는등 거의 모든 일을 함께 하는걸 보면 사실상 최측근.

마지막회에서 업복이가 궁궐을 습격하여 이경식, 조 선비, 그분을 모두 살해하는 와중에도 홀로 살아남았다.

본인도 형조 판서라는 강력한 권력자이자 좌상의 최측근이였고, 좌상의 물소뿔 사업도 이 사람 명의로 진행중이였으니 좌상 사후에는 본인 권력뿐만 아니라 막대한 돈까지 꿀꺽해서 많이 흥했을 것이다.

  1.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 현장에서 자리를 옮겨다니며 다른 게이머들의 화면을 보면서 생긴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