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GUN X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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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1 설명

GUN X SWORD의 주인공.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1]/구자형/데이비드 빈센트.

평상시엔 무기력한데다 흔히 고양이등이라고 부르는 구부정하게 숙인 허리에, 숙취에 찌든 폐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나사가 서너개 빠져 어영부영 인생을 살아가는[2]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 화가 나면 단순무식한데다가 저돌적인 개망나니로 변한다. 하지만 오랜 용병생활로 일을 끊고 맺는 게 확실하며,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보수를 받고 글러먹었다고 생각하면 보수를 받지 않는 등의 기행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한 듯. 그러나 초면인 사람에겐 꼬박 존댓말을 쓰는 예의바른 청년. 탑승 갑주단 오브 서즈데이. 멍하니 있는 사람이면서도 의외로 명대사를 많이 한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거북을 무서워… 아니 싫어한다.

입고 있는 옷은 턱시도뿐, 다른 옷을 입길 거부한다. "죄송함다만!! 아무거나 먹을 거랑 우유 좀 줍쇼! 그리고 조미료를..."이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곤 한다. 자기 소개를 할때는 "반이다. 사람들이 부르기를 XXXX의 반"이라면서 다양한 이명을 사용.

가드베드가 빈사상태에 빠진 그를 구시대의 기술로 개조하였기에 단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가 있게 되고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등 불사신에 가까운 몸을 갖게 되었지만, 그 대신 정기적으로 단 오브 서즈데이와 링크하여 재조정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진다[3]. 덤으로 강한 자극 외엔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된 탓에 음식을 소스 범벅으로 만들어 먹는다.[4] (그러면서 항상 음식에 대해 큰 소리로 평을 해 주변의 눈총을 산다. 예를 들면 "맛있다!!" 라든가 "맵다!!" 라든가). 음료는 우유 이외에는 안 마시는 듯. 술은 한모금만 마셔도 뻗는데다가 남이 억지로 먹이지 않는이상 안 마신다. 가끔씩 우유에도 이것저것 막 넣어서 마신다. 모르고 술을 넣었다가 뻗은 적도 있다(...). 자신의 발로 걷지 않는것이 어색하다면서 탈것을 어려워하는 면도 있다.

덧붙여 구시대의 기술로 개조된 오리지널7은 몸 어딘가에 오리지널7임을 나타내는 문신이 존재하며 생명이 위험해지면 그 문신이 나타나는데, 반의 경우에는 상복부에 존재.

그런데 사실 애초에 생체전류가 높은, 그러니까 네오 오리지널과 같은 신체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최후반에 유달리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 작중 그의 능력을 본 갈고리 손톱의 동료는 그를 "마더의 기술(생체개조)과 새로운 가능성(높은 생체전류)의 융합"이라고 불렀다.[5]

사용하는 무기는 서즈데이란 이름의 칼로 칼날부분이 생체전류에 반응하는 특수한 소재라 생체전류를 흘려넣지 않으면 채찍처럼 쓸 수도 있으며, 평소엔 칼날 부분이 벨트처럼 허리에 감아둔다. 이 덕에 칼자루만 주목 받아서 총 같아보이는 칼이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반은 이 생체전류의 컨트롤의 달인인지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날을 스프링처럼 만들어 충격을 줄이기도.
사실 이 칼은 단 오브 서즈데이의 조종간. 단에 탑승하면 이것을 통해 이미지(생체전류)를 불어 넣어 단을 조종한다.

초반부터 무척이나 강한 주인공으로[6] 항상 여유만만해 보이지만,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면 안절부절 못하기도 한다.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추적하며 이런저런 시련을 겪을때에 가끔은 그를 따라나선 어린 소녀 웬디 개럿에게 질타를 받을만큼 망가지는 모습이 그것. 진짜 '죽음'이 무엇인지 실감하지 못하다가 윌리엄 윌 우와의 싸움에서 그것을 깨닫자 복수조차 포기하고 도망치려다, 엘레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를 극복하고 단에 걸려있던 봉인까지 풀어내어[7] 이후로는 무적에 가까운 활약을 펼친다.

카우보이 모자처럼 보이는 챙에 작은 고리가 하나 달려있는 모자를 항상 착용하고 다니면서, 단을 소환할 때는 거의 항상 고리에 손가락을 넣고 모자를 반바퀴 돌려 뒷 면을 앞으로 오게 한다. 마치 기계가 돌아가듯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돌아가는 모습은 모자와 머리가 일체화 된 것 같아보이게 까지 한다. 작중에서 벗겨지는 경우는 몇번 있지만, 클로즈업이 모자에 됐다가 반이 잽싸게 주워서 쓰는 바람에 그의 맨머리를 본편에서 보는 건 불가능하다. 거기다 심지어 목욕할 때마저 벗지 않는다. 모자를 벗기면 스파이크 스피겔...같지 않을까?(사실 은근히 닮았다. 둘 다 왠지 바보라는 점까지도...)[8]

나사가 심하게 빠져 보이는데도 의외로 연애 플래그를 3명이나 세웠다[9] 그것도 아무 것도 안했는데. 하지만 본인은 엘레나 일편단심이라 일단 동정을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복수도 했기에 또다른 색시를 맞이 할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다. 웬디, 카르멘, 프리실라 모두 포기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여자들의 이름을 잘 못 외운다.[10] 하지만 남자들의 이름은 그냥 지나가면서 들어도 기똥차게 잘 외운다.(…)[11]

미하엘 개럿과는 이래저래 얽힌 인연. 여동생인 웬디한테 얽매인 그를 '바보 오빠'라고 부른다("언제까지나 애 취급을 하면서 응석부리는 것도 적당히 해! 여동생 및을 졸업못하는 오라버니!" "젠장, 바보 오빠녀석! 왜 멋대로 살아있는거야!")

2 과거

제법 유명한 용병으로 여기저기를 전전해 다니다 엘레나의 연구소에서 우연히 단 오브 서즈데이의 기본 메인터넌스의 자료를 얻는 일을 돕게 된다. 가드베드와의 만남은 도움을 주기 시작한 뒤에 있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연구원인 엘레나라는 여성과 친해지고 장래를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부인 엘레나가 갈고리 손톱의 남자의 사상에 동참하지 않는단 이유만으로 반의 눈앞에서 살해당했고 동시에 반도 큰상처를 입어 빈사상태에 빠진다.

빈사상태인 반을 발견한 가드베드는 반을 엘레나와 함께 수습한 뒤 반을 수술, 단 오브 서즈데이의 파일럿으로 등록하여 목숨을 살려주고, 정신 차린 반은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3 여행길

평상시에는 나사 한두개가 아니라 온 몸에 나사가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갈고리 손톱의 남자 이야기만 나오면 빡돌아버린다.

참고로 애인이 죽고, 자신도 죽을 뻔한 날이 하필이면 결혼하던 날. 그의 복장이 턱시도인건, 그 날의 일을 잊지 않기 위함과 동시에 애인에 대한 상복이기도 하다. …나중에 가면 갈아입기 귀찮아서 이것만 입고 있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후반에 들어 미하엘 개럿사우다데 오브 선데이에게 단 오브 서즈데이의 위성기지를 파괴당하는 위기에 빠졌지만, 직접 우주로 올라가 가드베드의 위성기지로 들어가서 교체하는데 성공. 하지만 나오질 못하다가, 사우다데에게 다시 위성기지를 파괴당해 탈출했다(...).

마지막 화에서 죠슈아에 의해 음성인식을 통해서 수납기지를 바꿀수 있다는게 밝혀져 마지막에는 그냥 음성등록을 해버려서 쉽게 끝냈다. 이래서 모르면 고생한다

사우다데와 우주에서 싸우던 도중 유체에 휘말리지만 결국 그 상태에서 지상으로 추락하는데 성공. 갈고리 손톱의 남자가 탑승한 버스데이와의 혈투 끝에(그 와중에서 갈고리 손톱의 남자까지 바보라고 인정했다.) 그의 갑주를 파괴하고, 버스데이의 콕핏에서 1:1로 대면해 그를 단번에 두 동강 내버린다. 그렇게 쳐죽인다고 난리치던 것에 비하면 깔끔한 마무리.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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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파된 단 오브 서즈데이를 수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 일행과 헤어지지만, 몇년 후 이 이야기를 기록하려는 기자와 면담중이던 웬디 개럿의 집에 예의 그 대사, "죄송함다만, 아무거나 먹을거랑 우유 좀 줍쇼..."를 치면서 찾아온다. 그리고 서로 "에?" "엉?"하면서 벙찐 눈을 마주치는 것으로 이야기 끝.

4 이 남자의 호칭들

별명이 많은 어느 야구 선수가 안 부럽게 많으며 본편만이 아닌 다른 미디어에 출연해서까지 별명을 얻는다.

4.1 본편 호칭

그냥 반
백수 반
무전취식 반
지옥의 울보 반[12]
여명의 반[13]
자는 곳을 고르지 않는 남자 반
숙취의 반
강철의 반
그늘 속 막무가내 공로자 반[14]
쓰레기장의 프리티 반
사랑에 사로잡힌 반
사람 좋은 반
악마의 피가 흐르는 턱시도 반
반 더 나이스가이[15]
잠만 자는 반
100명을 쓰다듬은 반
구제불능 반[16]
불사신 반[17]

4.2 슈로대 호칭

예고 홈런 반[18]
건소드의 반[19]
다리우스 사냥꾼 반[20]

4.3 그 외 호칭

술 한 잔만 마셔도 쓰러지는 반
노숙자 반
힘만 센 반
빈둥빈둥 반
지상 최강의 동정[21]
동帝[22]

5 명대사

마을을 구해준다면 신부가 되어 준다는 웬디에게
"색시라는 건,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해서, 행복이 절정일 때 되는 거라고."

막 달라붙는 파사리나에게
"네게 내 순결을 줄 순 없어!"

필살의 외침
"체스토!!"

공포에 대치하던 중 깨달음을 얻었을 때
"아아아-! 엘! 레! 나-!! 아아 젠자앙-! 엘레나-!! 사랑해! 난 너밖에 안보여!! 엘레나아───!!!"

공포 극복후 메챠와의 싸움에서 갑자기 강해진 반
우 - "불과 사흘만에 무엇을…!"
반 - "사랑…일려나."

여타 여성들이 자신에게 붙을 때
"난 동정이다!"

"싫어. 구해줄 이유가 없어."

미하일이 설교하자
"시끄러! 못 알아들을 말하지 말라는 말을 못 알아듣겠냐!!!"

갈고리 손톱의 남자가 죽은 사람들을 되돌려 주겠다는 말을 하자
"엘레나는 죽었어! 네가 죽인거야! 내게서 엘레나의 죽음까지 빼앗을 셈이냐! 죽은 녀석은 말이지, 절대로 돌아오지 않아! 난 그딴 헛소릴 들으러 여기 온 게 아냐! 난 널 쳐죽여버리기 위해 온거다!"
갈고리 - "반씨, 제 말을 듣고 계십니까?"
"내 이야기를 들어어어어! 엘레나의 원수놈!"

갈고리 손톱의 남자와의 결전 중, 대체 왜 자꾸 방해하냐는 질문에
"뻔하잖냐. 그건 말이야, 네놈이 나를 화나게 만들어서 그래!!"

최종전투 중, 버스데이를 베며
"체에에에아아아아 ───!!!" [23]

6 슈퍼로봇대전에서의 반

슈퍼로봇대전 K에서의 반은 재해석으로 인해 원작과는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원작처럼 적에게 명대사 한 방씩 갈겨주고 마무리 하는 부분은 거의 없어지고, 툭하면 갈고리 손톱은 어디냐고 묻다가 야판의 천장 사람들한테 턱시도를 입은 불량배로 신고가 들어와서 로사 베르니코프한테 퉁을 먹는다던가, 한숨 잘 자고 일어나서는 나를 갈고리 손톱 남자에게 보내달라고 동료에게 협박만 한다던가, 날 갈고리 손톱한테 보내달라고 땍땍거리거나 갈고리 손톱과 괸련된 일이면 앞뒤 안가리고 단독 출격하는등 막무가내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원작에서도 갈고리 손톱 죽이는데에 눈이 벌개져있기는하지만, 이 부분이 극대화된 느낌... 웬디, 죠슈아, 카르멘 같은 주변 캐릭터들이 반과는 얘기를 잘 안 하고 다른 동료들과 친해져버려서 반의 비중이 줄어든 것도 안습. 덕택에 '죄송함다'는 가히 달고다니는 수준(…). 시드 시리즈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이미지가 이상하게 꼬여버린 비극의 캐릭터다. 하기사 더 안습해진 라이벌인 레이 랑그렌에 비하면 양호한 편일지도 모르겠다.

잘만하면 롬 스톨 같은 캐릭터도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 부탁하면 도와주는 좋은 사람이란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물론 툭하면 조슈아를 팬다거나 갈구는 것도 변하지 않았다.

능력치는 가히 톱 클래스로, 특히 격투와 기량 수치가 무시무시. 기력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YII(요로이 인터페이스 임플란트)까지 붙으면 반격은 달려드는 대로 쳐내고 공격은 오는대로 카운터로 작살내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니, 사실 투자만 잘 해주면 중반 좀 넘어가도 대도 콤보 데미지만 1만이 휙 넘어가서 조무래기들에게 반격 당할 일도 없다.(...) 거기다 베어내지 못하는 빔 공격은 추가되는 전자 실드로 무효화. 이 뭐...

지구나 다른 지구에서 어딜 가든 단을 소환하면 날아오기에 궁금해진 동료들이 묻자 "글쎄, 예전에 가드베드가 말해준 적 있는데...까먹었어."라고 말하는 이벤트도 있다...문제는 위성에서 날아오는 주제에 '게이트가 무너져서 출격이 지연'되면 역시 늦는다는 게…. 그러고보니 아직 미하엘이 위성 베이스를 박살내서 죽다 살아난 이벤트는 안 나왔다.

원작에서 거북이를 싫어하는 것 때문인지 리 젠신에게 트라우마를 발생시킨 거북형 대형마수가 등장하자 먼저 썰어버리려고 덤비는 이벤트가 있는데, 심지어 전용 교전대사까지 있다.[24]

엔딩에서는 "죄송함다만!! 아무거나 먹을거랑 우유 좀 줍쇼! 그리고 조미료를..."이란 말과 함께 거의 굶어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조이드 제네시스의 주인공 루지가 살고 있는 미로드 마을에서 거의 굶어죽기 직전의 상태로 발견되었다.

가라카 : 아니..!?

레 미이 : 당신은...?

반 : 죄송함다만! 아무거나 먹을거랑 우유 좀 줍쇼. 그리고 조미료 한가득...

루지 : 반 씨잖아요!

반 : 아...
  1. 여담으로 호시노 타카노리가 반과 매우 닮았다. 코스프레도 한 적도 있다고...
  2. 여담으로 한국판 성우인 구자형은 이 캐릭터의 성우이기도 하다.
  3. 작중, 단 오브 서즈데이를 수납하는 위성기지가 파괴되어 손가락하나 까딱못하고 사망할 뻔 한적도 있다.
  4. 놀랍게도 이게 평범한 영국 요리 취식법이다!! 피시 앤드 칩스 참조.
  5. 공식적으론 '오버 플로우'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듯 하다. 이 능력은 슈퍼로봇대전 K에서 특수 능력으로 재현, 또한 이때 G-ER로 붉은 칼날을 만들던건 신은 심판한다(神は裁き)라는 기술로 등장.
  6. 칼로 총알을 튕겨내는 신기를 보이는데다, 볼케인의 총을 대신 사용하여 정확한 사격 솜씨를 보이는 등 능력이 대단하다.
  7. 가드베드가 넘겨준 십자가 모양의 퍼즐이 단의 능력을 일정 부분 봉하는 물건이었다.십자 퍼즐을 푸는 방법은 오리지널 세븐의 "진정한 조종법"이었고, 반이 이를 깨달으면서 단을 완전히 조종할 수 있게 된다.
  8. 국내판 한정으로 둘의 성우도 같다.
  9. 프리실라, 카르멘99, 웬디 개럿.
  10. 그러나 프리실라만큼은 만나자마자 이름을 외웠다.(...)
  11. 아마도 반에게 여자란 엘레나 밖에 없기 때문일지도, 다만 최종화에서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12. 울면서 엘레나를 묻었던 것이 원인.
  13. 나중에는 여명의 반으로 고정된다. 아마 16화의 각성 이벤트 때문인 듯. 나중에는 갈고리 손톱의 남자한테 자기 소개를 할 때도 저 이름을 대려다가 미하엘한테 방해받았다.
  14. 일본어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3화에서 붙은 별명.
  15. 조슈아가 이름을 묻자 대충 대답한 이름. 보면 알겠지만 사람 좋은 반을 바꿔말한 건데, 호버 베이스에 조슈아가 저 이름으로 써놨다.
  16. 프리실라가 부른 호칭 도발이였는지 진심이였는지는 불명.
  17. 이건 작중 기자와 인터뷰 중이던 웬디가 부른 것. 아마 본인은 모르는 듯하다.
  18. 게인이 부른 호칭
  19. 딕 알카인 참조.
  20. 엘도라 팀 영감님들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의 자칭. 처음에는 에버그린 마을을 습격한 다리우스 군단을 때려부순 뒤에 조슈아가 멋대로 붙인 별명인데, 필요없다고 말하고 나서는 그 이름으로 자기 소개를 해댄다...
  21. 일본 2채널에서 쓰이던 별명, 결혼 초야도 아니고 결혼식 도중에 신부가 살해당해서 애니메이션이 끝날때까지 계속 동정이다. 원인은 당연히 1화 발언 때문에.
  22. 7번과 동일한 이유로 보인다. 이쪽은 니코니코에서 쓰이는 별명으로, 동정의 貞과 帝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23. 위의 명 대사 '체스토'를 외칠때와는 느낌이 틀리다, 표정이 압권이며, 표정과 걸맞는 혼이 실린 외침이라는 느낌
  24. "저, 저 녀석은...!" / "거북이는 싫은데 말이야..." / "난 거북이가 싫단 말이다! 냉큼 꺼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