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등장 인물

1 개요

방패 용사 성공담에 나오는 인물들.
웹판에선 설정이나 짤막한 언급으로만 등장하던 인물이 비중있게 등장케 되었고 적지 않은 추가 인물도 있다. 즉, 정발본과 웹 연재분의 진행과 전개가 달라 등장인물에 차이가 있으므로 유의해서 볼 것.

또한 이 항목은 웹연재 분량이 완결된 이후 정발판이 발매되면서 엄청난 스포일러와 스포일러 아닌 전개가 섞여 혼용되어있다. 그러므로 스포일러가 싫다면 아예 보면 안된다(...).

2 주역

8권에서 웹연재때와는 내용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상당히 행적이 바뀌어 버린 등장인(?)물.[1] 항목 참조.

3 사성 용사

개별 문서에서 서술.

4 권속 용사

※다른 세계에도 권속 용사가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메인 이세계의 용사들만 기재합니다.

  • 올트크레이 메르로마로크 32세 → 쓰레기 (지팡이의 용사)
메르로마로크 왕국의 국왕이자 전 지팡이의 용사. 본래는 포브레이의 왕족. 본명은 루즈 랜서 포브레이. 올트크레이는 메르로마로크의 전통에 의해 여왕이 붙여준 이름이다. 젊은시절 '영지의 현왕'이라는 이명으로 불렸던 희대의 마법사이자 책사. 나이가 들고 권태에 빠져 방패용사를 차별하고, 제거하려 한 죄로 여왕에 의해 쓰레기로 개명당했다.[2] 사실 포브레이에 있었던 시절 백호종 아인에 의해 여동생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몰살당했다. 그 이후 복수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루즈 랜서 로즈로 개명한 뒤 실트벨트와 적대국인 메르로마로크로 이주해서 일개 병사에서 시작해서 싸웠다. 그 때문에 방패의 용사와 실트벨트, 백호종 아인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메르로마로크로 이주한 뒤 실트벨트와의 전쟁 도중 여동생마저 백호종 아인에게 납치당했고[3] 그 후 실트벨트와 정전 후에도 빗치로부터 부추김을 받아 아인 우대정책을 펼치던 여왕의 측근들을 좌천시키고 실트벨트의 신앙의 대상인 방패 용사라는 이유로 나오후미를 배척하는 꼰대가 돼 버렸다.[4][5] 여왕이 가짜용사에 의해 사망한 이후 나라를 지켜달라는 그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각성. 전설의 책사로써 먼치킨스러운 면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안습한 모습만 봐 왔던 용사 일행들은 굉장히 불안해했지만 오히려 주변 적대국이었던 이들이 영지의 현왕이 부활했다면서 그를 굳게 믿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로 레벨과 장비에서 모자라는 전력으로 포브레이 연합군을 그야말로 개박살내버렸다.[6] 그의 책략을 본 나오후미의 감상은 미쳤어. 그의 활약과 개심을 본 나오후미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원래 이름으로 불러주고자 했으나 자신의 여자를 지키지 못했다 하여 죽는날까지 스스로 쓰레기임을 자처했다. 메디아에 의해 부활되어 강제로 조종당하는 여왕과 조우. 그녀와의 싸움 끝에 세뇌상태에서 해방시켰다.
  • 리시아 아이비레드 (투척도구의 용사)
투척도구의 용사이자 활의 용사 이츠키의 동료. 첫 등장은 2권에서 이츠키가 악덕 영주를 토벌한 후 감사인사를 할 때였으며, 이츠키에게 도움받은 이후부터 그를 사모하게 되었고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츠키의 동료가 되었으나 약하다는 이유로 잡일꾼으로만 부려먹히다가 결국 버림받았다.[7][8][9] 이후 투신자살을 시도하다가 필로에게 저지당한 뒤 나오후미에게 거두어져 단련받았으며, 변환무쌍류를 습득한 뒤 노파의 말로 변환무쌍의 천재라는 것이 밝혀지고,[10]변환무쌍류를 익힘으로서 상황에 따라서는[11] 스테이터스를 뛰어넘는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쿄가 억지로 나오후미의 세계와 글래스의 세계끼리의 파도를 열면서 밝혀진 사실인데 다른 사람들이 보통 균등하게 능력치가 오르는 반면 리시아는 거의 만렙이나 만렙을 넘는 레벨쯤에 도달해서야 능력치가 폭등하기 시작하는 체질이었다. 즉 리시아가 재능을 싹틔울려면 최소 90~100은 돼야하는데 그곳의 만렙이 100(...) 그렇기에 파도가 열려서 레벨이 100이 오버하자(정확히는 140~150사이쯤) 아군들이 대부분 좀 고통스러워할때 지혼자 날라다니면서 쿄를 압도하고 있었다(...) 즉 남들이 레벨 1당 스텟이 5씩 오를때 자신은 소숫점이하로 오르는 대신에 슬슬 만렙쯤 되면 1업당 남들의 최소 10배이상의 스텟이 오른다. [12] 즉 진정한 대기만성형의 표본 이것때문에 나오후미는 레벨을 되돌려서 노예보너스를 받는다고 해봤자 얼마 못받을거라 생각하고[13] 그냥 레벨이나 계속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는 나오후미가 얻은 마을에 따라가서 노예들의 교육계로서 행동하고 있다.
여담으로 재능은 3권쯤부터 언급이 되긴 했다. 글래스가 나오기 직전에 사성용사와 필로 라프타리아 그리고 이츠키의 동료중 한명만이 오한을 느꼈는데 복선을 회수하는걸 봐서는 리시아일 확률이 높다.설마 작가가 버리는 캐릭터로 쓸 이츠키의 다른 동료들을 그런데 복선으로 넣을리는 없을테니까
웹연재판에서는 결국 세뇌용사가 된 이츠키와 맞서 싸우다가 투척구의 용사로 각성하게 된다. 이후 커스시리즈의 저주에 빠져 반쯤 미쳐버린 이츠키를 쓰러뜨려 원래대로 되돌아오게 했다. 여신 토벌 이후엔 이츠키와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갔다고 전해진다. 인형옷 마니아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은 착용을 꺼려하는 인형옷 장비를 세종류나 착용한 경력이 있다.[14] 인형옷을 좋아하는 이유는 쓰고 있으면 표정이 안보이니까.안되겠어 이녀석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여담으로 정발에서는 당황하면 '후에에'라는 얼빠진 소리를 하는 말버릇이 있다.
외전에서도 몇번 등장한다. 그리고 7회차 포브레이 편에서는 등장은 없었지만 미래의 일을 전해들은 이츠키로부터 운명의 파트너로 불리기까지 했다!메데타시 메데타시 ...는 개뿔, 구해주는 게 늦어서 험한 꼴을 당하고 말았다.
  • 포울 (팔뚝의 용사)
팔뚝의 용사.[15] 드라마 CD 성우는 마스다 토시키. 아인이며 종족은 하쿠코종. 엄청난 시스콘으로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자 하지만 정작 병이 쾌유된 아트라에 밀려 나오후미에의 사랑을 방해하는 귀찮은 방해꾼 취급을 받는 불쌍한 인물.[16]
여동생인 아트라의 치료를 위해 콜로세움에서 노예로 일하고 있었으나, 나오후미가 영입 조건으로서 이그드라실 포션을 사용해 아트라를 치유해주었는지라 내키지는 않지만 나오후미를 따르게 되었다. 사실은 올트크레이(쓰레기)가 예전에 잃어버린 여동생의 아들로,[17] 혈통을 따지면 포브레이의 왕족 겸 실트벨트 왕족이기도 하다. 아트라가 봉황과의 싸움 도중 가짜 용사의 기습으로 사망한 뒤 절규하며 팔뚝의 용사로 각성했다.
라프타리아가 변환무쌍류 수련으로 자리를 비웠을 당시에 아트라가 자꾸 침대로 나오후미의 침대에 기어들어올려는 걸 막으려고 사디나를 비롯한 다른 여자들이랑 같이 잤더니 이번엔 사디나가 나오후미를 노리는 지경에 이르고(…) 다른 여자들과도 앗흥한 짓을 하고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자 남자인 포울이라면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포울의 방에 가서 같이 자기도 했다. 덕분에 한동안 방패의 용사는 양성애자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Ang?로린이랑자면 아청아청거리고 누님이랑자면 음란하다하고 남자랑자면 양성애자라고 오해받는다 어쩌라는 걸까 혼자 자야지
현 필로리알의 여왕. 항목 참조.

4.1 새로운 무기의 주인

이하 네 명은 가짜 용사 타쿠토의 무기가 강제로 해방된 이후 무기의 주인으로 선택받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아래는 (라프타리아 제외)웹연재 기준이므로 내용이 바뀌고 있는 현재 용사무기등이 바뀔수도 있다.[18] 작가도 그걸 노린건진 모르지만 본편에선 지팡이를 제외한 나오후미쪽 세계의 권속기는 6개전부 무슨모양인지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13권에서 언급이 되는 것이 있으나 항상 나오후미가 찾아갔을 때는 어디론가 사라져있다.

  • 미도리 (도끼의 용사)(미출현)
웹연재 : 도끼의 용사. 수컷. 모든 여성을 돼지로 보게 된 이후 모토야스가 데리고 다니던 필로리알 중 하나. 필로리알 중에서 제일 머리가 좋은듯하다. 모토야스와 마찬가지로 실존 여부를 의심받고 있다(...)
웹연재 당시에는 철퇴의 용사로 각성. 단 출판본에서는 어째서인지 이세계의 권속기 용사인 도(刀)의 권속기의 용사로 각성했다.[19]
웹연재 기준으로 발톱의 용사로 각성했지만 라프타리아가 바뀐만큼 필로도 확률은 높지만 확정할 수는 없다. 10권 콜로세움에서 모닝스타를 발가락으로 끼워서 휘두루는 기행(...) 을보면 발톱과 철퇴둘다 필로가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실제로 타쿠토도 강제라지만 여러 용사무기를 들고 다니기도 했고 쿄도 이미 죽은 용사인데도 그 언데드에 강제로 용사무기를 붙어 있게 한 적이 있으므로둘다 강제라는건 넘어가고 용사무기에게 인정받기만 하면 여러개를 휘두루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다만 현재 서적판에서는 현재 발톱의 용사가 살아있으며, 앞으로의 전투를 대비하여 수련에 떠났다는 언급을보면 발톱의 용사를 따로 출연시켜서 굳이 죽이지 않는다면 필로가 받지 않을지도 모른다.
  • 윈디아 (채찍의 용사)
웹연재 : 채찍의 용사. 채찍에는 마물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다. 비스트 마스터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의 마을 출신 노예를 구입할 때 노예상의 착오(?)로 잘못 끼어들어간 타지 출신 노예. 마물을 매우 좋아하여 나오후미의 노예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물 사냥을 하면서 주워온 마물의 알을 나오후미 몰래 부화시켜 골치를 썩이기도 했다. 다만 마물 사냥 자체에는 조금도 거부감이 없는 모양.
룡제 가엘리온의 양녀로써, 이후 부모의 원수라고 할 수 있는 렌과 동행하게 된다. 그녀는 더 이상 원한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렌은 계속 죄책감을 가지고 속죄하려고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에클레르와 함께 두 사람 중 한 명이 렌과 결혼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물론 둘다일거다
상술한대로 타쿠토에게서 해방된 전설의 무기에 선택받아 채찍의 용사가 되었지만 렌 때문에 용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라 용사가 되는 것에 질색하며 라트에게 채찍을 떠넘기려 하기도 했다. 다만 라트도 타쿠토 때문에 용사에 대해 부정적이기는 마찬가지라 서로 떠넘기다가(...) 결국 윈디아로 확정.
나오후미는 자기보다 커다란 벌레 마물을 감싸는 모습에서 모 바람계곡의 공주님을 연상해서 타니코(谷子)라는 별명을 붙여 불러댄다(...). 마침 이름도 윈디아 그 별명이 다행히 후세까지 전해지지는 않는 모양.
정발에서는 마을의 노예로 나오는데 마물의 알을 나오후미의 노예로 만들고 몰래 기르는 기행을 선보였다. 가엘리온의 양녀로 양아버지를 죽인 렌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12권 초반에 이름이 나오지 않아 계곡녀(…)로 불릴 뻔 하나 다행히 이름을 밝혀 본 이름으로 불린다.

5 락밸리

※ 원래 이름은 세이아엣트령이지만 웹소설에서는 이름이 결국 이렇게 바뀌는 데다가 나오후미가 다스리는데 계속 그렇게 부르는것도 이상하므로 처음부터 이렇게 기재. 출판본 정발판에서는 나오후미의 링네임 팀이름인 록밸리로 먼저 언급 된다. [20]

10권에서 나오후미가 영지로써 세이아엣트령[21]을 고르면서 백작이 되었고 영지를 개척하기 위해 자신일행을 포함한 자신을 동경하던 병사들과 자신이 구입한 아인+수인노예들이 사는 마을[22] 원래 환경에 최대한 맞춰줄려고 했기 때문 거기에 여왕은 추가로 원래 세울려고 했던 계획도 있던지라 나오후미의 세이아엣트령을 아인들과 화합할수 있는 마을이라는 대국적인 목적까지 갖춰지면서[23] 주로 나오후미일행과 노예로 이루어진 마을[24] 이렇게 보면 그냥 평범한 사병집단이나 노예들의 마을 같지만 웹연재와 정발기준으로 합쳐서 보자면 사성용사 3명[25] 모토야스는 현재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방랑상태라 불명(...) + 권속기 용사 최대 4명[26] + 달인급 실력자[27] + 그 외에도 수준급 실력자들이 넘치는 마을이라 따로 항목기재

덤으로 12권부터 라트의 합류로 인해 바이오플랜트를 개조해서 마을에 집대신 캠핑 플랜트를 심는등 점점 기괴해져 나가는 마을이다.그리고 라프타리아는 원망의 눈초리를

5.1 주력 멤버

해당 문서 참조
  • 키르
개 형태의 아인으로 옛 라프타리아의 고향 친구. 라프타리아를 고문했던 귀족의 지하실에 갇혀있다가 나오후미 일행에게 구출, 이후 싹싹남이 잠시 맡고 있다가 나오후미 파티에 들어온다.[28] 본래 남자인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여자였다.[29] 크레페를 굉장히 좋아해서, 나중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오후미가 만들어준 크레페의 나무를 보물처럼 여기고 가꾼 결과 후세엔 신목으로 떠받들어지게 된다.(…) 다른 세계의 무기 겸(낫)의 용사로 선택받았으며[30], 락 밸리의 신목의 수호자로써 살아왓다고 한다. 이후에도 그녀의 종족은 신목의 수호를 담당하고 있다.
모토야스가 주인공인 외전에선 어쩌다보니 라프타리아의 포지션인 노예 1호 자리를 빼앗은 상태.
정발본 4권에서 첫등장. 라프타리아의 전 주인의 밑에서 노예생활중이었다. 이후 잠깐 싹싹남에게 맡겨지지만 나오후미의 노예로 전향. 영귀 사태때 영귀의 사역마(기생형)에 당해 쓰러지나 나오후미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10권에서 재등장. 마을재건을 위해 구입한 아인노예들의 리더격으로 활동한다. 이때 나오후미가 아이들을 데리고 바다에 갔다가 여자라는게 밝혀진다. 남자라고 우기며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지만 필로의 활약으로 해결된다. 이때 필로의 설명이 압권. 이후 라프타리아를 대신해 나오후미의 행상 마스코트로 활동한다.
  • 사디나
상기의 키르와 같은 연유로 노예상[31]에게서 구매한 옛 라프타리아의 동향 인물. 범고래 아인으로 평소에는 락 밸리 앞 바다에 거주하고 있다. 본래 라프타리아의 아버지를 따르는 무녀였으며, 그를 따라서 메르로마로크에 정착했다. 술을 굉장히 잘 마시며, 자신과 술 대결로 이기는 남자와 결혼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다. 초능력에 의해 술에 취하지 않는 나오후미가 타겟이 된것은 당연지사.
나오후미에게 자주 들이대는 면이 있지만(...)사실은 진심으로 라프타리아를 걱정하고 있다.[32][33]
어째서인지 해양종인데 전기속성 마법을 잘 사용하며, 전기류 능력자의 강함을 여실히 보여준다.[34] 이후 다른 세계의 무기 작살의 용사로 선택받았다. 부모를 잃은 사람들의 대리부모 역할을 하며 살아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외전에서는 전혀 플래그없는 상황에서 깜짝등장했다. 분명 나오후미는 팬더[35]를 영입하러 나섰는데, 쌩뚱맞게 등장해버린 상황. 정황을 봐서는 팬더와 나오후미의 술판에 난입해서 진탕마시다가 따라온듯하다. 라프타리아의 실종으로 날이 갈수록 수척해지는 모습을 보다 못한 나오후미가 자신을 죽여서라도 루프해달라고 모토야스에게 부탁할 정도가 되고 결국에는 사귀게 된다. 이후 루프 탈출 후에도 모토야스의 이야기를 들은 사디나가 라사와 함께 나오후미를 매의 눈으로 노리게 되는 부작용이...
정발본 10권에서 첫등장. 용병국가 제르토블의 콜로세움에서 나디아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나오후미일행이 아인 노예를 구매하기 위한 자금을 구하려고 콜로세움 참가를 준비하던중 주변 술집에서 나오후미와 만난다. 처음 만날때부터 나오후미에게 술을 권하며 콜로세움의 주의사항과 정보를 알려준다. 그러다가 나오후미가 술을 잘마시자 관심을 가지며, 르콜의 열매를 탄 술을 마셔도 멀쩡하자 놀란다. 그 다음엔...
이후 콜로세움의 준결승전에서 나오후미팀과 접전. 저주로 스테이터스가 하락해 있다고는 하나 나오후미, 라프타리아, 필로 3명을 상대로 혼자서 싸우며 게다가 우세를 점한다.[36] 번개속성 마법이 특기이며 상급 마법의 파괴력은 교황의 복제전설의 무기보다 강하다고 한다. 나오후미가 쓰러지지 않자 수인화를 하지만 그 모습을 라프타리아가 알아보고 아군으로 합류한다. 이후 보너스배틀에서 같은 팀으로 싸운다. 사실 사디나가 콜로세움에 참가한 이유도 가격이 폭등한 르롤로나 출신 아인노예를 구하기 위함이였다. 그리고 밝혀지길 노예문이 발동하고 있는 와중에도 멀쩡한 사기캐였다.[37] 이후 노예들을 이용해 한 밑천 챙기려던 무기상인의 음모를 분쇄하고 나오후미 일행과 록밸리로 귀환한다. 그리고 라프타리아에게 나오후미를 가져가겠다고 선언. 물론 나오후미는 싫어한다.
  • 에클레르 세이아엣트[38]
용사들의 검술 훈련 사범으로 나온 여기사.[39]
사실 라프타리아의 고향 영지 영주의 딸이었으며, 자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아인들을 평등하게 취급하려 하고 있다. 힘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힌 렌과 싸워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정의가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나오후미가 도적들을 뜯어먹는 행동을 보며 도리에 어긋난 행위도 때로는 필요하다면서 엉뚱하게 감동을 받고 나오후미에게서 영지 경영을 배우겠다면서 아예 눌러앉는다. 다른 세계의 사성무기인 도의 용사로 선택받았으며[40], 검의 용사 렌에게 사귀자고 고백받았으나 이후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수백년 뒤의 이세계 전설에 따르면 렌은 한 여자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다거나, 부모 역활을 하던 용을 죽인 죄 의식 때문에 그 양녀와 결혼했다고 전해진다. 각각 에클레르와 윈디아인게 확실해보인다.
이후 영지를 하사받았으며 자신의 영지를 락 밸리와 마찬가지로 아인을 차별하지 않는 영지로 키워냈다고 한다.모토야스에게 돼지로 인식되지 않는 몇 안되는 여성 중 하나.

5.2 그 외

본래는 평범하게 살다가 레벨업을 위해 돌아다니던 렌에 의해 사망한 드래곤. 룡제의 조각 중 하나를 가지고 있었으며, 렌이 시체를 방치한 탓에 룡제의 조각에 의해 좀비로 부활했다.
다시 격퇴당한 이후 룡제의 조각이 나오후미의 갑옷과 필로의 몸 속에 나누어져 들어가 있게 된다.
이후 우연히 구하게 된 드래곤의 새끼와 융합. 본래의 의식을 되찾았다. [42] 이유는 알수 없지만 윈디아에게 자신이 부활했다는 사실을 숨겼다. 이후 가짜 용사가 데리고 있던 룡제의 파편을 상대로 승리. 룡제로 완전히 각성했다.
작품이 끝난 후 몇백년 뒤 한 고고학자와 만나 락 밸리의 방패용사 전설을 진실 그대로 말해줬다고 전해지지만 왠지 사람들은 영 안믿는 듯한 눈치. 그 이전에 가엘리온 본인도 실존 여부를 의심받고 있다.[43]
비인간 한정 페로몬은 드래곤에게도 유효한지, 새끼 인격의 경우 수컷인데도 나오후미를 좋아한다. 발렌타인 데이때는 발정난 가엘리온이 나오후미를 덮치려고 해서 커다란 트라우마를 또 하나 추가해 주었다.(...) 드래곤의 생식력은 장난 아니라서 생태계를 파괴할 정도라고 라트가 말하기도 했고, 성인 가엘리온의 말로는 남녀도 가리지 않고 임신시킬 수 있을 정도라고. Ang?
모토야스가 주인공인 외전에서는 룡제의 파편을 이어받은 것이 가엘리온의 딸인 암컷 드래곤이 된 데다 한술 더 떠서 새끼 인격도 말할 수 있게 되었다.[44] 물론 이쪽도 나오후미를 좋아하는 것은 마찬가지. 나중에는 인간 형으로 변신가지 한다.! 그것도 외형을 원하는 데로...
  • 라트티르 안스레이아[45]
락 밸리의 마물들의 변이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 온 연금술사. 윈디아와는 마물 육성 지침에 대한 차이로[46] 심심하면 싸웠지만 나중엔 미운 정이 든건지 거의 늘 붙어다니며, 후세엔 죽마고우같은 관계라고 전해지고 있다.
나오후미가 그녀와 함께 연구해서 만든 식물과 마물 개량종들은 수 없이 많다.[47] 다만 나오후미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됐을 때는 그녀를 보고 수준이 떨어진다고 까면서 권유조차 하지 않았지만(…).
나오후미와 만나기 전부터 파트너로 삼고 있던 미 군이라는 이름의 마물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런데 이 마물이 자진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상태의 나오후미에게 개조받아 라프종의 아종이 된 일이 와전되어 수백년 뒤의 후세에서는 라프종을 나오후미가 만들었는지 라트가 만들었는지 논란이 계속된다고(...). 정작 라트 본인은 라프종의 탄생에 관여한 적이 눈곱만큼도 없다.
발정기에 빠진 드래곤이 마구잡이로 생태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에 품위가 없다면서 드래곤을 싫어한다.
  • 이미아 류슬룬 리세라 텔레티 쿠어리즈
10권에서 나오후미가 마을 부흥 계획으로 산 노예중 하나로 손재주가 뛰어난 르모종이란 이름의 두더지수인이라고 한다. 이후 나오후미가 전투반,생산반을 나눌때 앞장서서 생산반에 들어갔으며 나오후미의 세공기술을 배우고 있다. 풀네임이 너무 길어 다른 사람들이 듣고 경악하는 묘사가 많으며, 이로 인해 비슷한 길이의 요리 이름 필레 드 사르딘느 오 바질. 바질향 정어리 구이를 가리킨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옆에 깨알같이 붙어 있는 비슷한 거은 기억하는 나오후미는 풀네임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냥 이미아로만 알고 있다(...). 단 라프타리아는 제대로 풀네임을 기억하고 있어 문제는 없었던 듯.
  • 토리네미아 류슬룬 리세라 텔레티 쿠어리즈
11권에서 새로산 르모종노예로 이미아의 삼촌이다. 나오후미가 엘하르트에게 대장기술을 배울 멤버를 뽑을때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엘하르트와는 같은 스승에게서 배운 제자라고 한다. 하지만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문제도 있고 스승이 돈이나 여자문제등으로 얽혀서 망한덕에(...) 다른 제자들끼리도 다 뿔뿔이 흩어져서 만날수 없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서로 반말하고 떠보는 말투를 쓰는걸 보면 꽤나 친했던 사이로 보이며 엘하르트에게 대장기술을 배우는듯나오후미의 귀중한 장비보급줄 2호후보

6 이세계 인물

나오후미가 활동중인 이세계와는 다른 이세계. 글래스의 세계 혹은 키즈나의 세계 등으로 지칭된다.

웹연재판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했거나 행방불명 상태였던 인물들도 등장.

항목참조.
  • 라르크베르크 (정발)
종족 : 인간 / 나이 : 불명(언급을 보면 20대 중,후반인듯) / 레벨 : 75+a / 무기 : 낫
5권에서 첫 등장한 붉은머리의 장신 남자. 친한 사람들로부터는 라르크라고 부른다. 사용하는 무기는 낫이고 나오후미들처럼 비전투시에는 작게 해놨다가 전투시에는 크게 모양을 바꾼다. 배를 기다리는 나오후미와 같이 배를 기다리면서 떠드는 모습으로 테리스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하여, 나오후미를 꼬마라고 부른다. 그 후에 다른 용사일당이 배를 선장실과 귀빈실 다 점거한덕에 남은 방이 없어서 일반선실로 간 나오후미와 같은 방이 되고 후에 섬에서 같이 활동하는듯 꽤 친해지면서 방패용사가 어떤 사람인지 말하면서 넌 방패용사는 아니지만 쎄고 좋은놈임 이라는 식으로 말한다.[48]그렇게 같이 파티를 맺고 지내다가 잠시 수상한 발언을 하더니 결국 파도때 글래스가 3권에서 한 것처럼다른 용사들을 일방적으로 쓸어버리면서 적으로 돌아섰다.
정체는 글래스와 같은 이세계 용사. 하지만 나오후미는 그때 하필이면 강화방법도 다 깨우치고 레벨업도 거의 두배로 한 덕에 매우 강했던데다가 라르크가 글래스만큼 강하진 않아서 오히려 꽤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방어력 비례 데미지로 한방 입혔지만 치명타는 못입혔고 그 후엔 나오후미가 피해서 맞추지 못했다. 그 후 글래스가 나오고 팽팽하게 싸우다가 SP가 빠져서 괴로워하는 글래스에게 혼유약을 뿌려서 회복시켰다.[49] 이후 글래스 중심의 합동기로 밀어붙였지만 나오후미가 막아냈고 다기 시간이 뜨자 방패용사와 동귀어진 할려는 글래스에게 무언가를 말해 깨닫게 해주고 물러갔다.
여담으로 5권의 외전에서 의외의 변태성을 본 나오후미는 꼭 모토야스가 한명 더 있는거 같아서 짜증난다고 결국 필로에게 여탕 훔쳐보기 작전이 들켜 잡힐때 테리스에게 1대1로 혼났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밝고 유쾌한것 같지만 나오후미의 본질을 얼마 안보고 알정도로 눈썰미도 좋고 진지할땐 진지하다. 거기다가 나오후미가 빗치에게 배신당하고 나서 처음으로 순수하게 인간중에 믿었던 사람이다.
7권에서 글래스와 함께 재등장하였다. 사실 6권에서 나왔지만 우연 때문에 몰랐던 것.[50] 7권에선 영귀안에서 재등장했다. 결국 같은 공적을 두었던 상태라 동맹을 맺고 나오후미가 쿄를 물리치는걸 도왔다. 그 이후 나오후미와 함께 자기들세계로 도주한 쿄를 쫒으러 갔다. 7권 외전에서 보면 자신은 테리스를 좋아하는것 같지만 정작 테리스쪽에서는 확실하지 않은듯 하다. 테리스가 오히려 나오후미가 만들어준 팔찌에 황홀해하면서 부비부비거리자 나오후미가 테리스의 허들을 너무 높여 자신의 미래에 암흑의 씨앗을 뿌렸다고 소리질렀다.(...) 성격이 워낙 유쾌하고 가벼워보이지만 반대로 상황판단도 빠른데다가 꽤나 정직하고 정의로우며 상대가 처한 상황을 동정해주기도 한다.
8권에서는 나오후미,리시아팀과 필로와 나머지로 나뉘어 떨어졌다. 글래스가 소속된 나라에서 여러 고관들이 라르크의 몇마디 말에 잔치를 준비한다거나 도련님이라고[51]부르거나 몇년전만해도 후계자 쟁탈전등등이 일어났다는걸 생각하면 왕자인듯 하다. 그것도 후계자로 선택된 왕자인듯. 키즈나는 노부나가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 테리스 (정발)
종족 : 정인[52] / 나이 : 불명 / 무기 : 여러가지 보석(보석의 질이나 장신구의 능력에 따라 위력과 사용 마술이 매우 다르다.)[53]
5권에서 배에 타려고 기다리던 중 한껏 들뜬 라르크에게 주의를 주며 첫 등장. 이후 나오후미와 같은 선실을 쓰게 되고 섬에 도착후 세공기사라는걸 알고 나오후미에게 장신구 제작을 부탁했는데, 나오후미의 실력에 테리스의 보석까지 합쳐져서 매우 좋은 장신구가 나왔다.[54]
이후 나오후미 일행과 파티사냥을 하는데 보석의 힘을 끌어내서 마법을 사용한다. 마법 사용시 보석의 의지 같은것이 활성화되는 듯 하며 테리스가 나오후미가 준 브레이브슬렛을 끼고 기술을 쓰자[55] 브레이슬렛에 사용된 보석의 의사가 마법을 타고 전달되어 나오후미가 동료였을 때는 고맙다는 말을, 이후 적이 되었을 때는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56] 테리스도 그걸 아는건지 적이 된 후엔 그 목소리를 듣고 팔찌의 의사를 존중해 브레이슬렛을 풀고 다른 보석으로 싸웠다.
일단 강력하긴 엄청 강력하다. 여왕까지 포함한 집단마법을 걸어야 할 정도의 폭풍을 혼자 쉽게 불게하고 멈추게 한다. 이후 나오후미들과 싸우다가 전과 달리 매우 강력해진 나오후미들을 글래스가 와도 팽팽한 싸움을 지속하다가 시간이 뜨자 후퇴했다. 라르크와 같이 빗치에게 배신당한 이후 처음으로 나오후미가 순수하게 믿었던 사람. 외전을 보면 라르크와 연인사이라고 생각했지만 연인은 아닌듯.
7권에서 글래스와 함께 재등장했다. 6권의 바이오플랜트 마을 때 지나쳤지만 그땐 테리스가 마법으로 모습을 바꿨고 능력치마저 최소 반이상 줄어든 상태라 약화된게 오히려 도움이 되어 나오후미에게 들키지 않았다.[57] 결국 나오후미의 팔찌의 위력으로 영귀의 사역마들을 열심히 지져버리고 다른이들과 함께 나오후미가 쿄를 저지하는데 일조했다. 그 이후 자기세계로 통하는 포탈을 열어 나오후미 일행과 함께 쿄를 잡으러 갔다. 외전에서는 거의 시간날 때마다 나오후미가 만든 팔찌를 보면서 황홀해 한다. 그것때문에 라르크가 화내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더 화내고 지나가다가 액세사리점이 있으면 바로 다가가서 나오후미가 만들어준정도의 엑세사리는 없는건가 하면서 아쉬워하는게 일상이라는 듯.
글래스네 세계의 사성 용사. 전용 무기는 수렵구[58]. 항목 참조.
  • 에스노바르트 (정발)
종족 : 도서토(토끼형 아인) 나이 : 15 무기 : 배(권속기)
글래스네 세계에 속한 권속기 용사. 전용 무기는 이다. 대를 이어 세계를 수호하는 토끼형 아인 일족의 수장급인 듯 하다. 배라고는 하지만 평소에는 자기 발정도크기의 비행원반으로써 이용하고 있다. 아인일족인만큼 인간형과 커다란 토끼형태를 오갈수 있는데 나오후미를 보면서 오히려 마물형태가 나을거 같다고 본인이 직접 토끼형태가 되었다. 키즈나가 말하는것을 보면 본인 의지로 직접 그리 변하는건 매우 희귀한 경우라는 듯. 나오후미의 동물친화 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모양이다.
배의 권속기 능력 중 하나가 성각의 모래시계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 능력으로 나오후미들을 다른나라로 보내주었다. 정확히는 성각의 모래시계의 워프능력의 원리는 사실 모래시계끼리 이어져 있는 길로 보내는 것인데 배의 권속기는 이 길을 탈 수 있는 능력이다. 거기에 꼭 모래시계가 있는 도착지점까지 가야하는게 아니라 길의 사이라면 도중에 내릴 수도 있다. 직접전투에는 상당히 약한 듯 하지만 배의 역할이 운송, 해전인 만큼 후방지원이나 폭격에는 특화된 듯 하다. 피트리아는 운송밖에 못하는 것 같지만 본인이 엄청 쎄니까 넘어가자
  • 요모기 (정발)
생김새든 성격이든 완전 무사같은 느낌의 여자 하지만 매우 순진한덕에 쿄가 교묘하게 꼬드기는것만 믿고서는 쿄를 의심하나도 안하고 완전신봉하고 있었지만 그를 위해 나오후미를 상대하러 갔다가 나오후미의 설득과 쿄가 평소에 말리는듯 하면서도 교묘하게 쓰게 만들던 저주받은 무기가 폭발해버려서 잘못하면 자기가 죽어버릴뻔 하자 결국 절망하면서도 진실로 쿄가 그런건지 확인하기 위해 나오후미일행에 합류했고 이후 똑같이 쿄에게 꼬드겨진 쓰레기 2호의 신봉자들을 상대하면서 결국 쿄의 본성을 완전히 파악한다.

7 악역

이젠 개별항목까지 생겼다 항목 참조.
  • 삼용교 교황자칭 신
본명은 나오지 않으며, 단행본 기준으로 1권~4권 전개에서 나오후미가 겪어온 모든 차별과 불행의 원흉. 첫 등장은 단행본 3권. 라프타리아의 치료를 위해 성수를 사러 온 나오후미에게 사기를 치려던 수녀를 나무라고 제 값에 상응하는 물건[61]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신의 자비에 감사하십시오"라는 흔해빠진 종교인 멘트를 내뱉으며 나오후미를 보낸다.
그리고 한동안 출연하지 않다가 갑자기 4권에서 등장. 전설의 무기 복제품[62]을 들고 나왔다. 자신을 따르는 삼용교도들로 하여끔 집단고등의식마법 '징벌'을 발동시켜 전투중이던 나오후미와 모토야스들을 한번에 몰살시키려고 했고, 자신 또한 삼용교도들의 버프를 받으며[63] 전설의 무기 복제품으로 나오후미들을 없애려고 했으나, 자기가 없앴다고 생각한 렌과 이츠키가 등장해 약간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후로도 전황은 크게 바뀌지 않자 "하하하하하, 통쾌하군요. 이 전설의 무기만 있으면, 저는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용사 따위 필요도 없지요! 제가 직접 신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 옛날의 신을 참칭하는 자들을 이 자리에서 단죄합시다."라 말하며 용사들을 궁지에 빠뜨리지만, 렌의 협력으로 라스 실드III를 각성시킨 나오후미에 의해 '징벌'은 물론이고 용사의 스킬조차도 막힌 후 결국 나오후미가 발동시킨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에 당해 처참한 모습이 되어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땅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최후를 맞는다.[64]

여담으로 강화방법을 깨우친 뒤의 나오후미의 독백에 의하면 강화방법을 제대로 깨우치기만 해도 교황의 무기따위는 가볍게 짓누를수 있다.라고 할정도로 실제 용사무기와 카피따위의 위력은 다른걸 입증해냈다. 그나마 카피가 저정도 위력을 낸 것도 예전에 어느정도 만들어놓고 봉인해서 인 것으로 보인다.

외전에서는 뷧치와 함께 툭하면 모토야스에게 살해당하는 신세. 필로리알의 알들을 인질로 최약의 무기로 오라고 협박했지만(...)그걸 인질로 삼는 놈이나 그런걸 인질로 여겨 진짜 받아들이는 놈이나 하필 모토야스의 플레이 스타일이 모든 무기는 자주 쓰고 각성만 시키면 강해진다.여서 결국 최대치로 강화시킨 기본 무기에 쳐발려서 패배하거나 복제 무기와 함께 교회째 쓸려나간 적도 있다.(...)
  • 쿄 에스니나 (정발)
영귀 사건의 흑막. 본격적인 등장은 7권이지만, 6권 막바지에 짧게 대사로만 등장한 적이 있다.[65] 나오후미의 묘사에 따르면 흰 장발에 교복 풍의 의상 위에 코트를 걸친 연금술사 같은 모습의 미남이지만, 눈이 썩어 있는데다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할 법한 인상인지라 친구가 되기는 싫은 타입이라고 평가됐다.
사실 글래스의 세계에 속한 책의 권속기 용사지만, 용사로서의 사명은 뒷전이고 권속기를 이용해 세계지배를 노리고 있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영귀를 조종, 결계 생성에 쓰일 생명 에너지를 가로채고 있었다. 그 강함은 다른 세 사성용사를 제압해 에너지원으로 써먹고, 나오후미에게도 미약하게나마 대미지를 입힐 수 있을 정도.[66] 영귀의 사역마을 소환해 나오후미 일행을 고전시켰으나 글래스 일행이 난입해 나오후미 진영에 가담한 후 배에 구멍이 뚫리는 데까지 이르지만, 금방 회복시키고 영귀의 중력장으로 나오후미 파티의 대다수를 제압해버린다. 그러나 나오후미가 오스트의 도움으로 알 리버레이션 아우라를 사용해 상황을 역전시키고 다시 궁지에 몰리자, 영귀로부터 빼앗은 생명 에너지를 몸에 주입해 파워업한다. 그 후 오스트를 속박한 뒤 오스트의 정체를 나오후미 파티원들에게 공개해버리고, 세 용사들을 인질로 삼아 글래스 일행의 움직임도 봉쇄한 찰나, 분노와 정의감으로 각성한 리시아에 의해 세 용사들을 탈취당한 뒤 나오후미가 사용한 에너지 블러스트 100%에 영귀의 핵이 파괴당하고 자신은 생명 에너지를[67] 빼앗은 채로 원래 세계로 도망친다.
8권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며, 9권에서 재등장. 영귀와 사성무기의 에너지를 조합해 영귀 시리즈와 비슷한 검, 창, 활을 만들어낸 상태였다.[68] 쓰레기 2호나 다른 권속기 소지자의 여자들을 수호수와의 키메라로 만들어 버림말로 쓰고[69],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 심상치 않은 실력임을 과시했으며 심지어는 최종결전 때 파도를 발생[70]시켜 키즈나 측 일행들을[71] 파도의 발생지로 전송시켜버림으로서 우위를 차지하나 싶었지만 각성 리시아에게 털린 뒤 오버차지된 에너지 블라스트에 당해 사망, 했지만... 영혼만은 남아서 호문쿨루스 기술로 만든 새로운 육체를 이용해 부활을 꾀했으나 낌새를 느낀 나오후미에 의해 발각, 마물화돼서 달려들지만 결국 사망하고 만다. 이때 영혼의 모습은 눈매 더러운 30대 아저씨.
여담으로 쿄 역시 가짜 용사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다. 권속기를 강제로 지배하고 있다던가, 이세계인인데도 일본식 이름을 쓰고 있다던가. 이상할 정도로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다던가... 마지막으로는 글래스네 세계에 쿄 같은 녀석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글래스의 발언 등으로 봤을 때 거의 확실한 듯.[72][73]
외전인 창의 용사 재시작의 7회차 루프에서는 연재본 전개처럼 영귀가 등장해서 이녀석도 등장하나 싶었지만... 모토야스에 의해 코어가 있는 공간째 관통되어 사망한 듯. 단 권속기는 회수된 것인지 7회차 루프의 마지막 파도전에서 종이가 흩날리는 공격을 하는 첨병이 나왔다.
  • 쓰레기 2호 (정발)
통칭 천재 술사. 본명은 화자인 나오후미가 아예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불명. 처음 만난건 키즈나, 나오후미, 리시아와 함께 무한의 미궁 국가에서 탈출한 직후, 키즈나와 함께 용각의 모래시계를 통해서 다른 국가로 탈출을 시도하던 도중에 조우한다. 나오후미에게 마법을 날리지만 방패로 쳐서 반사당해 역으로 얻어맞고, 시커멓게 탄 이후에도 덤비다가 나가 떨어진다. 두번째 조우는 라프타리아를 찾는 도중에 만나서 백호 복제품과 함께 덤비지만, 라프타리아와 함께있던 글래스, 라르크, 테리스와 만난 나오후미, 필로, 리시아, 키즈나와의 전투에서 라프타리아의 공격에 끔살. 꼼짝않고 치료를 받으면 목숨은 건질 수 있었지만, 말을 듣지않고 움직이다 후 데미지로 그야말로 절단되어버렸다.
전투장면이 그야말로 가관인데 지들 입장에서는 필사적으로 공격하는 것 같은데 나오후미는 처음 봤을때는 강화와 레벨업조차 시원찮은 상태라 상대하기 힘들었지만 이미 강화가 어느정도 된 나오후미에게는 이것들이 진심으로 덤비는건 알겠는데 왠지 백호가 진짜 같고 이 애들은 시선끌기용으로만 느껴진다라고 평가했다. 마법능력 자체는 높은것 같지만 지능이 따라가지를 못하는지 그나마 강한공격해도 상대할까 말까한 적을 두고 자랑질하면서 화력낮은 무영창이나 난사하다가[74] 아무 효과도 못보다가 드디어 정신차리면서 마력을 담아 부적을 투척하려던 찰나, 던진 직후에 나오후미가 바로 눈앞에 설치한 에어스트 실드에 부적이 붙고 그대로 말려들어 폭★발해버렸다. 도의 권속기를 뽑으려고 했었던 이력과 자칭 천재라는 점이 아예 틀린건 아닌지 칼 연습은 좀 했는지 나오후미가 마법보다 칼 실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녀석 마법사인데
여러모로 성격도 동료와의 관계도 실력도 지능도 뭐하나 좋은게 없는 놈으로 나오후미가 붙인 별명 그대로 쓰레기에 적합하다. [75] 나오후미의 말에 따르면 주변에 여자를 끌고 다니는건 모토야스같은데 동료들의 관계는 이츠키같아서 최악이라고 한다.진심 이렇다면 모토야스가 데리고 다니는 동료들이 모토야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볼때 오래안가서 어차피 망할 것 같다. 여담으로 9권 끝까지 이놈의 이름은 들을 수 없었다.
  • 마룡 (정발)
정발판에서 새롭게 추가된 악역. 원래는 키즈나의 세계에서 날뛰던 마물들의 지배자, 용제였으나 키즈나 및 그 동료들에 의해 쓰러져 작중 시점에서는 해체되어 각종 무기의 소재가 된 지 오래였다.[76] 그러나 쌩뚱맞게 12권에서 갑자기 등장, 나오후미의 바르바로이 아머에서 분리해두었던 이세계+키즈나의 세계의 핵석을 먹은 가엘리온의 육체를 바탕으로, 필로의 경험치와 나오후미의 커스 시리즈의 힘을 흡수해 부활에 성공한다. 나오후미의 말에 따르면 새크리파이스 아우라 사용시 들렸던 목소리도 이 녀석의 목소리였다는 모양. 라스 실드의 힘을 흡수했기 때문인지 다크 커스 버닝 S와 동등한 위력의 브레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필로의 몸을 흡수해 안에 가둬놓고 경험치를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있었으며, 나오후미를 제외한 모두가 자신에게 복종하고, 키즈나와 그 동료들의 숨통을 끊는 것을 협상 조건으로 요구한다.[77] 결국 협상이 결렬되고 전투를 벌이게 되나 라스 실드의 방어력을 흡수한 탓인지 라프타리아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공격은 잘 통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나오후미의 방패에 간섭해 라스 실드를 강제 강화, 스스로의 힘을 늘리는 데 사용한다. 그러나 방어 비례 공격과 고화력 공격을 번갈아 사용하며 대처하는 나오후미 일행에게 고전하게 되고, 라프타리아의 공격이 치명적으로 작용해 내부에 있던 가엘리온과 필로가 탈출, 라스 드래곤으로 퇴화되버린 후 선대 가엘리온의 지원을 받은 사디나에게 동체를 관통당하고 아트라에게 핵석을 적출, 마지막으로 라프타리아의 스킬에 의해 사망한다. 단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닌 모양인지 아직 사념이 방패에 남아 있는 듯, 나오후미에게 경고를 주고 침묵한다.[78]
  • 마키나
쿠텐로 편(13~14권)의 페이크 최종 보스. 14권에서부터 언급된 인물로, 외형 묘사랄 만한 것이 거의 없으며 일러스트조차 없다. 그나마 묘사된 바에 의하면 소울 이터 혹은 쿄 에스니나 같은 망령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듯. 본래 실트벨트에서 포교를 위해 온 선교사였으나, 라프타리아의 조부에 해당되는 전전대 천명이 마음에 들어해 첩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점차 정사에 관여하기 시작하더니 나아가서는 나라의 실권을 틀어잡고 현 천명의 후견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79] 현 천명을 제외한 천명 일족의 암살 사건의 배후로 거론되고 있으며, 수도를 옮기기까지 했다는 듯 하다.
13화 '과거의 천명'에서 실물이 등장했으나 이미 과거 천명이 빙의된 실디나에 의해 상반신이 뭉게져 살해된 후...였지만 망령의 형태로 부활해 실디아의 몸을 뺏으려 들었다.[80] 그러나 소울 이터 무기를 든 용사들과 과거 천명의 합동으로 인해 완전 소멸.[81]
  • 가짜 용사
통칭 여신이라고 불리는 존재에 의해 소환된 용사들. 통칭 전생자라고 불리고 있다. 자신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자신이 주인공이라 생각해서 행동에 죄의식이 없다. 원래의 용사들을 죽이고 전설의 무기를 약탈해서 사용하고 있으며,[82] 전설의 무기의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진짜 용사들보다는 약하지만, 막강한 레벨로 그것을 커버한다.[83] 이세계에는 포브레이에서 활동중인 타쿠토가 있었으며, 다른 세계(=글래스 쪽 세계)는 이미 이들에 의해 장악당한 상태였고, 세계를 융합시켜 여신을 강림시키는 데 일조한다. 그러나 최후에는 결국 지루함을 느낀 여신에게 배신당해 모두 사망. 에필로그에서 나오후미 쪽 이세계에 아직도 남아 있는 잔당들이 있어 퇴치하고 남은 용사들이 퇴치하고 다녔다는 듯.
  • 타쿠토
제일 먼저 등장한 가짜용사. 풀네임은 타쿠토 알사호른 포브레이로, 포브레이의 왕족이긴 하지만 계승권은 한없이 낮은 하급 왕족이다. 봉황을 퇴치할 때 훼방을 놓아 아트라를 죽게 만든 장본인. 등장 시점에서 100렙 전후인 사성용사 일행에 비해 350렙이라는 압도적인 레벨을 자랑했다. 그의 부하들도 모두 레벨업 한계치[84]를 넘어 주인공보다 레벨이 3배나 높은 절망적인 적으로 등장한다. 포브레이의 국왕을 살해하고 그 자리를 꿰차 방패용자 일행을 함정에 빠뜨리고 메르로마로크의 여왕을 살해한다. 자신이 가진 특수능력[85]인 성무기 강탈 능력으로 7성용사의 무기를 빼았고 사성용자의 방패마저 빼앗아 나오후미 일행을 몰아붙인다. 여자버릇 나쁜 포브레이 국왕 만만찮게 하렘 상태인데, 소환용사와는 다르게 영혼이 이세계 인물로 환생한 케이스이다. 어릴적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고 하며 부하들도 이력을 보면 소꿉친구 및 여동생 등등 해서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하렘을 구축해온듯. 최후의 결전 당시 총포로 무장한 메이드들이 나오후미를 노리기도 한다.
결국 진정한 용자로 각성한 나오후미에게 처참하게 발린다. 방패를 빼앗긴 나오후미가 '영지의 현왕' 쓰레기를 대신해 지팡이의 소유권을 인계받아 타쿠토를 작살내고[86], 두번째는 일부러 지팡이를 가져 가도록 두고, 포울도 팔뚝의 권속기를 일시 해지 하는 걸로 7개의 용사의 무기를 소유하게 되는데, 검을 든 일반인인 나오후미(개념만 이해한 정도의 변환무쌍류와 눈대중으로 배운 검술)와 그냥 아인인 포울에게 또 한번 처참히 발린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렌의 검을 뺏으려 하지만, 나오후미가 방패를 되찾고, 권속기의 권한을 모조리 박탈당해 멘붕과 동시에 패배한다.
패배 이후 제르토블에서 수하의 여자들과 함께 전원 무참하게 처형당하는 신세가 된다. 수하의 여자들과 애착이 깊은지 한명한명 처형당할때마다 이름을 부르짖으며 괴로워한다. 타쿠토 입장에서는 이계전생물을 찍고 있다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소꿉친구, 여동생 등)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셈인데, 저지른 짓에 걸맞는 비참한 최후였다.
루프물인 창의 용사편에서는 거의 매 루프마다 본편과 같은 방식으로 함정에 몰다가 모토야스에게 곧바로 카운터로 끔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87] 오죽하면 루프가 진행될 때마다 이번 타쿠토는 어떻게 죽을까 하고 기대하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로... 거기다가 원채 게임 기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상태라서 협력을 해보려고 해도 모토야스 일행을 레어탬 떨구는 몹으로밖에 보질 않는지라 동정의 여지조차 없다.
 
  • 타쿠토의 부하(하렘) 일원:
    • 에리 - 대사 한 마디 없이 비명횡사한 타쿠토의 무장 메이드. 타쿠토의 소꿉친구라는 모양. 최후 결전 당시 나오후미를 저격하려다 마법 유탄에 맞고 폭사. 얼핏 가련한듯 하지만 이후 그의 수하 여자들이 참혹하게 처형당하는 묘사를 보면 차라리 행복한 죽음.
    • 툴리나 - 여우 같은 모습을 한여성으로, 라프타리아를 적대시 한다. 예전에 라쿤종족에 의해 봉인된듯한 듯 하며 라프타리아와 같은 환각 마법을 사용 하는 듯하다. 라프짱이 라프타리아로 변신해 견제한다.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에게 던진 봉황검을 라프짱이 받는 것을보고, 진짜인줄 알고 공격 했다가, 라프타리아에게 뒤를 내주어 검에 찔린다.(라프짱이 라프타리아와 감촉과 냄새가 똑같으니 속을수 밖에...) 라프짱의 정체도 모른체 라프타리아와 라프타리아를 흉내내는 라프짱에 의해 난도질을 당하면서 패배, 하는듯 하더니 거대한 여우로 변신 해버린다. 나오후미가 타쿠도의 권속기 소유권을 해제 당했을 때, 철퇴의 용자로 선택된 라프타리아의 토르해머에 의해 머리가 작살나서 리타이어... 외전에서는 (아마도 타쿠토가 이미 무기를 빼앗고 죽여버린)발톱의 용사로 변신하여 모두를 속이고 있다가 모토야스의 창의 자동공격에 의해 끔살이 난다. 타쿠토랑은 나름 친했던 모양으로 그녀의 죽음을 알고 타쿠토가 격노하지만 자업자득.
    • 네리셴 - 실드프리덴을 지배하고 있는 아오타츠종의 족장. 실드벨트 내에서 하쿠코 종과의 문제로 따로 나라를 세우고, 적대시 하개된듯 하다. 포울과 싸우게 되며, 동양의 용과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다.(포울은 백호의 모습으로 변신 할수 있다고 하니. 본격 청룡과 백호의 싸움...)혼자 종족 열폭하다 팔뚝의 용사 포울에게 신나게 쥐어터져 제일 먼저 리타이어...
    • 샤테 - 인어의 형상을 한 여성, 상어 형태로 변신 한다(노이드종과 쿠샤종의 혼혈 인듯 하다.) 샤디나와 싸운다. 자기 종족에 관한 우월감이 있는 듯하다. 샤디나가 번개를 쓰는것에 놀라는 걸 보니, 겉모습만 보고 사디나의 종족을 착각하고 그냥 혼자 열폭한 것.[88] 샤디나가 나오후미가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되었을때 개조된 힘(바다사자와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다.)으로 전기 구이로 만들어 버렸다.
    • 레일디아 - 인간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용사가 키운 드래곤, 드래곤 퀸으로 추정된다. 용제의 조각을 다수 보유중이며, 변신시 가엘리온보다 더 큰 드래곤으로 변신한다.[89] 가엘리온과 적대시하지만, 왜소한 조각이라 하면서 무시한다, 첩들 중에선 제일 강한듯 하며, 가엘리온과 렌을 상대한다. 결국에는 봉황검을 카피해 싸운 렌과 조각의 의식과 협력한 가엘리온에 의해 패배, 끝까지 용제의 조각을 넘기지 않기 위해 버티다, 가엘리온에 의해 목이 꺾이고, 몸 속의 용제의 조각도 다 회수당한다.[90] 외전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사령의 안전장치[91]가 발동하면 자신의 의식이 없어지고 용제로서의 의식이 자동적으로 각성하여 세계를 구하기 위해 총 인구의 2/3을 희생시키는 기계처럼 동작한다고 한다.
    • 아셸 - 인간의 모습일때 필로와 비슷하게 등에 날개가 나있는 여자, 그리폰으로 변신한다. 인간형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용사가 키운 그리폰, 즉 그리폰 퀸으로 추정된다. 필로리얼 중 몇 안되는 하늘을 나는 필로리얼을 모조리 죽였다고 한다. 집요하게 비행형 필로리알을 죽인 탓에 현재는 필로리알 가운데 비행형이 멸종한 상태다.[92] 필로리알 차기여왕 필로를 적대시해 싸우는데, 여긴 비슷하긴 커녕 계속 발리고 있었다. 발톱의 용사가 된 필로가 무심코 죽여버렸다.[93]
    • 기타 타쿠토 수하의 여성들 - 살해당한 포브레이 국왕으로부터 구출한 여인들로 추정됨. 대부분 진심으로 타쿠토를 따르는 이들이며 총포로 무장해 나오후미 일행을 포위한채 저격하려고 덤비는 잡병으로 활약. 최후엔 타쿠토의 패배로 인해 제르토블에서 전원 처형당한다. 의외로 작중에서 처형과정을 제법 묘사해준다. 타쿠토는 최후의 마지막 순서로서 포박당한채로 그녀들이 하나하나 처형당하는걸 지켜보게된다. 화형, 수장, 교수형, 마물의 먹이, 기요틴, 총살, 등 온갖 다채로운 수단을 동원해 비참한 최후들을 맞이한것도 모자라 글래스가 사역하는 소울 이터들에게 영혼마저 먹혀 윤회전생조차 불가능한 죽음을 맞이한다. (료나 매니아들이 좋아할것 같은 파트.)
포브레이 국왕의 성벽 탓에 희생되었다고 이들도 불쌍한 피해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타쿠토 지상주의에 빠져서 타쿠토의 악행을 방관하거나 도와주는 악역들이다. 게다가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포브레이 국왕의 성벽은 죄수만을 대상으로 하니 이들은 처음부터 악인이었던 것. 타쿠토에 의해 200렙 이상의 고렙들로 성장했으니 이제는 위험세력이라고 봐도 좋다. 차라리 이들을 놓치지 않고 모두 일망타진하는데 성공한 책략을 높이 평가하는게 낫다. 외전에서 모토야스가 타쿠토를 죽여버릴 때 이들을 놓치는 바람에 생존자들이 실드프리덴으로 도망쳐서 전쟁이 발발한 적도 있다. 파도만 해도 귀찮은데 내전까지 일어났으니 세계는 쑥대밭이다.
  • 메디아 피데스 마키나
최종보스 후보
진정한 만악의 근원
오로지 자신의 경험치를 위해 여덟 개의 세계에 파도라는 것을 일으켜 서로 싸우게 만든 자칭 여신.[94] 제 1왕녀 빗치는 이 여자의 분신이다.[95] 세계의 모든 존재를 죽여 자신의 경험치로 삼는 것이 목표이며, 너무나 거대해진 자신의 존재를 세계에 소환하기 위해서 파도를 이용해 작은 세계들을 융합시켜[96] 자신을 소환할 수 있도록 거대하게 만들고, 소환되고 나면 세계를 멸망시켜 자신의 경험치로 삼으려 했다. 이미 이 작품 시작 이전에 수 개의 세계가 멸망한 뒤였다. 멸망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빗치와 같은 자신의 분신과 가짜 용사들을 이용해서 각 세계의 진짜 용사들과 사령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아크의 말에 의하면 이런 존재는 별의 숫자만큼 있다고 한다. 그녀를 막기 위해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도 신의 위치에 올라서 그녀를 영원히 소멸시켜버리고, 다시는 그녀와 같은 존재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이세계(작품의 무대가 되는 세계)를 격리시킨다.
개념을 구현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너는 죽었다" 한 마디로 사람을 순식간에 죽이는 것이 가능하며, 여기에 여러 수식어를 덧붙임에 따라 그 범위를 얼마든지 늘릴 수가 있다. 과거, 현재, 미래, 평행세계 등을 덧붙이면 정말로 그 범위에까지 효과가 확대되는 듯.[97][98]
여담으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나오후미를 제외한 세 용사가 플레이한 게임들은 모두 여신의 함정으로, 모든 게 끝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다시 플레이하려고 하면 게임의 세세한 사양이 바뀌어있거나 타이틀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어 의아해 할 거라는 듯.

8 기타

  • 엘하르트 진히로인
후세에 그가 없었다면 방패의 용사도 없었으리라고 칭해지는 매우 뛰어난 대장장이. 아직 정발본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아 나오후미는 그냥 아저씨라고만 불렀다. 메르로마로크 수도에서 모험가들을 위한 무기점을 운영하고 있다. 나오후미의 숨겨진 조력자 1위. 이 소설에서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가 사용한 모든 장비는 이 사람이 제작해 주었다. 어째서인지 코믹스 판에서는 에길과 닮았다.(…)[99]
잠깐 원래 세계로 돌아갔었던 나오후미가 현대 세계의 무기의 정보가 든 책을 전해주었다. 현대 세계의 지식을 토대로 수 많은 명품[100]들을 만들어냈으며, 그것이 방패의 용사의 사후[101] 또 다른 분란의 원인이 되었을 정도였지만, 그 분란을 잠재운 것 또한 그의 무기라고 전해진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 백년뒤 대장장이의 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 대장장이가 꽤나 대단한점이 또 있는데 나오후미가 제대로 이름으로 부르는 몇안되는 외부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같은 동료인 필로는 종족명에서 이름을 가져왔고 윈디아는 마물다룬다고 계곡이(...) 라프쨩은 라프하고 우니까타리아의 모발에서 나왔으니 라프쨩이라고 막 계기만 있으면 이상한 이름을 짓거나 별명으로 부르고 본명은 거의 기억안하는데 엘하르트는 꽤나 후반에 이름을 알았음에도 그 나오후미가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서적판 13권에서 엘하르트라는 본명과 함께 레벨이 밝혀지는데 무려 87 영귀전때도 그 전후에도 계속 가게를 지키며 가게를 지킬 정도는 된다.라고 했던게 절대 거짓말은 아니었던 것으로 애초에 라프타리아의 검술의 기초가 엘하르트였고 엄청난 대장장이 실력에 클래스업도 한 적이 있다고 한 만큼 강자라는 복선은 넌지시 있었던 것

  • 베로카스
이름은 오직 웹 연재판 막바지에 나오는 수백년 후의 전승에나 언급되며 작중에서는 그냥 노예상이라고만 나온다. 노예를 파는 상인이며 일단 이것은 공식적으로는 불법이기 때문에[102] 표면으로는 마물상을 하고있다고 한다.[103] 1권에서 자기의 공격능력의 부족을 실감하면서도 동료를 못믿는 나오후미의 본심을 정확히 꿰뜷어보면서 서로 심리전까지 몇번이나 걸며 결국 라프타리아를 팔게 되었다.그리고 그결과 라프타리아는 주인잘만나서 신살자가 되었다.
그 후로 종종 등장하고 표면으로 하는 마물상으로써 파는 마물알추첨을 추천하여 나오후미에게 한번 뽑아보게 하였고 그결과 필로는 나오후미를 만나게 되었다.그리고 그 결과 필로는 모든 필로리알들의 여왕후보가 되었다. 나오후미가 자신의 마음에 딱 맞는데다가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나오후미가 엄청난 우수고객이 돼 줄거라고 말하면서 어느정도 서비스도 상당하게 해준다. 그덕에 상당히 절약할수 있었고 이곳을 통해서 나오후미는 노예사 마물사 방패1~3을 손에 넣었다.이때만 해도 한참후에 노예들의 급식셔틀이 될줄은 몰랐겠지 그 후엔 여러가지로 급한 전개(활성화지역에서 요양겸 레벨업하러 갔더만 활성화 지역의 파도에서 글래스격돌 그후 돌아오니 삼용사 망나니짓에 그 직후 영귀 1차전을 치른후 잠시 쉬고 2차전 그후 이세계로 갔다.)로 못나왔지만 10권에서 영지경영을 하면서 나오게 되었고 자신이 초반에 말한대로 라프타리아고향 동료들을 사러 오면서 나오후미는 희대의 VIP가 돼 주었다.[104] 엘하르트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서 상인으로서의 나오후미와 꽤나 알맞은 사람이다.[105]실제로 작중에서 압도적으로 을이었던 와중에도 심리전에서 상당히 우위를 차지한적이 많은 나오후미를 상대로 거의 100% 대등하게 이끌어 나갔고 초반에 한 말은 상상이상으로 이루어졌다.
사실 여기서 숨겨진 비밀은 원래 이 노예상은 일단 여왕과 어느정도 연결이 있기에 여왕에게 미리 댓가를 받고 동료를 못구하는 나오후미에게 어느정도 실력있는 노예를 주기로 약속했지만 약간이나마 이득을 보기위해 일단 쓰레기 노예를 한명 보내주고 그후에 노예가 죽고나면 다시올테니 그때 더 벌었을 돈이나마 몇푼 더 얻기위해 일부러 그나마 쓸만한것중 최하급인 세개를 추천해주었는데 그중 하나가 라프타리아였다. 결국 그덕에 나오후미는 최소 인간불신에선 어느정도 해방되었고 라프타리아의 성장덕에 노예상도 결과적으론 라프타리아가 광고탑역할을 해줘서 호객들귀족들을 끌고와줘서 이득을 봤다. 그나마 유이하게(나머지는 식용 필로리알이 필로리알퀸으로 성장한 사건) 노예상이 예측못한 사태라고 한다.근데 결국 들다 좋은쪽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역시 줄을 잘잡으면 이렇게 잘된다.
10권에 나온 바로는 사촌이나 삼촌같은 혈연관계가 나라마다 적어도 한명 이상은 있는거 같은데 제르토블측의 삼촌이라는 사람의 생김새가 연미복의 무늬나 모자의 모양이 약간 다른거 빼면 완전 똑같이 생겼다.
  • 아크
신살자. 고양이의 모습을 한 아인종.
메디아 같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신들을 잡아 소멸시키고 있으며, 평소에는 세계의 틈새에 머물고 있다.
세계의 틈새로 우연히 들어온 나오후미와 조우, 그를 시험한 뒤 세계의 대행자의 힘을 부여해 주었다.
  • 밀레리아 메르로마로크
메르로마로크 왕국의 여왕이자 사실상 실질적인 지배자. 본인부터 일단 강력한 마도사이다.
작 초반에는 마르티와 국왕이 저지른 용사 소환으로 인한 외교적 마찰을 해결하느라 국외에 나가있었고, 국왕에게 방패의 용사를 차별하지 말라는 당부를 내려놓았었다. 국왕과 첫째 공주가 벌인 사건의 뒷수습[106]을 하면서 3용교를 사교로 규정하여 몰락시켰다.
이후 가짜 용사의 기습으로 사망. 지팡이의 용사=영지의 현왕이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메디아에 의해 부활한 뒤 적으로써 조종당했으나 남편인 지팡이의 용사의 분투로 세뇌가 풀리고 온전한 인간으로 돌아왔다. 후세엔 여신이 사자소생 능력을 가졌던 것을 믿지 않는 것인지 타쿠토에게 죽은 여왕은 카게무샤라는 얘기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이후 딸을 보좌하여 나라를 이끌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메르티 메르로마로크
메르로마로크 왕국의 둘째 공주. 언니인 마르티와는 다르게 상식과 박혀있는 개념인.
3용교와 첫째공주 마르티의 음모로 암살당할 뻔 했다.[107] 마르티가 왕족의 지위를 박탈당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왕위계승자가 되었다.
3용교의 음모에서 도피 도중 필로와 친구가 되었으며, 정줄놓은모토야스의 폭주로 인해 거의 위험한 관계까지 가 버렸다.[108]
여왕이 사망한 이후 국왕이었던 영지의 현왕에 의해 다음 여왕으로 즉위했다. 다른 세계의 권속 무기인 악기의 용사로 각성. 죽기 전까지 전후 피해를 복구하는데 전력했다고 한다. 여왕 즉위 후 홧김에 나오후미를 대공, 한마디로 데릴 사위로 선언했는데, 결국 나중엔 애도 낳은 모양.
7권의 주요인물. 문서 참조.
  • 쿠, 마린 , 미도리
미도리와 마찬가지로 모토야스를 따라다니던 필로리알 퀸들. 인간형일 때는 셋 모두 예쁘장한 유녀지만... 사실 미도리는 남자. 주인인 모토야스를 무척 좋아하지만 모토야스는 필로리알 성애자 주제에 필로나 피트리아 이외에는 전혀 성적으로 반응하지 않아서 이들 셋은 필로를 무척이나 질투하고 있다. 각각 거울의 용사, 책의 용사, 도끼의 용사로 선택받았다. 필로리알에 정신줄을 놓은 모토야스와 마찬가지로 기록이 적어 실존을 의심받고 있다.
  1. 원래 웹연재때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의 모발로 억지로 종족을 창조해내다가 마지막에서 버그로 인해서 만들어졌다. 모발로 만든거 외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2. 그리고 이때 왕족 신분을 박탈당했다. 하는짓이 악녀,창녀짓뿐인 빗치와 달리 과거의 엄청난 업적이 있기에 함부러 죽일순 없기에 일단 강등시킨것 이것이 가능했던건 애초에 이 사람은 이나라에서 병사부터 시작해 여왕에게 선택받아 결혼한 데릴사위라 적당한 빌미만 있으면 여왕이 마음대로 강등시킬수 있다. 그리고 그 후의 하는짓으로 죽일지 살릴지 볼려고 한 것(죄때문에 강등시켰는데도 또 죄를 저지른다면 주위나라도 납득할수밖에 없기때문)
  3. 사실 여동생에게는 백호종 아인과의 사이에서 가진 애들이 있었는데, 그 애들이 포울과 아트라. 다만 핏자국이 엄청 남으며 끌려간걸로 추정된다고 여왕이 말하는데 정작 인질로 쓰인 적도 없다는 사실에 나오후미는 드라마처럼 사랑에 빠진걸까 하는 추측도 한다. 만났을땐 노예신세지만 포울의 말에 따르면 포울과 아트라는 재산이 꽤 있었고 가신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4. 창의 용사 재시작에서 밝혀지는 사실로, 실트벨트와 정전 후엔 그도 여왕의 뜻대로 우호정책을 펼치려 했다고 한다.(!) 아인을 싫어하는건 여전해도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양보하는 정도의 도량과 현명함은 남아있었다고. 물론 실트벨트를 길들인다는 느낌으로 여왕과 타협해서 펼치고 있었다.
  5. 근데 우호정책 도중 빗치의 남동생이자 메르티의 오빠되는 왕자가 살해됐다. 나이도 굉장히 어렸다고. 살해범은 우호정책의 일환으로 왔던 실트벨트의 왕족과 그 일행. 가족을 아인에게 잃었던 것에 굉장한 트라우마가 있었기에 이 사건으로 인해 약간 남은 도량도 버려버리고 꼰대로 각성했다. 이 사건이 본편에서 나오후미(아인들의 용사인 방패 용사)를 지나칠 정도로 괴롭히고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사건을 신고한건 빗치였고 여왕은 실트벨트 왕족의 일행에 왜인지 빗치와 비슷한 분위기인 사람이 있어서 진실은 따로 있는게 아닐까 하고 의심한다.
  6. 전쟁 준비과정의 그의 모습을 보면은 작중 초반의 모습과 너무나도 심하게 다르다.
  7. 사실 파티 정원이 6명이 넘어가면 경험치 효율이 떨어져서 제일 만만한 리시아를 내쫓은 것이다.
  8. 근데 그전 내용을 보면 원래부터 거의 따돌려지는 역할인듯 5권의 용사회의때 이츠키의 동료들은 이츠키 친위대 5인이라고 소개하다가 리시아가 그 후에 돌아오자 이츠키 친위대 6인이라고 고쳐 말했다. 즉 이때부터 징조는 있었다.
  9. 단행본에서는 파도 때 활약했다는 말에 파티 내에서 지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한 다른 파티원들이 누명(=이츠키가 아끼는 액세서리를 망가뜨렸다)을 씌워서 쫒아낸 것으로 바뀌었다.
  10. 정작 주변에 그보다 더한 천재(대표적으로 아트라)가 우글거려서 전 대체 뭐였던 거죠?라며 자학하기도 한다.(…)
  11. 명력수+아우라 콤보로 기가 활성화되었을 때, 나쁜놈(=쿄)가 설치는 모습을 보면서 정의감에 불이 붙었을 때 등.
  12. 11권에서 71레벨이되자 급격하게 강해지는 것으로 70레벨 이상으로 밝혀졌다
  13. 노예보너스도 상대마다 똑같이 적용되는게 아니다. 라프타리아와 필로 그리고 나오후미가 새로산 노예들이 각각 다른 능력치를 가진걸 보면 알수있다.
  14. 리스카 인형옷, 페클 인형옷, 그리고 페클 인형옷을 개조한 필로 인형옷.
  15. 小手の勇者. 의역하면 건틀릿의 용사쯤? 작중에서도 주로 권법을 사용한 전투를 보인다.
  16. 일례로 모토야스의 템테이션에 걸렸을 때 동생에게 "아트라아트라아트라!"면서 매달릴 정도. 이미 이정도면 대놓고 동생을 연애대상으로 보고 있다.
  17. 즉 혈연상 올트크레이(쓰레기)와는 조카와 삼촌 정도의 관계가 된다. 쓰레기가 아인을 싫어한 원인이 여동생을 죽인 것이 아인이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그렇게 좋아했던 여동생이 남긴 마지막 유산이자 혈육이 아인이라는 게 아이러니.
  18. 실제로 라프타리아가 철퇴쓰는게 안어울렸는지 직접 이세계로 보내는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만들면서 도의 권속기를 장착시켜주었다.
  19. 웹연재때는 철퇴였으나 원래 라프타리아가 쓰던 무기가 둔기보다는 검에 가깝다 보니까 동양풍세계로 간 김에 그쪽으로 정한듯 하다. 그 대신인지 14권에서 등장한 라프타리아의 선조가 망치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나중에라도 철퇴 용사로 각성할 가능성이 있다.
  20. 나오후미의 성인 이와타니(巖谷)를 영어로 바꾼 것
  21. 라프타리아의 마을이 소속돼 있던 영지
  22. 인간쪽이 아닌 아인,수인을 주로 사는 이유는 원래부터 라프타리아의 마을이 아인+수인들의 마을이었기 때문
  23. 이것은 옆나라인 아인절대국가 실트벨트 때문이다. 원래는 전쟁을 줄이기 위해 메로르마르크엔 아인화합마을을 만들고 실트벨트는 반대로 인간화합마을을 지을려 했지만 실트벨트와는 달리 하필이면 이렇게 지정된 세이아엣트령이 첫번째 파도로서 제일 처음 희생당하고(이 과정에서 몇 없던 여왕의 측근이자 아인우호주의자인 권력자도 죽었다.) 이후 라프타리아 주도에 의한 복구 계획은 국가의 병사들에게 짓밟히면서 계속 지체되고 있었다.
  24. 노예인 이유는 일단 눈앞의 개척부터가 몇명이라도 나태해지면 곤란해질정도의 상황에 본인자체도 게으른걸 싫어하고 무엇보다 노예로서 있는게 나오후미가 가진 수단중에선 그들을 강하게 만드는 제일 빠른 길이기 때문 노예라지만 사실상 제약도 그리 크다고 볼순 없고 가해도 안하고 밥도 하루 3끼에 배고프면 추가로 먹을 식량까지 마련해주는등 오히려 어지간한 노동자보다 훨씬 대우가 좋다(...)회사로 따지자면 상사(나오후미)는 나빠보이면서도 사실 챙길거 다챙겨주는 츤데레에다가 이미 그 상사를 믿은결과 대성한 인물(라프타리아)이라는 예시도 있고 일 시키는 것 = 경력으로 직결되게 해주고 끼니도 3시세끼 보장되며 후식도 마음대로 먹을수 있게 해놓고 수면시간과 여가시간마저 완전히 보장해주는 신의 직장
  25. 최신권인 14권기준으로 렌과 이츠키 모두 결투끝에 설득에 성공하고 뷧치를 욕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받아들였다.
  26. 웹연재 시절의 포울(건틀릿),사디나(작살),필로(발톱) 과 웹연재때 철퇴였다고 도로 바뀐 라프타리아
  27. 변화무쌍류 할망구,에클레르,아트라,리시아등등
  28. 원작에서는 백작이 된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의 고향을 재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예상에게서 구매했다.
  29. 연재분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사실 나중에 등장하는 포울과 캐릭터가 너무 겹친다 하여 중간에 바꾼 것이라고 한다.
  30. 출판본에서는 낫의 용사인 라르크베르크가 멀쩡히 등장하기에 알 수 없다.
  31. 제르토불에서 노예상을 하는 메르로마로크 노예상의 친척, 숙부라 한다...
  32. 특히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에게 손을 대서 아이가 생길 경우 그녀를 끝까지 책임 져 주기를 원하고 있다.
  33. 이전의 용사들은 하렘이라던지 등 여성관계가 좋지 못했기에 하는 걱정이기도 하다.
  34. 이게다 포켓몬때문에 생긴편견이다. 랜턴 첫등장한 10권에서는 포켓몬간호순 드립도 있었다.
  35. 외전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바로 직전 루프인 메르로마르크편에서 발톱의 용사로 뽑혔었다
  36. 여기엔 주최 측에서 나오후미족엔 능력 하락 마법을걸고, 사디나에게 능력 상승 마법을 걸고 있었다. 사디나가 진천 한뒤엔 강제로 다른 경기를 열고 지도록 유도 했었고...
  37. 노예문이 싸구려라고 언급한다... 실제로는 본의 능력이 높은 편이여서 버텨 내는 것 일수도....
  38. 에크렐이 아니다. 창의 용사 다시에서 모토야스가 에클레르의 이름을 에클레어로 잘못 기억해서 사람을 잘못 찾은 줄 알았을 때 에클레르가 에클레어로도 읽힌다는 것을 언급한다. 애초에 エクレール 는 에클레르로 읽는다
  39. 원작에서는 여왕이 나오후미에게 영지를 내려 준 뒤 그를 보좌하기 위해 보냈다.
  40. 정발에서는 라프타리아가 도의 용사로 선발되어서 알 수 없다.
  41. 정발명칭이며, 일어표기로는 가에리온(ガエリオン)이다. 사실 가에루리온(ガエルリオン)이 아니니 가에리온 쪽이 맞다고 볼 수 있겠지만... 담당 번역자인 박용국은 알콜에서 따온 루콜 열매를 루코르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그냥 한국어 어감상 좋게 번역하기 위한 번역인듯 싶다.
  42. 새끼와 성인의 인격이 교대로 나타는 형태가 된다. 성인의 말로는 언젠가는 동화될 거라고.
  43. 실존여부도 그렇지만 아마도 진실 그대로 말해줬다는 그 내용 자체도 믿기 힘들수도 있다. 아마도 고고학자에겐 가엘리온 개인적인 관점에서 나오후미에 대한 미화를 극대화 시킨 이야기를 전해줬을 것이다.
  44. 애초에 원래 세계의 가엘리온도 말할 수 있는데 내숭 떤것일 가능성이 높다. 나오후미가 동물이 말하는 걸 싫어했기 때문에 모토야스가 키운 필로리알 퀸&킹들도 괜히 꾸아꾸아거리다가 걸렸을 정도이기 때문.
  45. 정발판에서는 라트딜로 번역.
  46. 라트는 개조를 통해 강화해야 한다는 쪽, 윈디아는 자연적인 성장으로도 충분하다는 쪽.
  47. 빵이 열리는 나무, 집이 되는 나무, 마차가 되는 마물 등.
  48. 이유가 왠지는 모르지만 방패용사의 나쁜 소문만 들은덕에 방패용사 = 천하의 개쌍놈으로 알고 있었던 듯. 그러면서 나오후미가 자신을 방패용사라 주장할 때 넌 소문같이 나쁜놈이 아니라 조금 삐둘어진거 뿐이라면서 바로 본질을 파악하는 발언을 했다.
  49.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글래스와 라르크의 언급을 보면 그 쪽 세계에는 혼유약이 없던듯 하며 거기다가 혼유약은 마셔서 회복하는데다가 회복시간도 상당히 걸리는 약이다. 그걸 뿌린 것 만으로 다 흡수한 걸 보면 글래스의 정체가 보통 인간은 아닌 듯.
  50. 필로가 비슷한 사람을 보았다고 했었는데 본인들 맞다. 단지 모습을 바꾼데다가 파도가 닫혀서 힘이 최소50%는 낮아졌기에 나오후미가 감지하지 못했다. 거기에 뒷모습만 보였던 것도 한몫 했다.
  51. 본인은 이렇게 부르기를 매우 싫어한다.
  52. 보석이 힘과 의지를 갖추게 되어 인간으로 변한 종족이다. 작중에 정인들을 보면 몸 곳곳에(위치와 색과 모양은 각자 다르다.) 보석이 박혀있는데 이것이 코어이자 제일 강력한 보석인 듯.
  53. 주로 비장의 수를 쓸 데에는 이마의 보석을 쓰고 현재는 나오후미가 만들어준 브레이슬렛(팔찌)를 볼에 부비적거릴 정도로 좋아한다.
  54. 오레이칼 스타 파이어 브레이슬릿이라는 명칭으로 능력치는 마력상승(대)가 붙어있다. 품질도 높은 편. 여담으로 이 장신구를 받은 테리스는 눈물을 흘리며 감상을 늘어놓다가 라르크가 가진 돈주머니를 통째로 건네주고 그걸로도 모자라 라르크의 옷을 벗기려 들었다.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나 보다
  55. 휘석 홍옥염이라는 마법으로 화염계 마법이다. 아군으로 인식한 대상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아 적과 아군이 붙어있어도 거리낌없이 쓸 수 있는 편리한 기술.
  56. 나오후미는 이 목소리를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로 인식했으며 이 마법에 두번 적중당했으나 별 피해 없이 무사했다. 거기다 처음 맞았을 때는 저주를 중화시켜주기까지 했을 정도.
  57. 이게 오히려 다행인게 나오후미는 강화상태의 글래스들을 상대로도 꽤나 우세였는데 이때 부딪혔다면 글래스들은 오히려 높은확률로 밀렸을 것이다.
  58. 사냥 도구.
  59.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다(...)
  60. 11권에서 모트야스를 배신하고 렌에게 달라붙자 이젠 창녀가 아니라 마녀라고 마녀의 영어발음인 위치+빗치를 더해 윗치라 부른다.
  61. 나오후미는 제일 비싼 최상급 성수(1골드)를 구매했으나 수녀가 가져다 준 것은 하급 성수-품질 조악함이였다.
  62. 사성용사의 무기를 마이너 카피한 것으로, 변형 기능이 있어서 사성용사가 사용하는 무기-검,창,활, 그리고 당연하지만 방패-로 변형이 가능하며 변형시킨 무기에 따라 용사들의 최상급 스킬들을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결계 기능도 있어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능도 존재. 단 그 위력은 원본의 4분의 1이며, 사용시 막대한 출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산은 커녕 관리하기조차 힘든 물건이다. 오래 전에 삼용교 측에서 훔쳐서 관리하고 있었다는 듯.
  63. 셀프 커스 버닝의 저주에 대해서는 정화 효과를 가진 집단고등의식마법 '성역'을, 나오후미 파티와 모토야스 파티가 합동해서 공격했을 때는 방어 장벽인 집단고등의식마법 '성벽'을 사용해서 보조했다.
  64. 전설의 무기 복제품의 결계로도 막지 못할 정도로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의 위력이 강력했기 때문. 여왕이 말하길 복제품을 방패로 바꿨으면 목숨은 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했지만...방패는 악마라고 생각하는 광신도에게 그게 가능할리가
  65. "얼간이 사성용사 중 최강이라는 방패 용사...... 아직 끝난 게 아냐. 다음에는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테니 각오해 둬."라며 나오후미를 지나치면서 종이를 흩날리며 사라졌다. 이후 책의 권속기 용사로 밝혀진 것을 보면 책의 권속기의 전이기술을 사용한 듯
  66. 당시 나오후미는 물속성 장비인 고래 마법핵 방패를 장비했었지만, 이 녀석은 '문식 1장 불새'라는 딱 봐도 초급불 속성 스킬로 대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한 것.
  67. 영귀 지배 후 모인 에너지 중 일부를 쿄가 직접 정제해서 오스트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
  68. 사성무기에 필적하는 힘을 낼 수 있으며, 스킬까지 사용 가능. 단 장시간 사용하면 무기에 몸을 침식당할 위험이 있으며, 불안정한 물건이기에 폭발의 위험성도 있다. 쿄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가능.
  69. 신체의 일부가 주작, 현무, 백호의 형상을 띄게 되며, 쿄가 폭주성애자인지한계치를 넘으면 짐승 부분이 폭주하여 이성을 잃게 된다. 수호수 부분은 마물인 것으로 취급되어 수렵기로도 공격이 가능하지만 융합 지수가 높아지면 완전히 마물로 인식해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개인 저택의 방어 및 라르크네 나라에 대한 침략 행위에 동원되었다.
  70. 스킬명은 재앙의 파도-디멘션 웨이브. 추출해놓았던 영귀의 에너지를 사용했다. 단 영귀의 힘을 이용해서인지 아니면 가 본 이세계가 나오후미쪽뿐인지는 몰라도 나오후미들도 강화효과를 받을수는 있다. 괜히 쿄가 마지막까지 안 쓸려던 수단이 괜히 그런게 아닌 것. 다만 쿄의 비술로 자신이 원하는 대상은 파도쪽으로 안 보낼수도 있다.
  71. 키즈나, 글래스, 라르크, 테리스, 요모기
  72. 웹 연재에서는 글래스의 부채 이외의 권속기가 이미 전생자한테 넘어간 상태에 성무기는 용사 1명이 모두 회수해 잠적한 상태.
  73. 사실 권속기 용사 중에도 다른 세계에서 소환된 인물은 존재하지만 쿄의 경우는 육체와 영혼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전생자 확정이다. 정식으로 소환된 용사들은 모두 전생이 아니라 전이의 형식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육체와 영혼의 모습이 다를 수가 없다.
  74. 나오후미는 이마법을 퍼스트 이상 쯔바이트 이하 정도라 평가했는데 나오후미본인이 쯔바이트보다 쎈 공격도 그냥 버틸 정도라는걸 생각해야한다.
  75. 그나마 울트크레이는 노망과 분노때문에 정신줄을 놔서 그렇지 본실력은 엄청나고 지금도 지능은 여전하다. 그걸 이상한데 퍼부어서 그렇지...
  76. 요구 레벨도 높지 않고 능력치도 우수해서 키즈나의 이 녀석의 소재로 무기를 만들거나 해방하면 무기명에 '마룡'이 붙는다는 듯. (예:마룡 방패)
  77. 참고로 대표격인 나오후미를 제외한 이유는 나오후미는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자신에게 흡수되어 계속해서 힘을 공급할 존재로 여겼기 때문.물론 이 말을 들은 나오후미는 어이없어했다
  78. 사실은 웹연재판의 라스 드래곤은 선대 가엘리온이 폭주한 것이다. 전개가 바뀌면서 마룡으로 대체된 모양
  79. 여담으로 실트벨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애국심 따윈 털끌만큼도 없어서 교역에 무거운 세금을 매겼다는 듯.
  80. 실디나의 몸에 새겨진 문신이 바로 빙의를 위한 사전 작업. 발언을 보건데 실디아를 자신의 예비 육체로 여기고 있었던 모양이다.
  81. 여담으로 이름이 최종보스인 메디아 피데스 마키나와 비슷해 의혹을 주고 있다. 빗치와 같은 여신의 분신 중 하나인 모양.
  82. 다만 완전히 빼앗는 것이 불가능하고, 권속기는 사성 무기의 권속이기 때문에 사성무기 용사의 명령으로 자격을 강탈할 수 있다.
  83. 그러나 레벨 차이가 250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진정한 용사로 각성한 나오후미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84. 용사는 레벨한계가 없으나 이세계인/대부분의 마물들은 40이 한계이며 모래시계에서 한계치를 100(일부 아인은 120)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타쿠토는 자기 부하인 용제를 통해 용제의 지식인 레벨한계 상승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 부하들을 모두 200~300렙으로 성장시킨 상태였다.
  85. 자칭 여신이 부여해준 능력으로 추정된다.
  86. 그것도 싸우는 동안 반사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은 위력을 조절했다.
  87. 교황도 거의 비슷한 처지다.
  88. 동방의 아인은 생긴 것과 다르게 꽤 비범한 모양이다. 사디나도 그렇고 라프타리아도 그렇고
  89. 애초에 가엘리온이 '최약의 용제'라고 불릴 만큼 용제 중에서 가장 약하다...
  90. 가엘리온이 몸 속에 들어가 헤집고 다닌다...
  91. 세계 융합을 막기 위하여
  92. 정발에서는 그리폰 킹 복제품과 싸우다 나는 필로리알이 전멸한 것으로 나온다.
  93. 필로가 용사가 안 되었어도 발렸을거다... 아트라와 나오후미가 만든 벽이란 것도 쓰고. 무쌍활성과 비슷 한걸 이미 사용중이였고, 게다가 최고 등급의 능력치 상승 버프 까지....
  94. 어째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이 자칭 여신이라는 호칭이 공식 별명인 양 굳어져 가는 분위기지만 이 호칭은 작중은 물론 작가의 언급에도 나온 적이 없다. 주로 그냥 여신이나 신을 참칭하는 자 등으로 불리며, 나오후미는 처음에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나중에 가면 '망할 여신(クソ女神)'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95. 그래서인지 외형은 빗치와 비슷한 느낌이 나며, 이 점을 이용해 쓰레기(=올트크레이)를 혼란시키기도 했다.
  96. 후에 밝혀지지만 작품의 배경인 이세계 역시 이미 한차례 융합을 겪은 상태이다. 각각의 세계는 성무기 하나에 권속기 둘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성용사는 원래 서로 다른 네 개의 세계에 소속된 용사들이 합쳐진 결과인 것. 아인의 세계는 활과 방패, 인간의 세계는 창과 검의 용사가 속해 있었다. 글래스네 세계도 사성용사가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는 이미 한차례 이상 융합을 거친 듯.
  97. 그러나 이 때문에 나오후미에 의해 증폭 반사 되버린 자신의 공격에 자신이 죽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98. 이때 자기는 이 정도 공격은 스치듯이 피할 수 있다, 자기 공격에 절대 죽지 않는다, 내 본체는 이 세계 바깥에 있다, 등등의 말을 하며 자신이 무적이라고 우기다가 결국 소멸하는 게 백미.인생은 실전이야 썩을 여신아
  99. 에길도 대장장이이긴하지만 정작 무기보급은 리즈벨이 다한 소아온과는 달리 여긴 그래도 이아저씨가 진짜열심히 일해주어서 나오후미가 이렇게 존재 할 수 있었다. 나오후미일행의 장비판매뿐만이아니라 직접 강화요구도 해주었고 필로옷을 구하도록 알아봐주거나 필로의 새마차까지도 만들어준다. 그리고 3권에서 말하는걸 보면 이미 클래스업은 했을테니 3권기준으로는 적어도 나오후미일행중에는 이분보다 레벨높은사람은 없었다.
  100. 특히 나오후미가 사용했던 갑옷은 수 백년 뒤에도 남아있다고 한다. 이게 어찌보면 당연한게 처음 소재만 생각하면 어지간한 중급모험자들도 모아올만한 재료지만 거기에 이어 활성화 된 섬의 보스급재료 왕국에 있는 희귀한 강화재료에다가 거기에 용제의 핵석등등이 들어가고 그 필로리알 여왕님이 정신오염방지까지 걸어준+1?강 이후부터는 말그대로 넘사벽급의 장비이기 때문이다.방패는 병행못하는 주제에 용의 핵석과 필로리알의 버프가 중복되는건 신경쓰지말자
  101. 물론 나오후미의 본체는 세계의 대행자이기때문에 불사이지만 그가 남기고 간 분신은 평범한 인간이기에 당연히 사망했다.
  102. 단 아는 사람들은 심지어 여왕도 아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방식인듯
  103. 노예상으로 팔았던 라프타리아와 마물상으로써 팔았던 필로를 나오후미가 넘사벽급으로 키운결과 양쪽다 어마어마하게 흑자를 봤다고 한다.
  104. 이게 나오후미 본인이 노예+마물로 사는 금액뿐만 아니라 그 후 정예로 키우고 그 정예들이 노예라는 사실을 안 고위층들이 저런 (미모와 실력둘다)수준급 노예를 구할수 있는곳이 어디인가 하면서 찾다보니 광고탑효과까지 되면서 상당히 돈을 많이벌었다.
  105. 엘하르트가 순수한 상인으로서 알맞는 사람에게 알맞는 물건을 파는 보람을 느끼는 장인정신이 닮았다면 베로카스는 상인의 음험한 면이나 자신이 이득을 확실히 보는 선에서 상대방도 납득할만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점에서 닮은 것.
  106. 그 과정에서 그들의 이름을 빗치와 쓰레기로 개명시켰다(...)
  107. 그 왕녀를 죽인 죄를 나오후미에게 뒤집어씌워 방패의 용사를 합법적으로 죽이기 위한 음모였다.
  108. 한참 발정기 상태였던 필로에게 모토야스가 색욕의 창의 효과를 발동시켰기에 그대로 달려가서 키스부터 시작해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