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노말 | 변화 | - | - | 10 |
배북 | はらだいこ | Belly Drum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자신의 최대 HP의 절반(내림)을 지불한 뒤 자신의 공격 랭크를 최대로 올린다. | - | - | - |
본격 포켓몬계의 리미터 해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팔문둔갑 배빵?스팀팩
자신의 HP를 반으로 깎고 공격 랭크를 최대로 올린다.[1] 매우 단순무식하지만 강한 효과로, 일단 성공만 하면 거의 모든 상대 포켓몬을 원턴 킬할 수 있다. 특히 선공기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배북 성공 이후 선공기 난사로 게임은 끝난거나 마찬가지이다. 단 배북으로 거덜난 체력에 강력한 선공기(예를들면 파이어로)를 맞으면 위험하니 미리 대처를 해두어야 한다. 배북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보조형 포켓몬 앞에서 대타출동 후 배북을 쓰거나(주로 직구리가 쓰며 팬텀을 대처하기 위해 캄라열매를 드는 경우가 많다.) 자뭉열매를 믿고 맞으면서 배북을 치는게 일반적.
더블배틀에서는 사용 턴을 잡기가 좀더 수월하다. 속이다를 통해 배북을 쓸 포켓몬에게 상성상 유리한 포켓몬을 1턴 묶어둘 수 있으며, 날따름과 분노가루, 퍼스트가드나 와이드가드등의 기술을 통해 배북을 써 반피가 된 포켓몬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선공기로 스윕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니면 자기암시를 써 공격랭크최대를 배끼는 경우도 많다.
여러모로 도박 성향이 짙은 전략이지만 상당히 애용되고 있으며, 특히 배북마릴리, 신속직구리 등이 유명하다. 사실 신속 직구리는 특전포켓몬이라 입수 난이도가 무시무시한데다가, 능력치도 하위권이라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6세대에서는 아쿠아제트 마릴리가 배북을 치는게 가능해져서 입지가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그 외에 6세대 중반 즘에 신속 직구리를 다시 배포하기도 했다.
모티브는 일본의 너구리에 대한 묘사에서 따온 것. 일본의 너구리는 배가 상당히 크게 묘사되곤 하는데 배를 북처럼 두드려서 소리는 내는 묘사가 민담이나 설화 등지에 자주 등장한다. 주로 너구리나 배가 큰 몬스터가 배우는건 이 때문. 그런데 포켓몬스터 AG에 나오는 체육관 관장전의 게을킹은 고릴라처럼 가슴을 두들긴다. 게을킹은 체력을 깎아먹고 풀파워가 되었다. 그러나 게을러서 쉬어야한다. 포케스페에서 레드의 잠만보가 사용한 적이 있다. 그리고 꿈의 콤보 배북 후 잠자기
- ↑ 공격이 최하로 내려간 상태(-6)에서도 무조건 최대 랭크(+6)까지 올라가므로 실질적으로는 12랭크 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랭업의 한계치(+6) 이상은 올라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