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노말 | 변화 | - | - | 20 |
날따름 | このゆびとまれ | Follow M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상대방의 공격을 모두 자신이 받는다. (우선도 +2[1]) | - | - | - |
도우미 등과 함께 더블/트리플 배틀 전용 기술. 파치리스의 전용기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이 쓴 모든 기술이 날따름 사용자에게 집중된다. 단 파도타기, 분화, 대폭발 등 대상을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범위로 맞는 기술은 날따름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런 기술의 경우 와이드가드로 막자.
5세대에서 벌레 타입+가루기술인 분노가루가 날따름과 똑같은 효과를 들고 나왔다. 6세대에서는 풀 타입/방진 특성/아이템 '방진고글'을 장착한 포켓몬은 가루 기술의 효과를 받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날따름의 효용성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6세대에서 분노가루나 날따름이나 우선도가 +3에서 +2로 하향되었다. 즉, 전작까진 속이다 사용 포켓몬보다 빠를경우 속이다도 빨려들어왔지만 6세대부턴 무조건 막힌다. 또 신속이나 페인트 사용자보다 느릴 경우 이 기술들도 못 막는다.
기술 자체는 3세대부터 나온 꽤 오래된 기술인데 비해 배우는 포켓몬이 대단히 적다. 특전기[2]가 아닌 방법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픽시, 다꼬리, 파치리스, 루카리오, 토게키스가 전부. 이중에서도 파치리스와 루카리오는 교배기로 배운다.
이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할만한 포켓몬은 픽시다. 작아지기로 회피율을 잔뜩 올리고 이 기술을 쓰면 상대쪽에선 피가 마른다. 거기에 특성 매직가드까지 겹치면 우리 편으로 날아오는 대부분의 상태이상기를 막을 수 있다. 토게키스가 6세대 페어리타입이 되면서 격투1/4, 드래곤0배를 이용하기 위해 쓰는 경우도 늘어났다. 루카리오는 애초에 막이형으론 무리가 있지만, 6세대 페어리 견제를 위해 늘어난 독, 강철타입기술정도는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사용되기도 한다.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4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박세준 선수가 파치리스로 이 기술을 적절히 사용해 팬시형 포켓몬으로만 치부되던 파치리스를 탱커로 굴리면서 우승을 거머쥐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소원의 섬 캐릭 아일랜드 2기에서 모자에 FOLLOW ME!라고 적혀 있다(...) 이후 폿권에선 서포터 파치리스의 능력이 날따름으로 나오면서 파치리스의 상징적인 기술로 자리잡게 된다. 여기에선 상대의 원거리 공격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