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디비어(Fate 시리즈)

설정화
Fate/stay night(2006년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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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6장 CM
프로필
클래스세이버
키 / 몸무게187cm ・ ?kg[1]
출전아서왕 전설
지역영국
속성질서 선
성별남성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튜딘 페스나》에선 노토 마미코 (日)[2]지미애 (韓),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선 미키 신이치로. 《Garden of Avalon 드라마 CD》와 《Fate/Grand Order》에선 미야노 마모루.

1.1 인물 배경

베디비어

아서왕의 최후를 지켜본 기사. 왕의 명령에 따라, 성검을 호수로 돌려보낸 최후의 기사.
아서왕의 기사라고 말하자면 성배탐색의 랜슬롯, 퍼시벌, 갤러해드가 머리에 떠오르지만, 그들은 원래부터 성배탐색을 위해서 준비된 새로운 기사들이다. 아서 왕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아서 왕을 따르는 최고참 기사 중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케이 경, 가웨인 경, 그리고 이 베디비어 경이다.
켈트의 옛 전쟁의 신 베드윌(ベドウィ―ル)이 모델이라 여겨진다.
관계없지만, 베디비어 경은 아르토리아가 여자라고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 Fate 용어사전 中

아서 왕 전설의 원탁의 기사 베디비어와 거의 같은 설정. 캐릭터 첫 공개 시에는 양팔이 멀쩡했으며, '인간답지 않은 아서 왕의 인간다운 표정'을 보기 위해 다른 기사들이 다 떠나갔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아서 왕의 곁을 지킨 충직한 '젊은' 기사라는 설정이며 케이, 가웨인 경과 함께 아서 왕보다 오래된 최고참 기사이다. 덧붙여 마지막까지 아서 왕이 여자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3] 아서라고만 부르는 걸 보면 아르토리아라는 이름은 몰랐는 듯.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트리스탄과 함께 일했는데, 베디에게는 미안하지만 괜찮은 조합이라나 뭐라나.

왕을 위해 세월과 정신 전부를 걸 만큼 아서 왕에게 헌신적이고 충성하던 인물로, 그러면서도 행적과 성격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좋은 인물이지만 무용이 뛰어나지 않아서 전과를 올린 적은 없다적다. 아르토리아 본인도 베디비어에게 기대한건 무용이 아니라 다른 것이었다.

2 능력

난다긴다하는 원탁의 기사들 중에서 좋게 말해서 평범, 나쁘게 보자면 낙하산. 본인 스스로도 왜 자신이 원탁에 발탁되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아그라베인이 죽은 이후에는 왕의 보좌관이 됐다고 한다. 모드레드는 남은 원탁의 자리에 앉은 거라고, 내가 삼류기사라면 너는 낙하산이다!라는 디스를 듣는다. 베디비어 본인 스스로도 그점에 관해서는 의문이 많았는지 과거회상씬에서 직접 왕에게 왜 자기 같은 쓸모없는 기사가 원탁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는지 묻는 씬이 나온다.[4]

다만 힘 이외에 측면에서 문제가 있던 것이 아니고, 성품, 행실, 충성심 모두 우수한 기사였기 때문에 가웨인은 그를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페그오에서 가웨인은 그가 아서왕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그 진의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베디비어가 반기를 들었다는 사실을 사자왕에게 알리지 않았다. 성격적으로도 무척이나 온화하고 사려 깊은 데다 별로 사고를 치는 인물도 아니었으니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던 다른 원탁의 기사들보다 행적에서 신용받을 수 있는 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과거회상씬에서 보면 아르토리아가 배디비어를 등용한 이유가 나오는데. 적을 단순히 악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봐줄 수 있는 기사를 원했기 때문에 그를 원탁으로 발탁했다고 한다. 힘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원탁은 앞으로 있을 카멜롯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넓은 시선이 필요했기에 그를 위해 베디비어가 발탁된 것.

실제 사람 보는 눈이 정확했는지 베디비어는 반역 건과 왕살해로 다른 원탁들과는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모드레드에 대해서도 다른 기사들과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다만 실제로 얼굴을 마주치면 빡치는 건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는 모양(...). 사실 이건 왕에게 충성하는 입장에서 용서하기 힘든 건 당연한 거니까 그 정도는 넘어가 주자.

참고로 교섭에 상당히 능하다. 원탁에서도 그 부분만은 인정 받았다고. 윗 문단에 나온 것처럼 적을 악으로 규정하지 않고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 가능한 일.

3 작중 행적

3.1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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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 Fate 루트
"꾸고 계십니까, 아서왕. 의, 계속을"

Fate/stay night Fate 루트 마지막에 등장. 전설대로 성검을 반환하며, 꿈이 이어질 수 있냐고 묻는 아서 왕에게 이어질 수 있다고 답한다.

3.2 Fate/Grand Order

3.3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서로마 원정에 참가했다 루키우스 티베리우스에게 주먹으로 갑옷이 박살나며 패배했다고 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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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딘 페스나 설정화F/GO

진명 원문은 베디비에르(ベディヴィエール). 일본에서는 올바른 표기인 베디비어(ベディヴィア)도 쓰지만 오기인 베디비에르 또한 널리 쓰이기 때문이다. 성기사 베디비어(聖騎士ベディヴィエール)가 일례.

보통 어깨가 매우 듬직하게 그려지는 편. 당장 위의 스튜딘판 애니가 그러하며, Fate/stay night Realta Nua OST 자켓에서도 랜슬롯보다는 좀 좁지만 떡 벌어진 어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F/GO에선 디자인이 여성스럽게 뽑혔다. 랜슬롯, 가웨인, 트리스탄과 비교해봐도 특히 얼굴이 아르토리아 닮게 디자인되서 상당히 여성스럽고 곱상해보인다. 키 큰 그레이 아니야 같은 반응도 많을 정도.[5] 이는 일러레인 텐쿠스피어가 여성스러운 화풍이기 때문이다.[6] 여성스런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베디비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신장과 체중이 공개된 F/GO 마테리얼에서는 88kg. 다만 F/GO의 베디비어는 10kg 이상 가는 의수를 달고 있기에 의수를 제외한 실 체중은 불명이다. 78kg 내외로 추정.
  2.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역의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의 관계를 감안해 노린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미스캐스팅이라고 많이 까였다.
  3. 하지만 페스나 본편에서 "그... 아니, 그녀는"이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눈치챘을 수도 있다. 애초에 마테리얼과 리메이크 세계관은 다른 세계니까.
  4. 케이와 마찬가지로 제일 최고참이라는데, 초기에야 사람을 구하기 힘들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미 쟁쟁한 사람들로 다 채워진 이후에도 남긴 건 확실히 의문이었을 듯.
  5. 이는 베디비어와 그레이 사이의 관계를 암시하려는 디자인 변경일 수도 있다. 무슨 소리인지는 그레이의 정체 부분 참조. 다만 '그럴 수도 있다.'이지 확정은 아니므로 자세한 것은 그랜드 오더나 사건부가 더 진행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6. 넓은 어깨를 못 그리는지 아라야 소렌을 비롯한 남캐들도 어깨를 좀 좁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