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Fate/EXTRA)/7회전

달의 성배전쟁에서 주인공 맞붙는 마스터 & 서번트
1회전2회전3회전4회전5회전6회전7회전최종전
린 루트마토 신지
&
라이더
댄 블랙모어
&
아처
앨리스
&
캐스터
란루 군
&
랜서
율리우스
B. 하웨이

&
어새신
라니Ⅷ
&
버서커
레오
B. 하웨이

&
세이버
스포일러
&
스포일러
라니 루트가토 몬지
&
버서커
토오사카 린
&
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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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RAFate/EXTELLA
프로필
/몸무게180cm / 78kg
이미지 컬러백은
특기hit 확인으로부터의 성검의 유효 사용
좋아하는 것아서왕
싫어하는 것연상의 아내
속성질서 선
성별남성
천적앨리스

1 소개

게임Fate/EXTRA》의 등장인물.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된 레오 B. 하웨이서번트 다. 성우미즈시마 타카히로.

충의의 기사. 시원스러운 느낌의 젊은 외모와 청렴결백한 백은의 갑옷. 한눈에 세이버 클래스라고 알 수 있는 기사.

진명은 태양의 기사, 원탁의 백기사 가웨인. 처음 등장할 때부터 레오가 대놓고 진명을 밝히기 때문에 평소에 가웨인이라고 불린다.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원탁의 기사의 일원이며 아서의 외조카이다.[1] 아서왕의 오른팔이라고 불렸던 랜슬롯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기사다. 코믹스의 그림체를 보면 서번트가 되기 전에는 망토도 두른 것 같다.

마스터인 레오를 왕으로 모시며 지극한 충성을 바치고 있다. 매우 성실한 성격이며, 좋은 쪽이로든 나쁜 쪽이로든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 면이 있다.

훤칠한 장신이면서 건장한 몸매, 또한 온화하고 섹시한 얼굴을 가진 미남. 누구를 주인으로 받아들여 검을 바치기로 결심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 사람을 섬긴다. 멸사봉공(滅私奉公)을 가장 우선시하여 주인을 섬기는 동안 사사로운 생각은 봉하고,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상대와 마주쳐도 함부로 험담을 하지 않는다. 현재는 '레오의 검' 역할을 투철히 수행하고 있다. 레오가 대화하고 있을 때에는 결코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레오의 대리인으로 나설 때에만 입을 연다. 그 말투는 시원시원하며 상대를 경시하지도 모욕하지도 않는다. 설령 상대가 역량 부족이라 해도 그 전의와 각오를 헤아려서 예절을 갖추고 상대한다. [2]

생전에 사사로운 원한을 앞세우다가 자신의 왕을 구하지 못 했다는 결말을 맞이했으며, 이 때문에 영령이 된 후로는 왕의 숙명을 지닌 자를 보좌하고 한 자루의 검으로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맹세했다. 운 좋게도 마스터인 레오는 그가 검을 바치기에 걸맞는 인물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왕성(王聖)을 타고난 어린 왕(레오)을 보호하고 우화시키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가웨인은 레오에게 부족한 것은 '패배'이며, 인간인 이상 언젠가 패배의 순간이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만약 레오가 패배를 겪지 않으면 인간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청렴결백한 기사는 율리우스와 달리 레오를 절대적으로 신봉하지 않고, 패배를 통해 레오가 완성을 맞이하게 될 그 순간까지 충실히 보필하겠다고 맹세했다. 마치 동생의 성장을 지켜보는 친형처럼. 나중에 레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고맙다고 했다.

주인공의 서번트들은 가웨인을 아처는 '충성스러운 개', 세이버는 '번견(番犬)'이라고 비꼬기도 한다. 사실 이건 양반이고, 캐스터는 하수인(서번트)이 아닌 노예같다고 말하는 등 가장 강도가 높은 편이다. 길가메쉬는 길가메쉬대로 엄청 심하게 말해준다. 덤으로 세이버까지 깠다

참고로 채식주의자이며, 요리를 정말 지독하게 못 한다. 이거 꾸역꾸역 먹은 세이버 님 존경합니다...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세이버는 으깬 감자를 싫어한다. 문제는 이 요리실력이 원탁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거라는 사실이다.(...) 참고로 1위는 퍼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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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에서의 모습. 바로 이 자세가 가웨인의 기본 전투 자세이다.

2 정체

2.1 키워드

  • 태양의 기사 (太陽の騎士)
아서 왕이 밤에 속하는 아르트, 아르테미스계 달의 여신의 계보의 수호를 받는 반면, 가웨인 경은 태양의 은혜를 받는 기사라고 한다. 그 힘은 정오 때 최대한으로 발휘된다.
5세기~6세기에 실제로 존재했다 여겨지는 영국 왕, 아서. 그를 주제로 삼은 이야기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에 등장하는 성검. 본래는 「호수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정령이 주인. 20세기에 이르러 성검의 대명사로 취급받았다.

2.2 상세

  • 인물 배경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 중 한 사람. 아서 왕의 외조카이기도 하다. 아서왕의 한 팔이라 칭송받던 랜슬롯 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사였지만, 형제를 란슬롯에게 살해당한 사실을 도무지 잊을 수 없어서 그와는 서로 양립할 수가 없었다.
고결한 인격, 이상적인 젊은 무사였던 탓에, 육친에 대한 정도 남들 이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원한이 가웨인 경의 기사로서의 격을 떨어뜨렸을 뿐만 아니라, 최후에는 왕의 몰락으로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가웨인 경은 아서왕 최후의 싸움인 캄란 언덕에서, 랜슬롯 경에게 입은 옛 상처를 에게 찔려 사망했다고 한다. 그 죽음의 늪에서 자신의 원한이 왕의 파멸을 초래했다고 후회하며, 랜슬롯 경에 대한 사적인 원한도, 그의 불충(不忠)조차도, 자신의 부덕에서 비롯된 것이라 받아들였다.[3]
본디, 가웨인 경은 랜슬롯 경에 대한 증오만 없다면 완전한 기사이다. 상대를 경시하지도, 모욕하지도 않으며, 상대가 역량이 부족할지라도 그 전의와 각오를 헤아려 예절을 갖추고 상대했다. 왕의 앞에서는 철저하게 그림자 역할을 하고, 일단 호령이 떨어지면 씩씩하고 상쾌하게 전장으로 달려나가 시원스러운 웃는 얼굴로 승리하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기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존재 방식은 이렇게 영령이 됨으로써 되살아났다. 수많은 미혹에서 행방된 가웨인 경은 말 그대로 “태양의 기사”로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 원탁의 백기사
원탁의 기사. 아서 왕대역(影武者)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또 한 명의 성검 사용자이다. 하지만, 아서 왕을 맹신적으로 숭배했던 까닭에 왕의 고뇌를 알아채지 못했다. 아서왕의 최후를 지켜봤던 베디비어도 가웨인 경 같은 충절의 기사지만, 베디비어는 왕이 인간으로서 행복해지기를 마음 속 깊이 기원했고, 가웨인 경은 왕이 왕으로서 활약하기를 기원했을 것이다.
아서왕이 밤 · 달의 상징인 것과 대조적으로, 가웨인 경은 낮 · 태양을 등에 업고 있다. 그 용모가 아름다운 것도 있어서, 왕성(王城) 카멜롯에서는 아서왕의 대역(影武者), 혹은 왕이 쓰러졌을 후의 대리 후보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런 주위의 평가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가웨인 경은 어디까지나 아서왕의 오른팔로 계속 남았다. 그런 그의 가장 큰 후회는 랜슬롯 경과의 다툼이었다.
「랜슬롯 경에게 형제를 살해당했을 뿐이던가, 저 흑기사는 왕까지 배신했다. 왕의 아내를 유혹했단 말이다. 어찌 용서할 수 있겠는가.」
허나, 최종적으로 아서왕은 랜슬롯 경을 용서했다. 모든 것은 짐의 잘못이라며. 허나, 가웨인 경은 랜슬롯 경의 배신을 용서하지 못 한채, 마지막까지 그와 적대시하고 말았다. 파문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캄란 언덕으로 급히 달려오려 했던 랜슬롯 경을 가웨인 경은 계속 막아섰고, 결과적으로 그는 왕을 전사시켰고, 자신도 전사하고 만다.[4]
그 결과, 영령으로서의 가웨인은 “왕의 보좌에 철저히 하는 것”을 절대적인 사명으로 파악한 모양이다. 캄란 언덕에서 자멸한 아서왕처럼, 가웨인 경도 죽음의 늪에서 울부짖었던 것이다. 자신의 격정이 왕을 죽음으로 이끌었다고.
「―――만약 다음이 있다 한다면, 아직 만회할 기회가, 두번째 삶이 있다고 한다면, 이번에야말로 내 모든 것을 왕에게 바치리라―――」
그 맹세를 가음에 품고 서번트가 된 그는 생전의 후회와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 보다 완성된 「기사」로서 주인을 섬겼다.
모든 것은 한 사람의, 고독한 왕의 초석이 되기 위하여.[5]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B+민첩 B마력 A행운 A보구 A+

희귀하다는 +가 근력과 내구에 달려있다. 풀컨디션인 아르토리아 펜드래건과 비교하면 근력의 특성이 다르고, 내구에 +가 붙어있는 대신 행운에 +가 없다.

3.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B
B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으로도 상처입히기 힘들다.

대마력 B는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표준 레벨.
 


랭크B
B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 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탈 수 있지만, 환상종은 탈 수 없다.

기승 또한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표준 레벨. 기계류는 서툴고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그 시대에 기계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요즘 기기는 구조가 복잡하니 어쩔 수 없을지도. 애초에 세라프에서 오토바이 같은 기계를 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 고유 스킬





랭크EX
EX가웨인경이 지닌 특수 체질.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의 3시간, 오후 3시부터 일몰까지의 3시간 동안만 힘이 3배가 되는데, 이는 켈트족의 성스러운 숫자인 3을 나타낸 것이다.

聖者の数字
성자의 숫자는 그의 이명 "태양의 기사"에서 유래한 능력으로, 그야말로 가웨인의 주력이다. 특정 3시간 동안에는 통상의 3배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 효과가 발동 중인 가웨인은 어떠한 서번트도 압도하는 전력을 지니게 된다. 7차전의 배경(월상해)은 일몰이 일어나지 않아 무조건 성자의 숫자가 발동하는 상태였으나, 레오가 힘을 1/3로 제약하고 있었다. 이후 주인공에게 무적 효과가 깨지자 제약을 풀어서 원래대로 3배의 힘을 발휘하게 한다.

'성자의 숫자' 스킬의 부가 능력으로, 태양 아래서라면 가웨인은 무적 효과를 가진다. 최소한 작품 내에서는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은 최강의 방어. 진정으로 무서운 효과는 위의 설명이 아니라 이 숨겨진 스킬이다. 단, 전설에서처럼 태양이 질 때까지 버텨서 한 번이라도 상처를 입히면 무적효과는 두 번 다시 작용할 수 없다. 태양은 안 진다며!!
주인공이 선택 가능한 서번트는 근접전 위주의 세이버, 보구전 주체인 아처, 마술 중심인 캐스터가 전부 갖추어져 있지만 그 중 누구도 이 무적효과는 뚫지 못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린이나 라니가 대규모 술식(해킹)으로 태양을 잠시 차단하는 동안 가웨인을 공격해 무적 효과를 없앴다.

FGO 6장에선 사자왕이 가웨인 주변은 무조건 불야라는 사기적인 기프트를 주는 바람에 그냥무적(...)이 되어버렸다. 원래의 가웨인도 아론다이트 정도의 무기가 없으면 3시간을 버티는 것 조차 할 수 없어서 랜슬롯은 그냥 못 이긴다고 평가할 정도라서 6장 중반은 이 가웨인을 뚫어줄만한 전력을 찾는 일에 주력하게 만든다. 6장 후반에선 초대 하산맨몸으로[6] 모래폭풍을 일으켜서 햇빛을 가려버리는 바람에 잠시 아무 것도 못하게 된다. 물론 초대 하산이 퇴각할때 모래바람을 멈췄어도 가웨인은 초대 하산에게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랭크E
E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인데, 아주 가끔 그 소유주의 인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가웨인 경의 경우, 그의 겉과 속이 없는 말투가 "천연의 기사"라고 평가받는 원인이 되었다.

카리스마는 있긴 있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랭크인 세이버 얼터의 E랭크는 통솔력을 올리지만 병사의 사기는 극도로 감소한다. 여담으로 페그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그 비아냥거림은 이미 재능"이라는 식으로 같은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까였다고...
 






랭크EX
EX불명.

FGO에서 추가된 스킬.
 


매트릭스에 나오지는 않지만 '정령의 가호' 스킬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게임상에서는 같은 이름에 같은 효과를 지닌 기술이 존재하며[7], 아르토리아도 정령의 가호를 받고있지만 스킬로는 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가웨인도 본래 지녔을 거라 의견이 대세. EXTRA 게임 시스템상 스킬 표기가 3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스킬에서 짤리고 기술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3.2 보구

전륜하는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갈라틴 (転輪する勝利の剣 / エクスカリバー・ガラティーン; Excalibur Gallatin)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20~40최대포착 : 300명

자세한 건 엑스칼리버 갈라틴 문서 참조. 전륜하는 승리의 검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4 전투력

특A급 서번트. 공인 치트 길가메쉬에 대적가능한 영령으로 취급되는 그 카르나와 동급의 영령이라 표현되며, A급 영령 쯤은 그래봐야 A급이라고 취급하는 원탁 최강자의 일각.

보구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성검 '갈라틴'으로, 태양 열을 구현하며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여전히 세계관 수위권에 드는 엑스칼리버와 동급인, 최강의 성검 중 하나.

성자의 숫자의 가호에 의해 무적을 갖게 되어 낮에는 어떤 공격에도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전설에서는 태양이 떠있는 동안 무적의 힘을 자랑하는 무쌍의 영웅이라고 전해진다.[8] 낮이라면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한 규격 외의 힘. 그리고 정오까지의 세 시간과 일몰까지의 세 시간 동안에는 능력이 가장 강대해져서 매우 경이적인 힘을 발휘한다. 힘이 무려 3배가 된다. 이것이 근력만을 의미하는지 전체적인 파워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근력이라고 쳐도 막장스펙이 된다. 대략적인 수치이기에 절대치는 아니라는 걸 감안해도 상식 외의 힘을 자랑한다. 아론다이트 같은 특수한 힘이 없는 이상 대영웅이라 해도 방어전조차 할 수 없는 노답 상대.

그럼에도 랜슬롯은 생전에 그를 이겼는데, 낮부터 싸워서 저녁이 될 때까지 합을 겨루며 수비 위주로 버틴 후 해가 지고난 뒤 공격해서 승리했다.[9] 아론다이트의 패러미터 상승 및 내성굴림 2배 판정이 있고, 또 그리고 가웨인은 육친의 정이 깊었던 만큼 분노로 냉점함을 잃은 탓에 랜슬롯에게 틈을 줬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굉장한 전적.

어찌됐건 성배전쟁에 참가한 서번트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레오와 가웨인의 조합은 페이트 시리즈에서 나오기 힘든 이론상 최강의 조합이다.

다만 곤란한 부분이, Fate 시리즈의 성배전쟁은 보통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보통 한밤중에 싸운다. 물론 가웨인의 마스터는 낮에 싸우도록 유도를 할테고(결계를 친다거나), 숲처럼 사전준비 없이도 타인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싸우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 가웨인의 진명을 안다면 당연히 낮에 싸우는 것은 피할테니 진명이 알려지면 치명적인 타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성자의 숫자가 너무 사기적이라 폄하되는 경향이 있지만 성자의 숫자를 발동할 수 없는 밤에도 굉장히 강력한 서번트임은 분명하다.

사실 성자의 숫자의 사기성과 은근히 대단치 평범한 스테이터스, 뭔가 빈약해보이는 스킬, A+ 밖에 안 되는 보구등 게임 내적 스테이터스 상으로는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아서 작품 내에서와의 취급과는 반대로 성자의 숫자를 발동할 수 없는 가웨인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가웨인은 란슬롯과의 결투에서 패배하여 큰 부상을 입고 성자의 숫자도 잃었음에도 반란을 일으킨 모드레드와 결투, 모드레드에게 사망하나 그 상처입은 몸으로 모드레드에게 아서가 돌아올 떄 까지 복귀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상처를 입힌다. 성자의 숫자가 없이 상처 입은 몸으로 아포크리파에서 강력함을 자랑하던 모드레드에게 대적할 수 있었으며, 성자의 숫자가 발동되지 않는 사쿠라 미궁에서도 등장인물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았다. 저 기껏해야 A급이라는 표현 역시 성자의 숫자를 발동할 수 없는 사쿠라 미궁에서의 선언이었던 것.

CCC에서 검술뿐만 아니라 의외로 마술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나온다. 본인이 말하기를, "왕이라면 몰라도 기사는 성검만 휘둘러댄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라고.[10][11]

4.1 성자의 숫자 없이는 약하다?

길가메쉬 : 밤의 장막은 가지고 있지만, 네 놈까지 지킬 방패를 꺼낼 여유 같은 건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아니다. 가웨인의 성자의 숫자는 조건이 까다로운 대신 소유자를 극도로 강화해 주는 희대의 사기 스킬인데, 이 스킬의 역효과로 인해 성자의 숫자를 제한 상태의 가웨인의 전투력이 팬덤에서는 평가절하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건 명백한 오해. 실제로는 그런 거 없이 가웨인은 기본적으로 특A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강캐이다. 검술로는 아르토리아와 맞먹는다고 묘사되고, 실제로 폭스테일에서는 성자의 숫자가 꺼진 상태로도 카르나를 압도하기까지 했다.[12]

위의 인용문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그 자타공인 최강의 영웅이라는 길가메쉬조차 밤의 장막으로 성자의 숫자를 무효화시킨다고 하더라도 마스터의 안전까지는 보장할 수 없는, 다시 말해 성자의 숫자가 없는 상태의 가웨인이라도 길가메쉬가 전력으로 상대해야 마스터까지 지킬 수 있다는 거다. 애초에 성자의 숫자를 제외하고도 카르나와 백중세로 싸운 시점에서 그 실력을 입증한 것이지만.

그러니 바로 알자. 성자의 숫자를 킨 가웨인이 특A급인 게 아니라, 기본이 특A급인 녀석이 무적이 되고 3배로 강해지니 답 없는 스킬이 성자의 숫자인 거다.

5 극중 행보

5.1 EXTRA

성검 갈라틴과 함께 성배전쟁의 결승(7회전)에서 마스터인 레오와 함께 주인공의 앞을 막아서지만, 패배하여 소멸한다.

원래부터 충직했던 남자였지만, 기사왕이 죽은 것이 자신이 개인의 감정에 치우쳐 랜슬롯을 미워했기 때문이라고 자책했던지라[13], 영령이 된 이후로는 충의를 더욱 더 중요시하게 되었다. 덕분에 레오와는 실로 이상적인 군신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죽는 그 순간까지도 레오에게 충의를 바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

아처로 상대하면 모두가 알다시피 옛 주군을 아는 관계로 "생전에 모시던 왕도 제대로 못 지킨 주제에 뭔 애들 놀이 짓?"라는 식으로 빈정대주지만 쿨하게 지금은 레오가 자신의 왕이라고 넘겨버린다. 구체적으로는 아처가 레오의 부족한 점을 까면서 인간으로 고결한 왕의 길을 추구한 기사왕이야말로 고귀하지 않냐고 지적하지만, 가웨인은 그것을 수긍하면서도 지금은 레오의 왕도에 따를 뿐이라고 일축. 아처는 레오의 부족한 점을 알면서도 고지식하게 따르는 가웨인의 모습에 융통성 없다고 탄식한다.

결국 패한 뒤 레오도 패배나 오점을 모르는 완전한 왕으로서의 모습 자체가 불완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따라와준 가웨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만약 가웨인이 아니었으면 레오는 주인공에게 패배한 걸 단순한 우연으로 무시했을 것이다. 가웨인도 그걸 깨달은 레오의 성장을 볼 수 있었던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눈물나는 주종관계.

모든 대전상대에게 정중한, 그야말로 기사의 표본 같은 태도를 취하지만 어째선지 캐스터에게만은 꽤 까칠하다. 트레이드 마크인 여우귀를 사정없이 까버리기도. 캐스터의 독설도 독설이지만, 왕의 곁에서 왕을 홀린 그녀의 전적에서 기네비어모건 르 페이를 떠올린 것일까. 하지만, 나중에는 캐스터의 충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5.2 EXTRA CCC

레오를 따라 Fate/EXTRA CCC에도 참전. 학생회 최대의 전력으로 보구를 숨기기 위해 미궁 돌파는 주인공에게 맡긴 채 레오와 같이 백업에만 전념하고 있다. 전작처럼 충직한 모습을 보이는데, 레오가 어떤 말을 하든 땡깡을 부리든 전심전력으로 거기에 응하는 모습이 심히 개그스럽다. 레오의 REC를 응원해 주인공을 좌절에 빠뜨리기도 한다.

심지어 선택에 따라서는 사채 징수까지 하러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때 대사가 압권이다. 영웅이 사채업자 같은 짓이나 하냐고 주인공이 까자 주군의 명령이면 늙은 여자와도 결혼할 수 있는데 사채징수 정도야ㅋ 하면서 덤벼든다. 전투 대사까지 그 지갑을 빼앗는다!, 됐으니까 갚으세요! 등으로 변화한다. 결정타는 보구 사용시의 이 검은 태양의 복제. 더해서 빚을 회수하는 자…엑스칼리버 갈라틴! 과 패한 주인공에게서 돈을 모조리 빼앗은 뒤의 매번 감사(…). 그야말로 사상 최강의 빚쟁이. 주인공 입장에서는 날강도가 따로 없다. 여담이지만 저 늙은 여자와의 결혼은 원전에서 '여자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늙고 추악한 마녀와 결혼한 이야기로 추정된다. 싫어하는 것 항목이나 후술할 여성 취향쪽을 보면 저 세계에서는 결혼생활이 영 좋지 않았던 모양.

분홍 랜서를 총합 B+나 A랭크의 서번트로 평가한 후 방심만 하지 않으면 지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웨인의 입장에서고, 주인공은 B+나 A면 서번트 중에서도 최상급 아니냐며 가웨인과 레오를 깐다.

사쿠라가 키아라로부터 백업 능력을 받기 위해서 보건실 갔을 때 주인공이 걱정돼서 가 보려고 하면 레이디에게는 안 좋다며 말리고, 레오가 밖에 나가려고 하자 율리우스가 나타나서 레오는 여기 있으라 하자 이 나이대에는 아직 안 보는 게 좋다고 찬성한다. 당연하지만... 그리고 율리우스의 너무 강직한 태도에 랜슬롯이 생각난다나 뭐라나. 그리고 계속 있자는 걸 선택하면 레오 때문에 여자 취향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한다.

이후에도 백업에만 전념하다 미궁 4층 돌파 후, '소드 카멜롯'이라는 화염장벽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14] BB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인 줄 알았는데 이미 NPC의 마스터 공격금지 규정을 해제하고 본 실력을 발휘한 BB가 갈라틴마저 0대미지로 막아내는 기염을 보이고[15][16] 이후 BB의 공격 한방에 99999 데미지를 입고 패한다. 패배 이후 레오의 영주 3획을 모두 사용한 '칙령'에 의해 BB에게 먹히는 것만은 간신히 피했지만 그대로 퇴장하여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아서왕에 회상에서 충용속에서 쓰러진 기사라고 평하것처럼 높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나 각종 등장매체마다 묘하게 세이버를 까는듯한 개그 발언을 자주한다 물론 실제로 원 세이버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천연끼때문.

그를 증명한듯이 CCC에서 추가된 길가메쉬가 세이버를 까자 드물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정하라 영웅왕. 나를 모욕하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그 군주에 대한 험담은 몸을 세 번이나 태워도 부족한 실언이다."

그리고 이 발언에 그 길가메쉬가 약간이나마 말을 고치면서 가웨인을 가웨인 으로 칭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후에도 분이 안풀려는지 길가메쉬에게 당신같은 폭군은 그 왕과 감히 비교조차 되지 못한다 라는식을로 상당히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이후 주인공에 중재에 이성을 되찾고 멈추기는 하지만 가웨인의 청렴한 본 성품을 생각해보면 아더왕의 대한 빠심 충성심이 보통이 아니라는것을 짐작할수있다. 가웨인의 이 세이버를 향한 충성심은 이후 공개된 '가든 오브 아발론'의 한 챕터에서 본인의 시각으로 분명히 드러난다. 브리튼을 멸망시키려던 보티건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절망하던 가웨인이었지만 오히려 '과연 용맹한 기사 가웨인경, 조금만 더 힘을 빌려주게' 라고 격려하던 세이버로부터 힘을 받아 마지막까지 싸워나간다. 이 챕터에서 가웨인의 세이버에 대한 서술은 그야말로 왕에 대한 찬양 모드. 한편으로는 세이버의 인간적인 고뇌를 못알아차린 것이기도 하지만 왕에 대한 그의 충성심은 진심이었던 것.

작중 대화에 따르면 영국 요리조차 제대로 못한다. 최고의 식재료를 써도 최악의 요리가 나온다. 극중에서는 재료를 뭉개버린 다음 쌓아놓기만 한 것(본인 주장으로는 매쉬드 포테이토)을 요리라고 내놓았고, 레오가 거기에 대해 항의하자 자기 요리가 이상할 리 없다면서 "그 분께서는 불평 한마디 없이 다 드셨는데……" 라고 중얼거린다.[17] 레오가 다시는 요리를 맡기지 않겠다고 선을 긋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욱더 요리 실력을 연마하겠다고 다짐한다. 낮에 만들면 포테이토가 3배라나 뭐라나. 추가로 학생회실의 여성진 3인은 그런 게 요리냐고 험담일직선. 정크푸드만 먹는다는 지나코조차도 그런 건 정크푸드 이하라고 까버린다. [18]

그 외에 홍차(가웨인이 살던 시대보다 나중에 생긴 거지만)는 브리튼의 영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언젠가 레오가 만족할 만한 홍차를 타고 싶다고 말한다.

여성 취향은 연하. 그리고 상당히 몸매를 따지는 듯 하다. 키아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몸매는 멋진데 십년만 늦게 태어났더라면… 하며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녹색 아처가 패션립을 마구 갈굴 때 주인공이 '성욕을 주체할 수 없다'는 선택사항을 고르면 다른 일원들은 "……", 레오는 "피곤하신 것 같은데 잠깐 머리 좀 비우고 마라톤이라도 하고 오면 어떨까요?"라는 등 아주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데, 가웨인 혼자만 "예? 아, 예. 그렇군요. 이 답은 틀린 거군요…… 틀린 거죠?"라고 반응하는 걸 보면 은근히 S성향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다. 종합하면 여성 취향이 연하 거유 M속성. 역시 기사님!

5.3 Fate/EXTELLA

조연으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주인공&네로 진영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5.4 코믹스 Fate/EXTRA CCC Fox Tail

아무래도 스토리가 다르다 보니 아무것도 안하고 간 게임보다 비중과 활약이 많다. 립과 멜트가 구교사에 쳐들어오자 레오와 지나코의 명령으로 뒤를 이어서 합류한 카르나와 함께 직접 맞서 싸운다. 이때 립과 멜트가 전력을 못 내는 걸 알게 되며, 압도적으로 승리. 얼터에고들이 발악으로 날린 버진 레이저 팔라디온을 맞지만 성자의 숫자가 발동되는 낮이기에 전혀 먹히지 않았고, 역으로 가웨인이 뻗은 갈라틴이 그대로 멜트의 가슴을 관통하면서 승리. 덤으로 온천에서 신지와 여탕엿보려다 같이 날아가 리타이어

5.5 Fate/Grand Order

GIF[19]
Fate/Grand Order 6장 애니메이션 CM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4성 세이버로 참전. 인 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가웨인 항목 참조.

6장에서 베디비어, 트리스탄, 랜슬롯과 함께 추가 CM에서 검에서 빔을 날린 기사로, 망토를 걸치고 있다. 6장에서는 성도의 정문방위를 맡고 있는 기사로 등장한다. 다른 기사들처럼 사자왕으로부터 성배의 축복, 기프트를 선물받았는데, 가웨인의 경우는 그 능력이 불야(不夜). 다시 말해 '가웨인의 주변이 항상 낮으로 고정된다는 매우 악질적인 것. 이로 인해 가웨인은 상시 무적을 부여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6장 전반에 걸쳐 '어떻게 하면 가웨인이 지키는 성도의 정문을 뚫을 것인가'의 문제로 원탁의 기사들 중 주인공 일행을 가장 골치아프게 만들었다. UBW 루트에서의 사사키 코지로, 아포크리파 막바지의 카르나와 비슷한 중간 보스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인공 일행이 성도에 잠입하려고 했던 선별의 날, 성문에서 사자왕의 선택을 받지 못한 난민들을 학살하려고 시도하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방해를 받아서 몇명을 놓치게 된다. 이 책임을 지기 위해 트리스탄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하지만, 그 때 사자왕이 나타나서 롱고미니아드로 일격을 가하고, 무적의 가호도 없이 일격을 버틴 공으로 사형은 면한다. 모드레드왈 원탁에서 제일 튼튼하다고.이후에도 계속 정문 방위를 맡아 주인공 일행의 최대 난적이 되지만, 초대 핫산의 도움을 받은 주인공 일행이 최종결전에 나서면서 초대 핫산 본인이 모래바람으로 해를 가려 가호를 없애버리고 직접 나서서 가웨인을 상대함으로써 성도 공방전에서는 한동안 사실상의 리타이어 상태가 된다. 그렇게 초대 핫산에게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초대 핫산이 스스로 물러가고 나서야 간신히 전선에 복귀, 사자왕에게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써 베디비어와 주인공 일행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이때 대사를 보면 사자왕의 목적도 나름대로의 정의는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본인의 소망인 왕에게로의 충성을 지키기 위해 사자왕의 온갖 패악질에도 꿋꿋히 따른 듯 하다. 또한 사자왕 본인부터가 이미 자신이 이전의 아서왕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고 하는 등 자신이 아는 아서왕이 아닌 걸 알면서도 따랐다. 그것에 대해 베디비어는 당신만큼 꿋꿋이 왕을 지키는 기사는 없다고 말하지만.

가웨인 : 베디비어.
어째서, 이제와서 나타난 겁니까.
……성도가 세워질 때가 아니라……
모든 것이 끝나려 하고 있는 이 때에, 어째서……
……당신이었다면, 왕께서도──
마음을, 되찾으셨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당신이───진정으로, 원망스럽다───

최후에는 어째서 아서왕이 사자왕이 되었는지 진상을 깨닫고는 베디비어를 진심으로 원망하고 사라진다. 베디비어 본인도 그걸 알고 있어서 자신이 제일 불충하다고 한탄했다.

대사창에서 레오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이 원탁의 기사나 아서왕만 언급해서 엑스트라 이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

레어도는 4성. 콤프틱 잡지에서의 선행공개 때 레어도가 3성으로 잘못 표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최종영기 일러가 왠지 호스트 같다는 반응이...(...)

6장 Zero(...)에서 마음이 무너져버린 가레스가 가짜 십자군의 대장인 자칭 리차드1세를 쓰러트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킬 것을 종용해서, 자신의 마음과 함께 베어버렸다는 뒷설정이 나왔다.[20]

5성 개념예장에서 다른 원탁과 수다를 떠는데, 폭풍이 부는 강을 수영으로 횡단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베디비어 말을 보면 원탁의 식사는 여전히 가웨인 담당인 듯. 그냥 베디비어 네가 하지

5.6 그 외

Fate/Zero에서 아서왕랜슬롯을 쓰러뜨리고 "충용 속에서 스러졌던 가웨인"으로 회상한다.

Fate/Apocrypha에서는 모드레드가 아주 잠깐 언급한다. 여기서 모드레드가 가웨인을 평하길 재수 없는 범생이. 아서왕과 싸우기 전에 직접 쓰러트렸다고. 다만 이 싸움에서 모드레드도 상처를 입어 그때까진 전장의 선봉에 섰지만 후방 지휘로 물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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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의 규율을 잊고 욕망에 사로잡힌 미치광이여. 내가 상대다. 나의 일륜의 빛을 그 창으로 막을 수 있을지, 한번 시험해주마.

사운드 드라마 CD에서는 스토리가 조금 달라졌는데, 예선장에서 마스터 없이 폭주하던 블라드와 싸워 쓰러뜨리는 모습이 나온다.

코하에이스에서는 원탁의 기사와 관련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랜슬롯과 다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프로토 세이버가 나왔을 때는 "이 분을 꼭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발언해 파랑 세이버를 당황케 한다.
덤으로 모드레드는 몹시 껄끄러운지 모드레드를 어떻게 좀 해보라는 파랑 세이버의 명령에 항명할 정도.[21]

타입문 스페셜 드라마CD '코하토크'에서는 관객석에서 파랑세이버의 등신대 수영복 현수막을 걸어놓고 랜슬롯과 옥신각신하다가 강제퇴장 당했다. 그리고 파랑세이버가 강한 건 엑스칼리버를 막 날린다는 간단한 이유라는 내용의 엽서를 보내고, 파랑 세이버는 혹시 부인을 소개시켜준 것 때문에 아직도 삐져있는 거냐고 당황해 한다.

치비츄키!에선 검도부 소속. 하얀 정장을 입고 다른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파랑세이버가 언제 검도부에 올지 기다리는 모습이 나온다. 정작 세이버는 검도부의 회원들을 보고는 집안 사람들뿐이라서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후에 요리 페스티벌에서 세이버가 요리를 먹으려고 하니까 먼저 확인해보겠다고 나섰다.(...) 참고로 요리는 버서커가 다 뺏어 먹었다.

6 공략

6.1 EXTRA

SKILL효과
정령의 가호(精霊の加護)[22]3턴간 행운 상승
원탁의 각인(円卓の刻印)[23]3턴간 가드에 스킬 봉인 효과
충의의 검섬(忠義の剣閃)[24]근력 데미지(위력 175)
성자의 숫자(聖者の数字)1턴간 받은 데미지의 90%를 경감
EXTRA효과
엑스칼리버 갈라틴
(エクスカリバー・ガラティーン)
최대 HP의 120% 비율 데미지
CODE CAST효과
bomb(32)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 GUARD시 스턴(2수간)
vanish_add(a)적 서번트의 버프 효과 캔슬

실제 스테이터스는 LV 40/HP 37991/근력 79/내구 79/민첩 77/마력 96/행운 84.

초반부터 포스를 풍겨왔던 만큼 강한 편이지만...6회전 버서커나 랜서보다 약하다는 평가도 좀 있다. 아마도 플레이어도 레벨이 높아져서 보구도 되고 스킬이 전부 해방되어있는 만큼.

이 전투는 세이버보다는 코드 캐스트를 주의해야 한다. 코드 캐스트가 버프 제거와 스턴거는 bomb인데 둘 다 짜증난다. 버프제거는 플레이어가 쓰는 버프제거와 같다. 문제는 버프 전체 제거라서 버프가 3개 달려있든 5개 달려있든 다 지워진다. 덕분에 세이버가 부활 버프 믿고 달려나갔다가 레오 버프제거 한방에 가웨인한테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 bomb은 그냥 플레이어가 나중에 얻는 shock_(64)와 같다. 다만 이거의 진정한 무서움은 따로 있다.

2, 5수에서는 대부분 버프를 사용한다. 버프가 2개인데 하나는 공격력 상승이고 하나는 자신의 행운 상승. 2수에서 행운 버프를 사용하면 5수에서 공격력 강화 버프를 사용한다. 덕분에 공격 잘못 허용하면 어이없는 크리 한방에 사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격스킬은 무조건 3수에서 온다(다른게 온다면 아마 그 패턴에 버프가 들어가 있든가 버프를 다 하고있는 상태여서 다른 패턴을 사용한거다). 데미지는 강한 편. 가드를 해도 세이버 내구 A 기준으로 700이 뜬다. 정면으로 맞으면 1000을 돌파한다. 가드하면 버틸만 하지만 문제는 코드 캐스트 bomb이 여기서 날라온다. 만일 이걸 맞고 스턴걸리면 그대로 다음에 날아오는 스킬이나 보구를 쳐맞는다. shock_(64)와 같은만큼 운빨이 좋으면 안 걸리고 가드할 수도 있다. 아니면 hack_(16)으로 스킬을 끊든가. 하지만 세이버의 행운이 높은지라 hack_(16)을 써도 쥐꼬리만큼의 데미지만 입고 말수도 있으니 요주의. 몬스터 때려잡은 2~3회차 이후라면 그쪽 코드 캐스트를 쓰던가. 아처의 경우 흐룬딩-근력저하를 미리 써서 데미지를 줄여둘 수 있다. 물론 행운이 높아서 쉽게 들어가진 않는다. 근력저하에 성공했을 시 내구 B라도 가드 시 데미지를 500대 후반으로 줄일 수 있다.

보구인 엑스칼리버 갈라틴은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6수에서 날라온다. 갈라틴은 최대HP의 120% 데미지를 입힌다. 브레이크 판정이 없기에 가드하면 일격에 죽지는 않으나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 되므로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보구가 커맨드에 잡히는 편이니 6수는 무조건 가드하든가 hack_(16)으로 저지하자. 하지만 보구패턴이 떠도 3수에서 공격스킬이 날아올 수도 있으므로 체력관리가 중요.하지만 캐스터는 스킬로 막아버리면 데미지가 팍 떨어지고 MP도 빠방하게 되돌려주니 보구 뜬 상태에서 6수가 물음표 뜨면 그냥 흑천동으로 막아주자. 몬스터 때려잡은 2~3회차라면 그쪽을 쓰자.단 코드 캐스트 bomb이 걸리면 위험하니 만약 보구 발동전에 코드 캐스트 뜨면 방어 위주로 준비하자.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다면 지금까지 모아온 엘릭서 중 하나 정도는 쓴다는 각오로 임하면 앞서 싸웠던 서번트들에 비해 훨씬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몬스터를 잡을 생각이라면 조금 아껴두는게 좋겠지만.

요약해서 대 세이버 전에서 주의할 것을 정리하자면 코드캐스트 bomb(32), 세이버의 버프에 의한 높은 행운에 따른 평타 싸움에서의 시도때도 없는 크리티컬 및 디버프 무시,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적중할때까지 써대는 보구 등이 있다.

버그인진 모르겠으나 세이버를 상대하는 동안 레오가 한번도 코드캐스트를 쓰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다. 만약 그런 경우가 자신에게 일어난다면 땡잡았다 생각하고 패턴 싸움에서만 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여담으로 4일차에서 맞붙을 때에는 철벽의 가호 때문에 이쪽은 가웨인에게 데미지를 가할 수 없으니 주의.

6.2 CCC

SKILL효과
정령의 가호3턴간 행운 상승
원탁의 각인3턴간 가드에 스킬 봉인 효과
충의의 검섬근력 데미지
성자의 숫자1턴간 받은 데미지의 90%를 경감
EXTRA효과
엑스칼리버 갈라틴근력 데미지 大

미궁 2층에서 토오사카 머니 이즈 파워 시스템에 넣을 돈을 레오에게 빌리고 중간 보스를 잡으면 가웨인이 빚을 징수하러 나타난다. 이때 돈을 안 주면 전투 시작. 지면 10만sm을 강제 징수해간다. 제대로 싸워보려면 레벨이 20은 넘어야 하는데 1주차라면 이 시점에서의 레벨은 4~5다. 난이도로만 따지면 히든보스고 뭐고 이 시점의 가웨인이 최강이다(...) 이기고 싶다면 정말 근성으로 20레벨 이상까지 올리고 도전하거나 2주차를 노려보자.

패턴은 2턴에 정령의 가호 4턴에 원탁의 각인. 그 뒤 버프가 끝날 때까지 일반커맨드 패턴과 3턴째에 충의의 검섬이 있는 패턴이 있음. 둘 중 랜덤으로 나오므로 1주차에서 잡는다면 조심할 것. 그리고 HP가 50%이하로 떨어지면 보구인 엑스칼리버 갈라틴이 맨 마지막턴에 온다. 그 뒤에는 초반 패턴 반복. 그리고 HP가 약30%이하 그러니까 10000이하가 되어 HP양이 보일 정도가 되면 3턴 검섬과 6턴 갈라틴이 같이 온다. 참고로 갈라틴은 스턴으로 스킵될 경우 다음턴에 다시 오므로 계속 스턴하거나 그 다음에 잡지못하는 이상 그냥 막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그리고 HP가 5000이하가 되면 끝날 때까지 4턴마다 성자의 숫자를 쓴다. 참고로 이 때부터는 정령의 가호와 원탁의 각인은 쓰지 않으며 3턴의 충의의 검섬의 위협은 여전하다. HP는 전작과 똑같은 것 같다. 확인요망(일단 3만이 넘는 건 확실하다.)

여담으로 1주차에선 HP와 MP아이템의 질때문에 가웨인을 쓰러뜨리는 것은 스스로 MP회복이 가능하며 데미지를 4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캐스터가 제일 쉽다. 하지만 그 제일 쉬운 캐스터도 매니악 난이도 기준 레벨 25에서 20분 넘게 걸린다는 게 함정.그리고 레벨 25까지 올리다보면 10만원이 넘게 모인다...

여하튼 해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에서 최장시간 전투가 될 것이며(...) 쓰러뜨려도 보상은 겨우 소지금을 그대로 남겨주는 것 뿐. 졌을 때의 대가는 10만원 징수 OR 돈이 10만원 이하일 시 전 소지금 징수 일 뿐이니 어지간하면 그냥 10만원 받은거 팍팍 쓰고 져주든가, 빌리지 말든가 하자. CCC루트 돌입을 위한 여학생 제복의 상점 가격이 딱 98000원이니 거기에 쓰는 걸 추천.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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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타카시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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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비쥬얼 팬북에 수록된 일러스트문 로그 라이터에 수록된 일러스트

세이버 진영의 테마는 "코시엔의 결전장". 숨겨진 보스 전에 붙는 최종 보스라서 직구의 강적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디자인 컨셉은 "이상적인 기사". 서번트 디자인은 타케우치 타카시가 담당인데, 바쁜 일이 생기는 바람에 얼굴만 그리고 갑옷 디자인은 전부 와다 아루코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와다가 디자인한 갑옷에 대만족을 하면서 극찬했다.

와다 아루코가 말하길, 세이버는 '현대풍의 섹시한 얼굴의 훈남' 이라는 설정이라서 대량의 꽃미남 오빠들의 사진을 참고하면서 열심히 그렸다고 한다(…).

언뜻 보면 프로토 세이버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 같지만, 비쥬얼 팬북에서 PD가 말하길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던 모양. 이 세이버를 처음 공개했을 때, 팬들이 "프로토 세이버네"라고 하는 걸 듣고나서야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 눈치 없어서 정말 죄송하다는 듯. 뭐, 삼촌(?)인 아르토리아를 감안해서 그렸을테니 비슷해지는 것도 당연할 듯.

초기 디자인에서는 본래 전승대로 빨간 머리였다. 이 때는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은 소년 같은 외모였고, 결정안이 된 "이상적인 기사"와는 인상이 크게 달랐다.

여담이지만, 이 인물이 4차 버서커4, 5차 세이버를 만나게 된다면 반응이 궁금할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하긴 아서 왕에 이어서 랜슬롯도 나오는 마당에 가웨인이 나오는 것은 필연이었을지도. 그 밖에도 자신의 원래 주군비슷하게 생긴 빨간 세이버와 대면하는 이벤트를 기대한 사람이 많았는데 실제 게임에선 의외로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 설정상 캐릭터 일러스트만 닮게 보이는 거지 실제 외모는 전혀 안 닮았다고 한다.

스레드 형식의 2ch에서는 성자의 숫자에 관해 네타거리가 존재한다. 2ch의 이야기 진행스레에서 자주 사용하는 숫자판정시에 3의 배수나, 합계로 3이 나오는 판정이 나오는게 성자의 숫자의 3과 연동되어, '가웨인이 개입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

8 전투 대사

세이버뿐만 아니라 레오의 대사도 모아서 정리해 둡니다.

8.1 EXTRA

■ 개막

  • 세이버 : 결코, 길을 양보할 수는 없습니다.

■ 회화 (첫번째 커맨드 입력)

  • 레오 : 부디 전력으로,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싸워 주세요.
세이버(빨) : 말 한번 잘 했다, 왕의 알이여! 저물지 않는 태양은 없다는 사실을, 나의 검으로 뼈저리게 느껴보거라!
  • 아처 : 이상에 목숨 바친다라……. 좋다, 베어 넘기자 마스터!
세이버 : 레오, 명령을. 저 자들은 제 손으로 쓰러뜨리겠습니다.
레오 : 물론입니다. 당신에게 힘을, 가웨인.
  • 캐스터 : 애당초 일륜은 저의 근원.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이여 굽어 살피소서!
레오 : 당신은 태양신의 아리마타마(荒御霊)였나요. 당연히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 커맨드 입력

  • 세이버 : 실력 차는 명백하다. 끝을 내도 되겠죠, 주인이여.
레오 : 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가웨인. (유리)
  • 세이버 : 기사에게 마음은 필요없다. 그저 검이기만 하면 된다. (유리)
  • 레오 : 굉장해. 아직도 힘이 느껴집니다. (유리)
  • 레오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겠습니까. (유리)
  • 세이버 : 주인, 다친 데는 없으십니까?
레오 : 치명상은 없습니다만…… 인식을 바꾸도록 하죠. (불리)
  • 세이버 : 아직도 레오에게 도전하겠다는 겁니까……. (불리)
  • 레오 : 이게 바로 궁지라는 건가요. (불리)
  • 세이버 : 레오…….
레오 : 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가웨인. (보구 사용)
  • 세이버 : 내 갈라틴을…… 견뎌냈다고!?
레오 : 있을 수 없어……. (보구로 마무리 실패)

■ 행동 개시

  • 세이버 : 갑니다!

■ EXTRA 턴

  • 레오 : 휜히 다 보입니다. (턴 획득)
  • 레오 : 겨우 그 정도입니까? (턴 획득)
  • 세이버 : 하아아아앗! (공격)

■ 주인공측 EXTRA 턴

  • 레오 : 간파당한 건가요…….
  • 세이버 : 그리 간단히 풀리지는 않는 건가…….
  • 레오 : 한 수, 앞질렀군요.
  • 세이버 : 깔보시는 겁니까…….

■ 전투 불능

  • 세이버 : 여력은 없습니다…… 저의…… 완패입니다.

■ 스킬

  • 충의의 검섬
    • 세이버 : 모든 건 나의 왕을 위해!
  • 정령의 가호
    • 세이버 : 그 갑옷, 뚫어버리도록 하지!
  • 원탁의 각인
    • 세이버 : 그 호흡을 흩트리겠다!
  • 성자의 숫자
    • 세이버 : 오전의 빛이여, 선행[25]을 지켜주시옵소서
  • 보구 : 전륜하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갈라틴)
    • 세이버 : 이 검은 태양의 모방품. 또 하나의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 코드 캐스트

  • bomb(32)
    • 레오 : 끝장 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버 : 이번에야말로!
  • vanish_add(a)
    • 레오 : 그 노력은 필요 없습니다.

8.2 EXTRA CCC

8.2.1 제1장

일명 사상 최강의 빚쟁이

■ 개막

  • 세이버 : 이것도 심부름 퀘스트인가요……?

■ 커맨드 입력

  • 세이버 : 계약서는 절대적입니다. 포기하시죠. (유리)
  • 세이버 : 한꺼번에 갚으십쇼! 신사답게! (유리, 남주인공일 때)
  • 세이버 : 얌전히 갚으세요 레이디! (유리, 여주인공일 때)
  • 세이버 : 이것이…… 일본의 먹튀……! (불리)
  • 세이버 : 이런 힘을 왜 올바른 일에 쓰지 않는 겁니까……! (불리)
  • 세이버 : 무력행사도 불사한다……. (보구 예고)
  • 세이버 : 얼마나 끈질긴 겁니까 당신들은! (보구 마무리 실패)

■ 행동 개시

  • 세이버 : 각오하십쇼!

■ 통상 공격

  • ATTACK
    • 세이버 : 세잇! / 훗! / 핫!
  • BREAK
    • 세이버 : 징수한다!
  • GUARD
    • 세이버 : 훗. (방어)
    • 세이버 : 갚으세요! (반격)
  • 대미지 받음
    • 세이버 : 윽. / 큭. (小)
    • 세이버 : 크윽……! (大)

■ EXTRA TURN

  • 턴 획득
    • 세이버 : 징수한다……! (공격)
  • 턴 빼앗김
    • 세이버 : 저항할 생각 만땅이군요! (3수)
    • 세이버 : 반성은 안 하는 겁니까? (6수)

■ 전투 불능

  • 세이버 : 이, 이런 무법이 버젓이 활개칠 줄이야…….

■ 스킬

  • 충의의 검섬
    • 세이버 : 됐으니까…… 갚으세요!
  • 정령의 가호
    • 세이버 : 연공(年貢)을…… 거둘 시간입니다!
  • 원탁의 각인
    • 세이버 : 그 지갑을 빼앗는다……!
  • 성자의 숫자
    • 세이버 : 오전의 빛이여, 빚을 받아내주소서.
  • 보구 : 전륜하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갈라틴)
    • 세이버 : 이 검은 태양의 모방품. 또한 부채를 회수하는 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8.2.2 제4장

제4장의 이벤트 배틀은 짧았지만 공식 공략집에 실린 대사집을 보면 훨씬 많은 대사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래의 대사들은 공략집에 나온 것들이다.

■ 행동 개시

  • 세이버 : 결판을 내겠다……!

■ 통상 전투

  • ATTACK
    • 세이버 : 세잇! / 훗! / 핫!
  • BREAK
    • 세이버 : 이거라면……!
  • GUARD
    • 세이버 : 읏……! (방어)
    • 세이버 : 쳐부순다……! (반격)
  • 대미지 받음
    • 세이버 : 윽. / 큭. (小)
    • 세이버 : 크윽……! (大)
  • 회복, 버프를 받음
    • 세이버 : ……황공합니다.

■ EXTRA TURN

  • 턴 획득
    • 레오 : ……우리쪽이 압도하고 있는데……. (3수)
    • 레오 : 왜 쓰러지지 않는 거죠!? (6수)
    • 세이버 : 하아아아앗! (공격)
  • 턴 빼앗김
    • 세이버 : 큭, 교모하긴……. (3수)
    • 레오 : 큭……! (3수)
    • 세이버 : 윽, 훌륭하다……! (6수)
    • 레오 : 이게 어떻게 된 거죠……!? (6수)

■ 전투 불능

  • 세이버 : 네 이년…… 너무나 원통하다……!

■ 스킬

  • 충의의 검섬
    • 세이버 : 그 사악을 벤다!
  • 정령의 가호
    • 세이버 : 가차없이 베어넘길 뿐…….
  • 원탁의 각인
    • 세이버 : 그 호흡을 흐트린다……!
  • 성자의 숫자
    • 세이버 : 오전의 빛이여, 선행을 지켜주소서.
  • 보구 : 전륜하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갈라틴)
    • 세이버 : 이 찬란함 앞에서 밤은 물러거라. 허식을 물리치는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 갈라틴!!

■ 코드 캐스트

  • bomb(32)
    • 레오 : 대미지와 스턴, 동시에 드리죠!
    • 레오 : 결판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 세이버 : 몰아넣는다! (추가 공격)
  • vanish_add(a)
    • 레오 : 그 무법은 용서 못합니다.
  1. 로디안-오카니의 로트 왕의 아들. 이분은 칼리번의 선택을 인정하지 않고 아서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배하고 용서받았던 그 왕이다.
  2. 물론 예외도 있다. 엑스트라에서는 캐스터, CCC에서는 길가메쉬.
  3. 재밌는 것은 원래 아더왕의 원전격인 작품에 랜슬롯은 등장하지 않는다. 프랑스에 넘어간뒤 랜슬롯이 아더왕 이야기에 삽입되면서 원전에서 원래는 가웨인이 했던 활약의 상당수가 랜슬롯이 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4. 만약 가웨인이 상황을 잘 파악하고 랜슬롯의 진실된 마음을 알아봐서 랜슬롯과 같이 아서왕에게 갔으면 적어도 싸움을 뒤로 미루기만 했어도 둘다 전사할 일은 절대 생길수가 없다. 기사왕과 낮에는 무적이라는 태양의 기사 그런 태양의 기사의 전력과 대등하게 싸운 호수의 기사가 한 팀으로 참전하는데 그 누가 이기겠나. 원래의 완벽한 가웨인이라면 보내줬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다 그렇듯 악연들이 진짜 제일중요할때 제일 나쁘게 얽힌덕에 그 완벽에 흠집이 나게되고 감정적으로 나선결과 최초의 실수가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실패를 불렀다.
  5. 왕을 죽음에 내몰았다고 자책한 것 때문에 버서커가 돼 버리기까지 한 랜슬롯과 상황이 비슷하다. 하지만 본인은 자책의 끝에서 선택한 길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지금에 도달한 것이다. 버서커는 어디까지나 아서왕에게 용서받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며 만에 하나라도 아서왕에게 용서받고 싶다가 소원이었다면, 가웨인은 자신이 새로 모실 왕만은 절대로 완전을 추구해서 자신의 왕과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바로잡아줄 수 있는 길이 되는 것. 줄여 말하면 버서커는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고 가웨인은 미래(엑스트라 기준으론 현재)에 집착하는 것
  6. 마력반응이 없다고 한다.
  7. 3턴간 행운을 올려주는 동명의 기술이 존재.
  8. 허무하게 간 CCC 게임과 다르게 CCC FF 코믹스에서 멜트릴리스를 간발의 차이로 쓰러뜨린 게 이 힘 때문이다.
  9. 다만 랜슬롯이 가볍게 이겼다는 서술은 없다. 공격이 무의미하니 방어에만 치중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동급의 실력자인데다 방어 따윈 신경 안 써도 되는, 심지어 마지막 세 시간 동안은 힘이 세 배로 증가하기까지 한 가웨인 상대로 쉽게 이겼을리는 없다.
  10. 은근 주인을 만만히 보는 것처럼 말한다. 사실 본편에서 그 생전의 주인도 마술에 대한 세세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를 여러번 보였는데... 이에 대해 로리 거유 취향인 가웨인에게 연상 아내를 소개시켜준 일 때문이라고 개그물인 코하 토크에서 나온다. 근데 엄청 그럴싸하다...
  11. 그래도 충성심은 분명히 있었다. 생전의 주인을 진심으로 믿고 따랐다는 묘사가 몇 번이나 있고 레오를 충성스럽게 따르는 것도 못 지킨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다. 그저 로리거유 취향이 충성심 이상이였을 뿐
  12. 물론 레오와 지나코의 마스터 차이가 결정적이긴 했다. 실제로 카르나가 밀리기 시작한 건 레오의 코드 캐스트 사용 이후 시점부터.
  13. 아마 캄란 전투에서 구원하러 온 란슬롯을 막아섰던 일인 듯
  14. 카멜롯이라는 이름 때문에 가웨인의 능력이라 생각되기 쉬우나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 하웨이 가문의 결착술식(파이널리티)이라고 밝혀졌다.
  15. 게임상에서는 0 대미지로 뜨지만 사실 BB의 이 스킬은 자신에게의 공격을 없던 것으로 만든 것. 간단히 말해 치트다. 이후 BB의 분신인 멜트릴리스도 무적화를 사용하는데 BB의 것과는 원리가 다르다.
  16. 그런데 가끔 BB가 무적화 스킬이 쓰는턴에 레오의 코드캐스트로 스턴이 터져서 갈라틴을 맞기도 한다. 이때 갈라틴을 맞으면 BB의 체력이 300조금 넘게 남는다...
  17. 덤으로 그 분 : ...조잡했어요. 라고 어디서 말하신 전적이 있다고 한다... 왕은 인간을 포기해야 되지
  18. 여담으로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구 세이버가 요리를 하는데 엄청난 양을 요리해서 질 보다는 양인 맛도 없는 요리를 만든 전적이 있다(...).
  19. 이미지 출처.
  20. 랜슬롯은 두 번이나 그녀를 베는 걸 망설였고, 모드레드는 그렇게까지 안 해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격노했다. 아그라베인은 이런 (더러운) 일은 자신의 역할이라고 결심을 굳혔었다.
  21. 참고로 가웨인은 왕명으로 노파랑 결혼한 적도 있다.
  22. 전방에 문양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연출이 있다. 이는 가웨인만의 독자적인 연출이 아니라 다른 버프스킬들과 동일한 연출이다.
  23. 바닥에서 붉은 이펙트가 솟아오르는 연출.
  24. 검에 화염을 둘러 상대를 베는 기술.
  25. 원문은 善き営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