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드

엘리시온 지역 에픽 퀘스트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
유노헤르바온아드리안솔레스엘의 여인
마족 군단장
베르드클로에카리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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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d

이 차원문이야 말로 마계와 이어지는 입구.. 이것을 닫게 두진 않겠다!! 우리 마족이 지배할 세상을 위해!

1 개요

개르드[1][2]
페이타 지역을 침공한 마족의 군단장. 휘하 병력은 글리터 종류와 골렘. 성우는 조규준(한국판) / 키무라 마사후미(일본판).

여담으로 엘리시스가 후에 벨더 지역의 마족과 전투를 하면서 군단장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달라진다면서 베르드를 디스한다. 똥개 지휘 능력은 영 꽝인 듯.
그것과는 별개로 한 파트의 최종보스로서의 위엄만큼은 제일 나은 편. BGM도 다른 보스들과 달리 돌려쓰지 않은 전용 BGM이고,[3][4] 분위기도 그렇고 이후 나오는 보스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2 작중 행적

2.1 엘소드 / 아이샤 튜토리얼

첫 등장은 엘소드아이샤의 튜토리얼. 튜토리얼 개편전에는 모든 캐릭터 튜토리얼에서 나왔다. 루벤의 엘을 훔치기 위해 엘 수색대의 신경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작은 엘을 훔친 밴더스의 부하들에게 엘을 강탈했으나 밴더스의 부하들을 뒤쫓아온 엘소드와 지나가던 아이샤를 만나 둘의 협공하지만 엘소드는 아이샤가 있다는 걸 눈치조차 채지 못했다에 엘을 돌려주고 물러선다. 페이타 지역의 봉헌의 제단에 들어설 때 로딩 화면에서 "익숙한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고 나오는 것은 이 때문.

2.2 페이타

베르드는 페이타에서 다크엘을 이용해 봉헌의 제단에 차원 게이트를 열고, 자신의 휘하 병력을 불러내 페이타를 공격한다. 그렇게 페이타의 신전을 점령하고 대규모의 마족 군대를 불러낼 준비를 하나 알레그로가 도움을 청해 쳐들어온 엘수색대에 의해 저지당해 차원 게이트는 닫혀 버리고, 베르드는 역소환진으로 마계로 돌아간다. 이때 "엘의 조각...? 그렇군... 그 소년인가, 그때 느꼈던 위화감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군...", "이 전쟁은 길어질 것이다. 너의 최후를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여흥일 듯 하군. 과연 네놈은 진실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튜토리얼에서 베르드가 엘소드가 엘과 공명이 가능한 걸 바로 알아차렸으니 그걸 뜻하는게 아닐 가능성이 커 라녹스 지역까지를 기준으로 꽤나 큰 떡밥일 가능성이 있는 대사.다만 페이타 이후에 합류하는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도망치는 주제에 말이 많다는 등, 미친듯이 까인다

3 던전 보스

3.1 봉헌의 제단

나름 마지막 던전 보스인데다가 군단장이란 타이틀 때문에 꽤나 까다로운 편. 개 답게 이곳저곳을 뛰어다니기에(...)특히 시공에선 모으기가 까다로워서 한 번에 처리하기가 힘들다. 특히 솔플에서 꽤나 시간을 끄니 공력법을 세워 두는게 좋다.

  • 평타
몸을 숙였다가 꼬리로 한 바퀴 휘두른 뒤 어퍼를 날린다. 은근 아프며, 어퍼에 맞으면 동상에 걸린다. 뒤로 갔다고 방심하지 말자. 방향이 전환된다!
  • 돌진
몸을 숙인 후 앞으로 개처럼 뛰어간다. 위의 평타와 마찬가지로 몸을 숙인 후 공격하기 때문에 일종의 이지선다.[5]
바로 앞의 바닥을 뜯어내어 뒤엎듯 바위를 던진다. 처음 뜯어낼 때 띄우는 판정이 있고, 이후 날라오는 바위에 다단히트 판정이 있다. 데미지는 그리 아프진 않다. 뜯어낸 바위는 포물선을 그리며 날라가기 때문에 바위가 지나지 않는 빈 공간에 있으면 피할 수 있다. 은근히 까다로운 패턴인건지, 봉헌의 제단에서는 경고 문구와 함께 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기상 공격
다른 몬스터들에게도 기상공격이 있다. 그러나 베르드는 넘어지면 반드시 기상 공격을 하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다운시키면 은근 골치 아프다. 공격은 앞뒤로 크게 한 번 씩 손을 휘두른다.
  • 스톰핑
이 몬스터를 공략하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패턴. 이동할 때를 제외하고 베르드가 슈퍼아머를 푸는 유일한 공격이다. 원거리 공격이 있는 캐릭터는 다가오는 베르드에게 경직을 먹여 공격권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런 거 없는 근캐들에게는 이 패턴이 아니면 공격권을 가져 올 수가 없다! 베르드와 유저 사이에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때 베르드가 자세를 잡은 후 높게 점프해서 바닥을 찍는 패턴인데, 준비 자세와 땅으로 떨어질 때, 공격이 끝난 후 잠깐의 후딜이 공격권을 가져올 기회다. 공격판정은 전방으로 높게 뛸 때 한 번. 찍을 때 한 번인데, 둘 다 아프다. 특히 높게 뛸 때 맞아버리면 베르드와 같은 고도로 붕 뜬 후 떨어지기 때문에 후속타가 거의 확정이다.
강력하면서도 약점이 드러나는 특징 때문에 예전에는 보스전이 재미있었다는 평을 받았었다. 지금은 그냥 동네북...

참고로 방어력이 약한 캐릭터로 데미지 감소 스텟을 안찍고 시공에서 이것을 맞으면 반피가 날라갈 수도 있다.

  • 아이스 블래스트
주의 패턴1. X축 범위가 긴 얼음 속성의 빔을 발사하는데 데미지가 꽤나 큰데다가 맵 끝까지 날아가버려 기껏 잡은 베르드를 놓쳐 버린다(...). 특히 어둠의 문에서 혹한의 베르드가 쓰는 아이스 블레스트를 맞으면 얼어버리는데다가 시간이 꽤나 길기에 정말 짜증나는 패턴. 발동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해버리는게 좋다.
  • 하울링 (1)
주의 패턴2. (초월한) 스킬, 즉 3필을 사용할 시 바로 시전한다. 이 때의 베르드는 무적이 돼서 3필을 써도 안먹히거나 풀타가 안먹히고 아이스 블레스트처럼 데미지가 큰데다가 날려버려 특히 파티 플레이에서 3필을 쓰면 파티원이 다 날아가버리기에 굉장한 민폐를 끼치게 된다(...). 왠만하면 2필을 쓰도록 하자. 다만 하이퍼 액티브엔 반응을 안 하니 하이퍼 액티브는 맘껏 써도 된다. 그나마 다행이다 참고로 기력, DP,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같이 쓰거나 다 쓰는 스킬도 3필[6]이니 특히 아라, 애드, 루시엘은 3필이 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이 하울링 때문인지 피 다 깎여서 쓰러져 죽어가는 베르드에게 하울링에 반응하는 스킬을 쓰면 얘가 갑자기 다시 죽는 모션을 반복한다. 계속 3필을 써서 죽어야 하는데도 죽지 못하는 베르드를 보고 있자면 뭔가 웃기다 못해 안쓰러울 정도(...). 이 스탠드에게 당했다고 한다 재미있는(?) 버그지만, 시공에서는 쓰지 말자. 베르드 2마리가 모두 죽어 사라져야 다음 맵으로 넘어가기 때문. 베르드의 사망 모션이 꽤나 길어서 당장 도전에서도 아이샤 캐릭터가 작정하고 예토전생(...)시키면 저 취소선에 그인 스탠드의 능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결코 다음 방에 도달하는 결과는 없다! 시공 트롤의 탄생. 뒷문 테러는 보상이라도 받지...
다행히도 어둠의 문에서는 쓰지 않는다. 안 써도 충분히 빡치는데 쓰면 깰 수나 있겠냐
  • 하울링 (2)
3필을 쓰지 않았는데도 가끔 쓰는 경우가 있다. 물론 (1)처럼 무적이고, 날리는 판정에 아픈 데미지다. 이렇게 하울링을 쓴 후에는 잡몹들이 나온다.

4 디자인 / 일러스트 변경 역사

초기 튜토리얼 일러스트 및 디자인 초라하다
봉헌의 제단 업데이트 이후 일러스트 및 디자인 출처
변경된 일러스트[7]

여담으로 초기 베르드 일러스트는 가끔 엘소드 이벤트 페이지에 등장한다. 예를 들면 여기. 신유저 : 뭐야 저거

5 기타

덤으로 어둠의 문 파괴자로 세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혹한의 베르드, 심연의 베르드, 한파의 베르드). 다른 어문 몹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색바꾸기 놀이(...).

덤으로 빙결지속시간이 매우 아름다워 혈압을 올리는데 일조한다
  1. 엘리시스가 베르드를 파란 강아지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2. 엘소드 코믹북에서는 실제로 개로 등장한다.
  3. 등장 초기만 해도 포스넘치던 킹 나소드 BGM은 이후 에머시스트를 필두로 여러 보스들에게 쓰였고, 하멜의 최종보스 란의 BGM은 켈라이노가 쓰고 있다. 게다가 샌더의 최종보스 카리스 BGM은 라녹스의 온천의 미녀 보스가 사용하고 있다. 스카의 BGM은 라녹스에서만 2번이나 우려 먹혔다. 게다가 초기 BGM은 윌리의 깡통 BGM(...).
  4. 어째서 이 BGM인지 모르겠지만 이 BGM은 I Wanna Find My Destiny stage 9 부분에서도 사용됐다.
  5. 이지선다가 성립되는 이유는 평타가 방향전환이 되기 때문. 숙이는 모션 이후의 공격을 전혀 알 길이 없어서 앞에 있다가 돌진에 치이고 뒤로 갔더니 방향을 꺾어서 평타로 때리는 뭣같은 경우도 존재한다.
  6. 아라의 경우는 기력 1칸=MP 30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예를 들어 명왕의 제압 : 기는 MP 100을 쓰지만 기력 5칸도 같이 쓰기에 MP 100+30x5 = 250의 마나를 쓰는걸로 인정돼 하울링이 발동된다. 애드는 특히 디아볼릭 에스퍼는 리뉴얼 전만 해도 스타더스트 샤워를 시전해도 베르드가 하울링을 시전하지 않았다. 아마 시전시간이 무지 긴데다가 그 시전시간동안 무적이라서 하울링을 맞을리 없어서 스타더스트만은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스타더스트 시전때도 하울링을 시전한다. 하지만 베르드의 무적시간이 끝나면 몇대 맞기때문에 솔플시의 사용 유무는 자유.그리고 루나틱 사이커의 퀀커러(230mp)도 dp를 합하면 250이 넘기에 쓰면 절대 안된다.맥시멈 스트라이크만이 시전타격울 제외하면 풀타가 가능하기에 솔플시에는 맥시멈 스트라이크를 추천한다.  루시엘의 콤비네이션 스킬은 루시엘에게 없는 MP 300을 쓰는 스킬을 대신하여 있는 3필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7. 이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은 실피의 언급과 그림체로 보아 일러스트가 변경된 네피림, 코랄 서펀트 등을 그린 인물과 동일인물인 한 배경 원화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