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온 지역 에픽 퀘스트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 | ||||
유노 | 헤르바온 | 아드리안 | 솔레스 | 엘의 여인 |
마족 군단장 | ||||
베르드 | 클로에 | 란 | 카리스 | 스카 |
평상시 모습. 원화가는 광견샤프트
진 카리스. 원화가는 즉흥환상.
Karis[1]
방해꾼들이로군…
1 개요
샌더 지역을 침공한 마족들의 군단장. 휘하 마족들은 서큐버스와 인큐버스.슬레이어. 성우는 정소영(한국판) / 토미오카 미사코(일본판).
아이샤의 2차 전직중 하나인 보이드 프린세스와 비슷한 분위기라 혹시 마신이 최종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샌더 지역의 모든 던전이 공개되고 나서 밝혀진 바로는 서큐버스의 여왕. 설마 앙고르는 아이샤에게 서큐버스 옷을 입힌 거란 말인가
엘타입 시즌 2 1호의 아라한 이야기에서 나온 '특이한 복장의 마족 여성'이 카리스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이를 뒷받침하듯 샌더의 첫 던전인 메마른 샌더에서 바람의 신녀 아느드란을 하피들의 여왕 켈라이노에게 명령하여 납치할때 유일하게 아라만이 카리스를 알아보고 경악하는 클리어 대사가 있다. 기암지대에서도 켈라이노를 쓰러트리면 "카리스가..."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고 레나, 레이븐, 이브, 청 등 특정 캐릭터가 승리대사로 카리스라는 이름을 말하나, 정작 에픽 퀘스트를 포함해서 어디에서도 정확하게 그녀가 카리스라고 자칭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기에 샌더 후반 던전에서 카리스가 직접 보스로 등장하기 전까지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2 작중 행적
2.1 샌더
전대 바람의 신녀가 자신을 희생해 봉인한 샌더에 있는 베히모스의 봉인을 풀고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바람의 신녀인 아느드란을 납치한다. 엘수색대는 아느드란을 되찾기 위해 카리스를 쫓아가지만 하피, 트락, 칼루소 부족은 카리스의 이간질과 정신지배에 당해 엘수색대를 공격하지만 엘수색대의 활약으로 오해가 풀리고 샌더 마을과 칼루소 부족의 협력으로 베히모스가 임시 구속되자 베히모스의 머리에서 직접 주인공들과 싸우게 된다. 이 싸움에서 패배한 카리스는 베히모스 심장부로 도망쳐 베히모스의 심장과 융합한다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쓰지만[2] 끝내 그녀를 쫓아온 엘수색대에게 제압당해 죽는다.[3] 사망 직전, 천사들에 대한 복수를 하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마족이 고대신의 모든 피조물을 지배할거란 말을 남긴다. 란은 엘의 여인만을 노리고 하멜을 침공했기에 모든 마족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 듯하지만 라녹스에서 불의 신수인 이플리탄이 조종을 당한 걸 보면 이것도 마족의 목적 중 하나인 듯 하다.[4]
2.2 루시엘 튜토리얼
루시엘 튜토리얼에 의하면 카리스는 본래 루의 측근이었으나 마족왕이 사라진 후 마족왕의 빈 자리를 놓고 군주들끼리 정쟁이 시작되자 루를 배신하고 루를 봉인시켜버린다. 그러나 루가 마지막으로 마력을 모두 끌어모아 중간계로 탈출해버리고, 카리스는 루를 쫓아 중간계로 온다. 라녹스에서 루를 찾은 카리스는 루를 죽일려했지만 루는 시엘과 영혼의 동반자로 계약을 했고, 힘이 생긴 그들은 힘딸려서 계약했냐고 루를 비웃던 카리스를 역관광으로 공격하고 부상을 입은 카리스는 도망친다. 그리고 엉망이 된 라녹스는 내버려두고 루와 시엘은 튄다 ??? : 쟨 내 구역에서 뭐하는거야
3 던전 보스
3.1 샌틸러스 호
진카리스보단 하위이지만 카리스의 공격도 꽤나 데미지가 크다. 데스 스트라이크는 맞으면 사망 확정이지만 피하는 방법이 쉬운 편이다만 나머지는 죄다 슈퍼아머로 공격을 하는데다가 근접해서 공격하기가 힘든 편. 그래서인지 시공에선 카리스 구간이 진카리스보다 오래 걸리는 경우가 꽤나 있다(...). 물론 진카가 잠수타면 진카쪽이 더 오래 걸리지만
- 낫 공격
- 낫으로 공격하는 패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콤보 공격, 단타 공격이 있다. 낫 공격 중 단타 공격은 위에서 낫을 휘두르는데 낫에 맞으면 무려 제압(!)상태가 된다! 파워 밸런스 패치로 행동불가 대신 무기력으로 바뀌었지만 문장류 버프가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다행히도 낫의 바깥쪽에 맞으면 약경직만 받는다. 그러니 낫의 안쪽에만 맞지 말자.
- 소울 사이드
스파이럴 블래스트그나마 첫타 경직이 짧기 때문에 첫타 맞고 바로 뒤로 튀어주면 되지만 점속 딸리고 발판이 없다면 그냥 맞는 거 외엔 답이 없다. 딜이 긴 스페셜 액티브로 피하는 것도 좋다.
- 녹 스피어
스플래시 익스플로전연타기와 콤보로 쓰거나 단독으로 쓰며, 마법진으로 끌어당긴 뒤 폭발시킨다. 마법진의 흡입판정이 약간 강력하기 때문에 카리스 뒤로 가서 공격을 해 주자.
- 인큐버스 : 인쿨로드의 블랙홀 공격
- 카리스의 뒤로 가거나 그냥 도망치는 걸로 피할 수 있다.
- 다크 라이트
- 베커의 헬파이어 개틀링을 연상시키며, 제대로 맞을 경우 카리스의 패턴 중 가장 상위권에 드는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 중 하나다. 주문을 외치고 발사할 때 까지 텀이 제법 있기 때문에 재빨리 뒤로 넘어가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멀리 도망가자. 좁은 맵의 경우 준 맵병기로도 활용되는 헬파개와 달리 맵의 절반 정도쯤 도망가면 불꽃이 닿지 않는다.
- 데스 스트라이크
- 발사하는 수는 적으나 속도가 메테오 샤워 수준으로 빠르고 풀타를 다 맞으면 그냥 죽는다. 카리스 반대 방향으로 가거나 딜이 긴 스페셜 엑티브로 회피하자.
- 텔레포트
- 마나를 모으거나 스킬의 쿨타임을 벌기 위해 카리스와 거리를 벌리면 유저를 향해 텔레포트해 낫으로 공격한다. 이동 중에는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마나를 모으기 위해 정지중이었다면 얻어맞을 위험이 크다.
멀리 도망가 숨 좀 돌리는데 텔포로 쫒아오면 깜놀솔도클에서 실핀데 저거쓰면 호러물이 따로없다
3.2 베히모스 심장부
킹 나소드처럼 보스 대신 중앙에 있는 코어를 공격해 처치해야 한다. 그래서인지 킹나소드처럼 범위기를 공격하는 패턴이 많은 편. 참고로 코어가 작다보니 대형몹한테 잘 먹히는 스킬이 잘 먹히지 않는다(...). 그래도 고정되어 있어서 밀려나는 일이 없어 처치하는덴 편한 편.
- 마력구
- 바닥에 닿으면 불꽃을 일으키는 마력구를 소환한다. 렌덤으로 한 플레이어를 골라 공격하는데 매우 느려 피하긴 쉽다. 맞으면 다운이라 보스를 공격할려고 스킬을 쓰려 할 때 맞으면 스킬을 타이밍을 놓칠 때가 있다(...).
- 데스 사이드
- 진 카리스 대표 기술. 낫으로 찍어 플레이어를 띄운 뒤, 쇠사슬을 난사해 공중에서 찢어발긴다. 마법진으로 찍을 위치를 표시해 주고, 시전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슈퍼아머로도 무시할 수도 있다. 다만 데미지는 진 카리스의 패턴 중 최상위권
그렇지만 타락한 베히모스 4셋을 5강씩 맞추기만 하면 곶아가 된다지?으로, 낫으로 찍혔다면 사슬에 맞기 전에 Z,X키를 눌러 기폭하는 편이 여러모로 낫다. 카리스가 뒷편에서 여러 개의 낫을 치켜드는 것과 목소리(춤추어라. 데스히행사이드!), 마법진등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2단 점프가 가능한 캐릭터라면 타이밍이 좋다면 고공 점프 한 방에 피할 수도 있다. 아니면 시전시간이 긴 스킬(하액이라던가)을 써도 파훼가 가능하다.
- 다크 라이트
- 두번째 패턴부터 쓴다. 마력구 여섯 개를 한꺼번에 날린다. 합체 이전의 패턴과는 다르지만, 유도성에 데미지도 꽤나 크다. 요령껏 피하거나 선딜 긴 스액으로 피하자.
- 붉은 알 소환
- 역시 두번째 패턴부터 소환. 본도미네이션을 부화하는 알을 소환한다.
- 변종 텐타클 소환
- 세번째 패턴부터 소환한다. 중앙의 텐타클 코어 주변으로 변종 텐타클들을 소환한다. 보라색과 파란색 각각 2개씩 소환된다. 카리스 주변에 마법진이 깔리는 것으로 알아챌 수 있다. 재빨리 처리해주자. 블레이드 마스터의 경우 일부러 변종 텐타클을 소환하게 둔 뒤에 핫소스를 날리면 4중첩 데미지가 들어간다.
- 촉수 기둥 소환
- 가장 위험한 패턴 1. 스테이지 3에 있던 촉수 기둥을 양옆으로 소환한다. 촉수 기둥이 소환되어 있는 동안 텐타클 코어가 잠복해 공격할 수 없으며, 기둥의 체력이 모두 소모되야 다시 공격할 수 있다. 기둥에 맞으면 약간의 데미지를 입으며, 기둥에서는 생체 캐스키, 생체 트락, 생체 베가 트락이 지속적으로 소환된다. 총 2번 고정적으로 발동되며, 약 30% 체력이 감소될 때마다 소환한다. 30%부터는 양 옆으로 하나씩 소환되고, 60%부터는 양 옆으로 2체, 총 4체가 소환되며, 이 후에는 네번째 패턴으로 바로 1개씩 소환한다. 기둥이 사라져도 생성된 졸개는 계속 남아 있으며, 이게 카리스의 다른 패턴을 피하는데 상당한 방해를 초래한다. 특히 졸개를 처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숫자가 쌓여 엄청난 골칫거리가 된다. 그 중에서도 생체 캐스키가 일정양 쌓이면 캐스키 여러 마리에게 연이어 붙잡히는 수가 있는데 특히 탈 것을 타고 있으면 기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물어뜯기게 된다. 몹을 빠르게 처리할 자신이 없다면 절대로 탈 것을 타지 말자. 텐타클 소환과의 시너지도 굉장하다. 킹 나소드 맵과는 달리 이 맵은 그리 넓지도 않은데 그 공간이 촉수와 몹으로 가득 차니 정신이 아득해질 지경. 촉수 기둥을 소환하기 전에 죽이던가, 시간을 잡는 최대 복병인 만큼 기둥을 재빨리 제거하는 것이 진 카리스 돌파의 핵심. 아라의 경우 호선경 모드+좋은 장비면 이 패턴마다 기공을 많이 모을 수 있지만...몹이 많아서 좋을 건 없다. 도저히 잡기 힘들다면 시간을 잡아먹더라도 구석에서 자리잡고 벙커링을 해야 한다.
다굴로 인한 사망은 덤
- 데스 스트라이크
- 가장 위험한 패턴 2. 3번째 패턴부터 시전하며, 카리스의 몸에서 빛이 나면서 대량의 운석을 투하한다. 카리스 때와는 달리 탄의 숫자가 비약적으로 늘어난데다 어마한 데미지는 그대로라 잘못맞으면 그야말로 훅 간다. 대신 탄의 속도가 느리고 ↘ 방향으로 발사되기에 탄이 몰려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명확하기 때문에 경고 문구가 뜬 순간부터 공격을 멈추고 피하거나, 피하지 못한다면 무적시간이 긴 스액을 쓰거나 기폭하여 피하자.
- 폭주
-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패턴을 섞어쓴다! 그러니까 촉수 기둥으로 막혀있는데 데스 사이드를 쓰거나 데스 스트라이크를 쓰는 실로 흉악한 패턴 섞기 이지만 체력이 순삭 당하고도 남을 체력이라...
4 사라진 설정
아라한 이야기에서 란도 별 것 아니라고 비웃은 것과는 다르게 란을 뛰어넘고 싶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겉으로는 란을 우습게 여기면서도, 후천적인(=세뇌당해 마족의 편이 된) 마족임에도 불구하고 란이 급속도로 군단장의 직위에 오른 것을 내심 질투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있었다. 그래서 에픽 퀘스트에서도 "란! 널 뛰어넘고 싶었는데...!" 라고 하지만 이 설정은 아라한 이야기의 설정이 삭제됨과 함께 같이 없어졌다. 플래그 삭제
5 여담
여담으로 특정 부위가 레나보다 크다(!). 평상시 때는 좀 비슷해 보이지만 진 카리스가 되면서 레나를 압도했다(!)(...) 또한 이것을 모델로 어느 작은(…) 캐릭터의 레어 아바타로도 출시했다…. 또한 군단장 들중에서 색기가 넘친다.
뱀발로 아이샤로 카리스가 나오는 던전을 돌 시 성우개그가 성립된다.[5]
아마 유저들한테 가장많이 혼나신분이 아닌가 싶다... 요즘은 동료가 그 역할을 계승중이다
- ↑ 영어명칭은 Chalice가 아니라 Karis다.
글레이브도 있네? - ↑ 에픽 퀘스트에서 베히모스의 머리에서 카리스가 심장부로 도망치면서, "이 방법까진 쓰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분노하는 것을 보아 그다지 하고 싶지 않았던 방법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 마계로 도망갔다고 나오는 베르드, 던전에서 처치하면 사라지는 모션을 취하는 클로에와 란과는 달리 카리스는 처치하고 나면 괴로워하며 쓰러지는데다가 에픽 퀘스트에서 "이런 꼴로, 천사놈들에게 복수도 못 하고 최후를 맞이하는건가." 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최후가 죽음을 언급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다가 개편 전 에픽 퀘스트에서도 아느드란이 카리스가 죽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스카도 쓰러지는 모션을 취하긴 하나 죽었다는 언급이 없다. 즉, 지금까지 엘소드에서 사망한 군단장은 카리스 한명이다
안습 - ↑ 이플리탄이 고대신의 피조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카리스가 지배할려고 한 베히모스는 바람의 엘의 신수이다. 이로 보아 베히모스는 카리스가 말한 고대신의 피조물 중 하나이고, 이플리탄도 불의 신수이니 고대신의 피조물일 가능성이 크다.
- ↑ 리토의 한국판 아이샤 성우, 라라한국판 성우와 카리스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