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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TV 등의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는 BJ 중 영리 목적으로 성적 내용을 포함한 방송을 하는 여성 BJ들을 칭하는 비속어. 요즘엔 아프리카TV에는 단속이 심해서 거의 없고 아프리카TV 시스템을 본딴 아류 성인 방송 사이트에서 많이 보인다.
별풍선 등의 유료아이템을 받는 대가로 사생활을 중계하거나 리퀘스트로 탈의하거나 넓게는 필요 이상의 음담패설을 하는 여성 BJ들까지 지칭하는 단어다. 요즘에는 그냥 별풍선 유도를 많이 하면 별창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어원은 별풍선 + 창녀로 창녀란 말이 사실상 비속어로 사용되므로 별풍녀라 순화해 부르기도 한다. 이 범주에 속한 여성 BJ들은 대개 보슬아치라고 비난받는다.
어느 쪽이든 단어 자체에 비속어가 포함되어 있고 심각한 비하적 표현이므로 되도록 쓰지 말자.
2009년 초까진 방송사이트인 아프리카TV 일부와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만 통용되는 은어였으나, 와갤에서 한 BJ에 대한 루머를 퍼뜨려 별풍셔틀이 다 떨어져나간 후 그 BJ가 성추행,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죄로 와갤러 10여 명을 고소한 일이 화제가 되면서 완전히 정착되었다.[1]
2 단어의 탄생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는 BJ가 자신의 방을 만들어 방송을 할 수 있다. 이때 방송을 보는 시청자(방에 접속한 네티즌)들은 방송의 재미/흥미에 맞춰 방송자에게 "별풍선"이란 캐쉬 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는데, 이 별풍선은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2]
이는 아마추어리즘 방송 사이트였던 아프리카TV가 상업적 방송 사이트로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별풍선을 통한 수익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BJ들이 나타났다. 이들에게서 파생되어 나온 부류 중 하나가 바로 속칭 "별창녀"란 존재들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된장녀라는 단어로 지칭되었지만
별풍선 받으려고 벗어대는 년들이나 몸파는 창녀랑 다를 것이 뭐냐?
라는 리플이 큰 주목을 받았고, 별풍선과 창녀를 결합해 "별창녀"라 불리게 되었다.
사족으로, 위의 리플과 거의 정확히 같은 내용의 발언을 생계형 아프리카 BJ로 유명한 누군가[3][4][5]가 방송 중에 했던 적도 있다.\'
아프리카TV의 시스템을 그대로 본떠온 아류 성인 방송들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2.1 이들이 왜 문제가 되었는가?
애초에 아프리카는 방송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주목적이다. 게다가 화상방송→돈이라는 개념 하에 캠코더를 이용한 성인화상채팅이 아프리카를 통해 과거보다도 더 쉬워졌으며, 일단 여자가 벗는다고 하면 일부 남성들(별풍셔틀)이 별풍선을 갖다 바치게 마련이기 때문. 여하튼 이로 인해 그 아프리카 방송의 개념이 '방송의 목적 = 자기자신을 드러냄' → '방송의 목적 = 이익의 창출'로 크게 바뀌었고, 일부 BJ가 큰 돈을 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을 비판하는 정서에는 "나는 X나 쌔빠지게 뺑뺑이 돌아가며 돈 버는 걸 계집년들은 앉아서 받아먹는다" 는 인식도 존재한다.[6] 일반적인 근로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과 대조해봤을때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별풍선 받는 것이 불법이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고생해서 번 돈을 BJ에게 퍼주고, BJ를 창녀녜 뭐녜 하며 비난하는 게 이상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일반 BJ와는 달리 몇몇 여성 BJ는 섹스어필을 판매하기 때문에 더 문제며, 매춘과 다를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수나 배우들도 섹스어필 컨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이는 본질적으로 여성 BJ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설령 이것이 매춘의 일종이라 하더라도 매춘항목에서도 보이듯 매춘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여성 BJ들만 욕먹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 큰 범주에서 볼 때 방송활동은 연예 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BJ들도 마이너한 연예인 정도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컨텐츠 없이 음악이나 틀어주고 반응이나 보이면서 손쉽게 돈을 번다"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어떤 컨텐츠가 재미있느냐 없느냐는 취향의 영역이다. 먹방도 지금은 하나의 인기 장르가 되었지만, 초창기엔 "뭐 이 딴.."이란 반응이 일반적이었다. 설령 인기 장르가 되는 것에 실패하더라도, 누군가에겐 그것이 충분히 재밌는 컨텐츠일 수 있다. 애초에 이들이 별풍선을 받을 수 있는 건 주는 놈이 있으니까 받을 수 있는거다. 이들은 별풍셔틀로 불리며 까인다. 하지만 게임하던 위키러들에겐 무언가 비슷하지 않은가? 바로 린저씨의 그것과 동일하다. 누군가에겐 왜 저딴 것에 돈을 쓰냐고 백안시하지만, 애초에 그것에 돈을 쓸지 말지, 그리고 거기서 어떤 즐거움을 얻을지는 그들 개인의 자유이지 우리가 간섭할 문제가 아니다.
한편 개별 BJ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아프리카TV가 이러한 현상을 조장하는 것이 문제다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러한 현상을 겨냥하고 수익 모델이 생겨난 것도 아니고, 기업이 영리추구를 하는 것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아프리카TV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이용하기만 한다면 아프리카 TV는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아프리카TV는 많은 문화 컨텐츠 생산에 공헌했다. 이러한 컨텐츠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사용자 본인에게 달려있으며 그러한 책임을 아프리카TV에게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일 수 있다.
2.2 무분별한 '별창녀' 낙인의 문제.
최소한 합법의 테두리에서 별풍선을 사용하는 아프리카에서 별창녀라는 표현을 쓰기에 적당한 BJ는 없다. 과거 서술상에는 "별풍선과 선물을 과하게 요구하는, 즉 시청자를 호구잡는 BJ"는 그런 말을 들을만 하다고 서술했는데, 그것이 비판받을만한 행위일지언정 그들을 창녀라고 모욕할 개연성은 없다. 게다가 애초에 과한 요구를 했다한들 그 별풍선을 보낸 것은 시청자 개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며, 그 관계에는 어떠한 억압이나 위계도 없다.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유발하고 한다고 해서, 그들을 모욕할 권리가 당신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하지 말자.
실제로 코갤이나 와갤에서 애꿎은 일반인을 터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런데 이렇게 치면 와갤은 남자 BJ를 털어야 하는 거 아닌가?(...) 걔들이 말만 게이였던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3 그 외
2010년에는 모 음악게임에서도 수록곡 중 하나가 묘하게 까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외모는 좀 되는 몇몇 아이돌 연습생 경력이 있는 이들의 돈벌이 수단이기도 하다.
코갤에선 이들을 틈만 나면 터는 걸로 유명했다. 약하게는 채팅방 도배에서부터 심하게는 해킹뿐만 아니라 개인신상조사까지 하여 여고생 BJ의 학교에 고발한 일까지 있다. 이쪽 방송인들의 은어로는 운전이라고 하는데 왜 운전이냐면, 흔히 인터넷에서 말하는 '달린다'라는 용법을 자동차 운전으로 달리는것에 비유해 두 발로 달리는거나 말달리자는 아니고 은유적으로 돌려서 말하는듯.
결국 인터넷 언론까지 탔다. '돈되는 아이템' 음란물 뺨치는 실시간 개인방송
언더그라운드 힙합랩퍼 UMC는 '안사랑한다'라는 노래에서, "별창이라느니 몸판다느니 욕하는 놈들도 똑같은 놈"이라며 디스한 적이 있다.[7]
인기 여성BJ들이 실제로 억대의 돈을 벌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충공깽을 선사하고 있다. 참고[8]
못생긴 사람은 할 수 없다. 예외도 있는데, 각도빨 화장빨인 별창녀가 엄청나게 많다. 한 예로 누군가 신상을 털어서 별창녀의 졸업앨범 사진을 올린 적 있는데 엄청 못생겼다.(...)
유의어로 별창남이 있다. 원본인 별창녀에 비해 더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아빠직업 뭐야? ??? : 별창남★
4 관련 문서
- ↑ 낙타갤 항목 참조.
- ↑ 정확한 수치는 별풍선 항목을 참조.
- ↑ 이 BJ는 이전부터 자신이 정한 목표량 이상의 별이 모이지 않으면 중간에 방송을 꺼버리거나 아예 시작하지 않기도 해서 '돈을 벌기위해 방송하는 BJ'로 유명했다.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무렵 촛불시위 현장에서 시위 현장을 중계 방송하는 BJ들의 행동을 시위 참가자들과 싸잡아 비난하다가 방송랭킹이 내려가기 시작하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 촛불시위 중계 방송을 한다거나 인기순위에서 자기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BJ들을 '직접 닉네임을 거론하지는 않는데 누군지는 딱 알것같은 수준'으로 언급하며 폄하, 비하발언
이라지만 그냥 욕하거나 하는 행동으로 생계형 BJ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리니지 방송하던 인범이 고릴라 가면을 쓰게 만든 사람bj+삼국시대 통일을 이룬 신라의 김장군의 성함 - ↑ 이렇게 빙빙 돌려 말하는 이유가 그 BJ가 남을 고소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작성금지 항목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알 사람들은 다 알거라고 믿는다한명이 아니다 4명이다(!!!) - ↑ 여기 자세하게 적은 블로그도 있다
- ↑ 별창녀가 아닌 BJ들도 이런 인식을 받는다. 2000년대 말까지만 해도 개인방송은 몇몇 BJ를 제외하면 대부분 취미로만 한다는 인식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 아프리카가 성장하고 별풍선 큰손들의 등장, 스폰서,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돈 벌거리가 많이 생기면서 유명 BJ들은 방송을 아예 직업으로 삼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들 중에선 '뭐 빠지게 공부해서 명문대 나오고 엄청난 경쟁을 뚫고 취직해서 뼈빠지게 일해도 고작 연봉 3천 받고 그것조차 안돼서 공무원 시험 준비 하는데 별 노력도 안한 저놈들은 집구석 컴퓨터 앞에서 하루 3~4시간동안 입만 털면서 몇억씩 땡긴다' 라거나 '20년 동안 회사에서 일한 우리 아빠가 연봉이 2억인데 저런 못배운 양아치 같은놈이 4억?' 이라는 등 푸념하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 이렇게 쉽게(?) 돈버는 것이 질투가 나는지 직접 bj 까짓거 해보겠다고 하는 bj들도 알게 모르게 많은 모양이다. 물론 유명 bj가 되는것은 운빨에 노력이 더해져야 해서 힘들겠지만...
- ↑ 나좀 보라고 안달이 났는지 뽀샵질을 한 비키니 착샷/맨날 올려대는 그녀들을 위해서 찬양을 하고 풍선을 바치고/차를 대주고 돈을 대주고 주면 좋다고 해쳐먹어놓고/별창이라느니 몸 판 다느니 욕하는 놈들이 똑같은놈
- ↑ 2009년 기준이라서 2014년 현재는 아마 몇배로 늘어났을 것이다.
- ↑ 자신 스스로 별창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