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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ア・マリーゴールド/Boa Marigold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키미코[1], 어릴 때는 사토 사토미가 떠안았다./한국어판 성우는 김도영(대원), 이수진(투니버스).
보아 행콕의 여동생으로 고르곤 시스터즈의 막내이다.[2] 줄여서 마리라고도 부른다. 생일은 9월 5일. 언니들과 날짜상으로는 큰 차이는 없다.
언니처럼 구사(九蛇) 해적단의 소속이며 두툼한 입술과 정확한 원형의 퉁퉁한 몸을 갖고 있다. 언니 썬더소니아 못지 않은 개성적인 외모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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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 악마의 열매인 뱀뱀 열매 모델 킹코브라를 먹은 능력자이기도 하다. 언니들과 마찬가지로 패기를 사용할 수 있다. 동물형이나 인수형으로 변한 상태에서는 독액을 뿜는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녀의 독은 부식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의식을 흐리게 하는 효과 역시 가지고 있다.[3]
어릴 적 모습.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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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회상씬에서 나온 노예 시절의 모습. 우측의 주황색 머리 소녀. 그러니까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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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행콕의 과거 회상씬에 나온 어렸을 때의 모습을 보면 큰언니와 맞먹는, 어쩌면 더할지도 모르는 미소녀였지만 현재는 퉁퉁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본인이 강해지기 위해서 일부러 몸집을 키운 것이라고 한다. SBS에서 작가가 밝힌 바로는 창코나베[4]를 먹고 몸을 만들었다고. 원래 뚱뚱한 추녀였다가 강해지기 위해 오히려 예쁜 외모로 바뀐 알비다와는 정반대의 경우. 미끈미끈 열매를 먹은 알비다가 강해지기 위함이라는 같은 목적으로 자신의 육체를 변모시켰지만 결과물은 정반대가 나왔다. 둘 중 누가 더 현명한지 생각해보자 작가의 말로는 저 투실투실한 것들이 전부 근육이라고 한다. 근육돼지? 가슴은 뭘까 지방이지 뭐 즉, 스모 선수의 몸과 같은 것. 덕택에 센토마루와 자주 비교되곤 한다
첫 등장씬을 보면 매를 한 마리 데리고 있긴 한데 한 번도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썬더소니아의 바큐라와 마찬가지로 묻혀버렸다.
상징하는 꽃은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