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5년 7월 16일에 방송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탁자를 닦으려고 크리넥스를 올려놓았다가 깜박 잊은 것. 아니면 PPL이었을지도 사실 16일 방영분에 칠천량 해전이 있어서 스태프들이 꽤 바빴다고 한다. 저것을 스태프들이 알게 된 때는 그 다음 날에 이미 짤방이 인터넷에 신나게 유포된 뒤였다. 이후 재방송 때에는 방송사고임을 인지해 CG로 수정 했는지 크리넥스가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크리넥스 CF의 저주와 엮기도 한다.
2 고증 오류?
고증오류의 사례로 꼽히지만 원래 찍히지 말아야 했던 것이니, 방송사고라고 봐야 한다. 역사적 사실과 아예 다른걸 맞다고 우기거나,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걸 집어넣는 경우 혹은 역사적 사실과 위배되는 걸 그냥 찍어서 올리는 경우였다면 고증 오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쪽 제작진도 이걸 내보낼 생각조차 없었는데, 실수로 화면에 나온 경우이기 때문에, 고증오류가 아닌 방송사고에 가깝다.
실제로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촬영할때마다 촬영 장소를 사진찍고, 배우의 옷차림과 소품, 머리모양마저 다 사진으로 찍고 메모해서 남기는게 일인 스태프들도 있다.
3 유사 사례
사실 이런 류의 방송사고는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옥탑방 왕세자의 안내판과 가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