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나(Fate 시리즈)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width=100%width=100%
width=100%width=100%
Fate/Zero

불사조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구.

1 개요

설정화3D 모델링
하늘을 나는 왕의 옥좌 - 비마나[1] (天翔ける王の御座 / Vimana)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Fate/Zero에서 모든 신화에 등장하는 재보의 원형을 소유했다는 길가메쉬가 소유한 보구 중 하나. 분류는 비공보구(飛空宝具)이며, 정식 약칭은 황금범선.[2]

황금과 에메랄드로 만들어진 찬란하게 빛나는 배. 먼 옛날 바빌론이 없어진 뒤 고대 인도에 전해져 인도의 2대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에 '비마나'라는 이름으로 기술되었던 비행장치이다.

황금과 에메랄드로 이루어진 공중 기동 병기. 동력원은 수은을 연료로 쓰는 태양수정으로, 태양수정이 발생시킨 태양 에너지로 비마나가 작동한다. 일단 무한동력은 아니다. 보구의 굴욕. 하지만 연료가 무한이지 황금 날개는 90도로 전개 가능하고 거기에 달린 에메랄드 날개들도 전개 가능하다. 명색이 보구인 만큼 물리역학을 씹어먹는 우아한 비행이 가능하다. 황금 옥좌의 의자는 수납 가능. 일단 옥좌 코앞에 조종간도 수납되었는데 극중에서는 쓴 적이 없다.

수레라기보다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할법한 비공정에 가까운 디자인. 전승에선 햇빛을 주된 동력원으로 쓴다고 나와서 에메랄드 창문과 에메랄드 날개를 태양전지 비슷하게 디자인했다.[3]

선채는 장갑으로 감싸여있으며, 옵션으로서 영격보구[4]를 탑재하고 있다.

width=100%width=100%

이 외에 비마나 자체에 무장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작중에서는 왕의 재보에 의한 폭격만을 무기로 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2 작중 행적

첫 등장한 Fate/Zero에서 4차 버서커가 보구로 침식, 강화시킨 자위대 소속 F-15J와 공중전을 벌인다. 성능은 비마나 쪽이 좋았지만 방심하다가 강화 플레어(…)에 맞고 격추당했다. 왕의 재보의 보구 사출만으로도 어지간한 미사일 못지 않은 화력을 보여줬다.

TVA Fate/Zero 14, 15화에서 영상화되었다. 디자인이 수정된 걸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비행하기 위한 날개(?)를 전개하기전의 모습은 설정화랑 같다. 비행모드는 저기서 날개만 펴진 모양. F-15J를 나이트 오브 오너로 탈취한 버서커와 벌이는 이타노 서커스풍의 공중전은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벨레폰이 죽었음다.

width=100%width=100%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에서도 흑화 길가메쉬가 사용. 흑화의 영향인지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색 조합이 바뀌었다습. 처음부터 비마나를 사용해 수 백만톤 이상의 토사와 지층을 거침없이 뚫고 올라오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성배술식을 탐색하기 위해 하늘을 떠돌다가, 몇 정의 보구 폭격만으로 엔조산 대공동의 지면채로 소멸시키는 위엄을 보인다.

TVA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 8화에서 영상화되었다. 제로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3D로 표현된게 특징.

Fate/EXTRA CCC에서는 빛보다 빠른 배로 우주의 끝에서 달려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 빛의 배와 비마나가 동일한 것인지는 불명.[6]

Fate/strange Fake에서 진 아처의 도발에 응해 마스터인 티네 체르크를 태워 이동한다. 진 아처가 도발하면서 쏜 음속의 화살을 튕겨내며 상당한 방어 시스템이 내제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제로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작품 외적으로 보면 다른 작가가 이전에 만든 장면이니 없는게 당연하지만, 작품 내적으로 보자면 당시 버서커와의 전투는 '놀이'였기 때문에 일부러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그 특성상 영격이 가능했을까 의문인 플레어를 제외하면 공격을 당한 적이 없으므로, 실제로 쓰고 있었다해도 확인 불가.

3 기타

width=100%
Fate/strange Fake캡슐 서번트

원작인 페스나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은 보구이지만, 간지나는 디자인과 게오바의 초월적인 보구수준을 보여줘서인지 이후 길가메쉬가 등장하는 거의 모든 작품에 등장한다. 몇몇 작품에서는 왕좌라는 이름을 의식해서인지 좌석만 꺼내서 이동수단이 아닌 의자 대용으로 쓰는 모습도 나온다. 페스페에서는 앉은채로 소환되며, 캡서버에서는 아예 앉은 채로 싸운다.

또한 라이더 클래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나는 보구를 가진 몇 안되는 케이스. 공중전을 할 수 있는 서번트가 몇 없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메리트인 셈이다.

참고로 니코동 코멘트 중에는 인도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일!! 같은 코멘트도 있는데, 본작의 세계관 설정에서는 고대 인도에서 만든게 아니라 '고대 바빌로니아가 무너지고 어찌어찌 흘러가다 인도에서 쓰게 된 것'이다. 실제 비마나에 대한 전승 역시 인도에서 시작되지 않았다고 기록되며, 어떤 발전한 일족에 대대로 전해 내려왔다고 한다. 게다가 비마나에 관한 기록은 그저 신비주의가 아닌 진짜 과학임을 강조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비마나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 PS VITA용 Fate/stay night Realta Nua 특전인 '날아올라라! 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Zero버전)'에서 공개되었다.
  2. ↑ Fate/EXTRA CCC에서 언급. 으레 길가메쉬의 보구들이 그렇듯이 자기가 지은 이름인듯.
  3. ↑ 덧붙여 길가메쉬의 창고에는 비마나 뿐 아니라 고대 인도의 초과학병기(ex : 고대 핵폭탄)를 전부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4. ↑ 자세한 언급이 없으므로 어떤 방식으로 영격이 이루어지는지는 알 수 없다.
  5. ↑ 원래 전설에서 태양 광선을 모아 쏜다는 루드리 파르타나를 비롯한 여러 무장이 있었다는 기록 때문에 이 비마나 역시 무장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사실, 전투시간대가 밤이라서 태양광선을 못썼을 수도
  6. ↑ 신화예장의 힘일수도 있다. 네로나 타마모도 광년 단위로 쫓겨난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돌아오는 묘사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