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보구, 길가메쉬(Fate 시리즈)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width=100% | |
보물고 | |
width=100% | width=100% |
열쇠검 |
왕의 재보 - 게이트 오브 바빌론 (王の財宝 / ゲート・オブ・バビロン ; Gate of Babylon) | |||
랭크 : E~A++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황금의 도시와 이어진 열쇠검. 공간을 연결해서 보물고 안에 있는 도구를 자유롭게 꺼낼 수 있게 된다. 사용자의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강력한 보구가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황금향인 왕의 보물고와, 그것에 연결된 열쇠검, 다수의 보구의 원전, 어쩌면 인류의 발명의 양식이나 동서고금의 재보, 진품이 수납되어져 있고, 자유롭게 그것을 꺼내는 것이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다룰 수 있을지 어떨지는 사용하는 자의 기량에 좌우된다. ▶ Fate/strange Fake 1권의 내용 |
1 개요
잡종의 척도로 말하지 마라. 재보의 총량은 이미 내 인식을 초월했다.- by. 길가메쉬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길가메쉬가 소유한 보구. 길가메쉬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보구다. 약칭은 GoB.
사실 길가메쉬 시대에는 바빌론도 세워지기 전이며 심지어 바빌론의 문이 세워지기는 천년이상이나 전이다(...).후에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서번트가 되면 자기 보구를 빼앗았다고 화낼듯
신대 우르크의 인류가 만든 수많은 재보를 담은 보물고와 이를 여는 열쇠검.
GoB를 전개하면 공간이 일그러지듯 작은 창고 출입구가 나타난다. 이 출입구에서 원하는 도구를 꺼내 쓸 수 있으며, 또 창고에서 사출하는 힘이 상당하기에 무구를 화살이나 대포처럼 사출할 수도 있다. 말하자면 초고대문명의 마술 대포.[1] 이쪽이 길가메쉬가 GoB를 쓰는 주요 방식이며, 활이 없는 길가메쉬가 아처 클래스로 선택된 건 이 때문. Fate/EXTRA CCC에서 밝혀지길 이런 보구 투척은 엘키두와 어울리다 생긴 버릇이라고 한다.(…)엘키두와 만났을 때가 20대라 가정하고 그때 인류의 수명이 1천살이었으니 천년동안 백병전을 안했다고 생각하면 시로따위한데 지는게 이해는 간다
화력도 상당하지만 그 특성상 원전으로서의 상성 우위와 비정상적으로 높은 범용성을 지녔다. 길가메쉬가 최강의 영령이라 불리는 것은 이 보구 덕분이다. Fate/Zero에서 키레이가 평하길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와 동격인 평가 규격 외.
랭크는 E~A++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창고 내의 무구만을 따진 랭크이고[2][3] 내용물까지 따진 창고 전체, 혹은 내용물을 논외로 친 창고 그 자체에 대한 랭크 평가는 불명. 아직까지 어떤 매체에서도 창고의 랭크는 내용물만을 따진 상기한 랭크로 매겨진다. 다만 창고의 신비도는 내용물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한다.
2 상세
2.1 열쇠검 - 바브 일(왕률건)
width=100% |
페제 애니 |
창고의 열쇠는 그것의 왕만이 다룰 수 있다. 열쇠의 금형(金型)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보의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것들을 즉시 해독해낼 지혜가 없으면, 보물고의 열쇠는 열리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개념예장 왕률건 설명 中 |
창고를 여는 열쇠검이다. 첫 언급은 Fate 루트, 디자인 첫 공개는 Fate/Zero 애니메이션 23화, 이름이 밝혀진 건 Fate/EXTRA CCC.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의 열쇠 같은 단검. CCC에서 떡밥을 뿌리다가 F/sF에서 밝혀지길 이 열쇠검은 에아를 꺼내기 위한 조건. 스스로 맺어둔, 형태있는 약정. Fate/Zero 애니메이션에선 이 열쇠검을 사용해 창고에서 에아를 찾아서 꺼내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Fate 루트의 첫 등장에서는 열쇠검을 써야 GoB를 쓸 수 있는 것처럼 묘사됐지만 이후로는 GoB 쓸 때 열쇠검 묘사가 일절 없다. 대부분 그냥 손가락만 튕기거나 그냥 마음만 먹어도 열린다. Fate 루트에서는 에아의 제약을 미리 풀어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사사키 코지로가 츠바메가에시를 사용할 때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굳이 자세를 잡는 것 처럼 원래는 열쇠검을 사용해 꺼낼 필요는 없지만 굳이 사용해서 꺼내는 걸 수도 있다.
도쿄 2차 아처가 지닌, GoB의 원형인 보구와 이름이 동일하다.
CCC에서는 사쿠라 미궁에 설치된 '마음의 벽'에 대해 듣자 "자물쇠가 없어서는, 내 왕률건도 효과를 발휘할 수 없지."라고 말한다. 거꾸로 말하면 자물쇠가 있다면 왕률건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뜻이니, 왕률건은 창고뿐만이 아닌 다른 자물쇠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추정된다. 열쇠의 금형이 계속 바뀐다는 것을 이용한 것일지도?
바브 일 외에 그냥 창고의 열쇠검도 있으며, 이가 후대에 전해져 Fate/strange Fake에서 길가메쉬를 소환하는 촉매가 된다.
2.2 창고
width=100% |
Fate/strange Fake 코믹스 2권 |
길가메쉬는 재보 수집가이기도 하다. "지상의 보물은 전부 모았다"가 길가메쉬의 말버릇이지만, 그것은 비유도 뭣도 아니다. 그는 그가 살아던 시대에서 발생한 온갖 기술의 추형(雛形)들을 모으고, 담고, 이것을 봉인했다. 길가메쉬가 저장한 것들은 재보라기보다는 "인류 지혜의 원전" 그 자체다. 영웅왕의 창고에 없는 게 있다면, 그것은 "신인류가 낳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에 의한 것"이나 "다른 천체의 지적 생명체의 문명 기술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비행기나 잠수함도 당연히 완비. 서기 이전이라도 사람의 욕망은 변함 없었고, 또한, 마력이 건재했던 무렵의 고대의 기술은 근대의 기술에 뒤떨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이 꿈꾸는 "희망의 도구"는 대부분 실현되었고, 그 때마다 왕의 손에 의해 접수당했던 것이다. 길가메쉬가 쓰는 공격 스킬 「게이트 오브 바빌론」은 이렇게 해서 모은 재보들을 화살로서 사출한다. 황금의 수도와 통하는 문을 열어 그의 보물고로부터 재보를 발사하는 것이다. ▶ Fate/EXTRA CCC, 콜렉터 스킬 설명 中 |
아직 사람의 영역이 제한된 세계였던 신대. 왕은 지상의 모든 보물을 모아 이를 쌓아둘 보물고를 지었다. 후세에 생겨날 이런저런 보물의 원전. 인간의 지혜, 인간의 예지임이 분명한 증거. 사람들은 이것을 "신의 문"이라고 칭송했다. 그것도 당연하겠지. 이것들을 담은 「창고」 그 자체가 수납한 보물을 상회하는 신비가 되었으니까. ▶ Fate/Grand Order, 개념예장 왕률건 설명 中 |
고대 우르크에서 모은 재보를 담은 창고. 거의 모든 보구의 원전이며 관점에 따라서는 인류 지혜의 원전 그 자체.[4]
생전에 길가메쉬는 당시 지상의 보물을 전부 모았다. 신비와 진 에테르가 넘치던 신대의 기술은 근대의 기술에 뒤떨어지지 않았다. 당시 인류에 의해 사람들이 꿈꾸는 "희망의 도구"는 대부분 실현되었고, 그 때마다 왕의 손에 의해 접수당했다. 비마나 만들었다! 압수 핵폭탄 만들었다! 압수 단순한 무기부터 회춘의 비약, 비행기나 잠수함 그리고 자동요리머신까지 없는 게 없다. 게다가 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라고.
이 때문에 영웅왕의 창고에 없는 건 몇 없다. 없는 것은 세 종류 정도. 하나는 본인의 인생을 보구로 승화한 것, 즉 일화형 보구. 또 하나는 신인류가 낳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에 의한 것. 나머지 하나는 다른 천체의 지적 생명체의 문명 기술에 의한 것.
그 외에 바사비 샤크티도 없다고 한다.[5] 그리고 바토리의 음식에 준하는 물건, 그리고 그것을 맛있게 바꿀 조미료는 없다고 한다.[6]
다만, 신조병장의 원전이 GoB에 없다는 건 오래된 근거 없는 루머. 작중에서 그런 묘사는 전혀 나온 바가 없다.[7]
아시리아의 여왕 니토크리스의 무덤에는 이 창고로 이어지는 문이 있었다. 페르시아의 위대한 다리우스 왕은 이 문을 열었으나, 텅 비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허나 실제로는 무언가 보물을 얻었다고. 후손인 다리우스 3세의 황금률은 이것을 기반으로 한다.
3 성능
GoB의 보구투척은 위력이 꽤 높다. 현재까지 밝혀진 최대 문의 갯수는 수 백 개고[8], 이 물량이 전방위로 날아와 마음만 먹으면 전방위 4자리 연속기를 퍼부을 수도 있다. 다만 위력만으로 모든 영령을 죄다 압도하는 수준은 아니고, 대영웅들의 통상전투력보다 조금 더 우위에 선 수준.[9] 정상적인 컨디션의 대영웅이라면 보구투척에 대응할 수 있지만 대영웅에 못 미치는 영령들, 너프 먹은 대영웅이라면 위력만으로도 압도가능하다. 물론 만전의 대영웅이 아니면 대응 못 한다는 시점에서 엄청나게 강하다. 거기다 컴마테3에 의하면 파괴력에 비해 마력 효율도 좋은 편이라고.
위력도 대단하지만 GoB의 진가는 따로 있다. 다름 아닌 상성.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범용성과 원전이라는 특성이 길가메쉬를 거의 항상 상성상 우위에 서게 만든다.
보구는 사용자의 기량이나 후대의 노력에 의해 오히려 더 강해지는[10] 경우도 있지만, 위력과 별개로 신비도는 원전보다 약화된다. "신비는 더 큰 신비에 무너진다"는 법칙상 이는 대단한 장점. 상대가 사용하는 보구의 원전을 꺼내 대응하면 상대의 보구를 가볍게 부셔버린다. 작중에서는 시로가 투영한 칼리번이 그 원전인 마르두크에 단번에 잘려나갔다. 그리고 상대가 쓰는 것이 일화형 보구여서 원전으로 상성우위를 점할 수 없다고 해도, 그 다양성으로 상대의 약점을 공략한다. 예를 들어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에게는 용살 보구를, 신성을 지닌 서번트에겐 엘키두를, 고유결계에게는 에누마 엘리시를 쓸 수 있다.
다만 평소에는 이렇게까지 상성 따질 필요없이 그냥 보구 투척만 쓴다. 애초에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이 탄막으로 깔아뭉개죽이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 상성을 생각해서 쓴다는 것은 상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싸움에 임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 기본 전제가 길가메쉬가 어깨를 나란히 해야하는 최상급 레벨의 대영웅이여야한다. 그런데 길가메쉬가 진심을 내 줄만한 저 정도 실력의 영령이면 GOB는 물론이고 에누마 엘리시로도 승리를 장담하기가 어려운 상대들이다. 그래서 길가메쉬가 상성을 살려 전투를 하는 것 자체가 매우 드문편. 그래서 몇몇 인터뷰에서 길가메쉬가 GOB를 잘 못 쓰고 있다는 늬앙스로 언급이 된 적이 있었다.
패시브로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보구도 있기에 백병전 소양이 부족한 길가메쉬도 보구의 다양성을 이용해 어느 정도는 근접전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덤 정도고, 정상적인 컨디션의 동급 대영웅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보구에 이름을 붙이거나 원래 이름을 알면 진명개방도 가능하지만, 길가메쉬는 특별히 애착이 가는 물건들에만 이름을 붙이는지 진명개방은 에누마 엘리쉬와 마르두크만 한다. 이에 대해 몇몇 사람들이 엑스칼리버 같은 대성보구를 난사하면 어떻겠냐고 하지만, 정확하게 약점을 찔렀을 때나 제대로 사용한다면야 좋겠지만, 길가메쉬가 굳이 엑스칼리버 같은 대화력 보구를 꺼내서 매번 사용할 필요는 애초부터 없었다. 에아의 존재는 둘째 치더라도 그런 고화력 보구로 마력을 낭비할 바에야 보구투척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 즉 보구난사의 가성비가 매우 혜자하다는 말이다[11]
3.1 기타 능력
- 분류
- 창고 내부도 대략적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덕분에 길가메쉬가 왕의 재보의 폭격시에 술잔이나 의복 등의 엉뚱한 물건들을 쏘는 일이 없다. UBW TVA에서는 최상급 무구가 따로 분류되어있다는 묘사로 나온다.
- 조작성
- 물건을 꺼낼 때 물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검을 사출할 때는 칼날을 앞으로, 뽑아서 휘두를 때는 손잡이를 앞으로 해서 사출한다.
- 또한 문의 방향과 위치를 조절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뒤로 사출해서 추격을 뿌리치거나, 적의 옆이나 위, 아래 등에서도 공격할 수 있다.[12] 엘키두가 이 기능 덕을 톡톡히 본다.
- 무기를 반만 꺼낸 채로 문을 움직여 조준을 바꿀 수도 있으며 문을 전개한 상태로 이동도 가능하다.
- 에누마 엘리시 강화
- 에누마 엘리시의 설정에서 재보 안의 보구의 백업으로 위력이 오른다는 말이 있다. Fate/strange Fake에서 이 기능이 처음으로 제대로 드러났는데, 창고에서 꺼내진 에아와 호응하듯 빛과 소리를 내며 에누마 엘리시의 위력이 증가시켰다.
- 에누마 엘리시 외의 다른 보구들도 이러한 강화가 가능한지는 불명.
- 그 외
- 사출한 물건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황금빛과 함께 자동으로 사라지며 창고로 다시 돌아가는데, 이는 GoB 내에 있는 우수한 회수용 보구의 힘이다.
- UBW TVA에서는 마토 신지를 떨구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의 모습이 GoB의 문과 매우 흡사하다. 상호 동의가 있다면 인간도 넣었다 뺄 수 있는 듯.
- Animation Elements에서는 헤라클레스가 GoB의 투척 보구를 쳐내서 역으로 길가메쉬에게 날려버리자 GoB의 문을 하나 열어 회수하는 장면이 나온다. GoB의 내용물로 등록되어있는 물건이라면 문제없이 받아낼 수 있는 듯.
- 참고로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왕의 재보끼리의 싸움이 벌어져서 왕의 재보의 문으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들여서 무구를 자기 것으로 하는 장면이 나왔다. 같은 왕의 재보끼리면 회수용 보구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듯. 하지만 프리즈마 이리야의 오리지널 설정은 본편과 설정이 "전혀" 상관없는, 설정 미공유 스핀오프니 그러려니 하자.
그 전에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 동시에 둘이나 나오는 것 부터가 거의 불가능이고 말이다,회수용 보구가 치비길한테 있었나보지
4 천적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왕의 재보에도 천적인 보구가 있다. 첫번째는 5차 아처와 에미야 시로의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두번째는 4차 버서커의 나이트 오브 오너. 이 둘은 작중 본문에서 언급된 단 둘뿐인 천적이다. 다만 밑을 보면 알겠지만, 대체로 UBW 쪽이 나이트 오브 오너보다 게오바의 천적이라는 것이 납득이 된다는 것이 중론. 애초에 나이트 오브 아너 쪽은 보구특성보단 사용자가 뛰어나서 천적이 된 케이스에 가깝다.
이 외에 아직 작중에서 천적이라고 언급되진 않았지만 진 아처가 사용한 보구, 신수의 가죽도 작중에서 GoB의 다종다양한 폭격을 완전히 방어해낸다. 인간이 만든 모든 도구가 통하지 않는 특성이기에 인류의 모든 지혜의 집합창고인 GoB의 확실한 천적으로 여겨진다.
4.1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자세한 건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VS 게이트 오브 바빌론 항목 참조.
요약하면 똑같은 보구를 꺼내 상쇄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GoB보다 UBW가 장전속도가 빠르다는 점 덕분에 극상성이다. 반면 고유결계라는 특성상 대계보구 에누마 엘리시라는 약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를 발동하기 전에도 마력만 충분하다면 연속 투영으로도 그럭저럭 방어쯤은 가능하다. 다만 이것만 가지고 우위를 점하기에는 마력소모도 비효율적이고 공격속도 역시 비슷하거나 밀려서 버티는 것이 한계. 하지만 이 상태에서도 검제를 펼치려고 한다면 대투척무기 방어구 로 아이아스가 있어서 잠시라면 보구투척 정도는 버틸 수 있다.
4.2 나이트 오브 아너
"아무래도 저 금색은 보구의 숫자가 자랑거리인 모양인데, 그렇다면 저 꺼먼 놈하고는 상성이 최악이군."- Fate/Zero 2권 中 라이더의 발언
적의 보구를 탈취한다는 저 기괴한 능력은 분명 토키오미가 소환한 길가메쉬의 천적이 될 것이 틀림없다.- Fate/Zero 2권 中 토키오미의 독백
그가 부리는 버서커는 보구의 약탈이라는 괴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처에게는 천적 중의 천적이다.- Fate/Zero 4권 中 키레이의 독백
이번 성배전쟁에서 최강의 서번트로 현계한 아쳐를 손에 넣고, 상성으로 볼 때 그의 난적이었던 버서커를 마스터째로 꼭두각시로 만든 시점에서 이미 키레의 우세를 위협할 요소는 전무했다.- Fae/Zero 6권 中 키레이의 독백
"물론이다. 아처는 우리에게도 쉽지 않은 난적. 그러나 보구의 상성에 있어 네 서번트는 그 구적(仇敵)이라고 할 수 있지. 대처해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이야기다."- Fate/Accel Zero Order 中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발언
"어차피 아처 타도가 성공한 이상, 이미 버서커와의 공투가 필요한 국면은 끝났다."- Fate/Accel Zero Order 中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발언
작중에서 지속적으로 나이트 오브 오너와 상성이 최악이며 이 때문에 길가메쉬의 난적이라고 지속적으로 언급된다. 보구를 난사해도 나이트 오브 오너를 활용해 GoB의 보구를 자신의 것으로 삼아 강화하기 때문. 게다가 보구를 발사할수록 바닥에 꽂힌 보구는 늘어나기에, 그 중에 적절하고 좋은 것을 버서커의 것으로 삼아 점점 더 강화된다. 쉽게 말해서 공격을 하는데 오히려 버서커를 강화시키는 결과가 나오는 셈.
다만 KoH는 어디까지 손에 쥔 걸 자신의 보구로 만드는 능력이다. 보구 투척을 무효화할 수도 없고, 손에 쥐기 쉽게 빨려들어가지도 않는다. KoH의 효과는 어디까지나 회수용 보구로 회수하지 못하는 것과 휘두르기 좋게 하는 것뿐.
잡아내건 튕겨내건 보구 투척을 상대하는 건 어디까지나 사용자 본인의 역량이다. 때문에 본인의 백병전 능력이 받혀주지 않는다면 능력상으론 상성이라도 실제론 까다롭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일단 본인의 실력이 GoB의 보구투척을 상대할 수 있어야 비로소 바닥에 꽂힌 보구들을 자기 강화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 그럴 기량이 없는 서번트들은 자기 강화 같은 걸 하기도 전에 꼬챙이가 되고 끝나버린다.
즉, KoH가 왕의 재보의 천적이란 말이 나오는 건 4차 버서커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도구가 주인도 잘 만난 케이스.
그리고 4차 버서커의 또 다른 보구 포 섬원즈 글로리도 이에 한몫 하는데, 길가메쉬의 간파 능력을 막는 구도가 되서[13] 상성공략도 힘들다.
그러니 엄밀히 말하면 나이트 오브 오너라는 보구 하나보다는 4차 버서커의 영령이 길가메쉬의 난적이라고 봐야 한다. [14]
그리고 페그오에서도 이 취급으로 주인공측에서 아예 대길가메쉬용으로 4차 버서커를 이용했고 그 결과 결국 아처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15]
스핀오프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선 고퀄 상향받은 왕의 재보의 보구의 비와 무한의 검제 투영을 보고도 쥴리안은 KoH 앞에선 아무리 내놔봐야 다 뺏길 뿐이다라고 말이 나오며 대놓고 둘의 천적이란 말이 나와버렸다. 더군다나 이쪽에선 한손으로 여러개 잡는 흠좀무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16] 이를 보면 이쪽에선 나이트 오브 아너가 왕의 재보의 완벽한 천적으로 보고는 있는 것 같다.[17]
5 변천사
Fate/stay night의 본편에선 보구의 비 수준으로, 수십, 수백에 이르는 보구를 사출하며 그야말로 물량으로 서번트를 압도한다는 듯이 언급되었다. 50개부터는 위험하지만 그 아래라면 너프 먹은 아르토리아나 에미야도 쳐낼 수 있는 수준. 단, 마스터의 존재와 보구의 질(모두 A랭크 이상) 때문에 버서커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지만.
근데 Fate/Zero에서 16정이나 32정, 심지어 4정만으로도 크레이터를 내는 등 연출의 스케일이 커졌고, 이 부분 때문에 GoB가 어마어마한 화력을 내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이는 GoB로 사출하는 보구의 랭크와도 관련이 있는데, 4차 때는 기본적으로 "방심은" 제로 상태였기 때문에 더 높은 랭크의 보구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긴 하다.
이 때문에 Fate/EXTRA 시리즈와 Fate/Apocrypha를 거치면서 연출이 인플레 되어 다른 대영웅들의 기본 전투력도 GoB에 동등하게 됐다.
Fate/strange Fake에서는 수천발의 폭격을 날린다. 수천발 포격이라는 단어에 상향되었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한꺼번에 수천발을 동시에 쏘았다기보다는 기관총마냥 수천발 발사한 것이기 때문에 딱히 상향된 것은 아니다.[18] 어쩌면 페이트 본편과 제로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에아 등으로 가격하는 것이 더 나았던 상황이 많았기에 사용 안 했는지도 모른다.
6 매체별 묘사
6.1 Fate/stay night 2006 TVA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
width=100% | width=100% |
소문의 장난감 칼 & 가랑비
메탈슬러그의 머신건 쏠 때의 이펙트
(저기에 레이브(만화)에 나오는 무기도 있다)
영상화된 작품에서 전부 한 번 이상은 나왔는데 첫 작품인 2006 애니 퀄이 가장 떨어진다. 벨레로폰, 엑스칼리버 등, 다른 서번트들의 보구들에 비해서도 유독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 제작사별로 퀄리티 차이가 가장 심한데, 이는 그만큼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규모 자체가 다른 서번트의 보구와 궤를 달리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튜디오 딘의 TVA판에서는 캐스터를 압살할 때 등장한 이후로 꾸준히 위력과 이펙트에서 하향 패치를 먹은 끝에 류도사에서 세이버와 대결할 때에 이르면 아예 황금빛의 가랑비 수준까지 전락해버린다.
참고로 잘 보면 죽도라든지, 리젠아름(리즈릿트의 할버드)이라든지, 프라가라흐라든지 게이 볼크라던지 라이더의 단검도 보인다. 더 잘 보면 다른 만화에 나오는 어떤 창이나 어떤 특촬에서 나오는 무기도 있다. 숨은 그림 찾기
6.2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width=100% | width=100% |
UBW 극장판 |
UBW 극장판에선 Fate TVA판보단 개선되어 그럭저럭 보구의 비라 할 수 있는 정도의 이펙트를 보여준다.
사실 zero판이 GOB는 가장 화려하긴 하지만 원작의 위력을 따지자면 UBW 극장판이 가장 원작에 가까운 묘사라고 볼 수 있다. 원작에서는 gob 수십발을 맞고 몸 여기저기가 꿰뚫리는 수준이지만 zero판은 너무 강력해서 한발 한발이 서번트의 일격기 수준의 위력이라 한발이라도 정통으로 맞으면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19]
참고로 같은 무기를 재활용한 부분이 이 장면에만 4쌍이다. 똑같이 생긴 무기들을 표기한 숫자 1, 2, 3, 4에 주목
6.3 카니발 판타즘
width=100% |
쓸데없이 고퀄. 뭐, 길게 나오지 않는 거고 OVA니 어찌보면 당연. 아니, 애초에 본편자체가 쓸데없이 고퀄이다. 처음부터 전문개방
6.4 Fate/Zero/애니메이션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
width=100% |
Fate/Zero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화려한 연출을 선보이며[20] 어새신 과 작화진을 압살하고 버서커를 쳤다. 그리고 스튜디오 딘도(…) 그냥 머신건 오브 바빌론 레이저로 날아가던 이전의 왕의 재보와는 달리 날아가는 보구가 죄다 제각각이며 그 묘사도 아주 세세하다.[21] 14회에서도 어김없이 등장, 다른 서번트들의 협공으로도 생채기 정도 내는 게 고작이었던 괴수를 통째로 꿰뚫으며 잠시나마 무력화시키는 포스를 보였으며 또한 랜슬롯과의 공중전에서 F-15의 미사일들을 전부 격추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다. 그런데 라이더랑 싸울 때 다리는 안 무너졌다. 폭격에도 안 무너지는 다리 오오 현대 공학 오오 게다가 버서커 비행전에는 보구 사출시키고 나서 방향까지 바꾸어 하늘을 휘릭휘릭 날아다니는 수준까지(.....)
애니에서는 버서커와 싸움에서는 발사 전 황금빛에 휩싸이면서 장전되는 묘사와 발사 전 방향을 전환하는 묘사, 사출된 보구들이 빛으로 변하면서 회수되는 묘사가 등장했다. 이 부분은 Fate/EXTRA CCC에서 사출된 보구는 머지 않아 보물고로 되돌아온다고 나옴으로써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콜렉터 설명을 보면 아예 회수용 보구가 따로 있는 듯. 물론 길가메쉬 본인이 다곤전에서 말했듯이 원하지 않으면 회수 안 할 수도 있다. 그 말은 강 밑에 보구4개가 아직 존재한다는 뜻이다
6.5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width=100% |
* 기타 연출 : 파일:IdICTYC.gif, 파일:RuYVSrq.gif, 파일:DjOM9Ae.gif |
Zero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고퀄.
width=100% |
15화 예고편에서도 왕의 재보 연출이 매우 화려했다.
21화에서는 모습이 같은 창 11개를 재활용했다. 이것을 단순한 작화 펑크라고 보긴 어려운게, 그 전 장면과 이후 장면에서는 다양한 무기가 장전되어있다. 굳이 재활용하지 않고 새로 쓴 걸 볼 때 11개가 한 세트인 무기이고, 무기를 복제하는 아처를 비꼬는 의미일 듯 하며 BD에서도 수정되지 않고 저 장면이 그대로 나왔다. 정말로 11개가 한 세트인 무기로 보인다.
6.6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 |
2wei!의 8번째 카드 회수 작전에서 흑화 금삐까가 사용. 흑화의 영향으로 사용법이 바뀌었는데, 마력으로 이루어진 검은 안개에서 보구가 나오는 식. 꺼낸 보구를 공중에 정지한 후 적에게 조준되어 날아가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역시 상당히 고퀄리티.
width=100% |
또한 나중에 꼬마 길가메쉬가 옷을 꺼내는 모습은 유포터블처럼 황금색 문이 생기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나중에 3rei!가 애니화 방영되면 유포테이블 같은 연출을 기대해볼 수 있을듯.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 TVA |
이후 3기 애니화에서 유포테이블 비슷하게 황금문이 생기고 보구가 쏴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또한 에인스워즈 가문의 공간치환을 사용해 이미 쏜 보구의 궤도를 재편성하는 식의 공격법과 위 아래로 이어지는 두 개의 포탈을 만들고 아래 쪽의 포탈을 향해 보구를 발사하고 이 보구가 아래 쪽의 포탈을 통과해 다시 위쪽 포탈로 나오는 과정을 반복, 단순한 보구 투척에 낙하 에너지를 중첩시켜 탄속과 물리력을 무지막지하게 끌어올리는 사용법이 나왔다. 시로와 쿠로는 이렇게 가속시킨 보구 사출은 눈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요격을 포기하고 로 아이아스를 앞세워서 막아야 했다.
6.7 Fate/strange Fake
코믹스판 |
본편과는 다르게 한 번에 4자리 수에 달하는 보구를 전개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이걸 맞은 놈들은 그걸 다 받아치거나 막아냈다.
6.8 Fate/Grand Order
길가메쉬의 평타로 쓰이며, 꼬마 길가메쉬는 길가메쉬보다는 적은 수로 평타를 날리고(3개 정도 열고 쓴다) 보구로 게오바의 진명개방을 쓴다.
7 내용물
7.1 무구
width=100% | width=100% |
Fate/Zero/애니메이션 설정화 | Fate/EXTRA CCC 설정화 |
※ UBW와 내용물을 공유하는 보구는 ★표시
- 태양검 그람의 원전이다.
- 정확히는 저 창의 원전. 다만 원전이기에 창 본래의 기능인 불치의 저주만 있겠고 이후 만들어진 투기장 능력은 없을 듯 하다.
- 스튜딘 페스나에서는 칼라드볼그 2의 형태로 등장한다. 칼라드볼그가 그 당시엔 언급만 되었을 뿐, 존재하지는 않았기에 디자인을 대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진짜 칼라드볼그 2라면 설정 오류인지라...
- CCC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 방천극(方天戟) ★
중국에 전해지는 무기인 극(戟)의 일종. 극은 찌르기, 타격에 사용되는 자루가 긴 무기로, 여러가지 용도를 지녔다. 사용하는 병사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 무기였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사라졌다가 송대에서 방천극으로 다시 살아났다. 찌르기, 베어내기, 끌어당기기, 튕겨내기 등의 여러 가지 사용법이 있는 반면, 능숙하게 쓰려면 탁월한 기술이 필요하다. 초승달 모양의 칼날은 "월아"라고 불리며, 이 월아가 한쪽밖에 없는 것을 "청룡극"이라고 부른다. 수많은 방천극 중에서 이 무기만이 "보구"까지 승화된 건 이름 있는 무장이 애용했기 때문일까. |
- Fate/stay night에서 첫등장. 보구 폭격용으로 사용. 어째서인지 방천화극이 아니라 방천극으로 나온다.
- 페이트 제로 애니판에서도 살짝 등장했으며 버서커가 잡아 잘 써먹었다.
- 갓 포스(군신오병)와 동일한 물건인지에 대해서는 좀 애매하다. 그도 그럴 것이 군신오병은 진궁이 직접 만든 인조보구라고 명시되어있기 때문. 치우와 함께 모델이 되었다고도 할 수는 있겠지만 동일하다고 하기는 힘들 듯.
- 하르페(불사살인)
빠루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 높은 영웅, 페르세우스가 사용했던 여자 요괴를 죽인 신검. 하르페 자체는 그렇게 뛰어난 검이 아니지만, 가장 큰 특징으로서 “굴절연명”이라고 불리는 능력을 가진다. 이것은 불사계 특수능력을 무효화하는 신성 스킬로, 하르페에 의해 난 상처는 결코 복원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연의 섭리에 맞는 치료는 가능하다) 불사의 3자매 중 막내, 메두사 퇴치에 사용되었다. |
- Fate/stay night에서 등장. 보구 폭격용으로 사용.
- 헤르메스가 페르세우스에게 빌려줬던 보구인데 메두사 퇴치 후 헤르메스에게 반환되었다. 따라서 신화에서 이 보구로 쓰러트렸다고 전해지는 상대는 메두사뿐이며 그로 인해 對 메두사 전용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보구가 되었다. 즉 5차의 라이더와는 상극. F/ha에서는 뱀 사냥꾼(땅꾼)의 낫이라고 부르고, Prototype 마테리얼에서는 뱀사냥의 검이라고 부른다.
- UBW 루트에서 게이 볼크와 비슷하게 생긴 창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원전이라는 점에서는 궁니르로 추정되지만, 형태가 비슷하다는 점에서는 브류나크로 추정된다.
- 고대 핵폭탄과 고대 머신건
- 설정집에서 언급. 핵폭탄은 인도의 고대 핵폭탄의 원전이라고 언급된다.
- 공간을 얼리는 검
- 400px
- Fate/stay night에서 등장. 휘두르면 공간이 얼음으로 뒤덮히는 검. 2006년 애니판에서는 얼음 바람을 일으키는 단검으로 변경.
- 대낫
- 400px
- Fate/stay night에서 등장. 방어를 무시하고 찔러 마력만을 가져가는 대낫. 2006년 애니판에서는 휘두른 날이 공간을 넘어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 능력으로 변경.
- 랜스처럼 찌를 수도 있는 데다 총신이 돌아가며 탄환을 연사하는 기능도 존재. 제로에서 세이버가 고작 D랭크의 보구로 변한 기관총에 고전한 것을 생각하면, 이런 총기 형태의 보구는 그 존재만으로 흠좀무가 아닐 수 없다.
- 용을 죽이는 장도
- F/sF 2권에서 등장. 마르두크(그람)과는 다른 검으로 보인다.
- 투명한 검
- Fate/stay night에서 등장. 2006년 애니판에서는 스킵되었다.
- 형태를 가지지 않은 번개
- F/sF 2권에서 등장.
- 그 외에 수많은 보구와 방어구들
7.2 그 외
- 약칭은 황금범선.
- 낙하산
-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만약 호텔이 무너질 경우 티네에게 낙하산 정도는 주겠다면서 언급한다.
- 망원경
- 금테에 유리알이 있는 외알안경 비슷한 물건. 렌즈는 하나뿐이며 기묘하게 일그러져있다. 먼 곳을 눈앞처럼 볼 수 있다.
- 먹은 만큼 증식하는 고기
- 설정집에서 언급. 참고로 북유럽 신화에서 이와 비슷하게 죽을 때마다 되살아나 끝없이 고기를 제공하는 돼지가 있다.
- 위의 부담을 줄여주는 향초
- Fate/EXTRA CCC의 바토리의 식사 이벤트에서 언급되는 약초. 먹으면 위의 부담이 사라지지만 그 대신 영구히 미각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 FGO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호엔하임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바토리의 초콜렛 상대로도 위장은 지킬 수 있는 향초"를 건내주는데 이것이 이 향초나 그 후대일 가능성이 높다.
- 반혼의 향로 (返魂の香爐)
- Fate/hollow ataraxia에서 등장. 망령을 끌어들이는 향이며, 클라이맥스씬에서 무한의 잔해들을 끌어모을 때 사용했다.
- 밤의 장막
- 배경을 밤으로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가웨인처럼 태양과 관련된 상대에 대항하는 보구이다.
- 보구를 회수하는 보구
- 사출된 보구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황금빛과 함께 사라지는데, 이는 창고가 아니라 창고 안의 어떤 보구의 기능이다. 이 보구에 대한 것은 EXTRA CCC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 북풍의 테이블 덮개
- Fate/hollow ataraxia 드라마CD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에 등장. 먹고 싶은 요리의 이름을 외치며 펼치기만 하면 그 음식이 그대로 나온다. 길가메시 스스로가 최고급이라고 칭하는 물건으로, 북유럽에 전해지는 마법의 테이블 덮개의 원형이라고 한다.
착각이지만쿠즈키가 원하는 음식을 알아냈으나 히드라의 요리를 재현할 수 있을리가 없는 캐스터를 위해안 어울리게꺼내주었다[22]. 그러나 주변의 반응은 "그런 게 있으면 진작에 꺼내라고!"
- 빛의 배
- Fate/EXTRA CCC의 히든 보스전에서 등장. 허수세계의 은하의 끝에 보내놨지만 이 보구로 키아라에게 도착했다. 길가메쉬의 말을 보면 빛보다 빨리 날아올 수 있다. 해당 별명을 지닌 비마나와 동일한 물건인지는 불명.
- 이후 서번트 엔딩에서는 달에서 순식간에 1500광년 떨어진 곳으로 주인공을 데리고 왔다.[23]
- 간혹 이것 때문에 "인류는 과거에 우주에 진출했음에도 결국 멸망할 운명을 피하지 못한다"고 받아들이는 팬들도 있다. 굳이 추측하자면 과거 길가메쉬 시대엔 마력이 충만했고 지구를 벗어날 이유가 없었기에 벗어나지 않았거나, 저 초과학의 산물들이 죄다 길가메쉬에게 압수당해서 그러지 못했거나 둘 중 하나
거나 둘 다일 가능성이 높다. 길가메쉬 본인도 자기 엔딩에서 "인류가 맛보기 전에 나와 함께 먼저 미지를 맛보자"고 하고. 그래도 그게 가능한 기술력을 가지고 지구에서 그대로 망했다는 건 부정 못한다.(...) - 물론 문 셀 오토마톤처럼 엑스트라 세계관에만 있는 요소일 가능성도 있다. 또 우주 진출이 성공하는 것도 엑스트라만의 요소일 가능성도 있다.
- 신화 시대의 최고급 술과 황금술잔
- 400px
- 이 술잔을 놓고 싸우다가 몇 개의 나라가 멸망했다고 한다.
- Fate/EXTRA CCC에서 몇 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 ......그러나 개연성을 보면 굉장히 어이없기 때문에 논란이 좀 있다. 당시 사람들이 문셀의 존재를 어떻게 알고, 혹 알더라도 미래에 벌어질 성배전쟁의 시스템을 어떻게 알고 그 시스템에 맞는 영주를 만들었냐는 것. 이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영주라는게, 영주로도 쓸 수 있는 일회용의 만능 마술각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자동방어보구(오토 디펜서)
- Fate/strange Fake에 등장. 타인의 공격을 자동으로 방어하는 보구. 적의 공격이 20m정도 바깥에 도달했을 때 벼락이 튀며 상쇄되었다. 하지만 그 충돌로 인한 충격파는 막지 못한다.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이걸로 진 아처의 초장거리 저격을 훌륭하게 방어. 허나 한계가 있는지 진 아처의 공격이 자동방어를 뚫고 길가메시의 갑옷의 일부를 부수기도 하였다. 근접 공격도 막을 수 있는지, 한번에 막을 수 있는 위력이나 개수의 한도가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길가메쉬가 방심없이 이런 것까지 쓰며 대비한 이유는 자기 친구가 장난삼아 기습할까봐.
- 전자동 요리 머신(...)
- Fate/hollow ataraxia 드라마CD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에 등장. 캐스터가 쿠즈키 소이치로가 먹고싶어 하던 정체불명의 요리를 얘기 한 것이 발단이 되어 랜서, 아처와 요리 대결을 벌일 때 꺼내들었다. 수메르의 초 고대 문명 테크놀러지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한다.(...)
- 타인에게 인식되지 않게 하는 반지
- 길가메쉬曰 단순한 장난감. 말 그대로 일반인에게나 먹히지 영령이나 마술사, 대행자들을 속일 만한 힘은 없다. 반지에는 수메르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
- 회춘의 비약
- 파일:8xmTWUL.jpg
- Fate/hollow ataraxia에서 최초 언급. 이름 그대로 마시면 젊어지게 해주는 비약. HA에서 길가메쉬는 이 약을 먹고 꼬마 길이 되었다. 도자기인지 유리인지 불분명한 아름다운 장식이 입혀진 반투명의 소병에 들어 있다.
- Fate/EXTRA CCC에서 이게 바로 불로불사의 약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길가메쉬 서사시의 내용대로 뱀에게 도둑질 당했지만 그 일을 계기로 자신에게 불로불사는 필요없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이건 이것대로 레어한 물건이라고 나중에 다시 수집해놨다고 한다.(...) 부작용으로 식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히드라 고기
- 위의 전자동 요리 머신에 사용할 재료로 꺼내든 고기.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가 때려잡았던 그 히드라다. 캐스터에게 물 속성 몬스터의 이름이 들어간 요리라는 힌트를 듣고 꺼내들었다.[24] 라이더는 보자마자 "독극물이잖아!"라고 태클을 넣었지만 피를 빼고 내장을 제거하면 문제 없다고 한다. 덧붙여 길가메시 본인은 수메르가 만들어낸 히드라 조리사 면허의 최초 취득자로, 왠지 모르지만 그 이후 취득자는 없었다고... 그 맛은 매우 훌륭해서 라이더와 캐스터가 인정하였고, 결국 길가메시가 요리대회의 우승자가 된다.
- 왕률권
- CCC에서 길가메쉬의 스킬로 등장. 게임 내 효과는 왕률권 키샤르는 데미지 반감이고 왕률권 담키나는 마력 회복이다. 실제 모습과 설정은 밝혀진 바가 없다.
-
4성 서번트
F/GO에서 자기 창고의 4성 서번트들을 나눠줬다. 게다가 그 싫어하는 페이커도 들어있다. 안 나눠줘서 그렇지 흑밥과 적밥도 있는 모양이다.
7.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오리지널 보구
프리즈마 이리야는 공식적으로 설정 미공유 스핀오프다. 따라서 이 보구들은 본편 세계관에 없을 수도 있다.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GIF |
- 진 쏴죽이는 백 머리 - 트루 나인 라이브즈(眞 · 射殺す百頭)[25]
- 이리야가 버서커의 클래스 카드로 사용한 나인 라이브즈에 대응해 사용. 길이 10미터 이상의 초거대 화살과, 화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활. 발사하면 9발의 호밍 레이저 같은 연출로 화살이 날아간다. 하지만 의외로 레이저 지름이 작다. 한 15cm 정도. 복제품으론 오리지널을 이길수없다라는 대사와 함께 이리야의 짝퉁 나인 라이브즈를 개발살낸다. 헤라클레스가 히드라를 쓰러뜨릴 때 사용한 나인 라이브즈의 원전인 셈.
width=100% |
- 즈문뫼 베어헤치는 초록 지평 - 이갈리마[26]
- 전쟁의 여신 자바바의 보구 이갈리마의 원전. 그 동안 참산검(斬山劍)이라는 명칭으로 불렸고 명칭 그대로 산을 자르는 초특대 사이즈의 대검이다 길이는 수십미터 가량. 엄청 강해보이지만 이리야가 칼레이도 루비&사파이어를 동시에 사용해 평행세계로 부터 무한한 마력을 끌어오는 트윈 폼 모드가 되어서 가뿐히 부러뜨렸다.(…) 3기에서 길가메쉬 카드를 쓰는 안젤리카도 쓴 적 있지만 꼬마 길이 가뿐히 회피. 간지는 나는데 전적은 나쁘다. 덧붙여 이리야에게 부러진 뒤로 아직 수복되지 않아서 부러져 있는 채로 공격했다.
- 드라이 23화에서 평행 세계의 시로가 투영, 줄리안이 서있는 탑에 꽃고, 발판 삼아 칼 옆면을 타고 달려 올라간다. 신성 보구를 투영했다는 점은 상당히 놀라운 점. 다만 투영할 때 투영 개시, 전 행정 파기!(트레이스 온, 룰 캔슬!)이라고 외치며 투영해냈고 꼬마 길가메쉬가 "형태뿐인 소품"이라고 말한데다가 나중에 베아트리스가 부쉈을 때 속이 텅 비어있던걸로 볼 때[27] 겉모습만 재현해낸 듯.
- 위 그림에서 보이듯 손잡이가 검은 무언가에 쌓인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흑화 길가메쉬가 사용해서 저런 것이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드라이 애니 오프닝에서 시로가 투영한 것도 똑같이 생긴 것으로 보아 원래 저렇게 생긴듯 하다.
width=100% |
- 골바다 불사르는 새벽 수평 - 슐샤가나[28]
- 전쟁의 여신 자바바의 보구 슐샤가나의 원전. 이갈리마와 비슷한 크기의 대검으로 한 번 휘두르자 마력의 파동이 전방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보아 대군 보구로 추정된다.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 화살막이의 호부 : D-
소년 길이 착용하고 있던 부적. 일식을 묘사한 금 세공품으로, 장비자의 회피율을 크게 향상시켜 D랭크의 장거리 무기를 무효화한다. 공격을 무효화함으로써 금 세공품의 해는 점차 이지러지다가 이윽고 이지러짐이 해의 크기에 도달하면 소실된다. 또, 적에게 던지면 작은 태양처럼 섬광과 열을 발한다. 그 위력은 얼마나 많이 이지러졌는지에 비례한다. - 3rei 단행본 1권의 설명 |
- 2기 후반 ~ 3기 초반까지 꼬마 길이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 원거리 공격을 받을 경우 마술회로와 비슷한 모양의 방어막이 생성되어 공격을 막아준다. 작중에서는 2기 후반에 미유의 수많은 마력탄 공격과 3기 초반에 안젤리카의 GoB 사출 공격을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리야와 다나카를 안젤리카로부터 도망치게 하기 위해 던져서 섬광탄처럼 쓰는 것으로 사라졌다.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 은신의 천 : E
동서고금 곳곳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감추는」 보구의 원전. 이 천을 뒤집어씌우거나 묶은 것은 마술적, 광학적으로 관측이 불가능해진다. 색적 따위를 완전히 마술에 의지하고 있는 이에게 경우에 따라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단, 소리와 냄새, 체온 및 기척 등은 고스란히 누출되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제 구실을 못할 때도. 극히 복잡하게 짜인 천으로, 직물의 방향은 최소한 5차원에 미쳐 있다고 추측된다. 인간이 이 천을 완전히 재현하기란 불가능. - 3rei 단행본 1권의 설명 |
- 처음에는 다 같이 쓰기 위해서인지 풀어서 사용했으나 3rei 20화에서 천을 말아 모자의 형태로 바꾼다. 정체는 하데스의 모자이다. 즉 퀴네에. 원전에서의 투구가 아니라 천이라는 점에서는 페르세우스가 지닌 보구와 동일한 물건으로 추정된다. 모자 형태로 쓰면 랭크가 올라가는지는 불명. 길가메쉬가 쓴 모양은 투구라기 보다는 흔히 로빈후드 모자나 트리콘이라 불리는 형태에 가깝다.
- 프리즈마 이리야 3기 3화에서 에인즈워스 가에 잠입하기 위해 사용했으나 탈출 중에 정신없어서 떨어뜨리고 나왔고, 이를 나중에 안젤리카가 발견, 이리야를 납치하는데 사용했다. 하지만 이후 안젤리카가 천을 다시 왕의 재보에 넣어놔서, 소유권을 가진 꼬마길이 다시 바로 꺼내 사용, 린과 루비아의 뒤로 접근해 세뇌를 풀었다. 이후 다시 쓰고 감옥으로 달려가 미유의 오빠를 구출해주기도 하고, 하늘의 사슬로 자신의 카드를 되찾은 후에는 적당히 줄리안을 놀리다가 쓰고 전장에서 이탈했다.
- 여담으로 애니에서 은신의 천에 대해서 설명할 때 금발의 젊은 여자의 뒷모습이 천을 두르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은신의 천의 주인은 저승의 신인 하데스인데 어째서 다른 사람이 나온 것인지는 불명. 다만 그의 아내인 페르세포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아니면 또 TS라던가TS라고 보기에는 저승의 신치고는 배경이 너무 화사하다
- 칠지도의 원전
- 프리즈마 이리야 애니메이션에서 모습을 비춘다.
width=100% | width=100% |
- 신이 사용하던 방패
- 흑화 영령이 사용해 린, 루비아, 클로에, 이리야, 미유가 연속으로 날린 공격을 상처 하나없이 가드해냈다. 외형은 날개와 꽃잎 장식 같은 게 정면에 붙어있는 형태이고 크기가 절반 정도는 땅 속에서 박혀있는 듯한 상태인 데도 엄청나게 크다. 어떤 보구의 원전인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면에 8개의 꽃잎 장식이 붙어있다. 로 아이아스의 원전이라는 이미지로 만든 듯.
- 온천이다.
없는 게 뭐냐이쯤 되면 왕의 재보의 내부 모습이 궁금하다길가메쉬의 언급으로는 디자인은 변경이 가능하다고 한다. 굳이 온천을 넣은 것은 원작의 설정과 다른, 별개의 작품임을 어필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9]
- 침대
- 엄청나게 화려한 침대도 있다. 그걸로 폼 잡다가 쥘부채로 쿠로에게 한 대 맞았다.
- 금괴
- 3rei 2화에서 나오며, 꼬마 길가메쉬가 라면값이 없어서 어느 마파 라면집 사장님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이리야와 타나카의 라면값을 금괴로 대신 계산하고 공중에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열어 자기 손 위로 금괴를 떨군다.
- 그외
- 3rei 3화에서 에인즈워스 성에 잠입하기 위해서 꼬마 길가메쉬가 은신에 알맞은 보구가 없나 찾기 위해서 책과 단검, 목걸이 두 개와 가면과 칼,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물건도 나온다. 애니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모 가면 영웅들의 변신용 벨트들까지 나온다.
장착자를 인체개조 하는 대신 준 영령급의 신체스펙을 주는 아이템이라고 카더라
8 기타
게이트 오브 바빌론(바빌론의 문)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바빌론이란 단어가 악의 도시이자 황금의 도시의 대명사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국에서 만든 영화 포비든 킹덤에서 최종 보스가 비슷한 걸 쓴 적이 있다.라고는 하지만 염력으로 주병 병장기들을 들어올려 쏘아보냈을 뿐이다. 중국 무협 드라마나 영화에서 기공술로 창칼을 날려보내는건 드물지도 않다. 게오바가 오타쿠쪽에서 너무 유명해져서 그럴 뿐.
마비노기 영웅전 결사대 보스 네반이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필살기 개념으로 12시 방향으로 순간이동후 창을 앞으로 치켜들면 네반을 중심으로 수많은 랜스가 소환되서 공격한다. 맞으면 매우 아프다.
성우 개그도 존재한다. 사가라 소스케가 속에 엄청난 무기들을 숨길 수 있었던 것도 왕의 재보가 있었기 때문이라나. 비마나가 나온 이후부턴 그 안에 갓 건담, S.D도 있을 거라는 성우 개그도 추가되었다. 근데 그리스 신화의 탈로스나 유대 신화의 골렘 같은 것들을 감안해보면 거대 로봇 같은 것을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어쩌면 도미네이터도 있지 않을까
GOB 특성상 설정의 확장이 용이하기 때문에 작가들이 마음껏 자신의 상상력을 보태 창고에 새로운 내용물을 추가하고 있다. 그렇다고 성능이 올라간건 아닌데 자세히 보면 묘하게 범용성은 첫등장에 비해 늘었지만 반대로 전투력에는 제한이 걸리는 쪽으로 묘사되어져 온다는 걸 알 수 있다. 얼터 에고나 BB 같은 초월적 존재는 못 이긴다는 제한이 붙었고, 주무기를 상성 공략할 수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카르나와의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나왔다[30]. 게다가 이후 UBW TVA 일화형 보구의 원전은 없다는 설정이 붙으며 상성 공략의 어려움이 더해졌다. 그리고 언뜻 보시에는 사기스럽게 느껴지는 자동방어보구 등의 보구들에도 한계나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꾸준히 어필하고 있다. 미지수이던 부분이 몇 밝혀진 거지 파워는 그닥 버프되지 않았다.[31] 아니, 애초에 워프 항법이 되는 배를 난전중에 꺼낼 방도가 있긴 하나?
왈도전 제로에서는 게이트 오프 바빌론이라고 번역됐다.
페제로 애니판에서 열쇠검으로 에아를 이게 왠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1편에서 범블비가 올스파크를 다루는 장면과 왠지 비슷해서 사실은 올스파크였다는 드립도 나왔다.
페이트 제로를 쓴 같은 각본가의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도 비슷하게 재현되었다.
그리고 이 문서는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사양 측정으로 쓸 정도로 그림이 매우많다.
8.1 정체를 간파 당하면 치명적?
Fate/Zero Animation Visual Guide I에 의하면 왕의 재보는 정체를 간파당하면 매우 치명적인 타입의 보구라고 한다. 토키오미가 4차에서 영주를 써야 했던 것도 그 때문이라는 듯. 그런데 대체 어디가 어떻게 치명적이라는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길가메쉬는 여러 번의 성배전쟁에서 항상 왕의 재보를 펑펑 써댔다. 그러나 왕의 재보와 길가메쉬의 정체를 간파했던 4차 라이더는 그저 돌격할 수밖에 없었고, 역시 정체를 간파했던 5차의 주인공 일행도 UBW의 상성유리 외에 왕의 재보에 대한 특별한 공략법 따위는 없었다. 정체를 알아도 특별한 공략법이 생길 만한 보구가 아니다.
지금까지 묘사로 보면 상성을 제외한 길가의 위력은 의외로 대영웅에서 크게 벗어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길가의 정체를 알고 다른 진영끼리 협공할 위험성은 충분히 있다. 아무리 최강의 영령인 길가메쉬라고 해도 대영웅들의 협공을 상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실제로 Accel Zero Order에서는 협공당하자 패배했다. 근데 문제는 그게 보구의 정체와는 큰 상관이 없다는 것.[32]
약점이라고 할 만한 요소를 굳이 말하자면, 길가메쉬는 다른 서번트와 달리[33] 창고 안의 보구를 필요할 때 꺼내 쓰는데, 이 창고의 열쇠검을 빼앗거나 해서 열지 못하게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중 묘사를 봐선 영 쉽지 않을 듯. 애초에 열쇠검도 에아 개방 외에는 안 쓰는 듯한 묘사가 있다.- ↑ 당장 탄환으로 이용되는 보구들은 무게가 최소 1Kg 이상 나가는 쇳덩이들이다. 연사력은 현대병기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저런 거대한 탄환(무구)들을 초음속으로 초당 수십발 씩 마구 쏴갈기니는 데, 보구에 실려있는 막대한 신비와 마력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대구경 기관포 이상의 물리력을 지닌다. 구체적인 비교로 GAU-8 기관포에 탑재되는 30mm 기관포탄의 경우 탄자의 무게가 363g 정도인데, 이 만한 탄환이 1035m/s의 속도로 발사되며 운동에너지는 194000J에 이른다. 전차의 장갑을 관통할 수는 없으나 중기관총의 탄환으로 사용되는 .50 BMG보다 10배 이상 강하다. 하물며 길가메쉬가 쏴갈기는 보구들은 앞서 언급했듯이 무게가 1kg이 넘는데다 크기가 1m가 넘는 날카로운 병장기들이기 때문에 관통력과 운동에너지가 더 클 것이 자명하다. 한 방에 크레이터가 생기는 게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런 걸 맞고도 몸에 박히는 걸로 끝나는 영령들의 신체 강도는 대체... - ↑ EX 랭크의 에아도 안에 있는데 어째서 랭크가 A++인지는 의문. 어쩌면 에아를 GoB와 따로 표기해서 일 수도 있고 랭크가 EX가 되는 시점은 에아가 진명개방할 때 뿐이라서 일 수도 있다.
- ↑ 다르게 보자면 길가메시가 재보 내의 모든 보구의 진명을 개방한 적이 없다는 것 때문일수도 있다. 대부분의 보구는 진명개방을 해야만 그 위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편인 것을 감안하면....
- ↑ 이 표현은 Fate/EXTRA CCC에서 처음 나온 것이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다. 전세계의 크고 작은 신화&민간전승의 등장 아이템을 모두 지녔다면 그건 곧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 ↑ 엑스트라 CCC에서는 사용했다는 전승이 없다는 이유로 찾을 수 없다는 식으로 다소 애매하게 해놓았으나, 결국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서 영웅왕의 보물고에도 없는 물건이라고 명시하게 되었다.
- ↑ 바토리의 요리는 입에 대자마자 에테르를 방출하고, 독에 준하는 대미지를 입어 바이탈이 저하된다. 몸에 안 좋기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맛없어서. 작중에서는 "바토리 지구의 영령이 아니라 금성부근의, 전혀 다른 문명권의 영령이 아닐까"라는 반응까지 나오는데, 이걸 보면 다른 천체의 지적 생명체의 문명 기술에 의한 것이나 다름없는 모양이다.(...) 어째 Zero Model 전투 후에 헤어질 때에도 금성에서 재데뷔하겠다는 말을 하고...
- ↑ 신조병장인 두 검의 자매검인 갈라틴, 그 원전인 신들의 파편 칼라드볼그의 원전도 들어있다. 더불어서 신령 케이론이 제작한 영웅을 죽이는 창의 원전도 들어있다. 애당초 길가메시가 신뢰하는 괴리검 또한 신조병장이다.
- ↑ F/sF 1권에서 언급된다. 또한 랜서와 맞붙으려고 할 때 양쪽 합쳐서 무기가 천을 넘는다고 서술된다.
- ↑ 대영웅 둘이 격돌하면 격돌할 때마다 여파만으로도 크레이터가 생긴다. 5차 성배전쟁의 랜서 같은 경우에는 너프를 받고 또 받은데다가(...) 심지어 엘키두에 제대로 효력을 받는 신성 B랭크의 소유자임에도 반나절을 버티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이때의 길가메쉬는 잠깐 놀아준것임을 알 필요가 있다. 길가메쉬가 GOB를 전문개방했으면 공간이 좁아 도망은 커녕 움직이지도 못했을 것이다.
- ↑ 대표적인 게 붉은 랜서의 보구 브라흐마스트라 쿤달라. 원전인 브라흐마스트라에 자신의 속성을 부여해서 강화시킨 것. 랜서(5차)의 게이 볼크도 그 중 하나.
- ↑ 수육한 후에는 에누마 엘리시를 빵빵 날려대지만 서번트 상태에서는 진명개방을 쉽게 날려대는 게 무리다. 이건 5차 아처에게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 ↑ 이러한 점은 Fate 루트에서 세이버와의 마지막 전투 때나, Fate/EXTRA CCC의 3수 연속 성공&6수 연속 성공시, UBW TVA에서 나온다.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에인즈워스의 공간치환을 섞은 덕분에 이렇게 사용하지만 원작에서는 GoB만으로도 이런 것들이 가능.
- ↑ 제로 본편에서 키레가 알려줄 때까진 4차 버서커의 정체를 전혀 몰라서 화만 냈다가 진명을 듣고는
유열을 위해곧바로 분노를 지우는 모습도 보여준다. - ↑ 쉽게 말해 왕의 재보는 나이트 오브 아너에 상성이고 간파는 포 섬원즈 글로리에 상성이라는 게 맞물려 길가메쉬의 난적 레벨로 버서커가 나온 셈.
- ↑ 주인공측에서 길가메쉬를 빨리 처리한다고 적극적으로 개입했기에 길가메쉬 VS 버서커 1:1은 아니지만 이렇게 써먹는 시점에서 길가메쉬에게 다른 서번트들에 비해 까다로운 적이라는 건 증명된 셈이다.
- ↑ 이 작품에서 나온 왕의 재보는 엄청난 물량의 보구의 비와 공간 중첩으로 속도를 올리는 식의 보구의 비를 보여준지 얼마 지나지도 않고 저런 말이 나왔다. 여기 왕의 재보는 스트레인지 같이 연달아가 아니라 정말로 수천 수만 개의 보구를 한번에 날릴 수 있다. 거기다 치비 길은 아예 서번트 킬러로서 능력도 보여주었다.
- ↑ 한손으로 여러 개 잡는 건 둘째친다 해도 이렇게 왕의 재보에 이걸 내보냈다는 것 자체가 제대로 천적 취급은 맞다.
- ↑ 단 엘키두와 싸울때는 상향이 맞다. 그전엔 많아봤자 수십개를 열었지만 양쪽이 합쳐 1천이 넘는 무구라는것은 전문개방이 최소 500개는 열수 있음을 의미한다.
- ↑ 다만 라이더 전에서 라이더가 몇발 맞고도 계속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보면 실제로도 저 수준이고 그 수준이 서번트에게는 단순한 평타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서번트들의 근력만 봐도 힘과는 거리가 먼 4차 캐스터가 아이 머리를 터뜨리는 정도이니...
- ↑ 푸른 전기가 휘감기며, 착탄된 장소에 폭발과 함께 크레이터를 만든다.
- ↑ 자세히 보면 스테이 나이트 게임판 보구 설명에 나오는 친구들이 보인다. 바즈라라든가 뒤랑달이라든가 방천화극이라든가...게다가 바즈라는 착탄 후 번개 이펙트까지. 바즈라가 누구의 무기인지 생각하면 고증이 상당히 잘 되었다.
- ↑ 농담이기는 하지만, 안어울리지는 않다. 길가메쉬가 토키오미에게 쪼잔하게 굴었던건, 그저 4차 캐스터의 촉수괴물 때문에 보구가 더러워지는 것이 기분 나빠서 그랬던 것 뿐이고, 이것이 마치 길가메쉬가 구두쇠 같이 보이는 이미지를 형성했을 뿐이지, H/A에서 등장한 일상시 길가메쉬는 아랫사람에게 배푸는 것도 미덕으로 보는 인물이다.
근데 베품을 받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기 보다는 쟤 재수없어 라는 기분이 들게 입을 털어서 마이나스 - ↑ 다만 "주문대로의 광경"이라는 말 때문에 이 보구로 데려온 건지는 불명. 문 셀에 데려와달라고 소원을 빈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문 셀에게는 적당한 곳 찾는 것만 주문했고 날아온 것은 이 보구 덕분일 수도 있다.
- ↑ 참고로 이 요리의 정체는 캇파마키라는 이름의 오이초밥. 아처는 캐스터의 힌트를 듣자마자 이 음식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훌륭하게 만들어냈으나, 일본 요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주변 맴버(랜서, 길가메시, 라이더, 캐스터)들에게는 밥을 검은 종이에 싸서 안에 미안할 정도의 오이 쪼가리를 넣은 물건으로 보일 뿐이었기 때문에 영웅왕의 히드라 고기에 패배하고 말았다(...)
- ↑ 정발에서는 진 "사살하는 온 머리"라고 번역되었는데 "온"은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지만 100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 ↑ "즈문과 뫼" 역시 1000과 산을 뜻하지만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 우리말이다. 의역하자면 "천 개의 산을 베어헤치는 초록 지평" 정도.
- ↑ 이 때 베아트리스는 연극 소품이냐고 깠다.
- ↑ 골은 10000을 뜻하는 고어로, 나인 라이브즈와 이갈리마가 순우리말을 이용하여 번역되었으므로 일단 '만해'를 골바다로 번역. 정발판이 나오면 수정 바람.
- ↑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에서 게오바에 온천은 없다고 말한다.
- ↑ 단 카르나는 데미지를 9할 감소시키는 개사기방어보구인 카바챠 쿤달라와 B랭크의 근력으로도 통상공격 A랭크를 내는 괴물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A랭크의 통상공격이외에도 10초미만이지만 보구 진명개방수준의 마력방출(불꽃)을 평타로 휘둘러대는데다 바샤비 샤크티는 한번뿐이지만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이건 상성공략을 못해 길가메쉬가 약한게 아니라 카르나가 너무 강한것 뿐이다.
- ↑ F/sn 시절에 좀 대단한 수준이였던 위력이 F/Z에서 인플레, CCC에서 다운, F/sF에서 다시 버프됐다.
- ↑ 어쩌면 간파당하면 저건 혼자서 잡기 힘드니 저거부터 잡자며 협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로 치명적이라고 할수 있다.실제 란슬롯을 포섭하고 다굴 깐것도 이녀석 존나세니 상성잡고 먼저 털자.라는 마인드라...
- ↑ 대개의 서번트는 자신의 무구를 영체화했다가 필요할 때 실체화시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