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소설판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에 등장하는 인물. 파시오네 마약팀 소속으로 돌리 대거의 스탠드 유저. 나이는 16세.
돌리 대거의 능력 발현과 '살아있다는 실감을 느끼기 위해'란 이유로 스스로 낸 무수한 흉터가 몸 곳곳에 나 있다.
생명 파워가 어쩌니 팬더가 저쩌니 별 이상하고 퇴폐적인 언동을 하며 등장하나, 이후엔 동료의 죽음에 슬퍼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등 평범한 소년같은 모습을 보인다.
자신들을 처리하기 위해 온 살레를 처치한 장본인. 이후 타오르미나에 건너간 뒤 블라디미르 코카키의 사망 통보를 받고 벽에 머리를 들이받으며 자해하면서 판나코타 푸고일행을 치려고 하나, 마시모 볼페의 설득에 의해 시라쿠사 두오모에 숨겨져 있다는 돌가면 회수에 나선다.
하지만 가면을 손에 넣자마자 자신의 뒤를 밟고 있던 카놀로 무롤로에게 가면을 뺏겨버리고, 돌리 대거를 빼어들며 공격하려 하지만 '너만은 구해줄 수 있다'는 무롤로에 말에 무너져내리며 능력을 과용. 자신의 몸에 치사량의 대미지가 축적되어 사망한다.
여담으로 만일 비토리오가 돌가면을 썼다면 이론상 최강이 된다. 돌리 대거의 단점은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자신도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 건데, 상대의 공격은 모두 반사하면서 자신은 흡혈귀의 회복력으로 사실상 대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