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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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분과는 전혀 관계없다.

일본어로 써서 ビートまりお. 우리말로 비트마리오라고 읽는다. 1981년 5월 5일 생. 아오모리 현(青森 県) 히로사키 시(弘前 市) 출신. 이와테 현립 대학(岩手 県立 大学) 소프트웨어정보학과(ソフトウェア情報学科) 졸. 본명은 오자키 요우스케. 별명은 똥마리오, 노래하는 변태 오빠 등(...). 음악 어레인지 서클 COOL&CREATE의 멤버로 작곡, 작사, 영상제작, 보컬 등을 맡고있다. 2000년경 비트매니아의 영향으로 COOL&CREATE를 결성해 음악을 시작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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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위 쓰지 말라고!!!!"

옆의 그림은 IOSYS우사테이 플래시무비에 나오는 비트마리오의 캐리커쳐. 특이사항이라면 깔끔한 외모, 미성과는 달리 변태이다(...). 간혹 보여주는 엽기적인 무대 매너 그리고 때때로 폭주할때면 별 괴상한 노래를 만들어내 듣는 이를 경악(환호)하게한다.

노래 내내 거시기, 대소변 타령이다(...). 오줌을 마시라느니 똥이 어떻다느니 하는 노래도 있으며 2ch VIP게시판의 테마곡을 부르기도 하였다.(이 노래 가사도 VIPPER들이 만든거라 상당히 거시기하다) 7

개인 블로그에 가보면 포스팅의 1/5는 거시기, 똥 타령. 똥마리오라는 별명이 괜히 붙어있는게 아니다. 참고로 아래는 그의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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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7일에 열린 제 9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 어느 비범한 한국인이 비트마리오에게 사인을 받고 한국의 음담패설을 가르쳤다고 한다... 사진

2008년 여름 코믹마켓에서는 보쿠라노오친포(僕らのおちんぽ). 즉, 우리들의 검열삭제(...)라는 괴악한 타이틀의 앨범을 내놓았다.
동방프로젝트 라이브 이벤트인 플라워링 나이트 2008에서는 너무 잦은 기행 남발로 인해 ZUN에게 혼났다고 한다(...). [1]

2008년 겨울 코믹마켓에서 발매된 비누가게와의 합동 라이브 공연 DVD 石鹸屋&COOL&CREATE&LIVE&DOJO&あまねりお 에서는 아슬아슬☆발렌타인(ぎりぎり☆ばれんだいん)을 부르다가 끝에 갑자기 '아키하바라가 너무좋아, 에로게도 너무 좋아!'라고 하더니만, 급기야는 에로게를 사러간다며 퇴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09년 말에는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캐릭터 앨범에 참여하였다. 우시로미야 배틀러의 테마곡 OPPA in LOVE의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노래 내내 슴가 타령 및 배틀러의 명대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그를 세일러문턱시도 가면, 환장하는 테크닉의 아베 타카카즈, 미나미가호사카 선배와 더불어 니코니코 변태 4천왕이라 칭하기도 한다. 저 변태4천왕 중 유일한 실존인물이기도 하다(...).

2009년 애니맬로 섬머라이브에서는 엄청난 관객수에 긴장을 했는지 가사를 계속 틀렸다. 그래도 무사히 라이브를 마쳤다. 2만명이 옵빠이를 외치는 이 광경이란

COOL&CREATE 앨범에 수록되어있지는 않지만(Unionest.NET의 花詠束에 수록) 동방화영총의 플라워링 나이트를 어레인지한 곡인 나이트 오브 나이츠도 니코니코 동화에서 인기 몰이중.C83에 낸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STG 매니아로서 동방시리즈 외에도 케이브에서 제작한 게임도 즐긴다고 한다. 그의 어레인지곡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S는 케이브에서 제작한 STG인 도돈파치 대왕생케츠이의 BGM을 동방홍마향의 곡과 믹스 어레인지한 것. 동방프로젝트의 ZUN과도 STG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하니 STG에 대한 열정은 알아줘야 할듯. 그의 슈팅게임 실력은 자그마치 도돈파치 대왕생 원코인 클리어...

동인음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기 전에는 BMS제작자로도 활동했다. BM98이 나온 1998년도 부터 카피&어레인지 위주로 곡을 만들었고, 대표작으로는 約束 -HappyHyperStarmiX-와 Last! Least! Regrets!!, 그리고 유일한 오리지널 BMS Destined Marionette가 있다. Sound Of Destiny의 카피 BMS에서는 본인이 원곡키로 곡을 직접 부르는 등, 이 시절 부터 그의 미성은 유명했다.
그의 변태적인 행보와는 달리 BMS에는 의외로 정상적인 곡이 많다. 하지만 おしっこくいーん은 어떨까?

요즈음엔 maimai GreeN에 ARM과의 합작곡인 '모두의 마이마이마'를 제공하거나, 자신의 과거 동방 어레인지곡을 타 리듬게임에 제공하는 등 아케이드 음악 게임 위주의 활동도 많이 하는 편. GROOVE COASTER에서도 REDALiCE가 리믹스한 사이킥 포스 오프닝곡인 On the Verge of Revival에 보컬로 참여했다. BEAT-NEW-WORLD를 기점으로 BEMANI 시리즈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부른 최종귀축일부소리의 키를 높였더니 리나 인버스의 목소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엄마와 같이 노래를 불렀는데 니코동에 업로드해서 난리가 났다.[2] 근데 이 엄마도 잘 부른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잘부른다(...) 목소리도 꽤 좋다. 어지간한 성우급. 실제로 노래를 엄마한테서 많이 배웠다고 한다. 비트마리오쪽이 밀리는 느낌이 드는 수준



니코동 원본 링크

비트마리오와 ARM이 제작한 사과꽃 연가(林檎華憐歌)[3]라는 곡을 비트마리오의 어머니가 부른 영상이 니코니코동화에 업로드. 현재(13/12/13) 1,207,273 히트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중.
코멘트를 보면 비트마리오가 아니라 어머니가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개그 이벤트인줄 알고 있다가 너무 잘 불러서 놀란듯한 반응이 쏟아져 나온다.

노래 실력 외에도, 간주중 틈틈이 비트마리오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거나, 아들이 만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하는 등 듣는 이들을 감상에 젖게 하기도 한다. [4]

2011년 5월 8일 예대제 뒷풀이의 클라이막스로 쥬크쵸, 아마네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COOL&CREATE에서 자기가 만든 명곡 Help me,ERINNNNNN!!의 공연 중에서 바로 옆에 ZUN이 보고 있는 가운데 응코응가 친코검열삭제를 외쳤다.

2012년 9월 10일에는 드디어 어머니와 같이 TV방송에 출연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스타킹과 비슷한 프로인데 어머니와 같이 노래를 불렀다.#
비트마리오씨(31세)라고 자막에 당당히 찍혀 슬픔을 자아내기도..

2014년 6월 22일에 DTM 데뷔 17주년 기념 라이브인 '대 마리오제'를 연다고 한다. 4월 1일에 나온 반 농담성 티져[5]는 탄생 17주년이라는 드립을 치며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올리기도. #

3 주요 작품

3.1 동방 어레인지

3.2 리듬 게임 참여

3.2.1 BEMANI 시리즈

3.2.1.1 사운드 볼텍스
3.2.1.2 리플렉 비트 시리즈
3.2.1.3 BeatStream
ARM(IOSYS)과 합작.
3.2.1.4 동시 수록곡
BEMANI×TOHO 이벤트 대응곡. 사운드 볼텍스 III 그래비티 워즈, BeatStream, 유비트 프롭, 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에 동시수록되었다.

3.2.2 maimai 시리즈

ARM(IOSYS)와 합작. 보컬은 아마네.
  • maimai GreeN PLUS
    • タカハせ!名人マン
ARM(IOSYS)와 합작.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보컬 피쳐링은 무려 타카하시 명인이다. 16연사 구간이 패턴으로 재현되어있는 등 비범한 곡.
비트마리오의 어머니가 부른 그 노래 맞다. 니코동에 올라온 영상 그대로 올라왔다. 마지막의 바이바이 바이바이까지 깨알같이 패턴을 넣어놨다.
  • maimai ORANGE PLUS
    • welcome to maimai!! with マイマイマー
Hiro 작곡의 음악에 보컬로 참여. 동방 유로비트 시리즈를 제작하는 서클의 A-One 소속 越田Rute隆人도 참여하였다.

3.2.3 GROOVE COASTER

사이킥 포스 오프닝. REDALiCE의 리믹스에 보컬로 참여하였다.
  1. Flowering Night08의 부제가 '신주님께 꾸중들으니까'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2. 부르는 노래는 순서대로 가을생각(秋想い), 행복토끼(シアワセうさぎ)다.
  3. 비트마리오, 비트마리오 어머니의 출신지 아오모리는 사과로 유명하다.
  4. 덕분에 니코동에서는 '좋은 모자지간이네.' '친가로 돌아가고 싶어졌어.' '엄마!' 등등 훈훈한 코멘트가 오고 가기도 한다.
  5. 그때 제목은 '대 오친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