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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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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사진.
1 소개
Billy Sheehan
락베이스역사에 살아있는 최강괴수 베이시스트.
가히 세계 최고의 베이시스트라고 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것이다.
하드록,헤비메탈밴드 미스터 빅의 멤버이며, 미친 연주력을 자랑하는 희대의 베이시스트이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기타보다 줄이 굵고 장력이 센 베이스기타를 엔간한 속주기타리스트들에 맞먹는 속도로 연주하는 속주능력, 그리고 중음역이 강조되고 드라이브가 살짝 걸린 으르렁대는 베이스 음색, 그 외 기타에서 사용하는 태핑, 벤딩 등의 테크닉을 너무나 쉽게 적용하는 연주력 등이다. 그를 토대로 현존하는 락 베이시스트의 이름을 언급하면 언제나 빠지지않는 인물. 수많은 베이시스트들의 존경의 대상이다.
기예에 가까운 그의 베이스라인은 특히 괴수들만 모인 미스터빅 안에서도 무시할수없는 존재감이라 할 수있다.
지금의 미스터 빅을 있게한 미스터 빅의 주축.
빌리 시언이 폴 길버트, 에릭 마틴 한명한명에게 전화를 걸어 미스터 빅을 결성하자고 제안하였다.
나중에 에릭 마틴은 빌리시언의 전화 한통화가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뀌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는 미스터 빅의 전 멤버였던 리치코젠과 전 드림시어터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와 함께 와이너리 독스 에서 활동중이다... 멤버 이름들만 봐도 알겠지만, 그야말로 화려한 테크닉의 절정을 보여준다.
2 내용
락 베이시스트중에선 존 명과 플리까지 셋은 항상 최고의 베이시스트에 거론되는 인물중 한명이며, 독특한 톤과 상상이상을 보여주는 초절정 연주가 그 이유로 꼽힌다. 미스터 빅을 결성하던 시절 팀의 주축으로서 폴 길버트,에릭 마틴,펫 토피까지 당시로선 이기적일정도로 엄청난 조합의 팀을 결성하여 활동했다.
미스터빅 자체는 미국안에서 인기가 빨리 식은면이 있지만, 현재에도 일본을 기점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밴드이다. 미스터빅 이전에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탈라스 (TALAS) 라는 밴드에서 활동을 했었는데, 목표로 삼았던 반 헤일런에 베이시스트로서 오디션을 치렀다가 분루를 삼킨 적이 있었다. 이후에 반 헤일런의 프론트맨이었던 데이비 리 로스(Davie Lee Roth)가 탈퇴해서 결성한 데이비 리 로스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약하며 2장의 앨범에 자작곡을 싣기도 했다. 로컬밴드에서부터 전세계를 누빈 뮤지션과의 밴드활동으로 경험을 쌓으며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데이비 리 로스 밴드를 탈퇴하고는 슬슬 본인이 구상해오던 "이상적인 밴드"를 욕심내기 시작하여 그 구상을 현실화시킨 밴드가 바로 미스터 빅. 그리고 미스터 빅의 가공할만큼 거대한 성공 후에 다른 스타일의 음악적인 성취를 위해 재즈,락퓨전밴드인 '나이아신'이라는 밴드활동을 했던 경력이 있다. [1]
빌리 시언 본인의 능력만으로도 전세계에서 산발적으로 벌어지는 각종 뮤직페스티벌이나 야마하가 주최하는 베이스 클리닉 등등의 활동이 바쁜데다가 그로인한 수입만해도 밴드활동의 수입을 찜쪄먹을 정도라고 하는 썰이 있다.
1953년생으로 팀내에서 나이가 가장 많음은 물론 헤비메탈계의 큰할머니(..)오지 오스본과도 5살밖에 차이나지않는다. 미스터빅이 데뷔하던 해에는 36세였으며,[2]2013년이후 60세가 넘었다. 같은 밴드의 폴 길버트가 존 페트루치와 자주 비교되는것처럼 앞서 거론한 존 명과 이름이 자주 붙어 나오는 편이다.[3]
비교되는 이유는 드림시어터와 미스터 빅, 화려한 테크닉이 주무기인 두밴드의 베이시스트라는 점때문인듯하다.
존 명은 박식한 이론과 해당 곡에 어울리는 연주 법을 구사를 한다면, 빌리 시언은 밴드에 기타가 한명만 필요할 정도의 빵빵한 멜로디와 속주가 특징. 또 존 명은 빌리 시언과 달리 무대에서 조명 받는 것을 좀 꺼려하는 성향도 있고 빌리 시언과 달리 솔로 무대를 보기 힘든 점과 애시당초 이 둘의 지향하는 음악 장르가 다르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훵크락을 보여주는 연주를 주로 하는 RHCP의 플리는 비교하기가 애매한편. 젊은 시절부터 야마하제 장비를 주로 사용했으며 시그네쳐가 야마하에 출시되어있다.
세손가락을 사용하는 쓰리핑거링 주법 [4]을 이용한 속주 테크닉으로도 유명하다[5]
그외에도 상당히 폭넓은 테크닉을 구사하는데, 예를 들자면 태핑, 드릴피킹[6]
2014년 11월 2일 5번째 내한공연을 갖었다.
이때도 어김없이 자신의 녹슬지 않은 베이스 솔로를 보여주었다. 무려 6분동안이나(...) 폴길버트보다 더 오래했다!
스티브바이 밴드의 세션으로도 활동하였다. 해당 활동내역으로 2004년 부산락페스티벌에 내한.
한 때는 미스터 빅의 다른 멤버 마눌님들물론 첫 번째 마눌님들임의 속칭 '빌리 시언 장가보내기'가 꽤나 진지하게 진행되었었다고 하던데, 역시나 하늘이 점지해주는 때와 임자는 따로 있는 법.
빌리 시언의 시그니처 모델인 '야마하'의 이탈리아 지점에 회사야마하일로 왕래하던 중, 이탈리아 미녀직원에게 화살이 꽂혀 전격 결혼을 하고는그것도 쉰이 넘어서!!! 동네방네 부부동반으로 출몰하고 있다는 후문.[7]
3 기타
팀의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일본내에서 활동하다보니 상당히 애착이 생긴듯하다.
실제로 미스터빅을 가장 쳐주는곳이 일본이기도 하고, 미스터빅 자체가 동양인들의 사랑을 받기좋은 스타일이기도 했다.
본인은 러시의 게디 리를 존경하는 인물로 언급한 바 있다. 근데 사실 둘은 동갑이다 마귀할멈 존경하는 할아버지
- 놀랍게도 재즈 펑크 트리오를 한 적이 있었는데, 팀 이름은 나이아신(Niacin)이다. 키보디스트에는 존 노벨로(John Novello, 하몬드올갠 연주의 고수라는 소리에 빌리 시언이 모셔왔다는 '소문'이 있다), 드럼은 쌩뚱맞게도 재즈 드러머 '데니스 챔버스'였다.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평범한 팀이다.
곡을 들어보면 한 10초정도 평범하다.
- 는 훼이크고 전형적인 재즈 펑크 사운드에 빌리 시안이 베이스와 기타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는 그런 사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뭔 소리야.
주로 4현베이스를 다루지만 6현도 가지고 있다. 물론 본인은 6현을 4현만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서 대외 활동에는 가지고 올라오지 않는다고 함.
아래는 그가 등장하는 무수한 영상자료들.
폴 길버트와 함께
- ↑ 사실 나이아신은 프로젝트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동내역이 크게 화려하진 않았다.
- ↑ 폴 길버트와는 13살이나 차이가 난다.
- ↑ 존 페트루치와존 명은 드림시어터의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이다.
- ↑ 전의 위키러가 4핑거링이라고 적어놨는데, 이는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잘못된 이야기이다. 당장 유튜브에 가서 빌리시언의 라이브 영상이나 레슨 영상을 봐도 4핑거링을 쓰는 영상은 거의 없고, 9할이상이 쓰리핑거링 주법을 이용한 테크닉 영상이다. 이는 3핑거링 주법으로도 왠만한 속주 테크닉은 연주할 수 있으며, 검지, 약지, 중지에 비해 새끼손가락이 너무 짧기 때문에 4핑거링을 쓰면 밸런스가 나빠져 연주가 3핑거링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 ↑ 베이스 기타항목에도 링크되어있는 영상이있다.
- ↑ 미스터 빅의 곡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의 솔로를 드릴에 피크를 달고 연주한다
- ↑ 부인이 야마하 직원이다보니 머신에 대한 이해도 깊고 무엇보다 빌리와 막힘없이 대화가 가능한 재색겸비의 미녀인지라 빌리 아재가 아주 홀딱 반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