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히로유키

1 일본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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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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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레알 미중년

真田広之. 본명은 시모사와 히로유키. 1960년생. 예명은 치바 신이치가 지어줬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아역으로 활동하였지만 부모의 권유로 중단.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JAC(재팬 액션 클럽)에 입단. 1974년에는 영화 '직격! 지옥권 (直撃!地獄拳)에 출연했다. 1978년에는 영화 '야규 일족의 음모(柳生一族の陰謀)' 오디션에 합격. 같은 해 TV 시리즈인 '우주로부터의 메시지 은하대전(宇宙からのメッセージ 銀河大戦)'에 주연 데뷔하였다.

영화 첫주연은 1980년의 '닌자무예첩 모모찌 산다유(忍者武芸帖 百地三太夫)' 1987년 '필살4 원한을 풀어드립니다(必殺4 恨みはらします)'에서 첫 악역에 도전.[1] 그 뒤 꾸준히 영화 활동을 하는 한편, 가수에도 도전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는 해외영화로 진출을 시도했다. 이후 라스트 사무라이, 러시아워 3, 스피드 레이서[2], 선샤인, 더 울버린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맡았다.

젊은 시절의 액션 배우 이미지가 강해서 액션씬이 많은 영화에 주로 출연했지만, 외모가 근사해서 로맨스 멜로물도 자주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93년 작 고교교사의 미남 교사역이 유명.

미국 진출 이후로는 일본 활동이 매우 뜸해졌고(최근작이 2005년에 찍은 망국의 이지스..) 헐리웃 활동량이 전폭적으로 늘어났다. 2013년에 들어서는 '헬릭스'라는 미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일단 영어 발음이 꽤 괜찮은 편이다. 헐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훨씬 전인 1999년에 영국 로열 세익스피어 컴퍼니의 일원으로 <리어왕>에서 영어 대사로 무대를 하는등 오래전부터 영어 실력을 쌓으며 준비된 케이스이기 때문.

시노다 마사히로의 샤라쿠에 출연했다가 그만 상대역인 하즈키 리오나랑 바람난 건 제법 유명하다....그 외에도 염문이 제법 있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그가 출연한 위스키 의 광고가 발굴되어 필수요소화 되었다(...).

일본의 막부 창건자를 두 명 연기했는데, 1991년 NHK 대하드라마 태평기에서 주인공 아시카가 다카우지를 연기했고, 그 전인 1989년 TBS 시대극 오다 노부나가 편에서는 젊은 날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연기했다.

2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등장인물

사나다 히로유키(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항목 참조
  1. 사실은 1984년의 공태랑 나가신다에서 최종보스역을 맡았지만 악역이라기에 다소 애매
  2. 당시 맡은 캐릭터가 다름아닌 정지훈이 맡았던 태조 토고칸의 아버지 역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