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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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스토리의 핵심을 이루는 가상의 레이싱 스포츠, 혹은 그 경기에 동원되는 머신들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그 외에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라는 애니를 축약해서 흔히 이렇게 부르곤 한다. 실제 국내 비디오판의 경우 이 명칭으로 나왔다.
2006년에 그런 거 생기지도 않았고, 2016년에 카자미 하야토라는 불세출의 드라이버가 나와서 석권하지도 않았다. ㄷㄷ 다만 어떤 의미로 이 작품에서 일어난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경우가 있긴 하다. 해당 항목 참조.
2 특징
사이버 포뮬러는 다른 레이스 경기들과 달리 일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규격만 지키면 기술의 제약 없이 온갖 첨단 기술을 마음껏 동원해 머신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머신의 스피드가 극단적으로 올라가는 만큼 모든 머신에는 드라이버를 보호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주행을 하기 위해 컴퓨터에 의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고, 이 시스템에 의해 머신이 조정되고 있다. 만약 이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머신 제어를 중지시키면 그 순간 사이버 포뮬러 머신은 인간의 손으론 제어할 수 없는 물건이 되어버린다. 실제 더블원에서는 카자미 하야토도 자신의 주행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려 아스라다의 서포트를 중지시킨 채 슈퍼 아스라다 AKF-11를 몰면서 엄청난 고생을 했고, 한 번은 머신을 부수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여타의 레이스들 이상으로 머신의 성능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라 스고 오사무처럼 드라이버의 실력보다 머신의 성능이 경기를 좌우한다 하여 회의를 느끼는 이들도 일부 존재한다. 허나 현실의 레이스가 그렇듯 그 머신을 잘 다루는 것도 드라이버의 역량에 달려있다.[1]
작중에서는 F1을 대신할 21세기의 뉴 레이스 머신으로서 전 세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정이다.[2] 실제 F1 이상의 속도를 발휘하는 머신들끼리의 경쟁이니 그럴 만하고 말이다.[3] 게다가 기술의 제약이 없어 첨단 기술의 투입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각 스폰서들의 자본 투자도 크다는 의미이니 개최 및 운영에 천문학적인 부가 집중되는 동시에 관련 시장도 대단히 클 것이고,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대단히 큰 스포츠라고 볼 수 있다.
월드 그랑프리의 경우, 각국에서 슈퍼 라이센스를 따낸 팀들이 세계 각국을 거치며 연간 10~12전[4]을 치뤄 각 레이스의 1위부터 6위까지에 부여되는 포인트를 다투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리고 그 해에 가장 높은 포인트를 거둔 드라이버가 월드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경기 운영은 픽시(FICCY-Federation International Cruise of Cyber-formula, 국제 사이버 포뮬러 경기 연맹)라는 기관에서 맡고 있다.
참고로 머신의 성능에 제약을 두지 않는 만큼 시즌 운영이나 규정도 다소 개방적이라 그런지, 월드 챔피언을 네 번이나 차지한 실력자[5][6]나 같은 팀 선수를 위해 고의로 상대 팀 머신들을 진로 방해한 것도 모자라 몇대나 리타이어시킨 선수[7], 경기마다 네임드 선수들을 끌여들여 리타이어하는 문제 선수[8]에 대해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3 코스
코스는 TV판의 경우 '서킷 뿐만이 아니라 시가지, 오프로드, 사막, 설원 등까지 거쳐 머신과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가혹한 레이스'라 명시된 그대로였는데, OVA에 들어서 2016년 대회부터 규정이 변경된 건지, 랠리 코스와 같은 험지는 전부 제외된 채 코스가 시가지와 서킷에 국한되었다.
이에 대해선 랠리 코스에서도 F1 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타이어가 못 견딘다는 현실성 문제 때문에 생략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인데, 실상 TV판에서 이미 그것이 이뤄진 마당에 나중 가서 현실성을 운운해봤자 무의미한 일이다. 이렇게까지 대회 형식이 바뀌어버리면 '랠리 사이버 포뮬러'와 '서킷 사이버 포뮬러'는 그냥 다른 종목이라고 봐야 한다.
이는 다음의 두 가지 이유가 더 타당한데, 하나는 시리즈가 편수가 짧은 OVA로 진행되다 보니 그리는 것과 연출에 손과 시간이 많이 가는 랠리 코스를 표현할 여유가 없었다는 것[9], 다른 하나는 랠리 코스를 배제하고 서킷과 시가지에 코스를 집중시킴으로써 드라이버의 역량을 보다 부각시키고자 했다는 점이다. 실제 TV판 까진 머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처럼 보였던 카자미 하야토가 이 OVA에 들어서 이너셜 드리프트 등을 선보이며 드라이버로서의 역량이 집중 부각되었고 말이다.
다만 이것은 작품 외적으로 봤을 때의 얘기고, 작품 내적으론 왜 랠리 코스가 제외되었는가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없는데 아마 안전성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 TV판의 코스들을 보면 랠리 코스는 물론 서킷 코스 일부도 까딱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코스들이 많았다. 특히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드라이빙은 둘째치고 코너를 까닥 잘못 돌기라도 하는 순간에는 그대로 낭떠러지로 추락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실에 비추어서 생각해보면 사이버 포뮬러의 위험성은 아무래도 도를 넘었다는 느낌이다. 당장 제로 초반에 하야토와 란돌이 중상을 입은 상황만 봐도...
덕분에 TV판까지의 사이버 포뮬러 머신들은 다양한 코스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만능형의 컨셉을 지향하고 있다가 더블원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서킷에 특화된 컨셉으로 발전하게 된다.[10]
4 역대 우승자
- 역대 시즌 챔피언은 다음과 같다.
대회(년도) | 드라이버 | 국적 | 소속팀 | 비고 |
1회(2006) | 빌헬름 하이데거 | 독일 | STAG CFR | |
2회(2007) | 모리스 제임스 | 프랑스 | AGS | |
3회(2008) | 피뇨 드 보쉬 | 프랑스 | Kohinoor Racing | |
4회(2009) | 존 클리브 | 미국 | SGM | |
5회(2010) | 존 클리브 | 미국 | SGM | |
6회(2011) | 로버트 마샬 | 영국 | 스타 스탬피드 | |
7회(2012) | 피탈리아 로페 | 브라질 | AGS | |
8회(2013) | 프랜시스 베르니니[11] | 이탈리아 | STAG CFR | |
9회(2014) | 피탈리아 로페 | 브라질 | AGS | |
10회(2015)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아스라다 | TV판 |
11회(2016)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아스라다 | 더블원 |
12회(2017) | 신죠 나오키 | 일본 | 아오이 포뮬러 | ZERO 초반 |
13회(2018) | 앙리 크레이토르 | 프랑스 | 스고 그랑프리 | ZERO 중후반 |
14회(2019) | 잭키 구데리안 | 미국 | 슈트롬젠더 | SAGA 프롤로그 |
15회(2020)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그랑프리 | SAGA |
16회(2021)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그랑프리 | SIN 프롤로그 |
17회(2022) | 블리드 카가 | 일본 | 아오이 ZIP 포뮬러 | SIN |
18회(2023)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그랑프리 | Road To Infinity 2 |
5 경기 결과 및 순위
각 표에는 언급이 있거나 네임드 드라이버만 기재. (X)표는 시즌 아웃.
5.1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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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43 |
2위 | 신죠 나오키 | 41 |
3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40[12] |
4위 | 피탈리아 로페 | 28 |
5위 | 프란츠 하이넬 | 24 |
6위 | 잭키 구데리안 | 22 |
7위 | 블리드 카가 | 16 |
8위 | 에델리 부츠홀츠 | 15 |
9위 | 오오토모 죠지 | 9 |
10위 | 히요시 아키라 | 6 |
- 하야토가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다.
- 란돌이 첫 데뷔인 노르웨이 전에서 폴투윈[13]을 따냈다.
5.2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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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46 |
2위 | 신죠 나오키 | 45 |
3위 | 나이트 슈마허 | 43 |
4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42 |
5위 | 잭키 구데리안 | 33 |
6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3 |
7위 | 히요시 아키라 | 13 |
8위 | B.H.가넷 | 6 |
9위 | W.하이젠베르크 | 5 |
10위 | 프란츠 하이넬 | 2 |
- 하야토가 역대 최연소 더블원이 되었다.
- 슈마허는 5차전부터 참여했는데도 최종적으로 3위 안에 드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마지막 그랑프리 때는 아예 눈 감고 달렸다.
- 신죠가 데뷔 이후 한 번도 우승해보지 못한 시즌이면서, 단 한 번도 리타이어한 적 없는 시즌이다.[14]
5.3 2017년
경기/순위 | 1위(+10) | 2위(+6) | 3위(+4) | 4위(+3) | 5위(+2) | 6위(+1) | 리타이어 |
미국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
캐나다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히요시 아키라 | 신죠 나오키 |
브라질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히요시 아키라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
탄자니아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J.M.렌츠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잭키 구데리안 프란츠 하이넬 앙리 크레이토르 |
영국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J.M.렌츠 | 카자미 하야토(X) 칼 리히터 폰 란돌(X) 프란츠 하이넬 |
스페인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J.M.렌츠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랑스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J.M.렌츠 | B.H.가넷 | 앙리 크레이토르 히요시 아키라 |
독일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히요시 아키라 | 에델리 부츠홀츠 | J.M.렌츠 | |
핀란드 | 프란츠 하이넬 | J.M.렌츠 | 에델리 부츠홀츠 | 신죠 나오키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잭키 구데리안 |
러시아 | 에델리 부츠홀츠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앙리 크레이토르 |
호주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잭키 구데리안 | B.H.가넷 | 프란츠 하이넬 | |
일본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J.M.렌츠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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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신죠 나오키 | 68 |
2위 | 잭키 구데리안 | 57 |
3위 | 카자미 하야토 | 40 |
4위 | 프란츠 하이넬 | 38 |
5위 | 에델리 부츠홀츠 | 37 |
6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22 |
7위 | 히요시 아키라 | 20 |
8위 | J.M.렌츠[15] | 19 |
9위 | B.H.가넷 | 6 |
10위 | 앙리 크레이토르 | 3 |
- 하야토가 역대 최초 4연승. 그 후에 시즌 아웃으로 불참했지만 이 포인트만으로도 3위에 입상했다.
- 하야토, 란돌이 시즌 아웃으로 불참하자 사실상 신죠와 구데리안의 일대일 대결로 넘어갔고 결국 신죠가 우승했다.
- ZERO 첫 화에서 아나운서의 해설에 의하면 프랑스 그랑프리가 개막전인데, 7차전에 다시 프랑스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 옥에 티인듯.
5.4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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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앙리 크레이토르 | 62 |
2위 | 블리드 카가 | 61 |
3위 | 프란츠 하이넬 | 39 |
4위 | 카자미 하야토 | 37 |
5위 | 신죠 나오키 | 35 |
6위 | 잭키 구데리안 | 34 |
7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5 |
8위 | 히요시 아키라 | 11 |
9위 | B.H.가넷[16] | 6 |
10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2 |
- 신죠의 슬럼프, 구데리안의 잦은 실수로 두 사람이 부진을 면치 못할 때 아오이에서 영입한 카가와 스고에서 영입한 앙리의 일대일 대결이 되었고 시즌 중반 참여한 하야토의 도움으로 앙리가 우승했다.
5.5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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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잭키 구데리안 | 71 |
2위 | 카자미 하야토 | 54 |
3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51 |
4위 | 블리드 카가 | 43 |
5위 | 신죠 나오키 | 36 |
6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1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19 |
8위 | 프란츠 하이넬 | 16 |
9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1 |
10위 | - | - |
- 시즌 초반에는 란돌과 하야토가 엎치락뒤치락 대결을 벌이며 사실상 일대일 구도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전부터 크로이츠 슈틸HG165가 투입되면서 상황이 급반전, 구데리안이 압도적으로 우승하기 시작했다. 남아프리카에서 신죠가 구데리안을 누르지 못했다면 시즌 6연승을 할 수 있었을 정도.[17]
- SAGA 1화 때 해설처럼 최종 그랑프리 직전 포인트가 구데리안 61점, 하야토 54점이었는데 이번 그랑프리에서 하야토가 1위한다고 해도(64점), 구데리안이 3위 이내로 들어와버리면(65점 이상) 우승할 수 없었다. 결국 최종전도 구데리안이 1위하면서 사이버 포뮬러 역사상 최초로 포인트 70점을 뛰어넘었다.
5.6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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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64 |
2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62 |
3위 | 잭키 구데리안 | 51 |
4위 | 블리드 카가 | 33 |
5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9 |
6위 | 프란츠 하이넬 | 24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22 |
8위 | 신죠 나오키 | 14 |
9위 | 레온 앤하트 | 5 |
10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4 |
실격 | 필 프리츠 |
- 아오이 ZIP 소속으로 출전한 필 프리츠는 알자드 파동으로 시즌 성적과 기록을 박탈당했다.
- 같은 아오이 ZIP 소속 브리드 카가는 소속 팀이 대회참가중지의 중징계를 받으면서 최종전 12GP에 불참했다. 그래도 필 프리츠와 달리 정상적인 레이스를 했다는 점 덕분에 레이서 자격과 성적은 유지할 수 있었다.
- 알자드 파동으로 성적이 박탈된 필 프리츠의 포인트는 차순위자에 승계되었고 이로써 란돌, 구데리안의 포인트가 크게 높아졌다. 이때문에 2020시즌도 최종전이 되어서야 챔피언이 결정될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시즌을 그린 SAGA가 하야토와 알자드의 대결에 집중하는 바람에 알자드와의 대결이 다 끝난 이후인 최종전 호주GP는 엔딩곡과 함께 흘러간다.(...)
- 레온 앤하트는 총 12GP 중 무려 연속으로 10번이나 리타이어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게 얼마나 경악할 일이냐면 리타이어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가 시즌 내 최다 리타이어 횟수가 이 녀석의 절반이다. 더군다나 리타이어 대부분이 동귀어진이어서 네임드급 피해자만 해도 필 프리츠 3번, 카자미 하야토 2번, 브리드 카가 1번, 칼 리히터 폰 란돌 1번이다. 안 좋은 의미에서의 챔피언 키 포인트. 그래도 11GP 일본, 12GP 호주에서 완주해내며 각각 5, 4위에 입상한다.
- 6GP 독일 ~ 10GP 홍콩동안 거둔 카자미 하야토의 5연승은 작중에서 사상 유례가 없는 불멸의 대기록이다. 2020시즌 이후의 미래인 2022시즌까지 포함해도 마찬가지이다.
엔진 문제만 아니었어도 2022시즌에 그 이상은 했을거다참고로 기존의 최다연승 기록은 2017시즌 1~4GP의 4연승으로 이 역시 카자미 하야토가 거둔 것이다. 다만 17시즌의 4연승 기록은 하야토가 5차전의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어 좀 묻힌 감이 있지만, 2020시즌의 5연승은 사상 초유의 대역전우승의 원동력이기에 더더욱 부각된다.
5.7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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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76 |
2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56 |
3위 | 신죠 나오키 | 54 |
4위 | 에델리 부츠홀츠 | 34 |
5위 | 잭키 구데리안 | 31 |
6위 | 프란츠 하이넬 | 24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15 |
8위 | 레온 앤하트 | 9 |
9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7 |
10위 | 히요시 아키라 D.엘프먼 | 2 |
- 하야토가 역대 최초 시즌 6승. 게다가 이건 다른 팀들이 신형 개발을 거듭하는데 작년 머신을 끌고와서 낸 기록이다. 포인트 76포인트도 역대 최고점. 게다가 이번 우승으로 두 번째 더블원을 획득했다.
- 최종전 직전 하야토가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는데 이때 하야토의 포인트는 66점, 란돌의 포인트는 56점이었다. 하야토가 리타이어하고 란돌이 우승한다면 66점으로 동점이다. 이는 포인트가 동률일 경우 다승자를 챔피언으로 하는 규정에 의한 것이다.[18]
- 카가가 란돌은 하야토를 잡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 하야토가 리타이어했을 때를 제외하고 하야토를 누른 건 란돌, 신죠 각각 2번, 우승 횟수는 란돌 4번, 신죠 2번이다. 게다가 최종 순위는 란돌 2위, 신죠 3위. 뭐지.
- 아오이는 알자드 사건으로 이번 시즌에 불참했다.
5.8 2022년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블리드 카가 | 72 |
2위 | 카자미 하야토 | 70 |
3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37 |
4위 | 신죠 나오키 | 35 |
5위 | 잭키 구데리안 | 31 |
6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6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20 |
8위 | 레온 앤하트 | 9 |
9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7 |
10위 | 히요시 아키라 | 3 |
- 하야토는 3GP 아르헨티나와 12GP 일본을 제외하면 전부 우승 아니면 리타이어다. 그 아르헨티나 전과 4연속 리타이어도 전부 엔진 트러블 때문.
- 카자미 하야토의 3GP 3위 입상과 4포인트 획득은 팬덤 사이에서 오류라며 논란으로 지적되었지만 오류가 아니라 당시 포뮬러 1 규정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다. 레이스에서 1위 레이서가 마지막 랩의 결승점을 통과하면, 그 순간부터 다른 레이서들은 현재 자기가 주행중인 랩만을 완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1랩짜리 레이스에서 1위가 21랩의 결승점을 통과하면, 18랩을 주행중인 레이서는 18랩에서 자신의 레이스를 멈춰야 한다는 것.
- 아르헨티나 GP 상황을 보다 자세히 보자면, Final Lap을 주행 중이던 것은 카자미 하야토, 브리드 카가, 앙리 크레이토르 3명뿐이었다. 이중 하야토는 엔진 이상으로 리타이어하고, 같이 Final Lap을 주행중이던 카가와 앙리가 각각 1, 2등으로 골인하다. 그리고 나머지 레이서들은 현재의 Lap을 종료하는 것으로 레이스를 끝마친다.
- 아르헨티나 GP가 21Lap이라 가정하면, 4위 에델리 부츠홀츠는 20Lap에서 경기를 끝마쳐야 하고, 20Lap의 피니쉬라인을 넘는 순간이 그의 최종기록이 된다. 그런데 20Lap 기준으로는 일찌감치 Final Lap에 들어간 하야토의 기록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 이미 브리드 카가가 1위로 골인한 이상 Final Lap에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레이서들은 절대로 하야토를 추월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이는 2015시즌의 5차 GP와 2018시즌의 12차 GP에서 이미 나온 부분이다. 2015 5차 GP에서는 신죠가 하야토와의 대결에서 엔진 블로우 했음에도 6위가 되었으며, 2018 12차 GP에서는 하야토가 1위로 골인하자 1Lap이 뒤쳐졌던 앙리는 부족한 1Lap을 완주하지 않고 차에서 내리며 우승을 확정짓는다.
- 팀 유니온의 머신 트러블이 심각했다. 란돌과 신죠가 달려보지도 못하고 시작하자마자 리타이어하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로.
- 카가의 오가를 제치고 우승한 건 하야토를 제외하고 GP7 영국에서 구데리안이 유일한다.[19] 게다가 그 GP7은 하야토와 카가를 제외하고 다른 우승자가 나온 유일한 그랑프리다.
- ↑ SAGA에서 그렇지 않은 머신이 등장하지만 이건 규정 위반이고.
- ↑ 허나 현실은... 다만 F1 자체도 일단 존재는 하는 듯.
- ↑ 현실의 F1은 흥미를 위해 과잉 기술을 제약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F1이 리미터 해제한 버전이 사이버 포뮬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 2016년까지는 10전, 2017년부터는 12전이다.
- ↑ 현실의 레이싱 경기에선 보통 이렇게 독주에 가깝게 연승을 해나가는 드라이버에 대해선 시장 축소를 우려해 패널티를 줘서 경기의 밸런스를 유지하곤 한다. 압도적으로 상대 드라이버들을 쳐바르던 시절의 미하엘 슈마허를 갈구듯 규정이 바뀐 것이 그 예.
- ↑ 다만 하야토에 의한 시장축소 우려는 빨라야 20시즌, 늦으면 23시즌이후나 가능한 일이다. 15, 16시즌은 최종전까지 챔피언이 결정나지 않은 초박빙의 승부였고, 17시즌에는 독주를 하다가 사고로 리타이어. 18시즌은 역시 박빙의 승부, 19시즌은 초반 독주를 하다가 구데리안에 의해 우승이 좌절되었다. 하야토의 독주 기간은 20시즌 6차 GP부터 21시즌 까지로 그렇게 긴 기간은 아니다. 22시즌의 경우도 잦은 머신트러블 때문이기는 하지만 최종전까지 카가와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 ↑ 실제 F-1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크래쉬한 선수는 F-1을 떠나야 했다.
- ↑ 역시 현실에 비슷한 선수가 나타났다.
- ↑ 배경을 서킷 코스에 한정할 경우 뱅크신을 극단적으로 많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 ↑ 아스라다의 R모드가 랠리 모드에서 리플렉트 턴 모드로 변경된 것이 그 예.
- ↑ 설정집 뒤에 실린 단편 코믹스(공식 설정 여부 불명)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는 별명이 있다고한다. 그의 레이스를 본 죠노우치 미키가 사이버 머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하며 베르니니의 아들은 아오이 ZIP 포뮬러에 미캐닉으로 취업했다고 한다.
- ↑ 나이트 슈마허의 포인트를 승계. 이때까지만 해도 개인이 아닌 팀에 포인트가 주어져 란돌이 슈마허의 이전 포인트를 승계했지만 세컨드 팀 제도가 활성화 되면서부터 포인트는 팀이 아닌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
- ↑ 예선 1위로 우승
- ↑ 2020년에도 리타이어한 적 없지만 그때는 딱 2번밖에 참여하지 못했다.
- ↑ 아오이 ZIP 소속
- ↑ 유니온 소속, 란돌을 대신해 영입되었다
- ↑ 물론 하야토는 2020년 때 알자드가 자폭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7연승 할 수도 있었다.
- ↑ 최종 그랑프리에서 하야토 리타이어, 란돌 우승 시 하야토 우승 횟수 5번, 란돌 우승 횟수 4번이 된다.
- ↑ 1GP 미국에서 카가는 뉴 엑스페리온을 탔고 2GP 브라질 전은 오가를 다루기 위해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