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누

विष्णु (Vishnu)[1]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 브라흐마, 시바와 함께 힌두교 3대 신 중 하나다. 불교식 한역으로는 비뉴천(毘紐天), 나라연천(那羅延天)으로도 불린다.

한국불교학회의 산스크리트어 표기법을 따를 경우에는 위쉬누가 되며 힌디어로는 비슈누로 발음된다.[2]

1 개요

창조신의 역할을 맡은 브라흐마가 세상을 창조한 이후로 백수처럼 딴 짓이나 하며 띵가띵가 놀고 있다면, 비슈누는 그 세상을 살피며 언제나 선이 악을 이기도록 관장하는 유지와 수복의 신이다. 파괴의 신 시바와 맞먹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그 속성이 다르다. 시바는 말세가 오면 그 세계를 파괴하는 역할이다. 따라서 둘이 싸우게 되면 둘 중 어느 누구도 이기지못하고 지지도 않는다고 한다. 둘의 힘의 총량은 같아서라고.[3] 사실 악마들에 맞서서 세상을 지키는 역할이기 때문이 힘이 약할 수가 없기도 하다. 외모는 주로 검푸른 피부에 화려한 옷차림을 한 청년으로 보통 네 개의 팔을 가진 것으로 나오지만 때때로 6개나 8개의 팔을 가진 것으로 묘사될 때도 있다. 또한 대단한 미청년으로 외모에 대한 묘사나 찬양이 많으며 힌두교 경전 중에 시바 신이 비슈누의 외모를 상세하게 묘사하며 극찬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비슈누를 가리켜 세상 모든 아름다움의 총합이라고 말한다. 브라흐마 또한 모든 것은 상상할 수 있어도 그의 아름다움은 상상될 수조차 없을 정도라고. 신들이 어쩌지 못하는 악마나 문젯거리는 거의 비슈누가 다 해결하기 때문에 사실상 3대 신중 활약상이 가장 많고 그와 관련된 신화 수도 엄청나다. 또한 단순한 힘에 의지하지 않고 지략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 브라흐마는 하는 게 없고[4] 시바도 주로 사고를 친다는 걸 생각하면 비슈누가 없었으면 우주가 멸망해도 몇 번은 멸망했을 상황이라 유지신이라는 칭호가 납득이 갈 정도. 흔히 악마들에 맞서 싸우는 신들의 전사는 인드라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비슈누가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악마를 직접 싸워 물리치거나 난관을 헤쳐나갈 지혜를 내려준다. 그래서 트리무르티를 설명할 때 시바는 수행자의 자질을, 비슈누는 전사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된다.

외형은 4개의 팔에는 각각 차크라와 곤봉, 소라고둥과 연꽃을 들고 있으며 6개나 8개의 팔로 나올 때는 들고 있는 물건도 달라진다. 탈 것은 태양의 새이며 모든 의 적인 성수 가루다이며 아내는 라크슈미(길상천)라는 여신이다. 그녀의 탈 것도 가루다이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많은 머리가 달린 뱀 쉐샤가 똬리를 틀어 만든 침대에 누워 시간을 보낸다. 위 그림에 나오는 머리 많은 뱀이 바로 이 쉐샤이다.

무기는 샤랑가(사랑가,또는 사릉가라고도)라는 활과 카우모다키라는 곤봉, 신검 난다카가 유명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무기는 수다르샤나 차크라라고 하는 원반 형태의 무기이다. 이 무기들은 그의 화신인 라마나 크리슈나도 사용한다. 라마야나에서는 라마 왕자가 라바나와 최종결전을 치를 때 샤랑가로 그를 물리치는 것으로 나온다. 상술한 시바와의 대결에서 비슈누가 쓴 무기도 이 샤랑가이며 이 때 시바가 쓴 무기는 피나카,라는 활이다. 이 승부에서 진 시바는 화가 나서 자신의 활을 시타의 조상이 되는 인물에게 넘겨줘버렸다. 그리고 이 피나카는 비슈누의 화신이자 시타의 남편인 라마가 두동강내버렸다(...).

비슈누를 섬겨 최고신으로 치는 것을 바이슈나비즘이라고 하고 그 신자를 바이슈나바라고 부른다. 사실 신화에 있어 브라흐마와 시바와 비슈누는 동일인으로, 절대자에 해당한다. 절대자는 자신의 성격을 구분해서, 오른쪽, 왼쪽, 가운데의 3개로 구분하는데, 3개의 자리 중에서 비슈누는 가운데에 속한다. 다만 이것은 힌두교에도 교리해석이 분분한 부분으로 저 부분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보통 비슈누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져있지만 그 외에도 매우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을 모두 암송하는 것도 바이슈나비즘에서 중요하게 친다. 실제로 인도 현지에서는 하리, 나라야나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때가 더 많은 듯 하다.

가끔 창조 신화에서도 나오는데, 비슈누가 쉐샤 나가 위에 누워있다가 지루해서 세상 창조를 꿈꾸었더니 그의 배꼽에서 황금의 연꽃이 나와 브라흐마를 창조해서 세상 창조를 했다고 한다. 현대 힌두교인 중 70퍼센트 정도가 이 비슈누의 신봉자(바이슈나바)라고 한다.

2 아바타라

비슈누는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수시로 아바타라(avatar,化身)를 세상에 내려보내 인류를 구원한다. 비슈누의 화신 중 유명한 것으로 나라심하, 크리슈나, 칼키, 붓다 등이 있다.

그의 아바타라는 숫자가 매우 많으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화신을 다샤바타라(dashavatara),라고 하여 총 10명이 있으며 여기에 포함되는 아바타라는 보통 정해져있지만 약간 차이가 있을 때도 있다.[5] 그 외에 교리나 종파에 따라서 비슈누의 화신으로 보는 대상과 숫자는 다양하다. 아래에 나오는 10명은 가장 대표적인 다샤바타라.

이 다샤바타라는 현재까지 9명이 출현했고 마지막 한 명인 칼키는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예정된 존재이다. 불교의 미륵불이나 유대교의 메시아와 비슷한 구세주 역할.

이 외에도 위 10명의 아바타라에는 속하지 않는 아바타라도 매우 많아서 인도 신화를 파다보면 비슈누의 아바타라를 자주 보게 된다(...).

2.1 맛쓰야(मत्स्य 마츠야 松屋[6]) :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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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신화 비슈누의 최초의 화신(아바타르)이었다. 전설에 따르면 후에 마누라 알려진 고대 드라비다의 왕 사티야브라타에게 만트리는 그의 손을 강에서 씻고 있었다. 그때 작은 물고기가 와서 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는 그것을 병에 담았는데 곧 커져서 탱크로 옮겼다가 강으로 바다로 다시 옮겼다. 고기는 다시 그에게 대홍수가 한주 내에 발생하고 모든 생명을 파괴할 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마누는 그리하여 배를 만들고 홍수가 발생하자 그것을 고기가 산정으로 견인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살아 남고 그는 다시 지구에 삶을 새로이 세웠다. 이 사티야브라타 또는 마누가 다스린 드라비다의 왕국은 원래의 더 큰 드라비다인 마다가스카르와 동 아프리카에서 뻗어 나왔을 수 있다. 마츠야는 일반적으로 네명의 무장한 인어 인물로 표현되는데 비슷한 전설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2.2 꾸르마(Kurma) :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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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신 비슈누의 10가지 화신(化身) 가운데 2번째 화신. 산스크리트로 '거북'이라는 뜻. 쿠르마는 무한한 우유의 바다를 휘젓는 신화와 연관되어 있다. 신들과 아수라들은 불사의 영약인 암리타를 얻기 위해 우유의 바다를 휘젓는 일에 협력했다. 커다란 뱀 바수키는 밧줄이 되었고, 만다라 산은 휘젓는 막대기로 쓰이게 되었다. 그 산을 지탱해줄 견고한 기초가 필요하자 비슈누 신은 거북으로 변해서 자신의 등으로 그 산, 곧 휘젓는 막대기를 떠받쳤다. 신이 거북의 모습으로 화현한 신화로서, 좀더 초기의 예로는 프라자파티(브라마)가 자손을 만들기 위해 그러한 형태를 취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비슈누의 쿠르마 화신은 회화와 조각에서 사람과 동물의 모습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이 경우 대개 상체 절반의 사람은 비슈누의 일반 신상에서 볼 수 있는 옷에 동일한 무기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된다. 예술작품에서 전적으로 거북 모습의 동물형상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2.3 와라하(Varaha) : 멧돼지

힌두 신 비슈누의 10가지 화신(化身 avatar)중 3번째 화신. 산스크리트로 '멧돼지'라는 뜻. 히란약샤(Hiraṇyākṣa)라는 악마가 육지를 바다 밑바닥으로 끌고 들어가자, 비슈누는 육지를 구하기 위하여 멧돼지로 변했다. 1,000년 동안이나 싸워서, 바라하는 악마를 죽이고 뻐드렁니로 바다에서 육지를 들어올렸다. 이 신화는 이보다 시기적으로 앞선 프라자파티(Prajapāti:또는 Brahmā)의 창조설화를 반영하고 있는데, 이 신화에서 프라자파티는 태초의 바다에서 육지를 들어올리려고 멧돼지로 변했다고 한다. 회화나 조각에서 바라하는 완전한 동물의 모습 또는 멧돼지 머리에 사람 몸을 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완전히 동물 모습을 한 조각은 그를 한쪽 뻐드렁니에 흑색의 여신 부미데비로 의인화되는 육지를 매달고 있는 거대한 멧돼지로 묘사한다. 반인반수(半人半獸)의 모습일 때는 대개 대지의 여신을 지탱해주기 위해 다리 하나를 굽히고 서 있는 자세로 나타난다. 이때 인도 조각 규정에 의하면 여신의 표정에는 수줍음과 기쁨이 나타나야 한다고 한다.

2.4 나라싱하(Narasimha) : 사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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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신 비슈누의 10가지 화신(avatāra) 가운데서 4번째. '사자인간'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비슈누신이 자신의 3번째 화신인 멧돼지(Varāha)가 되어 물리친 악마에게는 쌍둥이 형인 히란야카시푸가 있었다. 그는 브라마로부터 신이나 사람이나 짐승이 안에서나 밖에서나, 또는 낮에나 밤에도 죽일 수 없고 어떠한 무기로도 해를 입힐 수 없는 신체를 지니게 되는 은총을 받았다.[7]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가진 그는 천국과 지상을 혼란시키기 시작했다. 한편 히란야카시푸의 아들 프라라다는 비슈누 신을 믿는 것 때문에 아버지에게서 생명의 위협을 받았지만 그래도 비슈누 신을 믿었다. 어느날 히란야카시푸는 아들을 불러놓고 돌기둥을 발로 차면서 물었다. "만약 너의 신이 어디든지 있다면 이 돌기둥에도 그 신이 있느냐?" 그러자 비슈누는 인사자(人獅子)의 형상[8]을 하고 돌기둥에서 나와 나라싱하: 형왔다 해질녘에 히란야카시푸를 죽였다. 보통 이 화신에 대해서는 여기서 끝나지만 시바파의 전승에는 나라싱하가 폭주하는 바람에 시바가 폭주를 막았다는 후일담이 있다. 당연하지만 비슈누파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시바를 숭배하는 쪽에서 시바의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덧붙인 이야기로 보인다.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히란야카시푸를 죽인 나라싱하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폭주하자 신들은 히란야카시푸보다도 나라싱하를 더 두려워하는 지경이 되었다. 이에 시바가 각각 여러 화신으로 변하여 싸웠으나 나라싱하가 모두 죽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라바(Sharabha)라는 형상의 반사자 반 새의 모습으로 변하여 싸웠고 이에 나라싱하도 두 개의 머리와 끔찍한 이빨을 가진 검은 새 강다베룬다(Gandaberunda)로 변하여 싸웠고 이번에도 사라바를 죽이긴 했지만 자신도 몸이 터져 죽는 바람에 무승부로 막을 내리고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히란야카시푸 살해 후부터는 어쩐지 비슈누파와 시바파의 연이은 설정 싸움을 보는 듯하다...)

2.5 와마나(V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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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 신 비슈누의 10가지 화신(化身 avatāras) 가운데 5번째 화신. 아수라 족의 마왕 마하발리가 전우주를 다스리고 신들이 힘을 잃었을 때 나타났다. 발리는 인드라에게 복수하려고 인드라의 도시 아마라바티를 점령하고, 천상, 지상, 지하의 삼계를 모두 손에 넣었다.

바마나는 난쟁이 모습으로 발리를 찾아갔다. 바마나가 자신이 세 걸음을 밟을 수 있을 만큼의 땅을 달라고 하자, 발리는 그 요구를 승락했다. 그러자 바마나는 하늘을 덮을 듯한 거인으로 변하여 첫 걸음에 모든 땅을 덮었고, 둘째 걸음에 지상과 천국 사이를 모두 덮었으며, 셋째 걸음은 발리의 머리 위로 디뎠다. 이리하여 세상은 다시 신들에게 돌아왔다.

이 모습의 비슈누 신은 종종 트리비크라마('세 걸음의 신')와 동일시된다. 바마나의 신상들은 보통 한 발로 확고하게 지상을 딛고 있고, 다른 한 발은 이제 막 내디디려는 듯이 들고 있는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작은 형상 조각에서는 사슴 가죽과 허리 가리개를 두르고 성스러운 실을 걸치고 머리에 장식 술을 매달고 있는 학생(brahmachari)의 모습이나 보기 흉한 난쟁이로 나타난다.

2.6 빠라슈라마(Parashu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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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 신 비슈누의 10가지 화신(化身 avatāra) 가운데 6번째 화신. 산스크리트로 '도끼를 든 라마'라는 뜻. 〈마하바라타 Mahābhāratā〉('바라타 왕조의 위대한 서사시')와 고대 전승인 〈푸라나 Purāṇa〉에는 파라슈라마가 무사계급인 크샤트리아의 거만한 폭압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브라만 계급의 성인 자마다그니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 자마다그니가 크샤트리아에게 부당하게 살해당하고 어머니가 그 시신 옆에서 21번 가슴을 두들기며 통곡하여 피멍이 든 모습을 보고 그는 21번에 걸쳐 크샤트리아를 몰살시키겠다는 맹세를 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선량하든 사악하든 상관없이 크샤트리아 남성이라면 모조리 죽였으며[9] 5개의 호수를 피로 물들였다. 이때의 끔찍한 학살로 인도 곳곳에 그와 관련된 지명이 남아있으며 심지어 그가 활을 들자 땅을 집어삼키려던 해일이 뒤로 물러나 도망쳐 새로운 땅이 생겨났다는 전승도 있을 정도. 이 때문에 이후에도 크샤트리아는 그가 나타나면 모두 공포에 떤다. 학자들은 이 전설이 인도의 불교 발생이전 사회의 두 계급 간의 반목을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파라슈라마는 말라바르 지방을 개척하고, 자신이 크샤트리아 계급을 학살한 것을 속죄하기 위해 북부에서 데려온 사제계급에게 그곳의 땅을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마하바라타에서는 쿠루 왕조의 비슈마를 가르쳤으며, 성자 드로나에게도 아스트라를 전수했다.[10] 이후 비슈마가 한 여인을 납치해 그 여인의 명예가 더럽혀진 것을 벌하기 위해 비슈마와 싸우게 되었다. 이 싸움은 장장 23일에 걸쳐 계속되었으며 초반에는 파라슈라마가 약간 우세하지만 비슈마의 어머니인 갠지스 강의 여신과 브라만들의 가호가 위험할 때마다 비슈마를 보호하고 그에게 무기를 쥐어줬기에비겁하다 종국에는 패배하고 만다.[11]

또다른 제자 카르나에게 자신이 인드라로부터 받은 활 비자야를 주지만 카르나는 그 활로 실수로 브라만의 소를 쏘아죽이는 바람에 무력하게 죽음을 맞이하리라는 저주를 받았다. 이후 브라흐마스트라를 전수하기도 하지만, 카르나의 무릎을 베고 자던 도중 카르나가 벌레에 쏘여도 파라슈라마를 깨우지 않고자 참은 것을 보고 그 인내가 크샤트리아의 인내인 것을 꿰뚫어 봐 '브라만이 아닌 자에게 브라흐마의 빛은 머물지 않는다'며 중요한 순간에 브라흐마스트라를 잊을 것이라는 저주를 내렸다.[12] 이후 카르나는 아르주나와의 싸움에서 파라슈라마의 저주에 의해 순간적으로 브라흐마스트라를 잊어버리며, 브라만의 저주에 의해 전차 바퀴가 땅에 빠지고 그 전차를 빼내려는 사이 아르주나에게 죽게 된다.

이후 그는 산 속 깊은 곳에서 수행을 하며 다시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다만 다른 화신들과 달리 파라슈라마는 불사신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살아있다고 한다. 힌두교 경전에 따르면 세계의 종말이 다가올 때 비슈누의 마지막 화신 칼키에게 정신적 가르침과 무예를 가르치기 위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2.7 라마(Rā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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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끄르쉬나(Krs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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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붓다(Bud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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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깔끼(Kalki) 혹은 깔낀(Kal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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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중문화 속의 비슈누

3.1 OH, MY GOD!

6명의 주주 중 한 명. 늘 자고 있어서 이동방법이 의문에 싸여있다 1,2,3화에 나왔으나, 자는모습만 보여줬고 6화에서는 끝부분에서 언급만 됐고 8화에 단체컷으로 한번 나오고 14화에 나오나 싶었더니 해먹에서 자는 모습 한컷을 끝으로[13] 25화까지 한컷의 분량이나 언급도 없어, 팬들을 눈물짓게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꿈에서 깨면 세상 멸망이라는 설정을 가져온 듯해서 계속 자고 있을 모양이라, 앞으로의 출연도 매우 걱정되는 바이다. 다행히 멘붕의 26화에서 등장을 했지만...

3.2 여신전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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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ィシュヌ

배우는 기술
진 여신전생 3 녹턴

기술명습득레벨
황천의 기도(常世の祈り)초기 기술
천벌(天罰)초기 기술
헬즈 아이(ヘルズアイ)초기 기술
프로미넌스(プロミネンス)레벨 94
명계파(冥界破)레벨 95
티없는 위광(汚れ無き威光)레벨 96
물리반사(物理反射)레벨 97

파마 반사, 주살 무효에 마법전반에 강함이라는 사기적인 내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배우는 스킬도 천벌과 헬즈 아이, 티없는 위광을 제외하고는 버릴 게 없다. 화염고양 정도만 넣어주는 세팅만 해주면 주력 악마가 된다. 마인이 없던 녹턴 시절의 구 깡패 3인방 (시바, 미카엘, 비슈누)의 일원.

4탄에서도 그 성능은 죽지 않았다. 기스탯이 높고 총속성 극대데미지를 주는 지고의 마탄을 보유하고 있어서 시바를 넘어서는 딜링을 보여준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본인보다는 본인의 분령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슈나가 주역으로 활약하게된다. 항목 참조

3.3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 신

비슈누(쿠베라) 항목 참고.

3.4 천공전기 슈라토의 비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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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 신족의 조화신. 성우는 시마모토 스미, 한국어판의 성우는 비디오판 송연희[14], KBS판 김혜미.

여신으로 나오며[15] 갑주는 존재하는 것 같지만 갑주가 나온 적은 없다. 천공계를 다스리고 있으며 수만년을 살아왔지만 외모는 20대 후반. 슈라토가이를 천공계로 불러들였으나 뇌제 인드라의 음모로 석화되었다. 이후 석화가 풀리면서 휴우가, 용마, 연화, 단, 쿠우야를 부활시키며[16] 1만년 전, 아수라 신족과의 전쟁 때 창조신 브라흐마와 함께 파괴신 시바를 이동궁에 봉인한 적이 있다. 작품 전개과정에서 부활한 시바와 아수라 신족의 역습 때문에 천공계의 사람들을 천공궁전으로 이동시켰으며, 시바의 공격으로부터 천공성과 천공계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너무 많은 힘을 쓴 결과 죽음을 맞게 되고 조화신의 자리는 라크슈가 계승하게 된다.

3.5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의 등장인물

6권에서 사사미와 죠우의 조력자로서 첫등장.
인도 신화의 최고신으로 태양신의 성질을 갖는다. 잘 알려진 신화대로 현재를 관장하며 말세가 찾아오면 파괴신인 시바로 화해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한다.
다신교신화인 인도 신화에서 모든 성인들이나 신들은 그녀의 아바타라는 설정으로 유일신적인 속성도 얻게 되었다. 자칭 전지전능.
초콜릿빛 피부에 인도의 민속의상 차림을 하고 있으며, 6권 첫등장시엔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이었지만 7권 이후로는 대학생 정도로 변한다.
자꾸 마법소녀드립을 치며 애니라는 말을 언급하는 걸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듯 하다(...)

4 인명

네팔 등 힌두교권에서는 비슈누라는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5 관련 항목

  1. visnu로 표기할 때도 있다.
  2. 정확히는 비슈'누'와 비슈'느' 사이의 발음으로 들린다.
  3. 다만 이건 이론상의 이야기고 둘이 가끔 싸우는 이야기도 있는데 미세하게 힘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거의 확실하게 승부를 가른 이야기가 라마야나에 나오는데 이 때는 비슈누가 이겼다.
  4. 사실 없는 정도가 아니라 문젯거리를 만들어서 비슈누가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원인 제공자다(...)
  5. 주로 크리슈나나 붓다가 빠지고 다른 화신이 들어간다. 크리슈나가 빠지는 경우는 그가 단순한 화신이 아니라 비슈누 그 자체이거나 아예 비슈누보다 상위 존재로 보기 때문. 붓다가 빠지는 경우는 힌두교 입장에서는 이단인 불교의 창시자이므로 그에 대한 거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 이원복의 신의 나라 인간나라에서 꼭 일식집 이름같다며 언어유희를 구사하기도 했다. 참고로 마츠야라는 브랜드는 일본의 규동 전문점으로서 실존하는 회사명이다.
  7. 아이러니컬하게도, 훗날 브라흐마에게 대적하려 한 한 사내가 만들어낸 악마, 브리트라도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신들을 위협했었다. 즉, '낮도, 밤에도 자신을 공격할 수 없고' '나무, 돌, 쇠로 된 그 어떤 무기로도 나를 공격하지 않으며다이아몬드로 만들어서 때리자! ' '젖은 무기나 마른 무기로 공격해서도 안된다'. 이때 비슈누가 거대한 물거품을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 해질녁 인드라의 손으로 투척되며 모든 조건을 깨버린다.
  8. '신이라고도 사람이라고도 짐승이라고도 할 수 없는 형상'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좀 억지스럽지만...
  9. 그때마다 그들의 부인은 살아남아 새로운 세대를 낳았음.
  10. 크샤트리아를 혐오하고 브라만만을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한 파라슈라마가 비슈마를 제자로 받아들인 이유는 알 수 없다. 브라마차랴 고행을 엄격하게 지킨 비슈마를 인정해 준 것일지도.
  11. 실력에서 밀렸다기 보다는 일찌기 비슈마가 받은 축복때문에 이길 수 없었던 것도 있다. 그리고 전술한대로 비슈마는 다소 비열한 방법으로 이겼기도 하다.
  12. 카르나의 진짜 어머니인 쿤티는 크샤트리아이고, 양부모도 크샤트리아와 브라만 사이의 혼혈 계급이다. 브라만만을 가르치는 파라슈라마였기에 자신이 브라만이라고 속이고 접근한 것.
  13. 진짜 귀퉁이에 나온 것까지 다 합해도 18, 19컷.
  14. 시마모토 스미와 송연희 둘 다 이후 명탐정 코난에서 쿠도 유키코 역을 맡았다.
  15. 원래 신화에서는 남성인격으로 부인 락슈미도 있으며 그의 화신도 동물형태를 빼면 모두 남성이다. 다만 가끔 절세미녀로 변신해서 아수라들을 미인계로 물리치는 이야기가 몇 개 존재한다. 이 미녀의 모습에는 시바신도 홀려서 부인 파르바티가 한탄하는 이야기도 존재.
  16. 부활시키는 횟수는 한번뿐으로 슈라토가 내가 죽어도 비슈누님이 다시 살려 주실거라는 말에 자신의 힘도 한계가 있으며 소생술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으며 그 말을 들은 슈라토는 죽으면 끝이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힘을 많이 소비한 탓인듯하다. 5명만을 부활시킨 이유도 이것때문이면 납득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