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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 토우마[1] | 소기이타 군하 | 히메가미 아이사 | 원석의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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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 환상을 부숴주마!"[2]소게부부순다고 쓰고 존나 팬다고 읽는다"뭐 하나 잃는 것 없이, 모두가 웃으며 돌아가는 게 '내' 꿈이야."[3]
전용 테마곡 'Gensou Koroshi'. 초전자포 애니에서도 많이 쓴다.
전용 테마곡 리메이크
캐릭터송도 있다. 제로로부터의 역습, 환상 또는 그것과 동등한 것.
목차
1 개요
上条 当麻 (かみじょう とうま)[4] / Kamijō Tōma
- 레벨0, 아니... 사실상 레벨 10의 사나이!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아베 아츠시/최원형[5]/마이카 솔러소드.
이름을 한자로 쓰면 '上条 当麻'지만, 작가의 인터뷰에서 '카미조 토우마'로 발음되는 神淨討魔(신의 정화로 악마를 토벌한다)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최종목적인 '신보다 높은 자리' 역시 한자로 표현하면 카미조(神上)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미조 문서를 참조.
2 상세
라이트노벨 주인공 역대 최고의 대인배[6]이자 플래그 마스터[7]
키는 168cm에 나이는 만 16세인 학원도시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이며 초능력 레벨의 정도를 측정하는 계측기로는 레벨 0의 무능력자 판정을 받았지만 오른손에 닿는 초능력이나 마술, 즉 이능의 힘을 지우는 이매진 브레이커(幻想殺し/환상살)'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실 이렇게 설명은 하고 있다.
금서목록에서 두 번째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인덱스를 가장 먼저 구상하고공기가 구성되야 생명체가 탄생하는 법이다., '인덱스를 구원할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의 별칭은 톰간지, 갓미조, 성(聖)게머리, 플래그마스터, 남녀평등주의자, 설교마, 김톰마--, 오토코노코 속성 같은 것은 없지만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다. 일상에서는 바보스럽지만 또 진지할 때는 진지한 모습 때문에 여성 팬들도 있다. 1부 구약에서는 액셀러레이터나 미사카 미코토에게 밀리는 것 같았지만 신약 9-10권에서의 행적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올라갔다. 여담으로 인기는 상당한데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 인기 투표에선 항상 2위만 차지하기 때문에 콩라인 취급을 받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종종 '그노시즘'적인 코드가 언급된다거나, 이러한 이름과 관련된 떡밥, 또 구르고 구르며 타인을 구하고자 희생하는 행동 때문에 이 분의 캐릭터화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 말대로라면 위에서 언급한 '생체반응 없음'의 전개 역시 부활의 전조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이걸 반영한 것인지, 금서목록 23권부터는 신약 금서목록으로 제목이 바뀌었다. 성서가 예수의 생애를 기점으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이 세계에서 이분의 성질을 지녔거나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기억을 잃기 전에 자칭 "폭스 워드(위선자)"로 자신을 비하했지만, 사실 기억을 잃기 전이나 지금이나 무고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앞뒤 안 보고 뛰어드는 단순무식 용자(…)다.
애니메이션판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7화 엔딩에서 폭발 위기에서 미사카 미코토가 폭발을 막는 데 실패했을 때 대신 모두를 폭발로부터 구한다. 하지만 모두 미사카 미코토가 구한 것으로 오해하는데... 이후에 '나서기만 하면 영웅이네'라고 말하는 미사카 미코토에게 '모두가 무사하니 그걸로 된 거 아니냐,누가 구한건지 그게 무슨상관이야?'라며 신경 안 쓴다며 콧노래 부르면서 가 버린다. 실로 대인배다. 그리고 미코토는 자판기를...
위험을 무릅쓰고, 보답을 바라지도 않고, 선인이던 악인이던 상관없이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준다는 점에서 액셀러레이터는 히어로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7권의 악역인 아녜제 상크티스를 11권에서 구해준다거나, 17권에서 '새로운 빛'의 일원인 레서를 구해주는 등.
에이와스는 '선악의 유무에 얽매이지 않고, 구하고 싶다는 감정에 따라서 행동할 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감정에 따라 곧게 나아가려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풀어 쓰면 그냥 본성부터 착한 남자. 제3왕녀 빌리언은 "마음 속에 완성된 주의나 사상은 없어도 그 때 그 때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수단을 아끼지 않는다'고 평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번 제대로 얽힌 사람들은 대체로 토우마에 대한 평이 좋다.
다만 신약에서는 지금껏 독자들 이외에는 큰 의문을 갖지 않았던 토우마가 가진 비정상적인 자기희생적 면모가 작중 인물들의 반응을 통해 직접적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버드웨이와의 싸움에서는 자기가 마신을 끌어들이는 미끼가 되면 된다는 말을 내뱉어서 경악한 버드웨이의 입에서 미쳤다는 말이 나왔고, 신약 12권에서는 하마즈라가 자신이 모두의 행복을 보고 싶어서 멋대로 움직이는 것뿐이라는 카미조의 말에서 진짜배기 히어로라고 내심 감탄하다가 죽지 않을 정도로 맞아주는 계획을 당연하다는 듯 언급하는 모습을 보더니 히어로라는 이미지보다는 행복한 왕자 이야기를 떠올리며 오싹한 기분을 느낀다. 입으로는 자기만족을 위해 자신만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본인 스스로 자기 자신만을 우선 순위의 가장 아래로 놓고 장기말처럼 다룬다는 것이다. 또, 이기적으로 자신을 먼저 생각해도 그 이기심이 결국 자신을 버리고 남을 구한다 라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서술도 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히로인들 외에도 같은 반의 여학우들에게 호감을 산다. 하지만 눈치가 없다. 인기가 많은데도 팬들에게 고자 소리를 듣는 것도 그 때문. 상대방이 대쉬해도 읽어내지 못하고, 금서목록 12권에서 외롭다면서 가을을 타기도 했다그리고 친구들한테 맞았다.
자기 말로는 연애에 꽤나 보수적이라고 한다. 만화책을 좋아하고 오타쿠적인 지식도 있어서 플래그나 루트 같은 미연시적인 요소를 따지기도 한다. 한 번은 츠치미카도와 파란머리 피어스랑 바니걸은 하얀색과 검은색 중 어느 쪽이 어울리는지 말싸움을 하다 주먹다짐을 했고, 이후 후키요세의 박치기를 맞고 교무실로 끌려갔다. 카미조의 이상형은 기숙사의 관리인 누님어라?(대리도 가능). 남 잘 돌봐주는 연상이며 올소라 아퀴나스와 칸자키 카오리가 이에 해당한다.양대 히로인들은 몇 년 후를 기약해야 하나? 근데 몇년 후가 되더라도 그만큼 토우마도 나이를 먹으니... 안될거야 아마 플래그를 쌓을 대로 쌓은 신약 12권 이후에도 기숙사 누님이 이상형인 건 변하지 않았다.이 정도면 골수 누님연방이다.
원작 12권에서는 라스트 오더에게 고글을 강탈당한 미사카 10032호에게 해골 마스크를 사주려다가 쳐맞았다. 원래 미코토와 구분하려고 반지를 사줄까 했는데, 반지는 눈에 안 띄기 때문에(…).
이 작품의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그렇듯 말버릇이 특이한데, 당황하면 사람을 ~씨(1인칭, 2인칭을 가리지 않고)라고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이건 그의 어머니 카미조 시이나에게서 옮아온 듯. 기억 상실 후에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뇌에 새겨진 행동패턴에 포함되는 것 같다. 이 말버릇 때문에 한일의 인터넷에서는 통칭 '카미조 씨(上条さん)'.
결전 전에는 거의 항상 적에게 설교를 한다. 입버릇은 '네 놈의 환상을 부숴주마!' 원어로는 환상죽이기(幻想殺し)을 풀어서 "그 환상을 부숴주마(その幻想をぶち殺す)"라고 한다. 이걸 직역하면 "그 환상을 쳐죽여주마!". 2ch 금서판등 니코니코 동화같은 일웹등지에선 줄여서 히데부소게부(そげぶ)라고 자주 불린다. 더불어 전투의 결말은 대부분 적이 카미조의 오른주먹에 얻어맞는다. 위력이 참 강하다 특히 게임판에서
외모는 눈을 항상 졸린 듯이 반쯤 감고 다녀서 약간 불량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하며 의외로 멋에 관심이 있어서 트레이드 마크인 성게머리는 패션잡지를 참고한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한다. 동복을 입을 때는 상의의 단추를 채우지 않고 붉은색 계열의 티셔츠를 내놓고 있다. 본래라면 와이셔츠를 입어야 하지만 학교의 교풍이 그런 것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운동은 잘 안 하지만 밤거리에서 격투와 도망을 밥먹듯이 해서 몸에 꽤 근육이 붙어있다고 한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작붕 때문에 애가 겉늙은 데다 많이 피곤해 보인다는 평을 들었다. 애니 속 토우마의 모습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토우마의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는 평도 있다.
진로희망 조사표에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뭐든 상관없습니다'라고 적을 정도로 운이 상당히 나빠서 입버릇은 후꼬다"불행해!"(不幸だ!). 인덱스의 말에 의하면 그 불행도 이매진 브레이커의 영향이라고 한다. 오른손이 신이 내리는 행운까지 지워버리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이라면 이 놈은 원래 불행한 게 맞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흠좀무.
인덱스의 해석에 의하면 '오른손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신이 내려주는 행운까지 지워버리는 것'이라고. 이게 사실이면 이때까지 살아있는 게 용하다... 근데 왜 불행은 안 지움? 어?
하지만 이것은 마술의 전문가인 인덱스의 재해석일 뿐이다. 즉 환상살 때문에 토우마가 불행하다는 것은 인덱스의 의견일 뿐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무엇보다 토우마의 '행운'이 지워진 게 환상살 때문이라면 행운과 마찬가지로 '이능의 힘'일 불행이 지워지지 않는 것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단 이것은 '불행'이 '행운'의 반대 개념으로만 있고 실존하지 않을 경우라면 설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보통 사람이 가진 행운이 20이고 조금 불행한 사람이 10 ~ 15라면 카미조는 0. 이런 메커니즘이라면 불행한 것이 맞다.
토우마의 친구이자 이중간첩, 아니 다중간첩인 츠치미카도 모토하루는 실제로는 불운하지만 그 불운을 이겨낼 정도로 억세게 운 좋은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매번 죽을 위기에 처하면서도 결국 이겨 살아남기 때문. 마신 오티누스는 죽어야할 때 죽지 못하는 것도 불행이라고 하면서 "나는 99% 보다 더한 확률로 네놈을 죽일 수 있지만 너는 예외 요인에서 나오는 위기적 상황을 잘 빠져나오기 때문에 100% 죽기를 바란다면 자살 해라."고 말할 정도. 그래서 멘붕상태의 카미조가 정말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결국 총체에 의해 저지되면서 정말로 불행함을 인증했다. 얼마나 불행하면 원할 때 죽지도 못한다(...)
후반부에 나온 그의 설명에 따르자면 애초에 카미조의 힘은 '모든 환상'이 아닌 신의 섭리에 거스르는 것을 지운다고 한다. 문제는 이에 따르면 마술도 초능력도 신한테 거스르는 힘이라는 게 된다. 그에 더해 신이 내리는 행운도 신의 섭리에 거스르는 것이 되는데... 어? 하여간, 학원도시 총괄이사장(이자 최강의 마술사)인 아레이스타의 계획은 여기서 파생되었다.
사실 매번 '불행하다'고 떠들지만 전투 자체로만 판단해 보면 그다지 운이 나쁜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가까이 있는 상대의 운까지 일시적으로 지워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 추측된다.
그가 인덱스를 그토록 구원하고 싶었던 것도 자신의 불행한 인생에서 '한 번쯤은 영웅이 되어보고 싶다'는 소망이 가슴 깊게 맺혀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인덱스를 구원함으로서 카미조 토우마는 자신의 불행한 인생에서 '한 번쯤은 영웅이 되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게 된다. 그 대신 과거의 기억을 몽땅 잃어버렸지만.(…)
또 다른 견해에 의하면, '행운'이란 신이 주는 것이고, 그 '행운'이 없다는 것은 신이 '행운'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므로, 어쨌는 카미조한테는 신의 힘이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매진 브레이커' 때문에 이능의 힘은 무효화되어야 하고, 그로 인해 다른 종류의 보상이 주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 보상이 바로 '플래그 마스터'(...)라는 것이다.[8] 이쯤되면 카미조 가의 DNA를 조사해야 한다. 하지만 이건 그냥 드립용 농담일 뿐이다. 토우마의 플레그는 대다수 그가 직접 목숨을 걸어가며 싸워 구해준 결과다. 그것을 불행의 보상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많다.
신약 13권에서 드디어 불행의 이유가 나왔는데, 마신들끼리 이해가 엇갈려서 다투면 세상의 운명이 뒤틀려서 행운이 생기는데[9] 카미조 토우마는 이매진 브레이커에 의해 그 영향을 받지 않아서 불행하다고...토우마가 마신 전부에게 수정펀치를 꽂으면 모두가 불행해지는건가 카미조 토우마 평생 구름권 획득 지못미
하지만 또다시 신약 15권에서 일상파트로 보이는 부분에서의구심을 품게 된다. 전권에서 카미사토 카케루의 월드 리젝터에 압도당했던 이매진 브레이커였지만 그 안에서 나온 것이 역으로 압도해버리면서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한 의문과 불확실함은 더 커진 상태. 그 때문에 불행을 불러온다는 인덱스의 해석도 사실은 마술측의 한 관점일뿐, 과학측인 학원도시가 이매진 브레이커에 내린 결론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여담으로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작중에서 가장 외모가 많이 변한 캐릭터이다. 액셀러레이터는 헤어스타일과 복장이 바뀐 경우지만, 이쪽은 작화 자체가 바뀌었다. 삽화가 하이무라 키요타카의 포텐셜 폭발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 구약 1권과 신약을 비교하면 "이 녀석 성형했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이다(...).
캐릭터송은 아카이브즈 Vol.1에 수록된 '제로로부터의 역습(ゼロからの逆襲)'. 나름 들어줄만한 평범한 느낌이지만 성우인 아베 아츠시에게는 캐릭터송 녹음 첫 경험이니 그런 부분을 감안하면 괜찮은 곡이다. 2기 아카이브즈 Vol.1에 수록된 두 번째 캐릭터송은 '환상, 또는 그것과 동등한 것(幻想、もしくはそれに等しいもの)'. 아베 아츠시의 노래실력이 첫 번째 캐릭터송 때보다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꽤 멋진 노래.
금서 팬들 사이에서는 7월 28일을 카미조 토우마의 2번째 생일이자 기일로 여긴다. 이 때, 토우마가 기억상실을 한 뒤로 첫번째 죽음을 맞이 했기때문. 정작 공식 생일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TOP 10에서 2등과 높은 차이로 1등을 했다.만일 미국까지 친다면 스파이더맨이 1위였겠지? 여복, 플래그 하렘마스터 라면서 말도 안 된다는 평도 있긴 하지만 수도 없이 죽을 뻔한(그리고 실제로 죽어본)[10]작중행적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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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행적에 대한 비판
- 관련문서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비판
토우마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악당들과 싸우면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려하는 모습은 부정할 수 없지만, 설교 -> 악당에게 통하지 않는다 -> 죽빵이매진 브레이커로 갱생 이라는 식의 패턴이 반복되어서 나쁜 의미로 해석하면, 자기주장만하고 설교 안 통하면 주먹부터 날린다 라고 보일 수도 있다.[11] 토우마가 오티누스의 무한 미궁을 수억번 경험했다고 반론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경험 이전에도, 이후에도 토우마는 적과 싸우며 설교를 해왔다. 게다가 오티누스의 무한 미궁을 경험한 이후에도 토우마의 사상이나 설교가 100% 맞는 건 아니다. 수많은 경험을 했어도 그걸 모두 기억하고 이해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토우마는 '전지'한 존재가 아니다. 또한, 토우마가 수억번의 경험을 했지만, 그 경험의 방향들은 상당히 편중되었다. 오티누스가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통해 토우마의 의지를 꺾는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만든 미궁이니 그럴 수 밖에. 무엇보다 토우마는 세계를 구하긴 했지만, 그래도 평범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그의 설교에 수억년의 연륜이나 지혜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 부분은 사실 작가의 한계라 어쩔 수 없지만. 천재 캐릭터를 설정하는 것과 그 캐릭터를 제대로 묘사하는 건 별개인 거다. 사실 작가도 신약 9권 후기에서 카미조가 할아버지가 되어도 성격과 말투는 그대로가 아닐까 싶어서 그대로 밀고 나가봤는데, 그런 경박한 언동 그대로 몸만 할아버지가 된다면, 그건 그것대로 사부님의 포지션일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
게다가 너무 대인배적이고 멘탈갑이라는 점 또한 지적받는데, 오티누스는 세계를 대상으로 최악의 악행을 저지르고 자기 자신에게 잔혹한 고문을 저질렀는데도, 끝까지 살려준다는 점은 토우마가 정말 현자구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리 대인배라도 이런 악당도 살려주는 건 너무 비인간적이지 않느냐"라는 생각도 든다. [12] 오티누스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마땅히 비판받을 만한 행동을 했던 악당들이 있지만, 이런 식으로 살려준 경우도 몇 차례 있다. 그나마 감화된 악당들이 이후에 속죄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다만, 어마금의 비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기에 나온 캐릭터들은 대부분 공기화가 되어버려서 나중에 이런 점이 잘 묘사되는 편은 아니다.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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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 관계
본가는 학원도시 바깥에 있으며, 아버지는 카미조 토우야, 어머니는 카미조 시이나.
친척 중에 타츠가미 오토히메가 있다.
여러 모험을 거치면서 마술 사이드와 과학 사이드에 걸쳐서 광범위한 인간 관계와 신뢰하는 동료들이 생겨나게 된다. 통칭 카미조 세력.
5.1 다섯 자리의 플래그
"…그보다 카미양, 여자 수가 몇 자리 단위였더라?"-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5권에서 미사카 미코토에게 안긴 카미조 토우마를 보면서
겨우 5권이다 아직 5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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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의 플래그를 언급할려면 자릿수부터 언급을 해야 한다. 권수를 거듭할수록 그에게 호감을 갖는 여캐릭터들은 많아지고 다섯 자리(!)를 넘어가는데도 정작 자신은 그걸 모르는 약속된 둔감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참고로 여자한테 환심을 사는 능력은 그의 아버지 카미조 토우야에게서 유전(…)되어 더욱 확장되고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어쩌면 토우마의 진정한 능력일지도 플래그를 꽂을 때마다 나서서 싸우다가 중상을 입기도 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인덱스에게 "목숨을 걸고 여자를 꼬신다."(…)정곡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어쩌면 카미조는 이미 플래그마스터(득녀실신) 같은 초능력을 각성한 것아닐까
토우마는 액셀러레이터와 싸울 때 미사카 동생 10032호에게 플래그를 꽂음으로 인해, '미사카 네트워크'를 통해, 기억과 의식을 공유하는 시스터즈의 특성상 무려 다섯 자리 숫자에 가까운[13] 시스터즈 전원에게 플래그를 꽂게 되었다. 미사카 동생들은 사실상 한 사람이니 뭉뚱그려 플래그 하나로 봐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나중에 미사카 동생들이 각각의 자아에 눈을 뜨는 내용이 나왔기에 결국 거의 똑같은 외모와 성격을 지니고 생각을 공유하긴 하지만 결국 서로 다른 9969명의 미소녀에게 플래그를 꽂은 셈이다.[14]
이것을 소재로 개그 SS나 동인지도 제법 나왔다. 즉 정확히는 다섯 자리가 아니였으나 이탈리아에서 꽂은 250여명의 플래그를 합치는 것으로[15]다섯 자리를 넘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마구잡이로 추가한 토우마의 추정 플래그 수치는 약 10230 전후.
카미조와 '여러 가지' 있다는 설정의 코모에 선생님이 "왜 여자애와 관련되면 행동력과 판단력에 버프를 받는 거냐"고 화를 내는 걸로 봐선 본편 이전부터 계속 저래왔던 듯.(…) 그리고 본인도 꽂혀있다. 거기다 덤이지만 9권의 내용으로 볼 때 같은 반 여자애들도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반쯤은 동정이라고 하지만 대화를 봤을 땐 심상치 않았다.)
앞서 언급했던 농담기 쫙 빼고 확실하게 연애감정이 있는것으로 보이는 캐릭터를 따지자면 당연히 수는 줄어든다. 인덱스, 미사카 미코토, 이츠와, 히메가미 아이사, 미사카 동생(특히 수많은 동생들 중에서 가장 앞서(?) 있는 10032호다른 시스터즈보다 손가락 두 개 만큼 날씬한 19090호가 더 앞서있서있지 않냐), 쇼쿠호 미사키 정도로 평범한(?) 수준. 훗, 난 평범하지도 못한 존재인가 근데 시스터즈가 있어서 그래도 4자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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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와 칸자키 카오리, 올소라 아퀴나스, 쿠모카와 세리아[16], 미츠아리 아유는 좀 미묘하다. 엄연히 호감과 연애감정은 다르니까.[17] 오티누스는 연애감정을 초월한 걸로 보이므로 일단 열외. 이외에도 몇몇 언급되는 사람은 있지만 비중이 거의 바닥에 처박히는 엑스트라에 가까우므로 역시 논외에 가깝다.
5.2 어떤 치한의 범죄목록
독자 서비스를 위해서인지 본의 아니게 여자아이가 민망한 상황에 있는 곳에 자주 들어가는 징크스가 있다. 이쯤 되면 치한이 일부러 해도 힘들 법한 전과지만, 어디까지나 본의 아닌 실수다(…). 작가도 써놓고 보니 이런 징크스가 생긴 걸 인지하고 있는지, 12권에서 액셀러레이터의 생각으로 "문을 열 때마다 여자가 옷을 갈아입거나 목욕하고 있는 광경을 자주 보는 일이 생기는 놈이 있다면 배를 잡고 웃을 것"이라는 문장이 있다. 사실 이 문단은 범죄 목록이라 보기도 힘든 상황도 몇 있어 이름을 바꿔야 할 것도 같지만 뭐 어떤가. 카미조에 대한 분노를 불태워보자. 다만 저 일들 이후 꽤나 당했다. 역시 등가교환은 어디서나 성립한다.
- 1권 : 시작부터 인덱스를 탈의.
- 3권 : 미사카 동생의 팬티를 목격.
- 4권 : 칸자키 카오리가 막 목욕을 하고 나온 시점에 카미조 토우야에게 떠밀려서 탈의실에 들어가 나체를 목격.
- 5권 : 인덱스가 와이셔츠 한 장 입고 잠자는 모습을 목격. 레스토랑에서 야미사카 오우마에게 공격당하고 투명해진 야미사카를 붙잡으려다 인덱스의 슴가를 만짐.
- 6권 : 카자키리 효우카와 인덱스가 양호실에서 체육복을 입는 도중에 난입. 역시 두 명이 코스프레 옷으로 갈아입는 도중에 난입(이라기보다는 중간에 칸막이(커튼)가 철거되어서(...).
- 7권 : 넘어졌다가 아녜제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음. 인덱스와 아녜제 상크티스가 샤워하는 중에 난입. 잠자는 중에 속옷 차림의 아녜제에게 끌어안김.
- 8권 : 시라이 쿠로코가 병실에서 옷 갈아 입는 중에 난입.
그리고 싸대기를 맞았다미사카 동생이 캡슐에서 알몸으로 치료받는 걸 목격. - 9~10권 : 후키요세 세이리가 교실에서 옷갈아 입던 중에 난입. 인덱스가 치어리더 옷으로 갈아입던 중을 목격. 오리아나 톰슨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음. 미사카와 벌칙 게임 약속.
이건 치한짓이 아니잖아! - 11권 : 초반 프롤로그에 츠쿠요미 코모에 선생이 옷 갈아입는 걸 실수로 보았다는 언급이 있음. 올소라 아퀴나스와 인덱스가 샤워하는 도중에 난입. 아녜제 상크티스를 강제 탈의. 기절해 있는 동안 자기 오른손이 루치아와 안젤레네를 강제 탈의하는데 사용됨.
- 12권 : 사람이 많은 인파 속에서 가방에서 책받침을 꺼내 무릎을 꿇은 뒤 미사카 미코토의 치마 밑에서 부채질.(속바지라도 부끄럽단다.)(게다가 이때는 토우마가 정신줄 놓고 고의적으로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시라이 쿠로코도 같이 합류했지만 토우마는 도망가고 쿠로코만 전기공격을 받아 잿더미 상태로 쓰러져 있다.
- SS : 도시락 먹다 체한 히메가미 아이사의 등을 두드리다가 브래지어 후크를 얼떨결에 풀어버림.(직후 명치에 정권 한 방) 이쯤 되면 이매진 브레이커의 진정한 능력은 여자의 옷을 자연스럽게 벗기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ㅍ
여의살 - 14권 : 후키요세와 방과 후 청소를 하던 도중 재미로 하게 된 포크볼 시합 도중 후키요세가 투구폼을 잡는 과정서 치마가 올라간 것 때문에 속옷을 봄. 학교 수학을 담당하는 여교사의 속옷을 봄. 이츠와의 옷이 물에 젖어 몸에 달라붙어 속옷(탱크톱)이 비치는걸 봄.
- 16권 : 아마쿠사식에 의해 이츠와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만짐(타테미야 세이지의 계략(?)에 의해서). 칸자키 카오리의 타천사 에로 메이드복장을 봄(…).[18]
- 20권 : 레서의 팬티 목격. 다만 이 쪽은 자기가 직접 보여준 것이므로 논외로 치는 사람도 있는 모양.
- 21권 : '베들레헴의 별' 내부에서 만난 사샤 크로이체프의 몸 여기저기를 더듬었다. 이유는 사샤의 그 '구속복' 복장 때문에 이게 술식과 관련있나 해서 이매진 브레이커로 촉진(...). 그리고, 날아드는 사샤의 크로우 바 세례...
- SP : 집 욕실에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가 목욕하는 장면 목격.
- 신약 4권 :
섀플리 오픈데이즈의 탈의장면 목격. 그리고 쳐맞았다(...).[19] - 신약 5권 : 후키요세 세이리한테 구속당해 끌려다니다 넘어져서 후키요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음(이젠 가드고 뭐고 없어...), 미사카 미코토의 슴가를 만짐.[20]
토르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 신약 7권 : 배움의 동산에서 여자들의 탈의장면을 목격.
- 신약 8권 : 목욕탕 욕실에서 문을 잠그고 자는데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와 레서가 벽을 뚫고 토우마 곁에서 자고 있다. 레서의 야한 수영복 2벌을 들고 겹쳐 입으면 야하지 않다는 답을 찾았는데 마침 다른 히로인들이 보고 여러 가지 오해를 한다(...).
- 신약 9권 :
'카미조 토우마'는 후키요세 세이리의 가슴을 만질 뻔함. 쿠모카와 마리아의 치마 사이로 쓰러지고 일어나려다 치마 사이에 머리를 박음.[21] - 신약 10권 : 자신의 위에 올라탄 오티누스에게 이름을 이용한 섹드립(...)을 침.[22] 로마 정교의 술식에 쫓기던 중 지하 통로로 '밑에서' 침입해서 아녜제 상크티스의 팬티를 봄. 호텔 에어리얼에서 일부러 뛰어내려서 구하러 온 칸자키 카오리의 가슴을 만지고 엉덩이에 얼굴을 묻음. 전투 도중 인덱스의 노래를 막으려다 조준이 빗나가 인덱스의 가슴을 만짐.
편식같은거 안함 - 신약 11권 : 쇼쿠호 미사키와 부딪치면서 쇼쿠호의 휴대폰을 대신 쥐고 자기 휴대폰을 두고 가면서 '신종 헌팅이냐'라는 의혹을 품게 함.[23] 쇼쿠호 미사키가 기억을 리셋하기 전에 거미 무늬 팬티가 보인다며 끼여들었다가 열 받은 쇼쿠호가 기억 소거를 걸었지만 오른손으로 38번이나 막음.[24] 이후 쇼쿠호의 수영복을 보고 팔이 가슴에 닿거나 쿠모카와 세리아의 최면술 노트(엉터리)를 시험한다고 성추행 발언을 하거나, 전에 불어 봤던 호루라기를 주면서 간접 키스를 경험시킴.
- 신약 12권 : 생 제르맹과 격돌하려는 하마즈라를 막으려고 수로를 통해 산소 헬멧을 쓴 채로 갔는데 오티누스가 헬멧에 들어갔기 때문에 여자애 채취를 맡으면서 목숨을 부지한 변태가 되었다.(...)
- 신약 13권 : 미코토와 함께 승정에게서 도망치다가 오른손에 네프티스의 거유를, 왼손에 낭랑의 빈유를 만지게 됨. 카미조의 표정이 걸작이다.(...) 이들이 토우마에게 가슴을 준 이유는 아레이스타가 건 약체화 술식을 부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요정화와 달리 한번 효과를 발휘하고 사라지는 종류라서 이매진 브레이커로는 복구 불가능이었다.
- 신약 15권 : 학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다 마침 주머니에 있던 오티누스가 지켜본다.
그리고 이 현상은 반 친구들에겐 아예 '카미조 효과'라며 '불행'과 함께 일종의 '세계의 법칙' 취급인 듯.
- 극장판 : 식재료 사서 집 안에 들어가니 보인 것은 목욕하다 말고 가사가 떠올라 신나게 작사 중이었던 메이고 아리사와 옆에서 구경하던 인덱스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 토우마는 이제 이런 일에 하도 익숙하다는 듯 "훗."이라고 코웃음. 그리고, 다음 날 토우마의 면상은(...).
그리고 정말 당연(...)하다는 듯이 거의 다 일러스트로 그려졌다. 어떤 마술의 19금서목록[25] 몇몇 장면은 컬러 일러스트와 흑백으로 2번이나 그려지기도... 11권까지는 계속 한 권에 한 번씩은 꼭 나왔으나, 2권은 없는 셈치자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정작 미사카 미코토에게는 이런 경우가 어과초를 제외하면 아직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신약 5권에서....망했어요 이쯤되면 끝나지 않는 징역살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터(...). 그나마 아직 서비스신은 없는게 다행이다? 렘넌트편에서 서비스신나온다
5.3 특이한 플래그 마스터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여캐도 봐주지 않는다.죽창 여자라고 참교육 받지 말라는 법 없다!
그것도 '장난으로 꿀밤을 쥐어박거나' 하는 게 아니라, 학원도시의 스킬 아웃들도 녹아웃 시키는 진심의 주먹[26]을 인정사정 안 봐주고 여캐들의 안면에 때려박는다. 때문에 얻은 별명이 남녀평등권(拳).(…) 참고로 극장판 특전 인덱스땅 영상에서 레디리와 셧아우러 중에 누굴 때릴지 고민하는데, 비록 둘 다 여자지만 자신은 남녀평등주의자이분을 여성부로니깐 상관없다고 외치는 장면이 있다.그리고 얻어터진건 셧아우러(그 이유도 단순히 때리기 좋은 신장이라는 이유로..) 이로써 제작진마저 공인한 남녀평등주의자가 되었다.(…)
단, 여기 나오는 여캐들이 등장 당시에는 하나같이 도시 전복이나 살인 등을 계획하는 악당들이었고, 그런 그들에게 목숨의 위협 또한 몇 번인가 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몇 대 팬 정도는 애교라고 볼 수 있겠다. 아니 받은 걸 생각하면[27] 엄연한 정당방위이다. 애초에 어떤 악행을 저지르든 여자라서 봐준다는 여존남비적 논리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는 자명한 사실...이라고는 해도 이 애니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재패니메이션에서 여캐는 남캐한테 당하지 않거나 당해도 참 인도적으로(...) 당하는 게 현실.대표적으로 원피스 특이해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그런 오덕층이 여캐가 다치는 거에 엄청나게 민감하다는 걸 생각한다면...다만 사실 여캐를 패는 남캐가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고, 누구나 원하는 남캐와 여캐의 박력 넘치는 싸움을 그리는 게 꽤나 힘들어서 그렇지.(...)
일반적으로 하렘 마스터들의 성향이 '여캐 숭배'나 '쥐여살기' 내지는 "여자 아이는 싸우면 안 돼!"라는 마초틱한 이유[28]로 아군이건 적이건 여캐는 안 건드리는 것에 비해서 상당히 파격적.
현재까지 피해자(?)들은 이하 서술. 어째 영국하고 청교도가 많은 것 같다.(...) 영국을 싫어하나? 음식 때문이겠지...
- 영국 청교도 네세사리우스의 칸자키 카오리(1권)[29]
- 영국 청교도 네세사리우스의 셰리 크롬웰(6권)[30]
- 로마 정교 아녜제 부대(현재는 영국 청교도)의 아녜제 상크티스 및 아녜제 부대 여러명[31](7권)
- 검은 까마귀 부대 대장 셧아우러 세크웬티아(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극장판)[32]
- '루트 디스터브(추적 봉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술세계의 '운반자' 올리아나 톰슨(9권 & 10권)
- 로마 정교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전방의 벤토(13권)
- 영국의 제2왕녀 캐리사(18권)
- 영국 청교도 네세사리우스의 인덱스(4권, 16권)[33][34]
- 그렘린의 일원인 살로냐 A. 이리비카 (신약 3권)[35]
- 새벽녘색의 햇살의 보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신약 6권)
- 렌사 #29 (신약 7권)
- 미사카 미코토(신약 10권)[36]
루리웹에서 금서목록 2기 방영 중에 한 때 이걸로 토우마는 인정사정 없는 놈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어났으나, 얼마 되지 않아 액셀러레이터가 무스지메 아와키를 더욱 더 무지막지하게(그것도 코피가 터질 정도로!!!때리는 인간이나 묘사를 보면 코피로 끝나는 게 신기하지만) 패는 장면이 등장해 토우마는 그나마 양반이었다는 결론으로 가버렸다.(…)#사실 팬 여자의 인원 수 만큼은 작중 카미조를 따라올 자가 없다.
6 밝혀지지 않은 복선
카미조 토우마와 각 권 사건의 관계성에 대한 어떠한 진실. 또한 작품의 주축을 이루는 주인공이자 의문의 이매진 브레이커의 소유자이기에 복선을 많이 가지고 있다.
6.1 아레이스타 흑막
아레이스타가 계획 중인 허수학구 오행기관의 중심에 놓여있는 인물(정확히 말하자면 '이매진 브레이커'가 그렇다.)이다. 각 권에서 그가 겪게 되는 사건들은 거의 다 아레이스타에 의해 발생하거나 조작되었다고 보면 된다.
아레이스타 왈 플랜을 위해 일부러 밖에서 데려온 자.(13권) 작가 카마치는 그 장면에서 학원도시 외부인지 아니면 다른 외부인지 밝히지 않고 그저 '외부'라고만 썼다.
만약 이 발언이 학원도시 외부, 즉 토우마의 집이라면 토우마가 어렸을 때 겪은 오컬트 TV 관련 소동이나 칼에 찔리는 사고 등도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만약 이 외부의 의미가 그 이상이라면 어쩌면 카미조 토우마의 정체는 에이와스와 비슷한 존재일 수도 있다.
6.2 기억상실에 대해서
1권 끝부분에서 인덱스를 구하다가 '드래곤 브레스(용왕의 숨결)'의 찌꺼기인 '하얀 깃털'에 머리를 맞아 뇌세포가 파괴되는 중상을 입었고, 그 결과 과거의 기억을 물리적으로 상실하게 되었다. 영원히 회복 불가. 다만 22권에서 드래곤 브레스를 보고 맹렬한 거부감을 느끼거나 잘렸던 팔이 다시 자라나는 걸 보면 어찌 될진 불명. 어쨌든 지금은 기억상실이다.
다만 금서목록의 작품 설정상 추억과 지식을 기억하는 위치는 다르고, 사라진 기억은 추억이기 때문에 지식 자체는 문제없이 가지고 있다.
실제로 뇌과학적으로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 기능과 지식을 기억하는 기능은 별개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그것에 근거를 둔 듯 하다. 실제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들 중에 이런 사례가 있기도 하다.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이런 장애가 올 만큼 뇌조직이 박살났는데 앞으로도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확률은 적으며, 심각한 후유증도 함께 겪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 학원도시의 의학이 그만큼 뛰어나서 그나마 이 정도에 그친 것일지도. 하긴 시간간격을 생각하면 주단위로 병원에서 수리(…) 받는데도 매 권 시작할 때 보면 팔팔한 정도다.
교우관계의 경우 상대편이 아는 척 하니까 눈치를 보고 아는 척해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 하지만 토우마 자신은 알게 모르게 "과거의 카미조 토우마"와는 다른 인간이 돼버린 듯한 감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사실상 모든 과거를 상실했으니….
자신이 기억상실인 것을 알게 된 미코토에게 자신의 진심을 밝히는데, 자신이 기억상실을 숨기는 것은 '기억을 상실하기 전의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자신이 기억상실을 탓하기 위해 기억을 상실할 정도로 싸운 건 아니기 때문'이다.
14권에서 적으로 등장한 좌방의 테라와 미사카 미코토가 기억상실에 대해 알아버리게 된다. 토우마와 좌방의 테라의 전투에서 토우마의 휴대전화가 박살이 나는데 마침 그 이전부터 미사카와 통화 중이었고, 테라와 전투가 끝날 때까지 이 명줄 기신 휴대전화는 통화기능만 살아있어서 테라와 토우마가 말한 내용이 전부 들렸다는 것.
또한 지금까지는 기억상실 전과 기억상실 후에 대해 별 차이를 두질 않았지만 좌방의 테라와의 전투에서 그가 이매진 브레이커의 본래의 성능을 운운하며 본래의 성능을 모르다니 혹시 알고 있던 걸 기억하지 못한다던가 하는 등 혹시라도 '기억을 상실하기 전의 카미조 토우마'는 무언가를 알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떡밥을 남겼다.[37]
16권에서는 상처투성이에 전장으로 향하는 토우마를 본 미사카가 그를 말리기 위해 "네가 기억상실이라는 것쯤, 나는 알고 있어!! 너 혼자 계속 상처를 입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어! 그러니까 말해. 지금부터 어디로 갈 건지, 누구와 싸우려는 건지!! 오늘은 내가 싸우겠어. 내가 안심시켜줄 거야!!"라고 말했다. 이 때 그는 여러 모로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중에 잊어버린 듯 했지만, 결국 17권에서 기억해냈는지 미코토에게 자신이 기억상실이란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22권에서는 피암마와의 결전 직후, 영령 장치를 통해 인덱스에게 직접 자신이 기억 상실에 걸렸다는 것을 고백한다. 이 부분에서 카미조가 인덱스에게 품고 있는 마음이 나타난다. 토우마는 '인덱스를 구한 토우마(히어로)'로 있고 싶었다, '인덱스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았다', '인덱스가 실망한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다' 등. 더불어 바로 앞에서 미사카 미코토의 자력선을 손으로 쳐내고 할 일이 있다면서 남은 상태.
당시 인덱스는 피암마가 가지고 있던 영장이 떨어져서 영혼이 부유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괜찮아. 그런 거, 이젠, 어찌되든 좋아. 평소의 토우마가 돌아와 준다면, 뭐든지 됐어."라고 말한다. 역시 타이틀 히로인. 그런데 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공기가 되기 시작한다 덧붙여서 인덱스도 본인 때문에 토우마가 기억 상실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에 토우마는 "꼭 돌아올게."라고 답했는데…. 북극해로 떨어진 뒤 생체반응 없음. 12권에서 미코토와 휴대폰 커플요금제 사은품으로 커플용으로 받은 게코타 스트랩이 뜯겨나간 것을 미코토가 줍는다. 팬들 사이에서 데이트때 커플로 맞춘 스트랩이 유품이 돼버렸다는 소리가 나왔지만 신약 2권의 예고에서 정말로 유품취급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 소설에서 이 녀석의 불행은 끝을 보일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신약 2권에서 코모에 선생의 말에 의하면 이젠 겨울방학 보충을 받아도 위험한 상황이란다. 유급은 사실상 거의 확정이라고 보는 게 좋을 듯.[38] 게다가 카미조가 그렘린의 추적 대상이 되었는지라 더더욱 학교에 갈 상황이 사라지는 중이다. 이젠 유급보다 퇴학을 더 걱정해야 할 듯. 안습.
현재 토우마의 기억 상실에 대해 알고 있는 자는 헤븐 캔슬러, 좌방의 테라[39], 미사카 미코토, 우방의 피암마, 인덱스, 스테일을 비롯한 영국 청교도[40], 쇼쿠호 미사키[41], 쿠모카와 세리아, 미츠아리 아유 정도. 아레이스타는 불명. 하지만 왠지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토우마에게 있어 눈에 띄는 변화점을 하나 찾자면, 기억상실 전(1권 초반)에는 오컬트에 부정적이었으며 마술이라는 것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아마도 아버지 탓인 듯. 출장 갔다가 오컬트 상품을 마구 사오지만 효과가 하나도 없으니 오컬트 따위 믿을 수 있을 리가 없다.[42] 하지만 인덱스의 걸어다니는 교회를 이매진 브레이커로 파괴하고 스테일, 칸자키와 대면하면서 오컬트건 뭐건 초자연적인 것에 매우 개방적이 되어 뭐든지 있다고 하면 그대로 믿게 되었다. 기억상실 후에도 말이다.그 난리를 겪는데도 안 믿으면 단기 기억상실증을 의심해야 한다
신약 11권에서 1권 이전의 과거가 나온다고 하니..
사실 카미조는 구약 1권 전부터 기억 상실에 걸려 있었다.기억상실이란거 자주 걸리는 거구나 11권에 따르면 카미조는 쇼쿠호와 함께 데드록과 싸우다가 심하게 다쳐 쇼크 증상이 오게되고 피의 흐름을 막는 마취도 못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걸 쇼쿠호 미사키가 멘탈아웃 능력을 써서 마취시켜 살리는데 알다시피 멘탈아웃의 원리는 수분조작,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뇌가 피가 모자른 상태에서 능력을 쓰니 결국 뇌의 기억에 문제가 생긴다. 헤븐 캔슬러의 말에 의하면 기억 파손이라기보다는 호출 경로의 파손으로서 쇼쿠호에 관한 기억을 떠올릴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즉 계속 기억이 리셋되어서 쇼쿠호에 대해 평생 기억할 수 없게 된 것. [43] 정확히는 리셋이 아니라 아 이거 뭐였지? 기억 안나네? 같은 느낌이다. 기억은 있는데 떠올리지 못할 뿐이니까.
6.3 이매진 브레이커와 그 안의 무언가
일단 연관성이 있어보이는 것으로는 아래의 5가지가 있다.
- 구약 22권에서 우방의 피암마와 싸울때 나타난 카미조 토우마의
간지폭풍또 다른 모습. 일부 팬들에게 신상 토우마(신상=카미조)라 불리기도 한다. - 아우레올루스 이자드, 레벨5.5 미사카와 싸울때 나타난 드래곤 스트라이크
- 신약 4권에서 오티누스가 카미조의 오른손목을 절단했을때 나타난 무언가[44]
- 신약 13권에서 미사카가 목격했던, 운석합체마신이 되어 날아오는 승정에 반응하여 카미조에게 나타난 일련의 변화[45]
- 신약 14권에서 월드 리젝터에 의해 밀린 이매진 브레이커 속에서 나타난 무언가[46]
위의 것들이 전부 같은 것일수도, 아니면 겉으로 보이는 피상적인 단면에 지나지 않을수도, 아니면 전부 다른 것일수도 있지만 아직 이를 감추고 있는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한 정보조차도 완전하지 않기에 이 떡밥이 해소되기엔 시간이 좀 더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주인공이 불행한 이유가 이것때문인지도 모른다. 너의 그 행운을 부숴주마!!
7 기타
7.1 그에게 맞으면 주인공화
이상하게도 카미조 토우마에게 이매진 브레이커 펀치로 수정당한 무개념틱한 성향의 조연급 적 남캐는 히로인을 얻고 개념을 탑재해 주인공급이 되어서 무진장 구른다라는 법칙이 거의 정설화되어가고 있다. 덧붙여 '남녀평등권' 또한 익히게 되는 것 같다.(...) 오오 진정한 참교육자. 조흔 로리 교육자의 학생답게
먼저 액셀러레이터가 그에게 발린 뒤 라스트 오더를 히로인으로 얻어 다크 히어로로서 신나게 구르고, 지키고 싶은 이를 위해 자신이 떠나왔던 어두운 세계로 자신을 던지고, 천사화 하기까지 한다. 드래곤도 액셀러레이터를 히어로로 인정하며 신약에선 히어로로 활약한다. 더불어 미사카 워스트한테 '부모님'이라 불리며 플래그를 꽂은 상태. 그렇다고 제대로 된 플래그가 선건 아니라 그냥 부정적인 감정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47] 현재는 액셀이 라스트 오더와 워스트 데리고 셋이 가족처럼 잘 살고 있다.
또 다른 무개념캐인 하마즈라 시아게도 바보취급 당하는 '아이템'의 밑바닥 하수인인 조연으로서도 간당간당한 레벨 0(무능력자)의 무능력 무개념 안습남이었으나 역시 발리고 아이템 소속의 타키츠보 리코를 히로인으로 얻어 히어로로서 급부상, 15권에서 사실상 주연급의 위치를 차지했고 19권의 주인공으로서 '드래곤'은 그를 액셀러레이터와 카미조 토우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히어로'로 인정했고, 스쿨의 UNKNOWN 소녀의 말에 따르면 '아레이스타의 플랜을 어긋나게 하는 최대의 이레귤러'라고 견제받을 정도가 되었다. 21권엔 아예 쌍으로 표지모델 등극. 거기다 키누하타 사이아이도 하마즈라와 잘 맞으며, 최근 연재분에선 얀데레 터미네이터화 된 무기노 시즈리에게까지 플래그를 꽂았다. 미사카 워스트도 그렇고 얘한테 맞으면 여자가 한 명만 꼬이는 게 아닌 모양.그 주먹 참 쓸만하다 거기다 이후 드래곤 라이더라는 능력자에게 대항 가능한 파워를 주고 절벽도 초고속으로 달리는 바이크형 파워드 슈트까지 갖춰 가면라이더가 되었다. 이제 라이더 킥만 날리면 된다. 파이팅! 하마즈라이더!
이 외에도 원래부터 나쁜 성향은 아닌 인물들에게도 그 영향이 적게나마 나타나는데, 작가 공식 외전 하나의 주인공을 떡하니 차지하고 본편에서는 좀 영향이 약하게 나타난 듯 하지만 10권에서 간지폭풍을 보여준 스테일 마그누스라든가... 수정펀치 정도가 아니라 때린 사람 악운까지 가져가주는 것 같다.
그리고 22권에서 그에게 맞은 우방의 피암마는... 22권이 끝나기도 전에 열혈+개념화.(...)작중 인물들 중 가장 빠를지도
그리고 토우마는 이런 자신의 주먹을 아주 공평하게 여자에게도 자비심없이 날린다.(…) 6권의 셰리 크롬웰, 7권의 아녜제 상크티스, 13권의 전방의 벤토, 영국의 제2왕녀 캐리사가 당했으며 넷 모두 아군이 됐다.(...)
드물게 예외도 있긴 있다. 11권의 비아지오 부조니와 14권의 좌방의 테라. 테라의 경우 맞고도 여전히 고쳐진 점이 없었고, 이것이 결국 후방의 아쿠아에게 살해 당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부조니 또한 유폐되고도 별로 반성한게 없다.
2권의 아우레올루스 이자드는 오른주먹에 맞은 것도 아니고 드래곤 스트라이크에 물린 것이기 때문인지 갱생이고 뭐고 간에 아예 등장하질 않는다. 안습.너무 빨리 등장한 먼치킨의 최후
7.2 공적
토우마가 학원도시를 구한 횟수가 이미 5번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두 번이나 전 세계를 구했다. 물론 그 중 3번은 딱히 토우마가 나서지 않아도 나름의 해결책은 있었지만, 적어도 2번은 카미조가 나서지 않으면 초대형 사태가 벌어질 뻔했다. 거기에 토우마가 나서서 직접 목숨을 구한 사람도 셀 수가 없다.
- 3권 : 시스터즈 계획을 혼자서 동결시켜서 1만명이라는 생명을 구했다. 그리고 카미조가 여자 구하는데 어려워진 이유중 하나로 작용한다. (미사카 중에서 어떤 미사카를 고르지?)
- 4권 : 엔젤 폴이라는 세계멸망급 술식을 막았다. (사실 막은 건 츠치미카도지만.)
- 9 ~ 10권 : 크로체 디 피에트로(사도십자)를 사용하려 한 리드비아 로렌체티와 올리아나 톰슨을 격파.[48]
- 11권 : 여왕함대와 '아드리아 해의 여왕'을 이용해 학원도시를 포함한 "과학 측"을 세계에서 지우려 한 비아지오 부조니를 격파.[49]
- 13권 : 학원도시의 치안유지기능을 80% 마비시킨 전방의 벤토를 격파.[50]
- 14권 : C문서를 사용한 학원도시의 경제폭격을 계획한 좌방의 테라를 격파하고 C문서도 오른손으로 파괴.[51]
- 22권 : 세계를 자신의 의지대로 재편하려 한 우방의 피암마를 베들레헴의 별에서 막고 베들레헴의 별 낙하 저지 [52] 및 북극해를 먹고 재생하려는 '가브리엘(신의 힘)'을 소멸시킴.
- 신약 2권 : 액셀러레이터, 하마즈라 시아게와 같이 학원도시에 떨어질 뻔한 라디오존데의 요새를 막아냈다. 요새 크기가 베들레헴의 별에 맞먹는데다가 학원도시가 생각 외로 대처를 못하는 사태였기 때문에 이 셋이 못막았다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벌어질 판이었다.
- 신약 3권 : 레이비니아, 액셀러레이터, 미코토, 하마즈라 등과 함께 미국을 종교국가로 만들어 장악하려는 그렘린의 일원들에 맞서 그 중심에 선 살로냐를 격파. 그것을 위한 혼란을 조장하려고 칼라우에아 화산까지 분화시키려고 하는가 하면, 중요 요인들을 마술적 세뇌와 심리 트랩으로 극도의 혼란에 빠뜨려 하와이 사회와 미국 정계를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 또한 당연히 막아야 할 상황. (그러나, 이 쪽은 결국 '학원도시와 협력기관 간의 결별'이라는 또 다른 효과를 일으켰기에 이겨도 이긴 게 아니게 되었다.)
- 신약 9권 : 오티누스가 궁니르을 얻어 멸망된 세계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게 하는 주원인이 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드라마 CD : 학원도시에 대규모의 낙뢰와 지진을 일으키는 술식을 진행 중인 마술사를 찾아내 격파.
여담이지만 구약 1권부터 신약 11권까지의 기간은 4개월정도다.이제는 독자들이 작가에게 주인공 쉬게 좀 해달라고 호소한다. 다시말해 고작 1년은 커녕 반년도 안되는 기간만에 저 정도의 일을 해결해왔다는것. 무슨 코난이냐
7.3 카미조 토우마의 대극
작가 왈, "가장 써먹기 편한 캐릭터"인 토우마이기에 작중에서는 토우마의 대극이 되는 안티테제격 캐릭터도 많이 등장한다.
- 인덱스의 구원에 실패한 카미조 토우마 : 아우레올루스 이자드
- 전체적으로 검은 디자인인 카미조 토우마 : 전체적으로 하얀 디자인인 액셀러레이터[53]
- 카미조 토우마와는 다른 형태의 '히어로'인 후방의 아쿠아
- 카미조 토우마와 비슷한 '오른손'을 지닌 우방의 피암마
- '파괴'의 카미조 토우마와 '창조'의 오티누스
- 카미조 토우마와 같은 레벨 0이지만, 아무 능력없이 주인공 자리에 오른 하마즈라 시아게
- 둘 다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며 비슷한 '오른손'을 지닌 능력자인 카미조 토우마와 카미사토 카케루.[54] 세계의 기준점이자 기준점으로 수복시키는 카미조 토우마[55]와 세계와의 고리를 끊어 영원히 추방시키는 카미사토 카케루.[56]
7.4 사상의 편협성?
"넌 언제나 어떠한 사건에 관여하고, 주먹을 이용해 적을 쓰러뜨리고, 그 결과로 누군가의 자그마한 세계를 지켜 왔지. 그 행위가 쌓고 쌓여 제 3차 세계대전의 종전이라는 결과를 지을 수 있었고. 넌 어떠한 영웅 대접을 받았고, 네 인상은 옳은 측면만으로 보여져왔어. 이게 지금까지 네가 알고 있던 세상의 이야기지."슬쩍.
때려박는 게 아닌, 슬그머니 내밀 듯, 오티누스는 속삭였다.
"......하지만, '견해'를 바꿔 보니 어때? 넌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은 모조리 적의를 드러내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든 여자는 전부 빼앗아가고, 저항하는 자에겐 용서 없이 주먹을 휘둘러 납득시켜 왔어. 이것도 또한, 카미조 토우마라는 사람의 한 측면이겠지. 넌 문제의 해결 수단으로 주먹을 골랐어. 검이나 총에 비하면 애들 장난 같은 것이지만, 그것들이 쌓고 쌓여 제 3차 세계대전의 행방까지 좌우하는 단계에 이르렀지. 이제 한 나라의 독재자가 받는 정도의 혐오감으론 끝나지 않을 거라고."
'독선적이고 편협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의견을 내놓은 대표적인 인물이 초전자포 애니판의 감독인 나가이 타츠유키로, "멋져 보이는 말만 늘어놓을 뿐 상대방 사정 따윈 배려하지 않는다."고 씹은 적이 있다. 실제로 토우마를 자기의 정의만 상대에 강요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인터넷 상에선 많이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말이 좋아 막대한 피해지, 대규모 학살은 기본이고 세계의 반을 차지하는 과학측의 괴멸인데다가 엔젤폴이나 피암마 등은 그냥 세계멸망 스케일이었다. 사정 배려한답시고 나 혹은 가까운 누군가가 죽게 생겼는데도 가만있으면 그건 대인배를 넘어서 그냥 호구다.
참고로, 적을 만났을 경우 토우마의 패턴은
- 토우마와 만났다.
- 2. 상대방의 의견이 토우마와 의견이 다르다.(혹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57])
- 3. 토우마가 자신의 의견을 상대에게 말하며 설득을 시작한다.
- 4. 설교타임(싸우면서도 계속 말을 해서 싫어도 들을 수밖에 없다)[58]
- 5. 적이 감화된다.
- 6. 5단계에서 상대방이 감화되지 않을 경우 "그 환상을 내가 부숴주마!!"라고 말한 후 전투돌입
상황에 따라 더해지거나 간략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큰 뼈대는 위와 같은 6단계. 신약 9권에서도 오티누스가 이 점을 정확히 지적하며, 카미조 토우마라는 존재의 이면은 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에게 정당화된 폭력을 휘두르는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 오티누스가 자신의 힘으로 세뇌 없이 모든 인간이 이 이면을 보게 하는 것 만으로 세계는 카미조 토우마를 최악의 악당으로 돌렸다.
이것을 보고 '독선적'이라는 평가도 존재하지만, 실제로 작품을 읽어보고 토우마가 무력을 행사한 사례를 살펴보면 '설교쟁이 정의파 위선자' 같은 비판은 의문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엄밀히 말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입장이 있었던', 일종의 오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1권(인덱스-스테일,칸자키)과 2권(히메가미-아우레올루스) 정도 뿐이다. 하지만 이 두 경우 역시 모든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토우마의 관점에서는 당장 긴급히 개입하지 않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으며, 다소 오해가 있기는 하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정의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버려둘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었다.
즉, 토우마의 설교씬들은 대다수 그 열혈스러움과 박력을 빼고 요약하면 이런 내용이다
토우마: 네가 범인이구나! 멈춰! 왜 이런짓을 벌이냐? 너 이게 나쁜짓이라는건 알지? 이런 방법밖에 없었냐? 이게 정말 니가 원하는 거냐? 이런 방법으로 이룰 수 있냐?상대방: 윽 찔린다.
간단히 말하면 상대의 감정적인 헛점을 정론으로 찌르며 감정에 호소하는 것에 불과하다. 때문에 조직간 항쟁에 의한 전투[59]에서는 설교 자체를 안하고, 자신의 행동에 미혹이 없는 후방의 아쿠아 같은 적이나 비아지오 부조니 같은 진성 악당들은 토우마의 설교 자체가 먹혀들지 않는다. 그저 토우마의 근성과 각오를 나타내는 묘사가 될 뿐이다.
그 외의 사건에서는 싸움을 벌이게 된 상대의 목적이나 행동이 지금 당장 박살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급박하고 위험한 상황이 많았다. 매권마다 토우마의 적을 일단 점검한 목록이 대략적으로 아래에 제시되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대규모 파괴나 살인, 혹은 그에 준하는 흉악범죄 급 사건이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 토우마는 어쩔 수 없이 움직였던 것이다. 심지어 상대가 토우마 자신을 직접 살해, 상해하려 어쩔 수 없이 자기 방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경우도 많다. 오지랖이 넓다고는 볼 수 있겠지만 저런 인간들을 막고 자기 방어를 하는 것은 사회 상식적으로 봐도 토우마에게 정당성이 있다. 사실 현실의 잣대로 판단하면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현실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표창감일 것이다.
그리고 주먹으로 폭력을 휘두른다고 하지만, 토우마가 상대하는 적들이 사용하는 것은 최소한 대량 살상이 가능한 마술이나 무기, 초능력이다.이런걸 휘두르는 적들에 비하면 토우마는 이매진 브레이커의 특성을 제외하면 맨몸의 일반인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적들 중에서는 본인을 죽이려는 적들도 상당히 있다. 따라서 주먹으로 좀 때려준다고 해도 충분히 정당방위가 성립할 것이다.(…) 설교를 한다고 하지만 이것도 아무튼 적을 말로 설득해서 진정시키려는 뜻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나쁜 일도 아니다. 그리고 때린다고 해도 상대를 불구로 만들거나 죽일 정도로 팬 적도 없다.그 정도로 격투의 달인이면 이렇게까지 고생하지도 않을텐데 치료 마술과 헤븐 캔슬러가 동원됐을 수도 있고 사실상 토우마가 정말로 정떨어질정도의 초월적 구원자의 모습을 보이기 전까지 팬덤이 생각했던 것은 그럼 뭐 어쩌라고. 나치하고 일제가 전세계 다 먹어도 "그래, 니들도 니들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하고 받아주리?였을 것이다. 백 번 양보해서 그가 위선적인 동기로 히어로 놀이를 즐기고 있다 쳐도 악이라는 건 나쁘니까 악이라고 하는 거다. 아예 다른 차원에 살고 있거나 가해자 따위가 그럴 듯한 말로 동기를 지어내지 마라. 그리고 신약 14권에서 오티누스가 '너는 상대를 죽이는 길을 택하면 약해지니 불살과 갱생의 길을 택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신약 15권에서 난동을 부리는 키하라 유이츠를 막으려고 분진폭발 총을 쏘려다 오티누스의 조언을 생각하고 키하라 유이츠에게 총을 쏘지 않으면서 작가는 정말 카미조를 불살과 갱생의 히어로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동료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자신이 틀렸으면 '틀렸다'고 인정하는 성격인 듯하다. 다만 학원도시의 공부는 평범한 것만 아니라, 초능력 관련 이론이나 개발 커리큘럼이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초능력을 쓸래야 쓸 수가 없는 토우마가 공부에 흥미가 안 생기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그리고 로리콘, 시스콘 커밍아웃의 츠치미카도와 모든 속성을 커버할 수 있는 파란머리 피어스와 계속 친하게 지내는 걸 보면 그가 얼마나 취향존중을 해주는 아량 넓은 인간인지를 알 수 있다.
- 1권 : 인덱스의 기억을 지우려 했던 칸자키 카오리&스테일 마그누스.[60] 사실 이 에피소드는 따지고 보면 토우마가 가장 선악이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싸웠던 권이다. 그렇지만 스테일과의 싸움이나 칸자키와의 싸움이나, 어느 쪽이건 말을 제대로 안 해서 서로의 사정을 모르다 보니 오해해서 싸우게 된 면이 있다.
솔직히 누가 봐도 등장 시점의 스테일은 악당이다.토우마는 스테일과 칸자키가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다는 걸 알자 심적으로는 그들이 하려는 행동도 받아들였으며, 어디까지나 스테일과 칸자키가 배려해주는 한도 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 2권 : 인덱스를 구하겠다는 목적을 위해 미사와 학원 학생 2000명을 말려들게 한 아우레올루스 이자드. 이 때는 아우레올루스가 너무 맛이 가버려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리고 인덱스를 흡혈귀로 만드는 겠다는 건 이만저만 위험한 짓이 아니다.
- 3권 : 액초딩. 이 때 액셀러레이터의 상태는 나중에 갱생된 모습과는 너무 차이가 날 정도로 매우 좋지 않았다.(…) 그냥 3류 찌질이 학살마였으니.
- 4권 : 츠치미카도와 싸운 건 자기 아버지를 츠치미카도가 해치려 했기 때문. 사실 츠치미카도는 자기가 총대 맬 생각이었으나 카미조가 오해한 것이다. 정확히는 카미조를 잘 아는 츠치미카도로서는 카미조가 자신이 총대매는 것조차도 용납하지 않으리란 걸 잘 알고 있었던 터라 오해하도록 유도했던 것.
- 5권 : 자기 죽이겠다고 덤비는 가짜 우나바라 미츠키랑 전투. 어디까지나 자기방어다.
- 6권 : 친구를 두들겨 패고 그것도 모자라서 같은 종파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골렘술사. 거기에 '과학 측'인 학원도시와 마술 측 세력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음.
- 7권 : 올소라 아퀴나스를 집단린치해 죽이려고 했던 아녜제 상크티스 및 아녜제 부대. 세상에 사람을 저렇게 함부로 죽이려는 걸 그냥 보고 있을 사람은 없다.
- 8권 : 주인공이 아니었다.
- 9권-10권 : 학원도시를 로마 정교의 지배하에 두려는 여자 두 명.(리드비아 로렌체티, 올리아나 톰슨)
- 11권 : 사람 하나 폐인 만들어서 도시 하나 날려먹으려고 한 천하의 개쌍놈 1
- 12권 : 싸우지 않았음.
- 13권 : "동생이 아니라 나를 살린 과학은 잘못되었으니 사라져라."고 주장하는 여자. 더구나 자기 목숨을 노리고 찾아온 만큼 자기방어의 성격도 크다.
- SS 1권. 민간인을 죽이려 드는 레벨 0(무능력자)들의 무장집단과 그 리더.
- 14권 : 11권의 비아지오 부조니 뺨치는 천하의 개쌍놈 2
- 15권 : 등장 안함.
- 16권 : 팔을 자르러 온 후방의 아쿠아와 싸움. 이것 역시 자기 방어다.
- SS 2권. 해당항목 없음.
- 17권-18권 : 자신과 인덱스를 포함한 500명의 승객이 있는 여객기를 하이재킹 하려한 테러리스트 2명(게다가 한명은 입막음 하려고 인덱스를 목졸라 죽이려 했다. 다만, 인덱스를 구한 후 기장이 냉정하게 가만 있으라고 말하자 기장도 몽둥이로 때리고 혼자 테러리스트를 찾으러 갔는데 비행기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장을 폭행한 건 무척 커다란 테러행위다. 기장이 토우마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면서 석궁을 들고 잡으려 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남이 이해할 수 없을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킨 제2왕녀 캐리사[61]
- 19권 : 에필로그 끝에만 등장했으므로 해당항목 없음.
- 20권 : 우방의 피암마(해당항목 참조)와 미사카 워스트에 의해 흑익을 전개하고 폭주한 액셀러레이터.이쪽은 지나가다 돌에 맞은(...)데다가 라스트오더가 쓰러진 이상 흑익 상태의 액셀러레이터를 막을 사람이 토우마 이외엔 존재하지 않았다.
- 21권 : 싸우지 않았다. 가브리엘의 힘을 약화시킨 정도.
- 22권 : 우방의 피암마. 역시 항목 참조.
가브리엘 - 신약 1권: 해당 항목 없음.
- 신약 2권: 상대가 인간이 아니었던데다가 카미조 한명 노리려고 도시 자체를 없애버리려 했었다.
도시 자체를 없애려던 놈이 나쁜 것인가, 그 도시를 말려들게한 카미조 토우마가 나쁜 것인가 - 신약 3권: 상대가 사람들을 조종해서 협박하고 공격하도록 했다.
- 신약 4권: '키하라 일족'과 '그렘린'이 주변이나 세계가 휩쓸리는 것도 아랑곳않고 자기네들끼리 치고박고 하느라 많은 사람들이 목숨이 위험했다. (당시 무대는 동유럽의 혹한지에, 일련의 전투와 테러행위 때문에 난방장치도 무력화됐다.) 거기다, 애초에 이 곳에 사람들을 끌어모으려던 '사이언스 가디언'도, 실은 심히 불순한 목적으로 이벤트를 꾀했고...
하지만 신약 5권에서는 창문없는 빌딩을 부수려다가 안티스킬에게 쫓기게 되었다! 친구따라 감옥간다
- 신약 6권: 주변 사정이 해결되자 그 친구가 전투광 인증을 하면서 싸움을 걸었다. (남들이 보기엔) 말도 안되는 이유와 이상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끼치던 이전 적들보단 훨씬 개념 있고 신사적이지만 당하는 사람인 토우마 입장에선 충분히 민폐다.(...)
- 신약 7권 :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의 '특수성'을 악용해 다른 사람들끼리 싸움을 붙여서 당사자는 물론 학원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뜨렸다.
- 신약 8권 : 제3차 세계대전 이후로 계속해서 카미조와 동료들을 공격하고 타인을 이용한 조직이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영장을 완성시키기 위해 도쿄만에 상륙했다.
- 신약 9권 : 세계가 멸망한데다가 계속해서 카미조를 제외한 주변의 환경을 바꿔가며 멘탈붕괴상태로 유도했다. 결정타로 카미조를 수백만 번 죽였다(...).[62]
- 신약 10권 : 오티누스가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다고 하지만 더 이상 세상에 해를 가할 의지가 없는데도 심판 받기도 전에 죽어 버리는 게 싫었을 뿐 적법한 재판을 하고 감옥에 수십년간 가두는 선에서 끝내길 원했다. 다만 면회 정도는 하면서 서로 노인이 된 뒤 죄를 갚고 석방 되면 웃으면서 맞이할 거라고 생각했다. 토우마가 상대한 악당들 대다수가 주먹 몇 방으로 끝난 걸 생각하면 세다. 물론 오티누스가 한 짓에 비하면 이것도 엄청 너그러운 벌이다.
후반에 감금되지 않고 풀려났지만 정말 감금되었다면 이런 교도소에 수감 되었겠지. - 신약 11권 : (과거 편) 멘탈아웃이 무의식 중에 자기들을 조종 하기 때문에 인생 망했다고 열폭해서 마음 속의 양심도 멘탈아웃이 무의식 중에 조종해서 그런 거라고 무시하고 쇼쿠호 미사키에게 200킬로미터의 속도로 돌진해서 같이 자폭하려는 데드록과 전투. (현재 편) 자신이 구원받는 걸 방해하고 카미조의 옆자리를 뺏었다며, 쇼쿠호 미사키를 기계에 잡아 넣고 기억을 지우려는 미츠아리 아유가 마침 나타난 카미조 토우마를 보자 '왜 이번에는 제때 오냐'며 능력으로 공격하면서 전투. 12권에서의 언급으로는 미츠아리한테 맞아주었다고 하는데 이건 기억을 잃은 카미조 입장에서는 지나가다 돌 맞은 거다.(...)[63]
- 신약 12권 : 생 제르맹이 다이아노이드에 있는 일반인들을 가둬놓고 토우마 앞에 나타나서 '나는 마신'이라는 식으로 사기를 치면서 겁을 주고 엄청난 수의 창을 던짐. (이 와중에 하마즈라가 마신과 싸우다 그 지옥에 떨어질까 걱정되서 좀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타키츠보를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품은 하마즈라에게 패배함.) 생 제르맹이 프렌다를 찾아 다녔던 아이하나 에츠(가짜)에게 '카미조 토우마가 여기에 있었으면 프렌다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구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유도하고 복수에 눈이 멀게 만들어 마술을 쓰게 해서 카미조 토우마와 같이 죽거나 토우마가 죄책감에 시달리게 만들려 함. 그리고 학원 도시의 중력 조절 장치를 가지고 지구의 달을 주먹만한 크기로 응축시키는 엄청난 재난을 부를 뻔 했다.
- 신약 13권 : 처음으로 러브레터를 받고 기대하면서 옥상에 갔는데 상대가 비쩍 마른 미라 영감(...). 그 영감은 진 그렘린의 일원인 승정인데 토우마에게 마신들의 방향성을 평가하는 채점자가 되어 주면 마신의 힘으로 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지만, 마신에게 재앙의 싹으로 낙인 찍혀 뭉개지는 희생자가 생기고 마신에게 온 세계가 자유 없이 관리 되는 어항 속 열대어 신세가 될거라고 보고 자기들 마음에 들면 쉽게 마신의 힘을 빌려주려는 너희들이야말로 재앙의 싹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승정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에 승정은 '잃어 봐야 우리의 말을 듣겠군.'이라고 말하면서 거대한 진흙 팔을 만들어 난동을 부리고 우연히 만난 미코토와 함께 아크로바이크를 타고 도주하면서 어떻게든 사상자가 나오지 않게 함. 승정은 '이런 건 시시하니 오른주먹을 쥐고 덤벼봐라. 인덱스나 오티누스가 네 곁에 있었다면 도움이 되었을 텐데 그런 계집(미코토)은 방해일 뿐이니 얼른 미코토에게 빠져 있으라고 말해라'고 하면서 미코토를 비하하자 극도로 분노함. 참고로 승정 입장에서 사실 채점자는 구실이었을 뿐이고 그냥 카미조 토우마와 싸워보고 싶어서 찾아왔다.[64]
- 신약 14권 : 월드 리젝터 카미사토 카케루가 이해자인 오티누스와 카미조의 집으로 도망친 네프티스를 신천지로 추방하려고 덤빈다. 오티누스가 말하길, '이번엔 너와 같은 조커인데 킹이나 에이스 급과 싸워온 방식이 통하지 않아서 쉽게 죽을 수도 있다. 그러니 우리를 버리면 카미사토와의 싸움을 피할 수 있다면 우릴 버릴 거냐?'는 말을 듣지만 애초에 토우마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버리겠는가?
- 신약 15권 : 다니던 학교가 승정의 진흙 팔에 박살 났기 때문에 카미사토가 다니는 학교 건물을 빌렸는데, 카미사토를 이해하고 친해지나 했더니 카미사토의 여동생 살로메가 지인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걸 알고 카미사토와 상의하고 카미사토가 우리들이 싸우는 척을 하면 살로메가 올 거라고 하면서 실행에 옳겼다. 그런데 카미사토가 살로메를 막으려면 주원인인 네가 죽어야 한다며 자기 세력을 시켜서 카미조를 린치하려 들고,[65] 카미사토의 언변에 넘어가서 범죄를 저지르려던 반 친구들에게 왕따 당할 뻔했다.[66] 그리고 키하라 유이츠가 카미사토의 오른팔을 뺏고 살로메와 자신을 공격했다.
- 신약 16권 : 학원도시에 55도 이상의 이상고온이 오면서 수영복 차림으로 있어야 했고 엘리멘트의 습격을 받아서 심장이 멈춘 적도 있었다. 나중에 이상고온은 카미사토 카케루가 엘리멘트들이 고온에 느려지는 걸 이용한 고육지책[67]이었음을 알고 카미사토를 잡겠다고 엘리멘트들을 푼 원흉인 키하라 유이츠가 '내가 이기든 지든 이 싸움이 끝나면 대열파와 엘리멘트들이 모두 사라지니 너는 나서지 마라'고 경고하지만 토우마는 엘리멘트 때문에 고생하고 다친 사람들의 복수와 유이츠가 또다시 엘리멘트들을 풀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카미사토와 함께 유이츠를 제압하지만, 유이츠가 파놓은 함정에 모두가 죽는 걸 막기 위해 카미사토가 월드 리젝터를 쓰면서 카미사토가 신천지로 빨려 들어가고 유이츠가 다시 월드 리젝터를 가져가서 내 명령을 따르면 카미사토를 다시 신천지에서 꺼낼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카미사토 세력을 자신의 종으로 부리게 되고 토우마는 유이츠의 명령에 따라 토우마를 말살하려는 카미사토 세력에게서 도망치면서 카미사토를 다시 데려오겠다고 결심한다.
별개로 너무나도 선하고 정신력이 강해서 되려 비인간적으로 보인다는 비판도 있다. 정말 작가가 예수를 모티브로 카미조 토우마를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 신약 9권에서 일반인은 보기만 해도 미치거나 자살할 끔찍한 무한지옥들을 버틴 끝에 카미조 토우마가 존재해선 안되는 그 행복한 세계에 절망하고 눈물을 흘리고 모두의 행복을 포기하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런 지옥에 떨어뜨리고 자신을 수억번 살해한 오티누스가 스스로의 행복과 승리를 포기하고 죽을 각오를 했다지만 살아서 속죄하라며 끝까지 구하려는 모습에서 전세계적 테러를 저지른 조직의 수장인 오티누스가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일 뿐인데 굳이 살리려 하냐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68] 초기엔 그냥 사람 좋은 청년이나 에미야 시로와 비슷한 부류인가 추측했던 독자들도 있었지만 이젠 시로 보다 더 이해가 안된다는 평도 있다.이제는 너무 착해도 지적한다 어쩌라는건지 신약 6권에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에 의해 다른 이들과 달리 싸우는 이유라거나 정신적인 원동력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고 평가받거나 왜 자신을 마신잡는 미끼로 써보지 않은 거냐고 불만을 표했다가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었으며, 신약 12권의 하마즈라 시아게도 처음에는 진짜배기 히어로라며 내심 감탄하다가 자기 목숨만을 타인과 저울질 해서 장기말로 써먹는 면모에 히어로가 아니라 행복한 왕자를 떠올리면서 경악하는 등 독자뿐 아니라 작중인물들도 위화감을 느끼며 감정 이입이 힘들 정도로 엇나간 자기희생적인 면모를 보인다.[69]
물론 신들린 화술, 강력한 행동, 태평양같은 마음을 가진 카미조 토우마라는 캐릭터는 사람에 따라서는 유치하게 보일 수 있고(현실성이 없으므로) 또 그렇기 때문에 동경하는 사람들도 있다.
7.5 해외플래그원정여행
금서 스케일이 갈수록 커지다 보니 그에 따라 주인공인 카미조 토우마 또한 점점 해외에서 지내는 일이 많아졌다.
나중에는 이 녀석의 학교생활보다 해외에서 벌어지는 일을 더 읽을 수 있을 정도. 또 갈수록 해외에서 해결하는 일의 스케일또한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간 나라들은 미국빼고 전부 유럽
- 이탈리아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권에서 갔으며, 여권이 없을거라 생각한 토우마는 찾아보니 자신의 여권이 있다는것에 놀란다(...) 아무튼 처음에는 단순히 공짜 해외 여행권에 당첨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갔던 해외여행이었지만.... 역시나 사건에 휘말려 아녜제 상크티스를 매개체로 한 술식 아드리아 해의 여왕과 시간의 로자리오를 사용해 학원도시 넓게는 과학 사이드 전부를 파괴・소멸 시키는 계획의 수행을 맡은 비아지오 부조니를 막고, 이와 관련돼서 아녜제 상크티스를 포함한 로마정교 수녀들을 구해냈다.
- 프랑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4권에서 갔으며, C문서 발동의 영향으로 세계 각지에서 로마 정교 신도들이 학원도시에 반대하는 규탄 데모를 시작하자,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때문에 카미조 토우마와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C문서 파괴를 위해 극비리에 23학구에서 학원도시의 초음속 여객기를 타고 프랑스의 관광도시인 아비뇽으로 이동, 보스인 좌방의 테라를 쓰러뜨리고, 이매진 브레이커로 C문서를 파괴시켜 사건을 해결시켰다.
- 영국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7권에서 갔으며, 간 이유는 국가 공무때문에 영국으로 소환된 인덱스의 보호자로 갔다. 여기서 영국에 일어난 쿠데타를 저지 후 그 사이에 원격 조작 영장을 탈취한 피암마를 저지하기위해 다시 러시아로 향한다.
- 러시아 [70]
- 구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0권부터 22권까지는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이다. 중간에 전방의 벤토와 협력해 우방의 피암마와 격돌하고, 흑익을 전개한 액셀러레이터와도 격돌하고 대천사도 막고 팔까지 잘려가며 피암마를 격파하고 제 3차 세계대전을 3주도 채 되지 않고 종결시킨 후 자신은 대천사를 로드킬하고 북극해에 추락.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한다.
- 미국 하와이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권에서 액셀러레이터, 하마즈라, 미사카 등과 함께 레이비니아 파티를 결성해서 간다. 화산을 폭발시키고 소동을 틈타 미국을 전복시키려는 그렘린의 계획은 막는데 성공했으나 결과적으로 패배.
- 배기지 시티 [71]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4권에서 갔다. 동유럽 어딘가에 위치한 도시. 그렘린과 키하라일족이 관여된 내추럴 셀렉터를 막으려 했으나 키하라 카군이 모든 일을 끝내버린 상태. 사실 카군에 의해 배기지 시티로 불려온 것이였다. 다인슬레이프를 뽑으려는 마리안 슬링게나이야를 격파했으나 직후 등장한 오티누스에 의해 또 오른손목이 잘려나가고 이후 등장한 올레루스와 피암마에게 구출, 학원도시로 이송된다.
- 덴마크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권에서 갔으며, 간 이유는 오티누스를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간 방법은 오티누스가 뼈의 배를 소환해서 덴마크로 갈 수 있다고 말하자 토우마는 오른손 때문에 순간이동 계열 마술은 안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티누스는 자신과 토우마를 제외한 지구 전체를 이동시켜서 덴마크로 갔다.
너프된 거 맞아?[72]. 10권 전개 자체가 덴마크에 있는 에스코우 성으로 가기위한 여정기를 쓴 권이다보니, 목차자체를 컬러삽화로 된 덴마크 지도로 그려졌다.링크 참고로 이젠 손짓발짓으로 현지인과 어느 정도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수준이다.
7.6 망상 속성
훌륭한 망상 속성을 가지고 있다. 어째 망상의 피해자는 거의 미코토다. 토우마가 망상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은 역시나 스즈시나 유리코. 그러나 갈수록 바빠져서 망상할 시간이 없다.(...)
1권:[73]
"기가 막힌다는 듯이 카미조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여자는 어제 만난 레일건 여자다. 단 한 번 싸움에 진 것이 상당히 분한지 그후로 카미조를 몇 번이나 찾아와 원수를 갚으려다가 도리어 지곤 하는 것이다." "……. 누구한테 설명하는 거야?" "기가 세고 지기 싫어하지만 실은 몹시 외로움을 많이 타며 반의 동물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멋대로 이상한 설정 생각하지 마!!" "그래서―, 대체 뭐야, 찌릿찌릿? 그보다 여름방학인데 왜 교복을 입고 있는 거지?[74] 보충수업?" "웃…, 시, 시끄러워." "동물우리의 토끼가 신경 쓰여서?" "그러니가 멋대로 동물 설정을 갖다붙이지 말라니까! 그보다 너! 오늘이야말로 전극을 꽂은 개구리 다리처럼 흠칫거리게 만들어줄 테니까 유언이랑 유산분배나 해둬!" "싫어." "어째서?!" "동물위원이 아니니까." "이―. 웃기지 마, 너!!" |
3권:[75]
"자, 선물로 쿠키. 백화점 지하에서 비싸 보이는 걸 골라 왔으니까 그럭저럭 맛있지 않을까? 나중에 감상 들려줘. 맛없으면 두 번 다시 그 가게는 이용하지 않을 테니까." "음, 쿠키라면 직접 만든 것이 베스트지요." "……. 너, 나한테 어떤 캐릭터를 기대하고 있는 거야?" "아니, 아니. 일부러 서툰 캐릭터가 서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본 엉망진창 쿠키라는 거 몰라?" "그러니까 뭘 기대하는 건데, 넌!"[76] |
4권:[77]
"어, 뭐야? 어? 너도 시스터스(양산형 동생) 건으로 학원도시에서 쫓겨난 거야? 아니, 여기는 학원도시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모이는 유배지 같은 곳인가?"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내가 오빠 옆에 있는 게 그렇게 이상해?" "기분 나빠! 그러니까 아까부터 너 왜 그렇게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내는 건데?! 너 이 세상에서 그런 포지션하고는 가장 먼 위치에 군림하고 있었잖아!" 뭐야! 하고 알기 쉬운 얼굴로 화내는 미코토를 보고 카미조의 온몸에 닭살이 돋는다. 아연한 채, 카미조는 잠시 생각해본다. 가능성 ①, 카미조와 마찬가지로 학원도시에서 외출을 명령받은 미코토의 새벽 몰래카메라. 가능성 ②, 미사카 미코토, 빚을 갚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여동생 플레이(의붓 설정 ON). 가능성 ③, 미코토의 시스터스가 뭔가 버그를 일으켰다. '우선 가능성 ①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있을 수 없어. 같은 이유로 가능성 ②또한 마찬가지. 아니 뭐, 만일 정말로 가능성 ②라면 기쁘겠지만, 카미조 토우마의 인생에서 그런 멋진 이벤트는 성립하지 않아. 하지만 가능성 ③이라면… 이라면?' ……. …오오. 핫?! 몇 초간 침묵하고 있던 카미조는, 거기에서 가까스로 현실로 돌아왔다. |
6권:[78]
그런 가운데 카미조 혼자만이 뭔가 말할 수 없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있을 수 없다. 불행하고 불행한 카미조 토우마의 일상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미소녀 전학생이 오는 일은 우선 있을 수 없다. ‘……, 뭔가. 뭔가 터무니없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코모에 선생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히메가미 아이사가 의심되지만 세상은 넓다. 나이를 사칭한 미사카 미코토나 칸자키 카오리가 돌격해온다든지,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의 본명이 실은 스즈시나 유리코였다든지, 약 만 명의 시스터스가 쳐들어와 단숨에 학생 수가 10배 이상으로 치솟는다든지, 날개를 감춘 천사가 강림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아, 안 돼! 그건 좀 즐거울 것 같다고 생각한 나 자신이 안 돼! |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인덱스와 미코토의 모습을 떠올렸다.#
참고로 자기는 이성이랑 만날 기회가 없다고 말한다. 웃기지 마!!!
7.7 극장판의 행보
참고로 저기 토우마 얼굴에 분홍색 무언가는 인덱스의 공격 때문이다.와구와구.배고파
여전히 초반에도 인덱스에게 식사 비용을 다 바치고 알몸을 봤다고 이빨자국까지 생기는 불행함을 선보이지만 명색의 주인공인 만큼 시원시원한 활약상을 보여준다.
초장에 엔디미온이 있었냐는 인덱스에게 분명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한다.물론 애니 본편에는 없다
그러나 여전히 불쌍한 히로인들의 사정을 알게 되면 돕는 여성 편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시종일관 메이고 아리사를 구하기 위해 스테일과 맞써 싸우고 그녀를 납치해서 테운 스테일의 소녀들의 차를 쫓기 위해 츠쿠요미 코모에 선생님과 같이 차에 탄다. 이번엔 레디리가 아리사를 엔디미온으로 납치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우주에까지 진출하는 등 꽤 동분서주한다.
아리사를 죽이려는 셧아우러 세크웬티아를 막아서며 삐딱선을 긋는 셧아우러에게 수정펀치까지 가한다.[79]
여담으로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번 히로인들은 토우마의 플래그엔 도달하지 못 했던 것 같다.[80] 하지만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건 아리사의 감정을 물려받았던 안받았던 카미조와 한번이라도 다시 엮인다면 결국엔...그래도 명색이 주인공인지라 엮이는 장면들은 많았다
8 명대사
- 불행해!!!
후꼬↗다↗
- 미안… 나, 강해질 테니까. 이제 다시는 지지 않을 테니까… 너를 이런 식으로 취급한 녀석들을… 전부 남김없이, 한 명도 남김없이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질 테니까… 기다려, 다음 번에는 꼭 완벽하게 구해내고 말 테니까.(금서목록 1권, 인덱스에게.)
- 영웅이 되어있는 착각이 아니야-, -영웅이 되는 거지.(금서목록 1권)
- 하느님, 이 세계(이야기)가 당신이 만든 시스템(기적)대로 움직인다면 우선… 그 환상을 부숴버린다!!!(금서목록 1권)
- 왠지 저 아이만은 울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고 분명히 이제 떠올릴 수도 없겠지만 분명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어요.(금서목록 1권, 헤븐 캔슬러에게.)
- ─마음…, 이 아닐까요? (금서목록 1권)
- 네 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울지마(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6권 우는 미사카를 달레며)
- 그럼 말야, 협력해줘. 뭐 하나 잃지않고 모두 웃으며 돌아오는게 '내' 꿈이야. 그러니까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줘. 기다리고 있어. 반드시 미사카 동생을 데리고 돌아올 테니까. 약속할게.(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6권)
- 어째서 이딴 필요도 없는 계획에 협력해주고 있지?! 시스터즈들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어…! 온힘을 다해서… 모두가 필사적으로! 도대체 왜 너같은 놈의 먹잇감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냐!(액셀러레이터에게 주먹을 날리며)
- 이 꽉 깨물어라 최강, 내 최약은… 좀 아플 테니까.(금서목록 3권, vs 액셀러레이터)
조금?
- 자신을 위해서겠지.(금서목록 3권, 인덱스가 '뭘 위해서 싸운 거야'라고 물었을 때)
- '불행'하다고 깔보지 말아요! 나는 지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단 말이야!(금서목록 4권, 자신의 아버지 카미조 토우야에게)
-
핫,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 불행의 덩어리인 카미조 토우마씨한테 행운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 읏, 내 입으로 말했지만 싫어진다.(금서목록 6권 인덱스에게 행운이란 소린 들었을 때)
- 아마 다음에 아녜제가 도와달라고 말하면 난 도우러 갈 거야.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까 그 녀석이 악역이었지만, 그 녀석이 앞으로도 악역이어야 한다는 규칙은 어디에도 없으니까.(금서목록 7권)[81]
- ...영웅 따윈 필요 없잖아.(금서목록 20권, 액셀러레이터에게.)
- 네가 선택해…. 이대로 네 손으로 계속 지킬건지. 다른 사람에게 전부 맡기고 도망칠 건지, 아니면 내가 힘을 빌려주고 협력하길 바라는 건지!!오만하던 어떻든, 너 자신이 가슴을 펴고 말 할 수 있는 선택을해봐!!(금서목록 20권 액셀러레이터에게 일격을 날리면서)
- 네놈이 그런 방식 외에는 그 누구하나 구해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먼저, 그 환상을 부숴주마!!(피암마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면서)[82]
- ...드디어, 따라잡았어. 여기까지 오는 데에 너무 늦었는지도 몰라. 여기로 들어오는 데에 시간이 너무 걸린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널 따라잡았어. 그렘린! 네가 만들어낸 공간의 일그러짐이 좌표를 가르쳐주었어. 그리고 따라잡은 이상 네 멋대로 굴게 놔두진 않겠어. 너희들이 다루는 힘을 부술 힘이, 이 오른손에 깃들어 있으니까! 그리고. 이제부턴, 내 룰로 해 나가 주겠어!!
룰은 카미조 스페셜 룰!(신약 4권)
- 간다, 영웅. 난 이제 널 부숴버릴 수 밖에 없어! 이 손에는 환상을 죽이는 힘 밖에는 없다고! 그러니, 이제는 네가 한번 그녀를 구해봐! (신약 7권에서 렌사에게)
-
난 남녀평등주의자니까! (극장판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
- 있어... 그래도, 틀림없이...지키기 위한 가치는 있어.(신약 9권 '이 세계가 지킬 가치가 있는 지' 물어보는 오티누스에게)
- 당연히 분하지. 분하지 않고 어떻게 배기겠냐고!! ……내가 대체 뭘 했다고 이러는 거야. 딱히 현기증이 날 정도의 큰 돈을 바란 것도 아니거니와, 어이없을 정도의 권력을 휘어잡아 국가를 만드는 걸 바란 것도 아니야. 그저.. 평소처럼 학생 기숙사에서 눈을 뜨고, 인덱스의 밥을 만들고, 학교에 가고, 방과 후에 친구와 놀고..... 그런 당연한 것들을 되찾고 싶었던 것뿐이라고. 그런데.. 어째서 그거만으로도 절대악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거냐고!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저울질해야 하는 입장에 내세워져야만 하는 거냐고!!(신약 9권에서 4페이지에 걸친 울분의 시작)
- 딱히, 난 언제나 싸우고 싶어서 싸워왔던 게 아냐. 그저.. 눈에 보이는 것에 언제나 누군가가 눈물을 참고 있고, 죽을 정도로 괴로운 상황에 놓여 펑펑 울고 있어도 아무도 불만을 말하지 않을 텐데도, 그런 녀석들은 항상 꾹 참기만 하고.. 그런 게 너무도 싫었어. 단순하게 주먹을 쥐고 와중에 뛰쳐든 뒤,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하고.. 감사를 받고 싶었던 게 아니야. 보상을 원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신약 9권에서 토우마가 싸워온 이유)
- 독선이건 뭐건, 다른 누군가의 행복과 이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역시 난,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신약 9권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의 진심)
- 욕심이건 뭐건, 괜찮아. 선이라던가 악이라던가, 그런 건 그냥 잊어버려. 화가 난다 하더라도, 거슬린다 하더라도, 뭐라도 상관없어. 네가 행동해 주기만 한다면, 그 결과로서 모두의 미소가 만들어진다는 건 벌써 봤으니까. 그렇다면 네 마음에 드는 대로 한 번 해 보는 거야. ……넌 가장 처음에 뭘 하고 싶어했지? 그 소원을 이루지 않는 이상 너도 나와 같이.. 행복한 세상에 짓눌려버릴 뿐인... 비참한 미아가 돼 버릴 거야....(신약 9권에서 오티누스에게 남긴 유언)[83]
- 그렇다면, 내가 널 구해주겠어. 세상 모든 것들을 적으로 돌려서라도!!(신약 9권 마지막에서 카미조가 오티누스에게)[84]
- 그 녀석이 죽든 살든 상관없는 녀석이라면, 살아서 같이 지내보는 편이 틀림없이 재밌어질 거잖아!! 합리적이지 않더라도, 효율적이지 않더라도, 같이 사는 무리에서 쫓아내는 것보다 그러는 쪽이 당연히 매일매일이 더 즐거워질 거라고!! 그게 내 '이유'다!!(신약 10권, 액셀러레이터에게)
- 하지만 너도 잘 알고 있을거야. 누군가를 짊어진 난 보통 수단으론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는 걸.(신약 10권 아녜제 상크티스에게)
- 평범한 한 소년이라는 건, 세상을 향한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냐!!!(신약 10권 러시아 총대주교 크란스 R. 차르스키에게)
-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해, 이번엔 너희 편에 서 주겠어.(신약 10권 마리안 슬링게나이야와의 싸움이 끝난후)
- 내가 알 바냐, 그딴 거!! 니 인생이니까 니 방법으로 결정지어(신약 10권 파이브 오버에게 쫓기며 오티누스에게)
- 미안, 미사카. 난 이제 가볼게.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신약 10권 미사카 미코토와 전투후)
- 단지 말야, 그냥 당연한 걸 떠올렸어. 한 여자애를 죽이고 나서 웃을 수 있다면, 난 죽어도 그 방법은 쓸 수 없어.(신약 10권 인덱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와의 전투후)
- 너희들은 처음부터 포기했던 거야! 오티누스를 이해하는 걸 포기했던 거라고!!! 자신의 죄에서 도망치지 마, 전능신 토르!(신약 10권 토르와의 전투중)
- 혹시 저 녀석이 자기가 죽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하찮은 생각으로 괴로운 길로부터 도망쳐서, 카미조 토우마를 구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착각을 하고 있다면, 우선 그 환상을 부숴주마!!!!!!(신약 10권)
- (부러져도 좋아, 부서져도 상관없어. 설사 뭉개지더라도! 찢어지지만 않는다면, 이 손으로 저녀석의 가슴에 박힌 못을 지울 수만 있다면!!)내 승리다!! 오티누스!!!!!!
이 사람이 생각나는건 기분 탓이다(신약 10권)
- 이제... 놓치지 않아. 약속했잖아…. 세계의 모두와 싸워서라도 내가 너를 구해주겠다고….(신약 10권)
- 제로거든, 레벨0(무능력자). ……그럼에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있어. 그렇다면 주먹 하나 정도는 움켜쥐어도 상관없잖아.(신약 11권)
- 자기 실패를 다른 사람에게 밀어붙이는 게 즐거워? 검증 불능이면 불능할수록 반론할 여지는 없어져. 너희는 우선 자기가 실패해도 좋은 이유를 만들고 나서 안심하고 게으름을 피우려고 하는 것뿐이야. ……사실은 좌절한 원인이 이 애 때문이 아닌 걸 아는 주제에.(신약 11권)
- 정체 모를 음모론 따위는 1밀리도 관계없어. 잘 들어, 양아치들아. 이 마음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나타난 거든, 레벨5가 바깥에서 끄집어 낸 거든, 내 본심이든, 누군가에게 속아서 조종당한 거든, 당장에라도 울려고 하는 여자애를 지키는 쪽에 선다면, 난 그게 바라던 바다.(신약 11권)
- 잘난 듯이 주제넘게 도와주는 것도 우습고, 난 내가 보고 싶은 미래를 만들고자 싸웠을 뿐이라고....그렇다면 관계없어, 그 녀석(카노 신카)이 나를 미워해도, 구원의 손길따위 바라지 않더라도! 억지로라도 끌어올려 내갰어!!(신약 12권 하마즈라에게)
- 무슨 소리야, 주역은 너야. 카노 신카.(신약 12권)
-
그럴 줄 알았지. 그래, 요만큼도 기대하지 않았다고. 안 했다고 하면 안 한 거야!!! 네놈 어차피 인덱스를 노리는 마술사인지 뭔지잖아, 어서 그 환상을 부숴 줄 테니까 덤벼어어어어!!!(신약 13권 러브레터를 보낸 승정에게)
- "옆에 있었던 게 미사카였으니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야. 떨리는 다리를 움직이고, 짓눌릴 것 같은 마음을 지탱하고, 농담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거야. 인덱스라면 마술에 지나치게 기대고 있었을지도, 오티누스라면 '마신'일색이라, 그 강함을 명확하게 알아버리니까 더더욱 절망에 짓눌리고 있었지도몰라. 미사카이기 때문이야.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건, 옆에 서 있었던 게 그 녀석이었기 때문이야. 그걸, 내 은인을,방해라고? 찌그러져 있으라고? 네놈은 대체 뭐가 그렇게 잘났어!! 사람의 정을 털끝만큼도 모르는 신 주제에 잘난 척 지껄이기는!!!!!" (신약13권)
- 누가 히어로가 되는지는, 솔직히 아무래도 상관없어. 해결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이지, 미사카, 이 얘기에 히어로 같은 건 필요 없어. 아무도 빠지지 않고 끝낼 수 있었어. 그게 전부야.(신약 13권)[85]
- 잘 들어, 이 초심자야.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란 건 말이야, 정말로 곤란해하는 녀석을 발견했다 하면, 단지 그것만으로 항상 영웅이 될 수 있는 녀석을 말하는 거라고!!!(신약 14권 카미사토 카케루에게)
-
~나는 이제부터 영어를 공부한다.~외교관
8.1 토우마의 설교 모음집
작중 등장하는 적에게 너무 설교를 해대기 때문에 '설교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사실 금서목록 같은 작품은 그 특성상 적들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이거나 감정이 모순된 적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근데 생각해보면 능력자 배틀물에서 능력도 없고 가진 건 주먹뿐인 녀석이 그래도 적들을 이길려면 말이라도 잘해야 한다. 흑자는 이걸 보고 '여성은 오지랖 넓고 싸움 잘하고 말 잘하고 폼 잘 잡는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하기도... 근데 작중 토우마의 플래그 수를 보면 이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사실, 작중 행적을 보면 납득이 간다.[86]
SS에서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이유가 쳐들어온 적들과 이야기(설교)하기 위해서다. 괜히 '설교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말한 직후에 츠치미카도에게 맞았다.(...)) 게다가 자신의 마음을 재확인하면서 자기 자신에게도 마음 속으로 설교를 하는 장면도 있다! 니코동에서는 이런 그를 보고 과학 사이드도, 마술 사이드도 아닌 제3의 사이드, 화술 사이드라고 말하기도 한다.(…) 거기에다 갈수록 카미조 토우마는 설교 인원과 분량을 경신해 나간다...나중에는 책 절반이 설교가 될지도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돼가고 있다 토우마 자신도 신약 10권 미코토와의 싸움에서 '말 따위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3일 전과는 전혀 다른 말을 해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면 그게 좋은 거잖아.'라고 설교했다.
그런대 카마치 올스타즈에서 배틀을 토크로 해결하려다 씹혔다.
그의 설교 모음집 참고. 누설 주의!
9 2차 창작
진 여신전생 IMAGINE에 미코토, 우이하루 카자리와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과 공포를 사고 있다. 과연 그의 능력이 어떻게 반영될지... 아니, 애당초 그의 능력명부터가 IMAGINE 브레이커다.
니코니코동화에서는 白ごまふ이 만든, 윳쿠리 보이스를 씌우고, 미사카와 "어떤 두 사람은 카미조미코토" 라는 제목의 부부 만담 개그 영상에서 상대살리기[87] 담당을 하고있다. 영상의 내용은 자막이 달리거나 번역만 할 수 있어도 웃기는 것부터 일본에 대해 좀 알아야 웃을 수 있는 것까지 골고루 있다. 한글 자막 달아서 올리는 사람도 있으니 찾아보면 볼 수 있다.
오프닝 노래 끝날 때 \デーン/(데-엥)이라고 쓰는 것과, "둘이 합쳐 카미조미코토입니다" 라며 자기 소개 끝날 때 ご結婚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쓰는 것이 암묵의 룰 내지 기믹화되어져 있다.
TS되면 풀네임이 '카미조 토우코'가 된다. 특유의 성게 머리는 유지되거나 장발의 여성화 그림이 간혹 보인다.어마금 캐릭 전원이 TS되면 토우코가 더 불쌍해진다. 사실 SS에서 성게머리 여학생이 출연했다. 스즈시나 유리코에 이은 카미조 토우코 떡밥인가?
다른 작품과의 2차 창작 크로스오버 팬픽이나 동인지에서도 짧은 만남을 가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설교와 이매진 브레이커와 체력과 맷집만 가지고 구른다.그리고 서비스신과 플래그가... 토모에 마미와 엮인 크로스오버에서는 머리를 깨물려던 샤를로테를 주먹으로 날린 다음 마녀화를 풀어버렸고, 몹쓸 짓을 하려던 불량 중학생들을 주먹과 패기로 처리하면서 정말 화난 토우마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기도 한다.[88][89] 그리고 성씨만 같은 누구와 달리 단지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미키 사야카를 구하기도 한다.
토우마가 워낙 생불급 대인배에 성인급 정신력이고 플래그니 하렘이니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인생이 정말 처참해서 멘탈을 약화 시키거나 정말 평범한 일반인이 빙의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걸 부각시키는 팬픽도 있다. '다른 사람이 이매진 브레이커를 가지고 있어도 토우마 만큼 활약할 수 없다', '이매진 브레이커 보다 카미조 토우마라는 인물이 더 대단하다'는 언급이 이해가 될 정도.
카미조 토우마의 M.U.G.E.N. 버전이 있다. 일명 '백화 카미조 토우마'.
니코동의 otika가 제작한 카미조 토우마의 시초(니코동 계정 필요)를 시작으로 이것을 개조한 여러가지 버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매진 브레이커로 장풍 판정을 막아내서 특수 각성을 해서 凶 재앙이다 Clamity 모드가 될 경우 드래곤 스트라이크를 쓸 수 있고 특수각성을 하지 않고 일반각성을 해서 파란 强과 비슷한 한자의 Hardluck!!가 될 경우 액셀러레이터에게 날렸던 최약의 펀치를 사용한다. 니코동에서 보면 System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는데 이건 설정에서 고쳐야 사용이 가능하다. 설정으로 이리저리 고치면 특수각성을 할 때 System, 일반각성이 Clamity 로 하거나 조건 없이 특수각성을 하거나 시작부터 System 을 하기도
그리고 '백화 카미조 토우마'는 위 동영상 설정에서 보다시피 마신의 힘을 흡수하고 신체능력이 성인수준이라고 한다. 흑화와 싸우는 영상 설교가 매우 길고 치트도 쓴다신체능력이 원본은 그냥 씹을정도로 올랐다.
마신의 힘을 이용해 세상을 부수거나 번개를 소환하거나 3라운드 때는 시작도 전에 즉사시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던가 하는 공격이 있으며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에서도 패러디로 나온 갤럭티카 매그넘도 사용한다.
퍼즐덱스에 양아치 버전 토우마가 나와서 충격과 공포를 보여줬다. 적토마?
10 관련 문서
- ↑ 하지만 학원도시 이사회 중 한명의 브레인인 쿠모카와 마리아 왈 "원석으로 분류 불가능한 영역이다"고 말한 바 있다.
- ↑ 카미조 토우마를 상징하는 대사. 상대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릴 때나 전투시작시 이 대사를 외치곤 한다. 사실 단골대사라고 치기에는 구약 1권, 2권, 4권, 22권 신약 10권에 나온 정도로 빈도가 그다지 많은 건 아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싸움에서 마지막에 말하다 보니 저절로 각인된 셈.
- ↑ 초전자포S 22화에서 미코토는 "강압적이고 제멋대로이며, 안 이뤄지면 어떻게 할 생각은 없냐"고 회상했다. 원작 16권에서는 '미코토의 마음 깊은 곳에 흙발로 성큼성큼 들어오는 것 같은 방식'이나 '프라이버시마저 침해할 것 같은 치사한 방법'이라고 표현되었다. 물론 자존심 신경쓰지 않으면 어디까지나 카미조의 순수한 선의다.
- ↑ 표준 표기로는 가미조 도마.
- ↑ 원판에 비해 삭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애니맥스가 애니판 토우마의 외모가 너무 노안이라서 연령대를 높게 잡은 듯.
- ↑ 신약 9,10권을 보면 잘 알수 있다.
- ↑ 시스터즈를 개별 존재로 본다면 무려 5자리 플래그이며 한개의 존재로 본다고 해도 플래그 수가 타 작품의 남주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그 유명한 하렘왕도 플래그의 수를 따진다면 토우마에게 밀릴정도.
- ↑ 다만 이건 공식설정이 아니고 아버지는 딱히 불운 없이 그냥 '플레그 마스터'인 것을 볼때 '카미조'에 붙어 있는 패시브일지도 모른다.
- ↑ 칸자키 카오리 같은 행운이 넘치는 인간도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 거기다가 신약 후반에는 오티누스에 의해 10031+수억번을 죽었다...
- ↑ 악당의 사상과 행동도 맞다고도 볼 수 없지만, 토우마의 사상이나 설교도 무조건 맞다고는 보기 힘들다. 토우마가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고해도 아직 세상을 완전히 알고 이해하는 건 아니기 때문.
- ↑ 비슷한 주제를 가진 옆 동네 닌자 만화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주인공은 대인배이지만, 아무리 비극적인 사연이 있어도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질렀던 악당들이 아무런 속죄도 치르려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그저 정신차렸다는 이유 만으로 살려주었기 때문에 악역 옹호라고 비판받았던 것 처럼, 이 작품의 특성상, 토우마 역시 위와 같은 전개가 한번이라면 몰라도 반복된다면 악역을 무조건 옹호한다고 똑같이 비판받을 수 있다.
- ↑ 정확히는 9969명
- ↑ 물론 자아가 눈떳으니 플래그가 다른 감정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팬덤에서 이를 인정할리가 없다(...)
- ↑ 물론 그 수녀들이 카미조에게 반했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지만 팬들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
어차피 농담삼아 하는 말이잖아 - ↑ 러브레터 쟁탈전에서 “글러먹었어, 이 난공불락의 선배성을 어떻게 공략하면 되는 거지 ......”라는 말에 “뭐가 난공불락이냐, 벌써 무혈입성했다만”이라 한 것으로 보아 공략은 이미 끝났을지도(...).
- ↑ 다만 츠쿠요미 코모에는 작가가 후기에서 직접 작품 시작 전에 이미 카미양병 감염자라고 발언한 만큼 호감 이상이라고 보는 편이 옳아 보이기도 한다.
- ↑ 다만 이 경우 칸자키가 은혜를 갚기 위해서(츠치미카도 모토하루의 말장난에 넘어가) 스스로 돌격.
- ↑ 사실 키하라 란수가 만들어낸 환각이다.
- ↑ 정확히는 쇄골중간부분
- ↑ 사실 버전 베타 세계에서 오티누스가 설정한 '카미조 토우마'. 진짜 토우마는 이걸 보면서 교실 구석에서 벌벌 떨었지만 모두가 행복하다면 다른 누군가로서 새로운 관계를 맺으면 된다고 맞섰다.
- ↑ 원판은 토우마가 '오티쨩'이라고 부르자 오티누스는 아저씨 이름 같다고 화를 내고 토우마는 '오와 누와 티가 연속적으로 이어진 걸 들으면 고ㅊ...'라고 말하려다 오티누스에게 맞는다. 정발판에서는 토우마가 '오티'라고 부르자 오티누스는 신입생 수련회 같다고 화를 내고 토우마는 '오와 티와 누가 일직선으로 이어진 시점에서 그 오진...'라고 말하려다 오티누스에게 맞는다. 둘 다 남자가 여자에게 쉽게 할 말은 아니긴 하다.(...) 정발판의 번역이 여러가지로 욕을 먹고 있는 걸 생각하면 센스 있는 의역.
- ↑ 사실 이 때 토우마는 자살하려는 미츠아리 아유를 구하려고 뛰어가다 휴대폰을 잃어 버려서 미츠아리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
- ↑ 사실 토우마는 죽은 미츠아리를 기리기 위해 인공 호수에 왔는데 쇼쿠호가 자신을 파멸시키려는 듯한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일부러 끼어든 것.
- ↑ 사실 나름대로 오컬트&SF적인 스토리도 있고 남캐도
조금나오고 여러모로 뽕빨물취급은 받지 않는 편인 어마금이지만, 대사나 서비스신 일러스트의 수위는 왠만한 뽕빨물 못지않다... 게다가 여캐들의 평균 연령대가 다른 작품들보다 좀 어린 편이기까지 하다(!) 섹드립도 만만찮은데 츠치미카도가 칸자키 카오리 보고 그런 걸 달고 있으면서 끼우고 문지르는 것 정도 못하냐고 (토우마에 대한 감사(...)의 방법을 찾으려던 대목에서) 한 발언은 참 압권이다(...) - ↑ 워낙에 이미지가 찌질해서 그렇지 대부분의 스킬 아웃들은 프로선수 수준의 훈련을 하는 괴물들이다. 그리고 단체 행동+무장 시 적어도 레벨 3(강능력자)까지는 잡을 수 있다. 괜히 스킬 아웃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다.
- ↑ 자신과 동료들이 있는 학원도시의 파괴부터, 어디까지나 세계를 올바르게 되돌리는 것, 심지어 자신과 보호 대상들과 동료들의 목숨에 위협을 가했다는 걸 생각하면 심한 수준은 아니다. 사실 주먹 몇 방 이상의 보복을 당해도 할 말 없을 정도인 부류도 많다.
- ↑ 이 말을 한 인물은 사실 단순히 마초틱한 이유로 이런 말을 한건 아니고 복잡한 속사정이 있다. 에미야 시로 문서 참조. 여담으로 둘의 동기는 많이 다르지만 결국 둘다 이타적이고 모두를 구하려는 하렘 남주라 이들이 겹쳐보인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네이버 검색어에 '카미조 토우마'를 적으면 '카미조 토우마 vs 에미야 시로'가 나오기도 한다.(...)
기껏 검제 펼쳐도 땅만 짚으면 무효화될텐데 어떻게 이겨? HF시로라면 상성상 토우마를 이길 듯. - ↑ 이 싸움에서는 워낙 카미조가 일방적으로 쳐발렸기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때 칸자키 카오리는 분명히 카미조의 주먹에 맞고 뒤로 넘어졌다. 애니판에서는 주먹을 맞추지 못하고 설교만 하다 기절했다. 코믹스에서는 조금 약해져서 이마를 때리고 넘어트리진 못했다.
- ↑ 애니판에서 파란머리 피어스의 모습이 된 인덱스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카미조에게 제대로 펀치를 맞은 여캐. 이 장면을 보고 놀란 사람도 있다고 한다.
- ↑ 엑스트라라고 무시하지 말자 적어도 세명 이상은 팼다, 게다가 아녜제가 셰리 크롬웰보다 더 어렸기 때문에 또 충격을 먹은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 ↑ 시기상 8권과 9권 사이.
- ↑ 사실 그 때(4권)는 파란머리 피어스의 육체에 들어가있었기 때문에 수영복 차림의 OME를 견디지 못한 카미조가 무의식적으로... 어찌됐든 결국 "토우마한테 맞았어! 용서 못해! 머리뼈까지 씹어먹어 버릴 테다!"란 인덱스의 말과 함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 TVA판에서는 펀치 대신 초크슬램을 시전하며 공중에서 냅다 흔들어대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인덱스의 대사에서도 "토우마에게 목을 졸렸어" 라는 식으로 바뀐다. 다만 토우마의 뒤통수가 씹어먹히는 결과는 변함이 없다.
- ↑ 16권에서는 이츠와의 요리를 방해하는 인덱스를 던져버렸다.
- ↑ 지금까지 토우마에게 맞은 여캐 중 가장 처참하게 발린 캐릭터. "퍽팍쿵펑탁징둥탁파싯!! 그 직후에, 원시적인 폭력의 소리가 연속해서 이어졌다"고 서술된 것으로 보아, 이제까지의 여캐들이 큰 거 한 방으로 끝난 데 반해 얘는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은 듯(...).
어쩌면, 얘는 카미양병의 희생자가 되는 것도 모자라 조교될지도? - ↑ 카미조가 열세인 상태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맞았지만 중간에 미코토를 한 번 걷어찬 데다가 주먹끼리 격돌하기도 했다.
- ↑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데, 토우마의 기억상실은 추억만을 잃어버리는 형태의 기억상실이라는건데, 어째서 지식에 속할것으로 보이는 이매진 브레이커의 비밀이 지워졌을까?
원래 몰랐나보지1권에서 기억을 잃기 전에도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그런데 능력의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미스터리다. 애니판에서는 개구리의사가 이매진 브레이커라고 말했다고 나온다. - ↑ 1학기에도 4개월을 통째로 빼먹었다.(...) 2학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개인적으로 아는사이는 아니었지만 테라의 능력자체가 이매진브레이커에서 나온거나 다름없을정도로 모티브가 확실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조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근데 환상살의 또다른 능력에 대한걸 알고 있는걸 보면 토우마는 분명 알든모르든간에 테라의 조사기간중에 능력을 발동시켰다는말이 된다. 그냥 작가의 설정구멍일지 이것또한 노린것일지는 불명이지만 테라가 죽음으로써 다 의미가 없어졌다.
사실 설정구멍을 숨기기위해 대타로 아쿠아를 보내 족쳤다더라 - ↑ 22권에서 스테일이 나오는 부분을 보면 '설령 자신의 기억이 사라질 정도의 충격을 받으면서도'라는 묘사를 볼 때,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영장을 통해 인덱스와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인덱스 주변의 인물들도 들었을 듯.
- ↑ 정확히는 좀 다르다. 쇼쿠호가 알고있는 진정한기억 상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싸운 토우마가 다쳐버려서 자신을 영원히 기억못하는 쪽이지 인덱스로 인해 잃어버린 기억상실따위가 아니기 때문 결국 기억상실이라는 의미에서 보자면 같지만 원인이 다르다. 그 후에 기억상실이 또걸렸다는걸 아는지도 불명
- ↑ 정식 영장이 아닌 단순한 물품으로도 마술은 쓸 수 있지만 마술의 ㅁ도 모르는 토우마에게는 의미가 없다. 설사 천 개 중 하나 꼴로 진품 영장을 가져왔다 해도 토우마가 손으로 받아드는 순간 단순한 쓰레기가 된다.(...)
- ↑ 즉, 카미조는 당일 쇼쿠호에 대해 알게 된다 해도 다음날에는 싹 다 까먹어서 다시 만나면 '너 누구?'이렇게 된다.
- ↑ 드래곤 스트라이크라는 묘사가 없으며 오티누스는 손쉽게 제압하고는 시시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도 50%의 확률의 영향인지도 모른다.
- ↑ 카미조 토우마의 몸이 무언가를 감싸고 있는 껍데기같다는 묘사가 있었다.
- ↑ 조건만 맞는다면 괴생물이든 마신이든 단번에 이세상에서 배제해버리는 힘을 가진 카미사토 카케루마저 그런것이라고 말할 정도었다.
- ↑ 마치 가족 같은.
- ↑ 사실 크로체 디 피에트로 발동시간인 6시 30분에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모든 불빛을 가리는 바람에, 발동조건을 맞출 수 없게 되어 실패했다. 따라서 토우마가 굳이 나설 필요는 없었던 것.
- ↑ 토우마는 1등 당첨이라는 행운에 기뻐했지만... 진실은 시간의 로자리오 문서 참조.
불행해 - ↑ 당시 아레이스타가 퓨즈 카자키리를 이용한 허수학구 오행기관으로 방어 중이었다.
- ↑ 테라를 제거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가 투입됐다.
- ↑ 베들레헴의 별은 직경이 40km가 넘어가는 초대형 요새다. 이게 북극해에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작화가 말하길 카미조의 검은부분은 액셀러레이터는 하얗게, 액셀러레이터가 검은부분을 카미조는 하얗게 했다고 하며, 그 외에도 삐죽삐죽한 성게머리인 카미조와 찰랑찰랑 머리인 액셀러레이터, 동일한 신장 등. 대칭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어과초S에서 수정펀치를 먹이고 쓰러질때를 보면 둘은 완전히 색반전 버전으로 똑같이 쓰러져 있음을 볼수 있다.
- ↑ 사실 카미조 토우마는 어렸을 때부터 생사를 넘나드는 불행의 연속인 '자기 말로만 평범한 고등학생'이고 카미사토 카케루는 갑자기 오른손에 엄청난 힘이 깃들고 자신을 따르는 하렘이 생겨버린 '평범했던 고등학생'이다.
- ↑ 그의 능력인 이매진 브레이커는 세계의 기준점으로 인식된다.
- ↑ 그의 능력은 월드 리젝터(이상 전송). 희망이 실현되는 곳이자 이상향으로 여겨지는 신천지로 보내는 능력이다.
- ↑ 라고는 해도 토우마와 대립하는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이 (타인의 관점으로 봤을 때)거의 막장에 가까운 사상을 가지고 행동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 이게 절정이 된게 신약 9권. 죽기 전에도 대화를하고 죽으면서도 대화를 하며 죽고 난 후에도 그대로 대화를 이어간다.
- ↑ 예를 들어 영국에서의 기사파와의 싸움
- ↑ 이 쪽은 '내가 옳고 너희들이 틀리다'는 식의 말은 하지 않았다.(정확히는 했다가 논리로 관광당하고 인정했다.)
- ↑ 캐리사는 일국의 공주로써 국익을 위해 더러운 짓은 내가 모조리 다 해주겠다.라는 심정으로 행동했다. 그리고 그를 위해 일부러 최악의 극단적인 방법만 골라서 행동했다.
- ↑ 셀 수 없을 정도로 죽었으면서 세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자신을 살해한 상대를 지키겠다는 카미조도 참 흠좀무하다..
- ↑ 참고로 데드록과 미츠아리 아유를 뒤에서 조종한 흑막은 키하라 노우칸에게 끔살당한다.
- ↑ 이때 미코토에대해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하는데 매우 분노한 상태에 말한 것이라 거의 무의식 상태에 말한것이니... 이것이 미코토에 대한 토우마의 솔직한 감정인듯하다.
연애감정따윈없었다제길슨 - ↑ 정작 살로메는 여기저기를 들쑤셔 본 뒤 카미사토의 진짜 문제는 카미사토를 숭배하는 하렘이라고 보고 카미조 토우마는 카미사토 카케루를 정신 차리게 해줄 '올바른 적'이라고 생각했다.
- ↑ 다행히 이들은 나중에 냉정함을 되찾으면서 카미조가 자신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표정이었다고 생각하고 평소처럼 지냈다.
- ↑ 이러지 않으면 반나절만에 학원도시가 박살난다고 한다.
- ↑ 물론 카미조는 오티누스의 죄를 부정하려는 게 아니라 적법한 재판을 한 뒤 종신형 정도로 줄이고 살아서 속죄하는 길을 가게 해서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특사 등의 이유로 석방 되고 살아서 행복을 찾길 원했다.
- ↑ 참고로 버드웨이는 자신의 조직 특성상 아레이스타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사상과 카리스마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서 파악하고 있으나 카미조는 그런 이들과 비교해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카미조가 지닌 정신적 원동력에 대해 질문했다가 대답을 들은 뒤, 카미조가 지닌 원동력의 정체는 선이나 악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개념이며 큰 흐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한다. 이걸 스스로 잘 제어하지 못하고 엇나가면 비참해질 거라는 충고도 덧붙이지만 당연하게도 카미조는 그 충고를 이해하지 못했다.
- ↑ 영국에서 바로 러시아로 출발했다. 러시아까지 갔던 방법은 히치하이킹(...). 의사소통 문제는
영혼의보디랭귀지(...)로 어찌어찌 해결했다고. - ↑ 하와이에서 바로 배기지 시티로 출발했다.
- ↑ 사실 이 이상 힘을 쓰면 내부에서 붕괴 된다고 하니 약해진 게 맞다.
- ↑ 보충수업이 끝나고 하교하던 길에서 미사카 미코토와 만났을 때.
- ↑ 참고로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교칙 중 하나가 학교 밖에서도 교복을 입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라고.
- ↑ 액셀러레이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뒤 병원에 입원한 토우마를 병문안 온 미코토와의 대화.
- ↑ 결국 진짜로 만들긴 했지만 주진 못했다.
- ↑ 엔젤폴의 영향으로 사촌여동생이 된 미사카 미코토가 자고있는 자신을 덮여서 깨울 때. 선택지 3개라든가 3번...3번...하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게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패러디.
- ↑ 조회시간에 전학생을 소개하는 장면.
- ↑ 비웃음으로 기적을 부정하자 너를 구한 아버지의 기적까지 부정할 참이냐며 한방 먹인다.
- ↑ 메이고 아리사는 제대로 꽂힌 듯하지만 그녀가 셧아우러와 합체해서 사라졌기 때문에.. 물론 아리사와 융합되면서 아리사의 기억과 감정을 셧아우러가 물려받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 ↑ 정말로 도우러 간다. 아녜제가 한 짓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대인배.
- ↑ 이 대사는 '그런 방식외에는 그 누구하나 구해낼수 없다라는 부분 대신 다른 걸 넣어서 다른 적들에게도 자주 쓰는 대사다.
- ↑ 이 말을 들은 오티누스는 자신의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한 진짜 목적이 자신의 '이해자'를 찾는 것이며 토우마가 그 '이해자'라는 걸 깨닫고 카미조 토우마와 토우마가 태어나고 자란 세계를 복구해준다. 승자인 자신이 세계의 적으로 공격받고 죽어야 하는 걸 감수하면서.
- ↑ 오티누스가 카미조의 세계를 복구하고 양보하자 그동안 해온 악행 때문에 오티누스가 공격을 받고 죽어야 한다는 걸 안 이후.
- ↑ 이후 승정이 애로헤드 혜성을 조종해서 학원도시로 돌진하자 카미조 자신이 이 말을 부정하는 것처럼 오른손을 들고 어떤 힘을 꺼내려 하면서 다시 이 대사가 오버랩된다.
- ↑ 애니만 보거나 대충 스토리라인만 본 독자들은 플래그만 꼽고 회수하지 않는 플래그마스터나 둔감남이나 고자라고 하지만 카미조 토우마는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타인을 구하고 싸움을 멈추려 할 뿐 이성에 대한 호감같은 걸로 그런 싸움을 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구원해 주는 인물들의 절대다수가 미소녀니깐 하렘 만들려고 목숨 건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다. 가끔 구해주는 남자들은 구약 1권에서 레벨 5 미사카 미코토에게 집적대던 불량배들을 제외하면 주연급 동료들장르가 장르인지라 작가도 어쩔 수 없다. 맨날 인남캐만 구해주면 안볼거잖아? 어른의 사정 - ↑ 원문은 相方活かし로 환상죽이기(幻想殺し)와 똑같게 음절수를 맞췄고,뒷부분의 "죽이기" 부분을 "살리기"로 바꾼 것이다. 대단하다.
- ↑ 원작의 예를 들자면 미사와 학원의 여학생을 죽인 아우레올루스 더미, 인덱스를 죽이려 한 테러리스트가 토우마를 제대로 빡치게 해서 박살이 났다.
- ↑ 근데 솔직히, 그 작품은 그림체가 그림체인지라 그림만 보면 카미죠 토우마가 사악하게(....)보인다. 솔직히 폭력행사를 위해 억지 전개도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