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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삼국지 조조전의 책략을 정리한 글.
- 책략의 피해량은 기준 피해량에 대한 비율로 계산되며, 기준 피해량은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계산된다.
- 기준 피해량 : ((시전자 정신력 - 대상자 정신력) / 3 + 시전자 레벨 + 25), 최소값 1
- 참고로 이 기준 피해량은 바로 주작의 피해량이다.
- 책략 별 비율, 특수 병종별 책략 추가피해[1], 보물의 옵션으로 인한 피해량 변화 등은 전부 곱연산으로 들어간다.
2 공격계 책략
2.1 화계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 공격계 책략 계열이다. 평지/숲/가옥/성내의 적에게 사용 가능.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맵이 평지라서 쓸일이 많고, 보스급 적이나 후반 대부분의 큰 전투는 적이 성내에 틀어 박혀 있기에 공성전이 벌어지는데, 성내의 적에게는 4속성 책략 중에서는 오직 화염계 책략만 박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게 되는 때가 가장 많다. 또한 영걸전과 공명전은 성채나 병영에 있는 상대에게는 어떤 공격 책략도 먹히지 않았지만 조조전은 이런 건물도 모두 실내로 분류하여 화염 책략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단,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100%에 근접한 확률로 비나 눈이 오는 일부 전투에서는 사마의의 날씨 변화 책략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위력은 화진 < 초열 = 화룡 < 업화 = 폭염. 숲에 있는 적에게 사용 시 위력이 20% 추가로 상승한다. 오화신염선 장착 시에 위력이 20% 증가해서 업화와 폭염의 위력은 주작을 능가하게 된다.
- 초열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100%. 위력은 주작의 70%.
- 업화 책략치 소모: 10, 사거리: 3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90%.
- 화진 책략치 소모: 12, 사거리: 4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50%.
- 화룡 책략치 소모: 20, 사거리: 3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위력은 주작의 70%.
- 어째서인지 제독 클래스인 주유와 육손도 사용하는 책략이다.
후반의 성내 전투에서는 이거라도 없으면 쓸 게 허보밖에 없으니까 불쌍해서 준 걸지도..사실 허보만 쓰는거보다 이거 쓰는게 상대는 더 간편하다.
- 폭염 책략치 소모: 24, 사거리: 직선상으로 2
- 직선 관통공격(유효범위 6), 한계 명중률 60%. 위력은 주작의 90%.
- 명중률이 매우 썩었다는 특징이 있다. 세이브-로드 신공의 원인 제공 책략 중 하나. 귀차니스트라면 아예 버리고 업화와 주작에 집중하는 쪽이 속 편하다. 대신 데미지가 같은 범위 공격 책략인 화룡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 장점. 배우기도 3레벨 빨리 배우고... 다만 상대도 죽어라 쓰기 시작한다는게 단점이랄까?
- 폭염이 빛을 발할 때가 몇 번 있는데, 여양전투[2], 가상모드의 강릉전투, 건업침공전/성도전투 등 적군이 일렬로 밀려오는 전투이다. 좁은 통로에 적이 빽빽히 몰려오는데, 보병으로 막고 폭염 써주면 매우 상쾌하게 녹아내린다.
2.2 수계
다리/설원/여울/대하의 적에게 사용 가능. 설원지형에서 유용하다는 점에서 조조전에서 3번등장하는 하비/남피/마초요격전에서는 유용하다. 다른 책략은 문관부대만 조심하면 되는 것과 달리 수계는 오군의 수군 잡병들인 해적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 위에서 만나면 상당히 귀찮다. 한발 한발의 위력은 그리 높지 않아도 워낙 수가 많다 보니 날아오는 수계 샤워를 맞다 보면 한두부대 퇴각하는 것은 순식간. 책사가 선풍 이외의 풍계 책략을 쓸 수 없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마의는 수계 책략을 아예 사용할 수 없다. 고로 수상전에서는 풍계 책략을 위주로 쓰자.
영걸전과 달리 비가 온다고 위력이 강해지지는 않는다. 이 점이 플레이어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신조조전에서는 비가 올 때 수계책략과 풍계책략의 위력이 20% 정도 강해지도록 수정되었다.
위력은 수진 < 탁류 = 수룡 < 격류 < 해일.
- 탁류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100%. 위력은 주작의 70%.
- 격류 책략치 소모: 10, 사거리: 3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90%.
- 수진 책략치 소모: 12, 사거리: 4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50%.
- 수룡 책략치 소모: 20, 사거리: 3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위력은 주작의 70%.
- 해일 책략치 소모: 20, 사거리: 2
- 개인 즉사공격, 명중률 33% 고정. 맞으면 즉사.
- 도사의 현혹과 함께 어떤 적이든 명중하면 무조건 한 방에 보내버리는 즉사 책략. 하지만 현혹과 달리 세이브/로드 신공으로도 거의 쓰이지 않는데 현혹보다 사거리도 짧고 명중률도 더 낮으며 지형도 가장 많이 타는 수계, 거기다 이 책략을 갖고 있는 책사계는 설령 해상전이라 해도 게임 후반에 이르면 이거보단 주작을 쓰는게 훨씬 위력적이라 쓸 필요성이 없다.[3] 그리고 책략 소모량도 현혹보다 더 많다. 현혹의 완벽한 하위호환.
- 본편보단 MOD에서 더 추양받는 책략. 지형무시&책략 명중률 100% 보정 붙은 보물 낀 책략캐는 순식간에 어떤 보스도 원샷원킬로 보내버릴 수 있는 궁극의 한방캐로 변한다. 징기스칸전의 야율초재가 대표적. 이동거리 조절해서 처음 한 타만 회피하면 잘랄 웃 딘도 한 방이다.
2.3 지계
산지/황무지의 적에게 사용 가능. 유효한 지형이 가장 적은 책략이지만 오히려 사용할 기회는 수계 책략보다 훨씬 많다. 버그 때문에 파초선을 장비하면 풍계가 아닌 지계 위력이 올라간다. (...) 허저도 사용할 수 있지만 대미지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원체 무식해서... 레벨노가다를 할 경우라면 약간 유효하다
지계 책략의 특징은 범위 공격 책략도 개인 공격 책략과 데미지가 똑같다는 것. 돌은 하나를 굴리나 다섯 개를 굴리나 돌이다 산악전이 특기인 적병과 서량기병은 책략에 아주 약하므로 이때 지진, 지룡은 큰 힘을 발휘한다. 다만 사마의는 십자범위 지계 책략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단점. 결국 풍계를 써야 한다 그런데 신조조전에서는 범위책략의 위력을 화진 수준으로 도로 낮춰버렸다. 그게 지계의 핵심인데!
국내판 조조전에서는 파초선을 장착할시 지계의 위력이 늘어난다. 고로 촉지형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신조조전에서 확인 결과, 책략지형무시 능력를 끼고 성내에서 지계를 날릴 경우 위력이 20%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원본 조조전에서는 성내에서 지계를 쓸 수 없는 관계로 확인 불가)
위력은 낙석 = 지진 < 산사태 = 지룡 < 거암.
- 낙석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100%. 위력은 주작의 70%.
- 산사태 책략치 소모: 10, 사거리: 3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90%.
- 지진 책략치 소모: 12, 사거리: 4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70%.
- 지룡 책략치 소모: 20, 사거리: 3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위력은 주작의 90%.
- 거암 책략치 소모: 18, 사거리: 2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100%. 위력은 주작의 120%.
- 돌덩이가 적을 내려찍을 때의 효과음이 통쾌하다.
짱돌위력도 막강해서 원샷 원킬 책략 현혹에 버금갈 정도. 강력한 책략임에도 최대 명중률이 100%를 찍기 때문에 쓰기 좋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아서 원턴킬 하지 못하면 심히 난감해진다. 그리고 팔진도를 당한 적의 경우 적은 확률로 이 거암을 당한다.이걸 노려서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할 바에는 현혹을 쓰자
2.4 풍계
건물/숲 내의 적을 제외한 모든 적에 유효하다.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아서 쉽게 쓸 수 있고 유효 범위와 사정거리, 명중률이 좋은 것이 특징. 풍계 책략은 레벨이 올라가도 사거리가 떨어지지 않으며, 다른 속성 광역 책략의 범위는 십자로 5칸인 반면 풍계 광역 책략의 범위는 사각으로 9칸이다. 대신 그만큼 위력이 떨어진다.
사마의가 수계를 쓸 수 없듯이, 책사의 경우 풍계는 선풍 이외엔 쓸 수 없다. 보통 군주계 혹은 사마의의 주 책략이 된다. 갈량이는 이걸 안쓴다. 딴걸쓰지 왜 이런 약한걸 써
풍계 책략의 최종스킬인 모래폭풍은 몇몇 전투에 한해서는 적과 부딪치지도 않고 적을 전멸시킬 수 있을 만큼 사기적인 책략이다. 특히 선술사의 회귀와 둔갑천서를 동반한 연타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파초선을 장비했을 시 설명대로 효과가 적용 되었다면 1부대 공격형인 선풍과 회오리 바람의 경우 오화신염선을 장비하지 않은 초열과 업화와 거의 같은 데미지를 줄 수준으로 공격력이 증가한다. 복수부대 공격형인 풍진, 풍룡, 모래폭풍은 데미지 보정이 다른 속성 책략보다 낮아서 위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못 써먹을 정도로 낮은 것도 아니여서 화계를 못 쓰는 전장에서는 사마의의 풍계책략이 활약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국내에 정발된 조조전에서는 버그 때문에 파초선을 장비시 풍계책략 대신 지계책략의 위력이 올라가고 풍계는 변함이 없다. 문제는 허저가 이것을 장착하지 못하는거 정상적으로 파초선을 풍계보조로 쓰고 싶다면 울트라 에디터같은 HEX에디터로 수정하는 수밖에 없다. 파초선 버그 수정법은 삼국지 조조전/보물 에 게시해놨으니 참고할 것.
위력은 모래폭풍 < 풍진 < 선풍 = 풍룡 < 회오리바람.
- 선풍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100%. 위력은 주작의 50%. 초반에 여포를 상대로 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책략이다.
- 회오리바람 책략치 소모: 10,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70%.
- 풍진 책략치 소모: 12, 사거리: 4
- 사각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100%. 위력은 주작의 40%.
- 풍룡 책략치 소모: 20, 사거리: 4
- 사각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50%.
- 책략치 소모는 모래폭풍과 맞먹는 반면 명중률은 100%가 안되고, 풍진과 딜링이 큰 차이가 안나서 많이 쓰지 못하게 되는 책략이다. 조조가 안 가진 (=사마의만 보유) 책략이기도 하고... 풍계 2단계 책략들은 애초에 아주 원거리가 아닌 한 업화, 모래폭풍을 쓰는게 속 편하다.
- 모래폭풍 책략치 소모: 24, 사거리: ∞
- 조조전 밸런스 파괴 4대천왕 그 첫번째.
- 맵 전체 공격.[4]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20%. 공격력은 약하나 맵 전체 공격이라는 위력으로 상쇄한다. 선술사와 둔갑천서를 소유하고 있고, 적들이 대부분 숲이나 건물 밖에 나와있다면 그 전투에서는 모래폭풍-회귀-모래폭풍-회귀-모래폭풍-회귀-모래폭풍을 몇 턴간 써주면 이 외에 아무것도 안 해도 이길 수 있다. 가상모드의 정군산 전투에서 빠른 적전멸로 옥새를 얻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 책략으로 여겨진다. 주작이 관문 돌파나 공성전에서 절륜한 위력을 보이는 반면 모래폭풍은 적벽, 정군산, 유수구, 오장원 등 야외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다.
백우선을 얻는 순간 개사기특히 가상모드 마지막 직전 전투인 오장원전에서는 최후반 전투임에도 4~5턴간 모래폭풍만 날려 댈경우 맵전체에 적이 10명도 안남는 광경을 볼수있다. 그뒤에는 누가누가 더 빨리 달려가나의 대결... - 또한 후반부에 갈수록 점점 성 내부에서 싸우는 전투가 많아지므로 위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100% 성 내부에 있지 않는 이상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3 보조계
3.1 버프계
아군의 능력치를 20% 올려주는 책략이다. 능력(공격/정신), 민첩성, 방어력, 사기 상승 책략으로 나뉜다. 웬만하면 적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에 전부 걸고 시작하자. 하다못해 민첩성 상승 버프(연병/연대)만 걸어줘도 전투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아군이 디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해당 능력의 버프 책략을 걸게 되면 상쇄되어 다시 원 능력치로 돌아온다. 근데 버프가 일단 적중해야 한다는 거..
또한 사용할 때마다 경험치를 올려준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보통 조조전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보조계 중에서도 버프계 책략을 무시하는데, 다른 책략이 급하지 않은 한 써 주는게 좋다. 참고로 적군은 버프 책략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그걸 관련 에디터로 (일반 에디터론 풀지 못한다. 조조전 mod 전문 에디터를 구하라) 풀고 게임을 할 경우 난이도가 많이 상승한다. 대부분 풍수사계 전문 책략. 만약 저랩의 장수가 주전장수에게 쓰면 엄청난 레벨업을 할 수 있다.
- 연병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100%. 민첩성 증가.
- 연대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사각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민첩성 증가.
- 고양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100%. 사기 증가.
- 환성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사각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사기 증가.
- 분기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 유효, 능력 증가(무관의 경우 공격력, 문관의 경우 정신력).
- 고무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능력 증가.
- 견고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 유효, 방어력 증가. 그렇지 않아도 철벽인 방덕에게 걸어주면 허보가 걸려도 꽤 오래 살아남는다. 좁은 길을 보병으로 막고 써 주면 매우 좋다.
- 강진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방어력 증가.
- 기합 책략치 소모: 3, 사거리: x
- 시전자 유효, 능력 증가.(시전자가 일반 밀리라면 공격력, 책사계열이면 정신력을 올려준다.) 책사,기마책사,무도가가 사용할 수 있다. 전위는 전투에 들어가기전에 이것부터 쓰고 시작하자. 공격력이 무시무시해진다.
- 패기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x
- 시전자 유효, 능력[5]/방어력/민첩성/사기 증가.
- 군주계 전용 책략이므로 아군 장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조만 사용할 수 있다. 조조를 S급 장수로 거듭나게 하는 주문. 일단 쓰고 전투를 시작하자. 위와 같은 이유로 적 군주들은 이 책략을 쓰지 않는다.
3.2 회복계
아군의 HP, MP를 회복하는 책략이다. 이 책략을 전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선술사 클래스는 전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군주, (기마)책사, 도사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개미힐 소보급 정도밖에 없으므로(도사는 그나마 대보급까지 갖고 있긴 하다)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다른 책사들은 있으면 전투가 쉬워질 수준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선술사 클래스는 없으면 전투 진행 자체가 어렵게 된다.
- HP 회복 책략의 회복량
구분 | 회복량 |
소보급, 구원대 | 40 + (정신력 / 10) |
대보급, 구원군, 수송, 백호[6] | 70 + (정신력 / 2) |
- 소보급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 유효. 1레벨 기준 50, 50레벨 기준 70가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풍수사계나 도사계가 회복마법을 사용할 경우, 대보급을 배우기 이전까지 사용하게 되며, 정신력 버프로도 회복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진 않는다.
- 대보급 책략치 소모: 10, 사거리: 3
- 개인 유효. 1레벨 기준 90, 50레벨 기준 250가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정신력이 많이 반영되므로 후반부에 버프를 걸면 회복량이 30정도 늘어난다. 이걸 배우는 순간 소보급은 풍수사계와 도사계의 레벨노가다용이 된다.
- 구원대 책략치 소모: 12, 사거리: 4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범위도 넓지 않고 HP 회복량도 소보급과 동일한 어중간한 책략.
- 구원군 책략치 소모: 20, 사거리: 3
- 사각 범위(유효범위 1). 대보급과 동일한 HP를 회복하면서 최대 9명까지 회복할 수 있는 대단한 고성능의 책략이므로 가장 많이 쓰게 될 것이다. 숙련도가 어느 정도 되면 MP소모량이 적고 태평요술서를 착용할 수 있어 MP관리가 용이한 구원군을 백호보다 주력 회복 책략으로 쓰게 된다. 백호의 극심한 MP소모량을 신비로운 물로 메꿀 수 있다고는 해도 결국 그 것도 1턴 소모하는 셈이라....
- 수송 책략치 소모: 18, 사거리: ∞
- 개인 유효, 회복량은 대보급과 동일하나 대상이 어디 있든 회복시켜줄 수 있으므로 상당히 편리한 책략이다. 후반에 가면 적들도 이 책략을 쓰므로 적을 상대할때는 집중공격해서 차근차근 퇴각시키도록 하자. 괜히 이놈 저놈 찔러놨다가는 저 멀리서 제갈량이나 듣보잡 풍수사가 수송을 써댄다.
- 수송을 배우는 순간 인공지능은 여기에 맛이 들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수의 아군을 회복해야 할 경우야 구원군을 쓰지만, 단일 대상을 회복시켜야 할 경우는 대상이 시전자의 바로 옆에 있어도, 심지어 시전자 자신을 회복시켜야 할 경우도 대보급이 아니라 수송을 쓴다.
- 수송 책략이 없었다면 조조전의 난이도는 약간이나마 올라갔을 것이다. 몇몇 전투는 수송을 적절히 쓰지 않으면 클리어나 적 올킬이 어려우며, 특히 가상모드의 맥성 구원전은 이 책략이 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극강의 운빨을 가지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 조언 책략치 소모: 24, 사거리: 3
- 개인 유효, 아군의 책략치를 24 회복시킨다. 시전자의 MP를 대상으로 옮겨준다고 생각하면 쉽다(백우선을 끼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지만 어차피 책사는 이 책략을 쓰지도 못한다.
하지만 둔갑천서를 채워준다면 어떨까). 그러나 도사계의 경우에는 첩보가 있으므로 손쉽게 MP를 채울 수 있고 책사계도 명상으로 간단히 책략치를 회복할 수 있다. 오히려 풍수사는 자체 책략치 회복 방법이 없으므로 남에게 이걸 써줄 만한 여유가 없고 나중에는 신비로운 물로 커버가 가능하므로 효용은 그렇게 높지 않다. - 오히려 할 짓이 없고 책략치가 좀 소모되었을 때 자기 자신에게 거는 방식으로 책략치 소모 없이 경험치를 얻는 용도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7] 특히 MP가 금방 오링나는 조조가 이걸 갖고 있어서 레벨 노가다에 최적이다. 둔갑천서+백우선 조합으로 정말 MP를 회복하는 용도로 쓸 수 있기는 하다. 주작을 봉인하고 플레이한다면 재미있는 테크닉.
- 헌책 책략치 소모: 48, 사거리: 2
- 개인 유효, 아군의 책략치를 48 회복시킨다.
- 명상 책략치 소모: 0, 사거리: x
- 시전자 유효, HP를 50 깎고 MP를 25 회복시킨다. 그런데 어차피 후반부에는 돈이 넘쳐나서...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 경험치 노가다에도 좋고 돈이 많다 하더라도 신비로운 물은 은근히 비싸니까... 체력이 50 미만으로 남아있을 때에는 체력을 1 남기고 HP 2:MP 1 비율로 회복한다.
그러니 아쉽지만 자살은 불가능하다.
3.3 보조계
HP, MP, 능력치 이외의 부분에서 서포트를 해주는 책략이다. 풍수사계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상태이상 회복 책략은 무용수 또한 사용 가능하다.
- 각성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4
- 개인 유효, 상태이상을 회복시킨다.
- 대각성 책략치 소모: 18, 사거리: 3
- 사각 범위(유효범위 1), 상태이상을 회복시킨다.
- 일정 확률로 안 통하는 녀석도 있기 때문에 세이브-로드 노가다는 필수.
아니 상태이상 회복하는데 대체 왜 운빨을 겪어야 하죠
- 강행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3
- 개인 유효, 이동력 +2.
- 도망치는 봉기를 때려잡을 때나 조조가 도망 또는 돌파할 때 아니면 필요할때가 적지만 이동력이 낮은 아군부대에게 걸어주면서 가면 발걸음을 맞출 수 있어 좋다. 가끔 산이나 황무지, 대하 등에서 기병 이동력이 낮아질 때도 종종 쓴다. 흥미롭게도 도사의 역버프 책략이 없다. 강행에 성공하면 하늘색의 빛나는 버프가 뿌려지고, 다시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흥미롭다.
- 회귀 책략치 소모: 24, 사거리: 사각 1
- 조조전 밸런스 파괴 4대천왕 그 두번째이자 그 중에서도 단연 No.1[8]
- 개인 유효, 재행동. 꽤나 활용도가 높은 보조 스킬. 버프에는 아무 관심이 없어 보이는 CPU도 이 책략만큼은 매우 많이 사용한다. 모래폭풍, 주작과의 조합은 가히 최강. 게다가 옆에 둔갑천서까지 끼어있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버틸 수가 없다. 후반 옹기종기 모여있는 보병부대를 쓸어 버리기 위해 필수적인 콤보다.
선술사 2명이서 서로 회귀를 무한으로 걸면서 1칸씩 걸어가는 재밌는 놀이도 한번쯤 해보도록 하자.[9] - 사실 이 책략은 삼국지 공명전에도 있었다. 문제는 굼뱅이인 군악대가 갖고 있어서 쓰기가 너무 어려운데다가 사기성이 짙은 시너지 조합도 없어서 존재감은 거의 없다.
4 방해계
4.1 디버프계
적의 능력치를 30% 낮추는 책략이다. 버프와 같이 능력(공격/정신), 민첩성, 방어력, 사기 하강 책략으로 나뉜다. 다른 건 그렇다쳐도, 방어력 감소 책략(욕설)은 적의 방어력을 크게 깎기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적장에게 주는 피해가 10~20 정도에 머무를 때 욕설을 걸어주면 60~70으로 뛰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체로 도사계 전문 책략이지만 무도가계, 적병계 등도 몇 가지 갖고 있다. 경험치 노가다를 위해서 아군이 퇴각하는걸 방지하기 위한 압박, 위압도 괜찮다.
버프를 받은 적이 디버프 책략에 적중되었을 경우 상쇄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 둔병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민첩성 감소.
- 둔대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사각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민첩성 감소.
- 민첩성 감소 책략은 전위(무도가)도 사용할 수 있다.
- 허탈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90%. 사기 감소.
- 염전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사각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사기 감소.
- 압박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 유효, 한계 명중률 80%. 능력 감소. 문관 계열 부대는 정신력이 하락하며 그 이외에는 공격력이 하락한다.
- 위압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60%. 능력 감소.
- 군주 클래스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압박은 사용하지 못한다.
- 욕설 책략치 소모: 6, 사거리: 4
- 개인 유효, 한계 명중률 80%. 방어력 감소.
- 디버프계 중에서 효과가 눈에 띄게 좋은 책략. 허저도 사용할 수 있다. 허저는 지력이 낮아서 성공률이 떨어지긴 하지만……. 방어력이 상당히 감소하므로 정말로 좋다. 장수 토벌전 1에서 호거아에게 허저가 거는 욕설이 성공하냐 실패하냐에 따라 전위를 쉽게 살려낼 수 있는가 삽질해야 하는가가 결판나는 경우도 있다.
- 도발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십자 범위(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60%. 방어력 감소.
4.2 상태이상계
적군에 상태이상을 거는 책략이다. 상태이상은 독, 부동, 금책, 혼란으로 나뉜다. 당연히 독은 적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는 상태, 부동은 적을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상태(이동 외의 행동은 가능하다), 금책은 책략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상태, 혼란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보물의 특수효과가 발동하는 조건이 아닌 이상 모든 공격에 무조건 당하게 되는 최악의 상태이상이다.
이 책략들은 도사계가 주로 사용한다. 허보뿐만 아니라 독연이나 포박 역시 직접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책략이 부족한 도사계로서는 귀중한 책략들이다. 다만 가끔 체력은 못 깎고 상태이상만 입힐 때도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10] 날씨와 지형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쓰기 쉽다. 그렇지만 결국 화력과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메인 공격용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 독연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70%. 독 상태이상을 부가하며 피해를 준다. 도사의 얼마 안되는 댐딜기이며 무도가계열도 사용가능하다.
- 독무 책략치 소모: 18, 사거리: 3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80%. 위력은 주작의 40%. 독 상태이상을 부가하며 피해를 준다. 독연에 비해 효용성은 적은 편.
- 포박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80%. 위력은 주작의 50%. 부동 상태이상을 부가하며 약한 피해를 준다. 도망가는 적을 놓치지 말아야 할 때 쓰면 좋다.
- 특이하게도 기마책사계가 가지고 있다. 날씨 변환이나 공격 책략이 우선시 되어서 생각보다 쓸 일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 보통 부동효과는 포박보다는 궁병이나 궁기병의 여포궁으로 더 활용하기가 편하다.
- 주박 책략치 소모: 18, 사거리: 3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60%. 위력은 주작의 20%. 부동 상태이상을 부가하며 약한 피해를 준다. 문제는 이걸 쓰러 접근하게 되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우선 십자범위로 '부동'을 걸려 한다는 건 접근하면 위험한 강한 적이 몰려있다는 건데, 명중률 자체도 썩어서 4명 중 2명한테 부동이 걸리면 다행인 수준에 쥐꼬리도 안 되는 수준의 대미지 딜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떻게 성공적으로 부동을 걸었다 해도 다음 턴에 곧바로 풀려버렸을 때 맞아죽는 건 바로 주박을 걸기 위해 접근한 도사다. 세이브 로드 활용 없이는 써먹을 수가 없는 책략. 사실 이걸 쓰면서까지 이겨야 하는 전투가 있는 것도 아니긴 하다.
- 봉책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80%. 금책 상태이상을 부가하지만 공격 기능은 없다.
- 허보의 완벽한 하위호환. 책략부대 상대로 쓰는 게 아닌 이상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범용성이 낮으며 대미지를 주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애초에 봉책을 걸어야 할 대상인 책략술사들은 정신력이 높아서 명중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기본 명중률이라도 높아야 할 텐데 그런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혼란이 풀릴 확률보다 금책이 풀릴 확률이 더 높은 것도 아니고, 조조전에서 각 상태이상이 풀릴 확률은 완전히 동일하다. 그런 주제에 허보보다 일찍 배우는 것도 아니고 범위가 넓은 버전의 책략이 있는 것도 아니다. 도대체 어째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책략.
- 유일한 존재 의의는 노가다 용도 정도. 고레벨 네임드 책사에게 걸어서 물리 공격을 하게 만들어, 직접공격이 없거나 약한 궁병이나 책사계의 방어구 레벨을 쉽게 올릴 수 있다. 허나 일반적인 플레이를 할 때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 허보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4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80%. 혼란 상태이상을 부가한다. 적장한테 걸리면 야! 신난다~ 하지만 아군에게 걸리면 어떨까? 혼란 상태에 빠지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현혹을 제외한(어차피 이건 CPU가 쓰지도 않지만) 모든 공격을 100% 확률로 깨끗하게 맞아준다. 전위나 초선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믿을 것은 특정 조건 하에서 공격을 막는 판정이 그 어떤 특수 판정보다 우위에 있는 우월한 보물 갑옷뿐. (연환갑옷, 황금갑옷, 거울갑옷)
- 유언 책략치 소모: 18, 사거리: 3
- 십자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50%. 혼란 상태이상을 부가한다.
- 명중률이 매우 낮다. 세이브-로드 신공의 원흉. 차라리 허보를 사용하는 게 안정성면에서 좋을지 모른다. 제갈량, 주유, 육손 등이 적으로 나올 때 아군이 제갈량 가까이에 있으면 가끔씩 써주는데 아주 귀찮다.
4.3 흡수계
적군의 HP, MP를 흡수하는 책략이다. 범위가 짧은 것이 단점. 위급한 순간에 쓸만한 책략이다. 도사 클래스가 갖고 있다. 무용수 클래스는 유혹 책략만 소지하고 있다.
- 유혹 책략치 소모: 8, 사거리: 3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은 도사는 60%, 무용수는 90%. 적의 HP를 흡수한다. 적을 공격하면서 내 HP도 회복하는 일석이조의 책략. 무용수의 경우 유혹의 위력이 도사의 2배이며, 명중률은 1.5배로 정신력이 도사보다 한참 낮은데도 오히려 훨씬 강력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사의 경우는 명중률이 썩었기 때문에 성공하고 싶다면 적절한 세이브-로드 신공이 필요하다.
아니, 오히려 남캐가 남캐를 유혹하는데 확률이 60%나 되는 것이 대단한 건가?그냥 대보급을 써라
- 첩보 책략치 소모: 4, 사거리: 3
- 개인공격, 한계 명중률 90%. 위력은 주작의 50%. 적의 MP를 흡수한다. 도사계 자체가 하이데른이다. 도사계가 책략노가다를 할 때 필수로 쓰는 책략. 조조전에서는 모든 병과가 MP를 갖고 있으며, 첩보 성공 시 빨아먹는 MP의 양은 해당 적 유닛의 정신력과 관련이 있으므로 지력이 낮은 적장이나 적 잡병에게 거는 것이 가장 성공률이 높다.
특히 무한 부활하는 나무인형은 도사계한테는 MP포션으로 보인다.고로 선술사계를 제외하면 난이도 높은 전투가 아니라면 책략치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오히려 명상보다는 첩보가 회복치가 높으므로 도사계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바보짓.
4.4 기타 방해계
- 현혹 책략치 소모: 16, 사거리: 3
- 조조전 밸런스 파괴 4대천왕 그 세번째.
- 개인 즉사공격, 명중률 50%.[11]
- 도사와 무용수가 가지고 있으며 명중하면 적의 HP가 아무리 꽉 차 있더라도 그냥 한 방에 골로 보내버린다. 주작 책략이 생기기 전에 체력 많은 보병이나 돌격해오는 네임드 장수들을 단방에 없애버리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명중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으나 해일보다는 높다. 또한 우리에게는 세이브/로드 신공이 있다(...). 다만 여기에 맛들리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꼼수 플레이를 지양한다면 아예 봉인해두자.
- 참고로 특정무장을 쓰러트려야 하는 전투에서 이에 해당되는 타깃에게는 명중률 0%. 이는 해일도 마찬가지다.
- 팔진도 책략치 소모: 20, 사거리: 3
- 사각 범위공격(유효범위 1). 도사 전용 책략. 범위 내의 적에 랜덤한 효과(독, 독+데미지, 부동, 금책, 혼란, 거암, 체력 전회복, 패기, 역패기) 중 하나를 일으킨다. 그 효과가 대미지를 주는 효과일수도 있고, 버프 효과일 수도 있다.[12] 순전히 운에만 의존하는 이 책략을 쓰느니 차라리 집단 디버프 책략이라도 쓰는 게 나은, 쓰레기에 가까운 책략. 제대로 쓰려면 리셋노가다는 필수다. 이래도 숫자가 많아지면 참 쓰기 뭐하다. 뒤에 나오는 "현무"는 이 책략의 전방위 확장 버전.
더 쓰레기 - 하지만 이 책략의 진가는 레벨노가다를 할 때 발휘된다. 요새에 틀어박혀서 다굴을 당하는 스테이지 보스에게 팔진도로 패기를 건 다음 압박을 두 번 걸면 말 그대로 샌드백이 되어서 마음껏 경험치를 뽑아낼 수가 있다. 또 적에게 힐(!)을 걸 수 있는 유일한 책략이므로 팔진도로 힐을 주고 다시 때리는(...) 그런 활용이 가능하다.
- 미묘하게도 MOD에서 호평받는 책략. 디버프계와 코드가 다른지 디버프를 포함한 다른 모든 책략은 무시하면서도 팔진도에는 걸리는 식의 형태가 나올때가 많다. 특히 중궈 모드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보니 리셋노가다를 일부러 유발하기도 한다.
5 기타 책략
5.1 기상변화
- 흐림 책략치 소모: 10
- 전장을 흐린 날씨로 변화시킨다. 그런데 정작 흐린 날씨 자체에는 아무 효과도 없는데다가 흐린 날씨에만 사용할 수 있는 현무 책략이 먹튀 오브 먹튀이기 때문에 큰 메리트는 없다. 기상변화 책략 중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데다 MP소모가 낮아서 악천후 시 화계를 쓰고 싶다면 맑음 대신 이용할 수는 있다. 게다가 사마의는 경험치를 날씨변화시 경험치를 20이나 얻으므로[13] 사마의 노가다를 편하게하기 위해서라면 할만한 책략
- 호우 책략치 소모: 16
- 전장을 비가 내리는 날씨로 변화시킨다. 회귀를 사용할 수 있는 선술사를 대기시켜넣고 청룡 책략을 사용하기 전에 시전하거나, 적의 화계를 봉인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호우의 확률이 적은 전투의 경우 기껏 날씨 바꿔놨더니 다시 돌아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 맑음 책략치 소모: 16
- 전장을 맑은 날씨로 변화시킨다. 최강의 범위공격인 주작 책략은 맑은 날씨에만 사용할 수 있으니 꽤나 많이 사용하게 될 책략. 화계를 쓰고 싶은데 비가 내릴 경우에 걸어주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이때는 MP 소모가 적은 흐림 책략이 낫다.
5.2 금주계(사신계)
현무를 제외한 금주계 책략의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 그에 따라 책략치의 소모도 모든 책략 중에서 최고 수준인데다가 보옥 보물을 장비해야 쓸 수 있으며 날씨도 맞춰야 하는 등 조건도 실로 까다로운 수준. 그렇지만 그 조건을 기꺼이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략군이다.
- 주작 책략치 소모: 40 사거리: 4
- 조조전 밸런스 파괴 4대천왕 그 마지막.
- 사각 범위공격(유효범위 1), 한계 명중률 100%. 명중률도 매우 우수하고 위력도 절륜하다.[14] 게임 난이도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희대의 사기책략. 회귀와 병용해서 2번만 날려주면 웬만한 잡병들은 죄다 쓸어버릴 수 있다. 후반부에는 피통이 엄청난 적군의 보병이나 흙인형들이 매우 거슬리는데, 주작 2번만 쓰면 전부 누더기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존나좋군? 맑은 날씨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마의를 대동해야 사용하기 쉽다. 게임 후반 검각, 양평관 등에서 적 병력이 밀집된 관문을 뚫는데는 최강의 효율을 보인다. 모래폭풍, 회귀와 함께 가히 게임 후반 3신기라 부를 만하다.
- 덧붙여, 모양은 화계 책략(사각 모양 폭염)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신계 책략으로 분류되므로 지형에도 상관이 없다. 즉, 물 위나 산 위에 있는 적한테도 쓸 수 있다.
적벽2, 유수구 불바다대신 오화신염선의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차라리 백우선을 쓰도록 하자. MP 소모가 줄어드므로 좀 더 많이 주작을 난사할 수 있다. - 여담으로 1화에서 허자장이 불길을 번지게 하기 위해 쓴 책략도 이펙트상 주작. 그런데 허자장은 선술사다. 어떻게 쓴 거야?
- 백호 책략치 소모: 40 사거리: ∞
- 모든 아군에 대보급+각성을 걸어주는 궁극의 회복 책략. 더 이상의 말이 必要韓紙? 또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요소도 엄청난 메리트. 독을 거는 나무인형이나 허보를 걸어대는 흙인형과의 전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디버프 상태는 회복시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조조전 인공지능 특성상 적군은 버프나 디버프 책략을 걸지 않으므로 [15]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건 단점조차 되지 않는다.[16] 그런데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 이 점 때문에 현무와의 조합이 나쁘다. 현무는 아군에게도 디버프를 걸어버리기 때문.
결국 현무는 쓰레기라는 이야기같은 광역 대보급 책략이라 할 수 있는 구원군과 비교하여 백호의 제일 큰 약점은 극심한 MP소모량+태평요술서나 제갈건을 장비할 수 없음. 그런데 백호를 쓰는 부대가 풍수사라서 백우선을 착용할 수 도 없는 데다 풍수사 자체가 후반에는 회귀 위주로 쓰게 되는 데 그러다 보면 MP관리가 용이하지 않다. 이러다 보니 여러곳에서 나뉘어 싸우지 않는 다면 구원군에게 다소 밀린다. 신비로운 물을 쓰는 것도 결국 1턴을 소모하는 것이라... 물론 건업 전투처럼 부대를 나누어 싸우는 전투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
- 현무 책략치 소모: 40 사거리: ∞
요그사론- 전장의 모든 아군, 적군에 랜덤한 효과를 부여한다.[17] 즉, 팔진도의 광역버전. 정작 사용해보면 독연보다 썩었다는 말이 절로 나올 수준의 책략. 아니, 조조전의 모든 책략을 통틀어 가장 썩은 책략이다.
사신의 굴욕적장한테는 버프가 걸릴 대로 다 걸리고 이쪽에는 디버프와 상태이상만 왕창 걸리는 그 기분은 당해보면 안다. 현무-백호를 이어 사용해서 아군의 상태이상을 회복하겠다는 마인드도 나쁘지 않지만, 만일 아군 풍수사에게 금책이 걸린다면? 거기다, 백호는 능력치 하강을 커버해주지는 않는다. 아군에게 패기의 역[18]이 걸린다면 백호로도 커버가 안된단 이야기다. 게다가 몇턴 지나면 풀리므로 실상 적에게만 걸린다해도 큰 효과는 못 본다. 페널티도 있는데 효과 자체도 별 볼일 없는 쓰레기 책략. 그런 주제에 사신계 책략이랍시고 흐린 날씨에만 사용할 수 있다. 쓸 일 없겠지만. 사용하면 즉시 발동되므로 실수로 사용하지 않게 현무보옥을 빼 놓자.
- 청룡 책략치 소모: 40 사거리: 3
- 개인공격*5, 한계 명중률 100%. 위력은 주작의 70%(초열급). 사거리 내의 적에 랜덤하게 5줄기의 번개를 내려친다. 삼국지 시리즈의 낙뢰에 맞먹는 것이다. 쓰레기라고하긴 뭐하지만 마나소모 대비효율은 낮다고 할 수 있다. 범위 내에 적이 많을 경우에는 벼락에 의한 피해를 사이좋게 나눠받기에 별 효과는 없지만 이 책략의 진가는 하나의 적을 확실히 제거하고 싶을 때 나타난다.(예를 들어 가상모드 마지막 미션의 제갈량.) 적절한 범위 조절을 통해서 원하는 대상에 번개를 5발 꽂아넣으면 죽지 않는 적이 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발휘한다.[19] 비가 오는 날씨에만 사용할 수 있다. 제대로 쓰고 싶으면 회귀를 가지고 있는 선술사를 대동하자.[20] 하지만 보통은 사마의는 맑은 날씨 만들어주고 책사로 주작 꽂는 쪽이 효율성이 더 높다. 쓸만하긴 해도 주작과 백호의 사기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책략. 가끔 이상한 곳에 미스로 떨어지는 환장할 경우도 있다.
아군한테 안떨어지는게 다행이다.다만 공성전에서는 유용하다. 적 책사의 화계를 봉인하려고[21] 호우를 썼을 때 성내에서 사용하는 공격 책략 중 가장 위력이 높다.
6 레벨별 획득 책략표
군주와 기마책사의 경우 선풍, 책사의 경우 초열, 도사의 경우 독연, 풍수사의 경우 소보급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몽매노인은 1렙부터 모든책략을 시전할수있다. 아참 사신계는...
- 클래스업을 하지 않은경우에는 상위 책략을 배우지 못한다.
- 더 높은 레벨에 클래스 업 했을 시, 클래스때문에 배우지 못했던 책략을 모두 습득한다.[22]
레벨 | 군주계 | 적병계 | 무도가계 | 무희계 | 기마책사계 | 책사계 | 도사계 | 풍수사계 | 해적 | 제독 | 주술사 |
클래스 Ⅰ | 선풍 | 낙석 | 기합 | 각성 | 선풍 | 초열 | 독연 | 소보급 | 탁류 | 탁류 | 초열 탁류 선풍 독연 소보급 기합 |
3 | 기합 | 기합 | 허탈 | 고양 | 허탈 고양 | ||||||
4 | 초열 | ||||||||||
5 | 초열 | 낙석 | 둔병 | 연병 | 둔병 연병 | ||||||
6 | 소보급 | ||||||||||
7 | 낙석 | 탁류 | 유혹 | 각성 | 낙석 유혹 각성 | ||||||
8 | 욕설 | 둔병 | 분기 | 욕설 | 수진 | 수진 | |||||
9 | 소보급 | 소보급 | 소보급 | 견고 | 견고 | ||||||
10 | 패기 | ||||||||||
11 | 풍진 | 화진 | 포박 | 조언 | 풍진 포박 분기 | ||||||
12 | 소보급 | ||||||||||
13 | 흐림 | 지진 | 압박 | 분기 | 화진 압박 구원대 | ||||||
15 | 화진 | 수진 | 욕설 | 구원대 | 격류 | 회오리바람 지진 욕설 허보 대보급 환성 | |||||
클래스 Ⅱ | 풍진 | 산사태 | 독연 | 유혹 | 회오리바람 | 선풍 | 허보 | 대보급 | |||
16 | 격류 | 격류 | |||||||||
17 | 포박 | 업화 | 봉책 | 환성 | 업화 봉책 연대 | ||||||
19 | 업화 | 산사태 | 대보급 | 연대 | 산사태 조언 | ||||||
20 | 조언 | 염전 | 허보 | 염전 | |||||||
21 | 산사태 | 격류 | 둔대 | 강행 | 둔대 강행 | ||||||
22 | 대각성 | ||||||||||
23 | 명상 | 명상 | 첩보 | 강진 | 첩보 강진 명상 | ||||||
24 | 화진 | ||||||||||
25 | 화진 | 거암 | 거암 | 독무 | 수송 | 독무 고무 | |||||
27 | 맑음 | 해일 | 위압 | 고무 | 위압 헌책 | ||||||
28 | 수룡 | 수룡 | |||||||||
29 | 모래폭풍 | 지룡 | 도발 | 헌책 | 도발 대각성 | ||||||
30 | 주박 | 해일 | 지룡 현혹 유언 주박 수송 | ||||||||
클래스 Ⅲ | 위압 | 거암 | 둔대 | 현혹 | 호우 | 폭염 | 유언 | 회귀 | |||
31 | 폭염 | 수룡 | 현혹 | 대각성 | 회귀 | ||||||
32 | 풍룡 | 해일 | 풍룡 | ||||||||
33 | 화룡 | 화룡 | 팔진도 | 구원군 | 화룡 팔진도 구원군 | ||||||
35 | 청룡 | 주작 | 현무 | 백호 | 화룡 |
- ↑ 서량기병, 흙인형, 나무인형은 책략에 대해 일정 비율로 추가피해를 받도록 설정되어 있다.
- ↑ 다만 이 전투 전에 레벨을 많이 튀겨놓지 않았다면 십중팔구 레벨과 클래스 문제로 사용이 불가능할 것이다.
- ↑ 왜냐하면 후반의 해상전같은 경우 보통 지력 낮은 해적들과 네임드 장수 한두명이 따라붙는데.. 해적들의 수요가 많아서 네임드 하나 잡는거보다 해적 다수를 주작으로 빈사상태로 만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 ↑ 단, 풍계 책략이 사용가능한 지형에 있는 적군만 공격된다. 적 전체가 성 안에 위치한 일부 전투에서 이걸 쓰면, 버프가 걸리지 않았을 때처럼 사마의 위에 miss라는 문자가 표시되며 mp만 소모된다.
- ↑ 기본적으로 군주계 전용 책략이라 공격력을 올려주는데, 둔갑천서를 채워준 책사계통으로 조조한테 붙어서 패기를 시전할 경우엔 공격력대신에 정신력이 오른다.
- ↑ 사신계 책략이지만 회복량이 대보급과 동일한 관계로 수록
- ↑ MP 24를 써서 자기 MP를 24 채우는 것이므로 실제 MP 소모는 0이다.
- ↑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는 않으나, 밸런스 파괴 4대천왕 중 주작과 모래폭풍의 위력을 극대화시키려면 둔갑천서. 또는 회귀가 필요하다. 또 적의 네임드 무장이 한 곳에 몰려 있다거나 해서 현혹을 여러 번 쓰고 싶을 때에도 둔갑천서나 회귀가 필요해지므로, No.1이라는 평가는 절대로 과장이 아니다.
따라서 결론은 둔갑천서가 사기라는 말이다.곽가를 죽입시다 곽가는 나의 ㅇ... 응...? - ↑ 이 짓이 의외로 전략적으로 쓰일 수도 있다. 단 1칸이 모자라서 버프를 걸어주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든가 할 때.
- ↑ 이는 피해를 줄 확률과 상태이상이 걸릴 확률이 따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 ↑ 정신력 등과 관계 없이 50%이다.
- ↑ 적에게 올 거암이 나올 수도 있고, 올 패기나 올 대보급이 나올 수도 있다. 즉 완전 랜덤.
- ↑ 일반적으로 기합을 자신에게 쓸 때 경험치 10을 얻는다. 턴 수가 충분하면야 책략치 소모 대비 경험치가 높은 기합이 효율적이지만, 책략치에 비해 턴 수가 모자랄 경우 당연히 흐림이 이득.
- ↑ 보통 일점사를 위해 책사계가 주로 사용하는 책략인 업화보다 단일 피해량이 더 높은데 그게 사각으로 나간다(...)
- ↑ 적 도사계는 허보, 독연, 포박을 주로 쓰며 적병이나 무도가도 낙석이나 독연만 사용한다.
- ↑ 일부 전투에서 아군에게 디버프가 걸리는데 그 상황에서는 단점이 부각되기도 한다.
- ↑ 독, 금책, 부동, 혼란, 체력 전회복, 패기, 패기의 역(전 능력치 감소) 중 하나가 걸린다.
- ↑ 패기와는 정반대로 모든 능력 디버프가 걸리는 것을 말한다.
- ↑ 간단하게 말해서 거암 3방을 때려박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 ↑ 당장 오장원 지하전투에서 날씨는 당연히 지하니까 비가 올 리가 없다...
- ↑ 성도 침공전, 건업 침공전이 대표적이다. 다른 전투의 경우 성의 중심부에만 책사부대가 배치되므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 예시) 군웅이 20레벨에 영웅으로 클래스 업 시 풍진과 조언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