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에 구소련권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일어난 민주주의 개혁, 시위, 혁신, 혁명을 의미하며, 가끔은 독립운동도 포함될 때도 있다.
2009년에는 SNS가 발달되면서 처음으로 SNS로 통한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다. [1]
본격적으로 sns로 혁명이 시작된 해는 2010년 말에 일어난 아랍의 봄이다.
1 개요
사실 2000년 이후에 일어난 일로 알고 있으나 1976년이나 1986년에도 색깔 혁명으로 불리는 사례가 있었다.
본격적으로 색깔혁명이 나타난 시점은 2000년 이후이지만.
색깔 혁명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색이 아니어도 그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나 자연 등을 포함시킬 때도 있다.
순서는 일어났던 시기대로 쓴다.
- 1976년 포르투갈의 카네이션 혁명
- 필리핀의 노란색 혁명[2]
- 1989년 동유럽 혁명의 벨벳 혁명 - 체코슬로바키아의 벨벳 혁명과 불가리아의 푸른 혁명이 있다.
- 2000년 유고슬라비아 불도저 혁명
- 2003년 조지아의 장미 혁명
- 2004년 우크라이나의 오렌지 혁명
- 2005년 키르기스스탄의 튤립 혁명
- 2005년 우즈베키스탄의 목화 혁명[3]
- 2005년 레바논 삼백향 혁명
- 2005년 이라크의 자주색 혁명
- 2005년 쿠웨이트의 파란색 혁명
- 2006년 벨라루스 수레국화 혁명
- 2007년 미얀마 샤프란 혁명
- 2009년 몰도바 포도혁명
- 2009년 이란 녹색혁명[4]
- 2010년 키르기스스탄의 레몬 혁명
- 2011년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튀니지 혁명)을 포함한 아랍의 봄
- 2011년 - 2012년 러시아의 눈꽃 혁명(2011년 러시아 총선 사태) - 러시아에 일어났던 반정부 시위.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과 더불어 브콘탁테로 시위가 시작되었다
- 2013년/2014년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 2014년 타이완 해바라기 운동
- 2014년 홍콩 우산혁명
- 2015년 아르메니아 전기 시위
- 2016년 마케도니아 색깔혁명
2 여담
한국의 419 혁명은 색깔 혁명은 아니지만 색깔 혁명과 공통점이 많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한국의 꽃인 무궁화 혁명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만일 북한에서 일어날 민주 혁명의 가상 이름은 진달래 혁명이나 함박꽃 혁명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5][6]- ↑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와 구글, 위키백과 등
- ↑ 피플파워의 유래가 나타났던 혁명도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 ↑ 하지만 이름과 달리 항쟁의 장소였던 안디잔에서는 대규모 학살이 일어났다.
- ↑ 이란 정부의 부정선거가 원인. 이에 시민들은 평화적으로 시위했으나 이란 정부는 경찰이나 군인들을 동원시켜 총을 쏘거나 반정부 시위자들을 붙잡았다. 중국사로 비유하자면 이란판 천안문 사태가 되고 말았다.
- ↑ 북한을 상징하는 국화가 목란, 즉 함박꽃(산목련)이기 때문이며, 진달래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전통적으로 많이 언급되었던 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 하지만 북한은 나치 독일이나 2차 세계대전 당시 군국주의 시절의 일본과 더 닮아서인지 대규모 혁명이 어려울 가능성이 더 높다. 설령 성공하더라도 인민들의 희생이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