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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deutscher Rundfunk
파일:Attachment/ARD/ARD WDR-500px.png
1 개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을 가청권으로 하는 공영방송. 약칭 WDR(베데에르). #홈페이지
1954년에 북서독일방송이 북부독일방송과 서부독일방송으로 갈라지면서 만들어졌다. ARD 가맹국으로 본사는 쾰른에 있다.
독일 최고의 인구밀집지역을 가청권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채널 선택권이 다양하다. KBS보다도 라디오 채널이 많다. 전체적으로 BBC를 강하게 벤치마킹하는듯. 채널 구성이 너무나 흡사하다. 대놓고 베낀걸 1LIVE diggi로 확인사살! 사투리가 좀 있기 때문에 NDR보다는 잘 안 들리는 편. NRW에서 오래 산 적이 있다면 잘 들릴지도 모르겠다.
가청권에 니더작센(응?), 네덜란드, 벨기에 접경지역이 공식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지역방송은 아헨쪽 방송이 송출되는듯. 특이하게 ARD의 베를린 소재 텔레비전 스튜디오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방송과 서부독일방송이 함께 관리한다. 도이체 벨레와는 사투리 빼고 별다른 관계가 없다.
산하 단체로 쾰른 서부독일 방송 교향악단과 서부독일 방송 합창단을 두고 있다.
2 채널
- 텔레비전
- 라디오
- 1LIVE : 팝, 락 등 대중음악 중심의 채널. BBC Radio 1과 컨셉이 똑같다.
- 1LIVE diggi : 1LIVE와 같은 음악채널이지만 멘트 없이 노래만 계속 틀어준다.
Radio 1Xtra? - WDR 2 : 시사, 보도 전문 채널. 분데스리가 중계도 여기서 담당한다. 텔레비전과 마찬가지로 각 지역별 방송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 WDR 3 : 예술 전문 채널. KBS 1FM보다는 BBC Radio 3과 비슷하다. 고전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다룬다.
- WDR 4 : 노인 전문 채널. 노인 취향의 편성을 하고 있다.
- WDR 5 : 예술, 사회 전문 채널. 재즈 같은 것도 틀어준다.
- Funkhaus Europa : 라디오 브레멘과 함께 제작해서 송출하는 채널. 월드 뮤직 전문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