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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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相穆
1947년 07월 11일 ~
대한민국의 전 경제전문가, 정치인이다. 호는 명천(明泉)이다.
1947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미국 앰허스트대학교 경제학과,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세계은행 경제조사역,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정의당 정책조정실 부실장, 민주자유당 정책조정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93년 12월 보건사회부 장관에 임명되었다가 1994년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 부처 명칭이 보건복지부로 변경되면서 1995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보건사회부 장관에 임명될 때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9월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으나 세풍 사건(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 모금)이 논란이 되자 얼마 안 되어 위원장직을 사임하였다. 1999년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에서는 서상목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충청남도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