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서울메트로의 전동차
1호선(1000호대)VVVF저항제어
2호선(2000호대)VVVF · 초퍼제어 · 저항제어
3호선(3000호대)VVVF · 초퍼제어
4호선(4000호대)VVVF · 초퍼제어

지선 구간에서 운행 중인 저항제어 차량도 본 항목에 통합하여 기술합니다.
서울메트로가 2호선에서 운행 중인 VVVF 전동차를 찾아오신 분은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로.

1 사양

열차 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 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운행 노선서울 지하철 2호선
급전 방식직류 1500V
최고 속도100km/h
기동 가속도3.0km/h/s
신호 방식ATS
제작회사대우중공업, 현대정공, 한진중공업
도입연도1980년~1994년
제어 방식전기자 사이리스터 쵸퍼제어[1]
직병렬조합 저항제어[2]
동력 장치직류전동기
제동 방식전기지령식 공기제동 및 발전제동, 회생제동[3]
편성 대수10량[1], 6량[4], 4량[5]
전동차 비6:4[1], 4:2[4], 4:0[5]
전장19,500mm(19.50m),
전폭3,120mm(3.12m), 광폭형 : 3,160mm(3.16m)
전고3,750mm(3.75m),
저항제어 차중저항제어 : Mc, M3:41.5t, M:40.5t, M4:38.5t, T:32.0t
MELCO초퍼 차중Mc:41.5t, M1:41.5t, M2:41.5t, T:32.0t
GEC초퍼(3, 4호선 이적분도 포함) 차중Tc:33.0t, M1:42.21t, M2:41.8t, T:32.0t

2 설명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초퍼제어/저항제어 전동차. 2호선이 워낙에 수요가 많은 노선인데다 단계적으로 증차를 거듭해 온 탓에 편성 수도 많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현재 재적된 편성 수는 본선 44개 편성, 신정지선 4개 편성, 성수지선 1개 편성.[6]

당시로써는 대단한 기술적 진보를 이룩해 낸 차량으로, 무려 새마을호 차량보다도[7] 2년 앞서서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8] 국내 최초 차내 냉방 장치[9]와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구동방식,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10][11], 평천장 구조를 도입했고, 특이하게도 미쓰비시전기의 모터와 히타치제작소의 저항제어기를 사용하여, 견인전동기와 주제어기의 제조사가 다른 차량 중에 하나. 에어서스펜션,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라인데리어, 냉방기, 평천장은 지금의 전동차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대차의 경우 이 차량에 쓰인 ND-310형 볼스터 대차는 201계의 900번대 시험차에서 쓰이던 대차와 같은 종류로, 3호선의 광폭형 쵸퍼제어 전동차에서도 우려먹게 된다.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 반입 이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전동차이기도 하다. 우선, 키가 작은 승객을 배려하여 손잡이 일부가 긴 손잡이로 바뀌어 잡기가 편하게 된 것. 이전에는 모든 손잡이의 높이가 동일하였다. 내부 안내 시설도 오직 스피커에만 의존할 뿐 LED전광판이나 LCD모니터 같은 시각적 안내 장비가 전무했으나, 현재는 본선용 모든 편성에는 LCD 모니터가, 지선용 모든 편성에는 LED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거기다 방송해주는 컨텐츠도 신형 전동차보다 덜 지루하다!! 재미있는지는... 글쎄?

3 분류

3.1 저항제어(1980~1982,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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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차량기지에 보관된 구 201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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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저항차량 247편성.

도입년식에 따라 4차로 분류된다.

  • 1차분: 1980년 최초 구간(신설동~종합운동장) 개통시 도입된 차량, 4량 11개 편성, 현재 전량 퇴역
  • 2차분: 1982년 2차 구간 개통(종합운동장~교대) 시 도입된 차량. 4량 3개 편성, 현재 전량 퇴역
  • 3차분: 1986년 6량화에 따라 도입된 무동력 부수차(일부 편성
  • 4차분: 1993년 10량화에 도입된 동력, 무동력 부수차(일부 편성은 10량화에서 제외)

개통 당시부터 1986년까지는 4량 편성이었으며, 총 14개의 편성이 존재했다. 해당하는 차량은 舊 201~214편성, 201~205편성은 본선에서, 206~209편성은 신정지선에서, 210~214편성은 성수지선에서 운행하였다. 제작사는 대우중공업, 현대정공, 일본차량제조[12], 한진중공업[13]. 80년 2호선 1차 구간 개통 시에 11개 편성, 2차 구간 개통 시에 3개 편성이 도입되었고, 1986년 9개 편성이 6량으로 증차, 1993년 5개 편성이 10량으로 증차되었다. 일부 편성들은 증차되지 않고 각각 성수지선과 신정지선에 전속되었다.

2005년과 2007년에 내구연한이 만료된 차량이 대거 퇴역하였으며 내구연한이 남은 1986, 93년산 차량을 조합하고 일부 동력차량을 운전실이 달린 MC차량으로 개조하여 현재 성수지선에 256편성, 신정지선에 245~248편성이 운행하고 있다.[14] 86년산 무동력차가 현재 전량 퇴역한 관계로 신정지선용 6량 편성 중에 일부는 GEC 초퍼의 내구연한이 남는 무동력차로 대체 투입한 상태이다.
멜코 초퍼와는 달리 측면 롤지식 행선표시기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3.1.1 특이사항

1991년까지의 도입차량의 경우 낙창식 창문을, 1992년 이후부터의 도입차량은 반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어 있다. 전면부 왼쪽 상단에 열차번호 표시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나중에는 막아 버리고 운전실 왼쪽 하단에 따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15]


1986년산 전동차 대상으로, 베트남과의 철도 교류 협력일환으로서 무동력 T차였던 2222, 2322, 2225, 2325, 2233, 2333의 6량 차량이 수출, 개조되어 하노이 지아럼역~하롱베이 하롱역 163km 구간운행에 투입되었다.

3.2 MELCO 초퍼 (1983~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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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량에 기초하고 있지만 전기적 스위칭을 통한 미쓰비시사의 초퍼 제어기를 최초로 적용하였는데, 도쿄 지하철 6000계 전동차 4차차 부터 적용된 프레온 비등 냉각식 초퍼 제어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을 적용하였다. 덕분에 MELCO[16]/멜코초퍼란 애칭이 붙게 되었다. 초퍼 제어 방식의 효과로 무엇보다 회생제동의 완전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차내 열 발생이 감소하고 단수가 없는 무접점/무단제어의 이점으로 가감속시 충격이 완화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에어스프링이 적용되는[17] 등 여러 모로 승차감과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제작사는 현대정공.

도입시기별로 외형상의 차이를 꼽으면 1980년대까지 제작된 차량은 출입문에 고무창틀이 설치되어 있지만 1990년 출고차부터는 쇠창틀로 변경되었다. 이 덕분에 짬뽕편성이 존재하는데, 1980년대 출고차량들이 90년대에 10량으로 증차되면서 중간 4량의 출입문만 쇠창틀인 것. 80년대산 차량들이 대거 퇴역하면서 현재는 206, 240~244편성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그 뒷편성부터는 1990년 이후 출고분이기 때문. 다만 나머지 오리지널 멜코 초퍼 207~213편성도 22xx, 23xx호에의 출입문만 쇠창틀이 아니라 고무창틀이다. 또 개조되지 않은 원형 전두부 차량의 경우 현재 운행하는 차량 기준으로 1989년 출고차량(206, 240~244편성)까지는 사용하지 않게 된 전면부 열번표시기가 있지만, 1990년 이후 출고차량(207~213, 214편성)부터는 아예 사라졌다. 이러한 특징들은 GEC초퍼도 마찬가지이다. 단 광폭형 차량은 예외.

23xx호만 고무창틀이다.

전두부의 생긴 모양 때문인지 자주 쓰이진 않지만 메뚜기라는 별명도 붙어있다.

3.2.1 1차분(1983~1986)

2호선 3, 4차 구간 개통을 대비하여 83년에 25개 편성이 도입되었다. 215~239편성이 해당되었으며, 239편성만 유일하게 6량 편성이었고 나머지는 4량 편성으로 총 102량, 그보다 앞서서 도입된 저항제어 차량과는 초퍼 제어 장치를 도입했다는 것 외에는 달리 차이점은 없었다. 이후 내구연한이 만료되는 2007~2008년에 전량 퇴역하였다.

1차분 차량은 객실 파티션 부분의 배전반이 튀어나와 있었다.

1차분 중 하나인 217편성 발차 영상

3.2.2 2차분(1986~1993)

현재 206~214[18][19], 240~244편성이 운행 중이다. 1986년 6량 증차분을 시작으로 1993년까지 계속 신조된 차량에 해당, 1986년에 이미 6량 편성이었던 1개 편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24개 편성에 신조 무동력차를 도입하여 6량으로 증결 운행하였고, 1989~1990년에 현 206~213, 240~244편성에 해당되는 6량 13개 편성이 신조 도입되었다. 또한 1990년 이후부터 동력차, 무동력차를 1993년까지 계속 도입하여 전 차량을 10량으로 증결되었으며, 1993년에 현 214편성 1편성이 10량으로 신조 도입, 마지막 증차분이었다. 이후 초기형 차량의 대거 퇴역으로 인해 1986년 이후에 도입된 내구연한이 남는 중간차량들의 경우 조기 폐차 또는 신조차량의 중간차량으로 개조되어 투입되기도 했고 그 외에 일부 동력차를 운전실이 달린 MC차량으로 개조, 차량을 조합하여 선두차 개조편성인 232~239편성이 운행하고 있다. 현재 남아서 운행하는 차량은 차내에 LCD 행선안내게시기를 설치하였으며 2004~2006년 사이에 전 차량 불연내장재 개조를 완료하였다. 212~213편성은 전면부 롤지행선기를 LED 방식으로 개조했다.하지만 212편성 중 2012~2512호는 상왕십리역 사고로 폐차되었고, 나머지 2612~2912호 차량은 239편성과 연결 후 수선, 차량번호를 2639~2939로 변경하여 운행 중이다.


백내장?[20]
현 2939호의 전면부 모습. 구 212편성의 전두부이다.

새로 태어난 239편성은 두 사고차량의 객차들을 적당히 짬뽕으로 엮어 앞뒤 전두부의 모양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내선순환 기준으로 전진하는 차량인 2939 차량은 기존의 메뚜기 형상(212편성)인 반면, 끌려가는 뒤쪽 차량은 개조 초퍼 차량이라는, 1호선 111편성에 이은 돌연변이가 탄생했다. 이 중 메뚜기 차량은 헤드라이트가 LED로 교체되었으며, 유리창 상부 중앙에 구멍을 뚫어 행선기를 하나 더 만들었다. 어차피 짬뽕으로 엮게 된 거 개조하는 과정에서 행선판을 가시성 좋게 새로 박은 듯 하다.

영상

3.2.3 개조 MELCO 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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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도입된 전동차가 대거 폐차되면서 남아도는 부수차가 발생하게 되자 지선에 투입했던 개조 저항 전동차처럼 일부 동력 부수차를 Mc칸으로 개조하여 새로 편성을 만들었고, 차대번호도 새롭게 부여하였다.
개조 저항 차량과 마찬가지로 전두부는 서울메트로 1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 등의 전두부에 기초하였지만, 하부 배장기가 없고, 행선 안내와 차량 번호 안내판은 LED가 채용되었고 측면 행선 안내판에도 LED가 채용되었다. 해당 차량은 232~239편성. 최근에 측면 행선지가 흰색바탕 서울메트로 로고로 막혔지만 239편성은 유일하게 측면 LED가 작동 중이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메트로 로고 막지 않은 채 작동 중지했다

3.3 GEC 초퍼 (1983~1994)

영국 GEC 사에서 생산한 초퍼 제어기 포함의 전장품을 채택한 차량들로, 위의 차량들과는 전장품이나 차량 사양이 꽤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선두차량이 동력차(MC)인 현대산 저항제어/멜코 초퍼 차량과 달리 선두차량이 무동력차(TC) 방식이라는 점이다. 2호선 자체 도입차량들의 경우 저항/멜코 초퍼 차량과 디자인이나 대차는 같으나 . 수도권 전철 3호선수도권 전철 4호선에서 넘어온 열차는 다른 전동차들과는 달리 폭이 넓어서 "광폭형 전동차" 혹은 뚱땡이"배불뚝이 전동차"라고 불리는 차량들이며, 디자인 등이 다른 2호선 초퍼차량과 완전히 다르다.

출입문 아래에 대우중공업과 구 CI가 박혀있는 것이 대우중공업에서 생산한 전동차. 다만 불연재 개조이후 이 패찰은 볼 수 없게 되었다.(확인 방법은 패찰로만 가능.)

차량 생산은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에서 맡았으며 현재 총 23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초기에 들어왔을 때엔 2호선 전동차인데도 차량번호가 3000호대였는데, 이는 차적 방식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으로 현재 차적 선정방식은 1990년대~2000년대 동안에 정리되었다. 꽤 일찍부터 컴프레서를 교체한 덕분에 원래 GEC초퍼 특유의 소음은 잘 나지 않는다. 1994년식 차량인 293~295편성은 아예 처음부터 저소음화가 이루어진 차량이었다. 반면에 3호선의 GEC 초퍼들은 차량 수명 등을 감안해서 컴프레서 개조가 거의 없었다. 미묘하게 살짝 건드리기는 했지만 눈에 띄지 않는 수준.

여담으로 3, 4호선의 GEC초퍼가 2호선으로 이적한 첫날, 도색을 바꾸지 않고 3, 4호선 시절 모습 그대로 운행하는 바람에 3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려던 환승객들에게 혼란을 일으킨 바 있다.

3.3.1 1차분(1983~1986)

구 261~275편성으로 2호선 3, 4, 5차 개통을 대비하여 6량 편성으로 1983~1984년에 도입하였다. 대우중공업에서 제작하였으며 기존 멜코/저항차량과 차량 외/내부 디자인과 대차는 동일한 사양이다.

3.3.2 2차분(1991~1993)

편성 증차를 목적으로 도입된 차량이다. 1차분 전동차가 내구 연한 만료로 폐차됨에 따라 부수차가 남게 되자 일부 무동력차를 Tc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하였고, 일부는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의 부수차로 끼어서 운행되고 있다.

3.3.3 3차분(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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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증차분이며 GEC 초퍼 차량 중 유일하게 측면 행선 안내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제대로 작동을 안 해서 지금은 그냥 막아버리고 안 쓰고 있다. 해당 차량은 293~295편성.

3.3.4 3,4호선 이적분(1985~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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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4호선에서 운행되던 차량을 2호선으로 이적하여 도입한 차량. 해당 차량은 278~292편성이다. 278~284편성은 3호선에서, (舊 276, 277편성 포함) 285~292편성은 4호선에서 이적했다. 기존 차량과는 달리 광폭형 차체가 적용되어 있어 "배불뚝이 초퍼"로도 불린다. 3, 4호선에서 운행될 때는 ATC 대응 전동차였지만, 2호선으로 넘어오면서 ATS로 개조되었다. 1985년 도입분이었던 276, 277은 폐차되었는데, 내구 연한이 남은 차량도 폐차해버렸다. 폐차된 후에는 어디에 가 있나 했더니...유모씨네로 가 있네...
1990년식 차량인 292편성은 중간 4, 5, 6, 7호차를 제외한 2092~2292, 2792~2892호의 출입문 쇠창틀이 특징이다. 이는 역시 같은 1990년식 차량인 3호선의 미개조 GEC 초퍼에서도 발견된다. 이 차량들만 예외적인 사례이므로 남은 4량은 그냥 고무창틀이다. 또한, 초퍼차량 중 유일하게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해당 편성은 279, 280 편성이다.

3.3.5 개조 GEC 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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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도입된 전동차가 대거 폐차되면서 남아도는 부수차가 발생하게 되자 지선에 투입했던 개조 저항 전동차처럼 일부 부수차를 Tc칸으로 개조하여 새로 편성을 만들었고, 차대번호도 새롭게 부여하였다. 개조 저항 차량과 마찬가지로 전두부는 서울메트로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중 316~320, 341~344편성,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 중 410~426, 469편성 등의 전두부에 기초하였지만, 행선 안내와 차량 번호 안내판은 LED가 채용되었다. 그러나 개조 MELCO 초퍼 전동차와는 달리 측면 행선 안내판은 없다. 해당 차량은 273~277편성.

4 기타

역대 최장 운행거리 기록을 보유한 주인공도 2호선에 있다. 바로 구 268 편성. 기사가 쓰여진 2009년 9월 27일 기준으로 무려 2,909,867km를 운행하였다. 이는 지구를 73바퀴를 돌거나 지구-달을 4번 왕복한 거리라고. 흠좀무. 다만 이 기네스의 주인공인 구 268편성은 1983년 제작 TC차의 내구 연한의 만료로 인해 중간 8량은 276편성으로 이동되었으며, 현재의 268편성은 2008년 제작 VVVF차량으로 해당 편성은 10량 모두 신조차량이다.

  1. 1.0 1.1 1.2 본선 운행용
  2. 지선 운행용과 폐차된 201~205편성
  3. 초퍼제어 열차만 해당
  4. 4.0 4.1 신정지선용
  5. 5.0 5.1 성수지선용
  6. 본래 편성수는 94편성 이었지만, VVVF차까지 합쳐보면 88편성으로, 중간에 6개 편성의 차번이 비어있다.
  7. 당시 새마을호? 금수저만의 전유물이었다...
  8. 대통령전용 열차도 코일스프링 대차를 쓰던 시절이었다. 2016년 현재도 에어 서스펜션은 일부 고급좌석버스나 시외버스 이상의 고급 버스에만 사용될 정도로 비싼 장비다. 지금은 만들어지는 한국 철도 여객차량 100%가 에어 서스펜션이다.
  9. 실내용 에어컨은 80년대엔 엄청난 고급 사치품이었고 2호선 개통 당시로 따지면 최소 무궁화호는 되어야 에어컨을 구경할 수 있었다. 지금이야 지하철 차량 필수옵션이지만.
  10. 1호선 초저항의 선풍기가 여성 승객들의 머리모양을 망친다는 민원 때문에 도입했다고 한다. 하지만 철도청의 경우는 1986년 9월까지 제작된 초저항도 선풍기가 달려있었고, 냉방장치를 갖춘 중저항 후기형이나 신저항에도 선풍기가 달려나온것을 보면. 게다가 도쿄 도영지하철 미타선, 신주쿠선이나 킨테츠 전동차의 사례를 본다면, 초저항에도 충분히 라인데리어 송풍기 도입은 당시로써는 얼마든지 가능했는데......
  11. 그런데 에어컨이 처음부터 탑재된 전동차가 도입된 것은 서울지하철공사영단지하철보다 빨랐다. 서울지하철공사는 1980년산 2호선 전동차부터 에어컨을 도입했지만, 영단지하철은 1988년에야 6000계,7000계 전동차에 에어컨을 도입하였다.
  12. 1980년 현대차량 최초도입분을 OEM 형태로 생산했다.
  13. 1993년 증차분 제작.
  14. 245편성에는 특이하게 맨 앞차와 맨 뒷차에 초저항의 출입문으로 갈아끼워 넣었다. 2호선에서 유일하게 작은 정사각형 창문이 있는 출입문 달고 운행하는 차량이다.
  15. 막힌 곳은 201과 같이 세자리만 표시가 가능했다. 이것은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초저항도 마찬가지
  16. Mitsubichi ELectric COrporation의 약자.
  17. 그 당시에는 대통령 전용 특별 동차에도 코일스프링이 사용되던 시기였으니, 이것이 얼마나 획기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2월 현재까지도 신형 전동차 311x95(2016년산)에 에어스프링을 사용한다.
  18. 원래 저항차로 다녔지만, 2006년경부터 이 멜코 초퍼가 달게 되었고 이 초퍼차들이 달던 번호를 VVVF 차량들이 달게 되었다.
  19. 212편성은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로 인하여 239편성으로 이적하고 차적이 삭제되었다.
  20. 전조등에 투명 유리알이 아닌 흰색(반투명) LED용 플라스틱 커버가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