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河內(하내) / Hà Nộ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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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베트남수도. 통킹 삼각주의 중심 도시이다. 후한시대 최남단 변방 교주의 교지군 태수 치소가 있었던 용편현(龍編縣)이 있었고, 베트남 역대 왕조는 이곳에 지속적으로 수도를 차렸으며, 베트남 민주 공화국1976년 베트남 전쟁을 통해 통일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역시 이곳 하노이를 수도로 삼고 있다.

지금의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서 정치, 문화, 교육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에 주변지역인 하떠이 성, 빈푹 성 등 하노이의 메트로폴리스에 해당하는 지역을 모조리 먹어치움으로써 3,344.7㎢의 면적과 7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매머드급 도시가 되었다. 그래도 구 남베트남의 중심도시 호치민 시의 약 820만명에 밀려서 제 2의 도시다. 더욱이 하노이는 현(Huyện 縣, 우리나라로 치면 군(郡) 정도) 지역을 빼고 도시 지역만 보면 인구가 320만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호찌민 시의 시내 지역 인구는 600만이 넘는다. 경제력으로 보면 더더욱 콩라인이라서 소득이 호치민의 절반 수준이다. 수도권까지 포함하면 23,000km2에 2100만명정도가 살고있다.

하지만 시내 관광을 한다면 호치민 시보다는 좀 더 볼거리가 많고, 아기자기한 것이 사실인 듯. 오히려 서울과도 유사점이 보인다.[1] 황성과 같은 고궁-물론 서울의 고궁 같이 어느정도 복원된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남대문 시장 같은 36거리라든가....

으레 개발도상국의 대도시들이 그렇듯 하노이 역시 도시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회간접자본의 극심한 부족을 빚고 있다. 애초에 경제 중심지는 호치민인지라 북부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해외자본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국가 전체적으로 균등한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어쨌든 현재는 하노이와 호치민(구 사이공)을 중심으로 베트남의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을 벌기 위해 베트남 인구가 이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1996년 서울특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과거 프랑스가 식민지로 삼았던 곳이라 "리틀 파리"라 불릴 정도로 하노이 시내는 북부 베트남 특유의 건물과 함께 프랑스식 건물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2011년, 경남아파트인데, 타워형식인 Keangnam Palace Landmark 경남 궁전 랜드마크가 지어졌다. 런닝맨 아시아레이스에서 이름표 뜯기 대결이 벌어진 그 장소이다. 48층 건물 2개(아파트), 72층 건물 1개(사무실/호텔/레지던스)한국엔 왜 안 짓나?

2012년 11월 8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2019년 아시안 게임 개최지 결정 투표에서 인도네시아수라바야를 누르고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19 하노이 아시안 게임이 개최.... 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자국의 경제사정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게 개최권을 넘겨주고 만다.

2013년 3월 25일 NH농협은행이 해외영업점을 개설했다. 농협은행 출범 이후 1년만에 아시아에 생긴 첫 영업점이라고.

2014년,9월 롯데건설이 만든 65층 짜리 Lotte Center Hanoi(백화점/레지던스/호텔)가 완공 되었다

2014년, 12월 일본 ODA합작으로 건설한 노이바이 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완공되었다. 이로서 공항 청사 면적은 베트남 제1순위가 되었는데....하지만 조만간 연간승객 1억을 목표로 하는 호치민시 인근에 위치할 롱탄 국제 공항[2]이 지어질 거 잖아? 안 될 거야 아마 국제선 신청사가 완공됨과 동시에 수도 하노이-녓떤대교-노이바이 국제 공항-라오까이 사파인근을 잇는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가 개통 되었는데 이 고속도로는 포스코건설, 두산, 경남 및 베트남, 중국 업체와 합작하여 완공하였다.[3]

2 볼 거리, 관광 및 호텔

흔히 베트남인들은 하노이를 천년고도경주?라고 부른다. 그만큼 도시의 전통이 오래되었다는 이야기이고 프랑스식민지배를 받기 이전에도 여전히 번화한 곳이었다. 게다가 호수가 여기저기 많이 있어 젊은 베트남인들의 데이트코스가 여기저기에 있으며, 하노이 시민들이 다른 지역의 베트남인에 비해 수도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또한 지난 2010년 하노이 천도 1000주년을 맞았다! 1010년-2010년이라는 문구를 가끔 하노이에서 볼수있다. 2016년 현재는 베트남 공산당 창립 70주년인지라 1945-2015 문구가 자주 보인다.

2.1 36거리(Khu phố cổ 區舖古, Old Quarter)

대한민국 서울과 비교한다면 남대문시장에 비교되는 곳이, 호안끼엠 호수 북쪽에 있는 올드 쿼터(Old Quarter, Phố Cổ), 흔히 36거리라도 불리는 곳이 있다. 거리명이 다들 항(Hàng, 行)자로 시작하는데 한국어로 가게 혹은 점(店) 정도에 해당하는 의미이다뭐 떡볶이 가게,순대가게, 등등 이겠지....아직도 거리명에 맞게끔 물건을 파는 곳은 제사 용품 지류를 파는 항마(Hàng Mã,제사 지류점이라는 의미)거리만 남아있다고 현지인들이 이야기 한다. 설탕을 뿌린 말린 과일등을 구매한다면 항드엉(Hàng Đường 行糖, 설탕가게 거리라는 의미)거리를 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전 발이나 전통블라인드를 팔던 항마잉(Hàng Mành, 발-블라인드가게 거리라는 의미)거리 1번지에 가면 외국인들에게도 상당히 알려진 분짜닥낌(Bún Chả Đắc Kim)이라는 베트남식 국수집이 있는데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베트남 전통 음식 중 하나이다. 가격은 현지 식당치고는 약간 비싼편(국수와 '냄'이라고 불리는 게살 스프링롤 포함, 5000원 가량)

이 36거리에서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은 따 히엔(Tạ Hiện, 謝現)-의외로 베트남 인물명이다-이라고 약간은 프랑스 파리 뒷 골목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이전 런닝맨 마카오, 하노이 편에서 출연진들과 게스트들이 과일들고 다니면서 가위, 바위, 보(một, hai, ba...모따이바~~~~~~)하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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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히엔 거리

2.2 호안 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 湖還劍, Hồ Gươ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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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노이 시내에 있는 가장 큰 호수는 이곳이 아니라 서호(Hồ Tây 湖西) 이지만[4] 하노이 시민 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호수라면 단연 이곳이다. 둘레가 1750m정도인 세로 750m 가로 250m인 호수이다. 호수 가운데에는 탑 주어(Tháp Rùa:거북이 탑...탑이 몬데그린같이 들리지만 베트남어로도 탑이 탑이다)[5]가 있다. 호국전설과 관련된 탑으로 이곳에 사는 거북이가 중국으로부터의 침략에서 막아주었다는 전설....
하노이의 연인들이 주로 데이트하는 곳이고 아침저녁으로 조깅하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이하게 자전거형 인력거도 볼 수 있다.

하노이에서 기념품을 사간다면 주로 호수 북쪽의 기념품 매장에서 사가면 된다. 특히 자석붙이가 1쌍에 1만동인데 아기자기하고 장식하기 좋다.

호수 북쪽의 AVALON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베트남식 밀크커피가 55000동정도로 저렴하고 맛있으며 특히 맨 윗층이 스카이라운지인지라 호안끼엠이 한 눈에 보이므로 한 번쯤은 꼭 가자.

2.3 프렌치 쿼터(Khu phố Pháp 區舖法)

프랑스 구역. 아무래도 프랑스의 식민통치 시기에도 하노이가 수도였기에 프랑스식 건축물들이 상당수 남아있다. 프랑스의 흔적은 사이공보다 하노이가 훨씬 더 많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곳이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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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우측에 힐튼 하노이 호텔이 보인다.

오페라 하우스 주변은 리틀 파리라 불려도 될 정도로 프랑스풍이 상당히 남아있다. 건물뿐만 아니라 도로 구조도 파리의 거리와 비슷하다.

이 구역 건물들에는 대다수 정부 부처들이 들어와 있으며, 보존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아무래도 이 쪽 구도심 같은 경우 이미 150년 전부터 설계된 곳이다 보니, 도로폭은 왕복 2차선 정도인 경우가 많다. 2,3시간이면 시내관광이 끝나는 호치민시와 달리 하노이시내는 하루 종일 다녀야 여기저기 볼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6]!!!!!!

2.4 4,5성 호텔

하노이 시내의 5성 호텔의 특징은 호수와 맞물려 있다는 점. 아무래도 호수 경치가 예쁠테니...5성으로 대표적인 곳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소피텔 하노이, 힐튼 하노이 오페라....크라운플라자 경남은 호수와는 멀리 떨어진 쭝화-년찡 구역에 있지만 워낙 높아서(...)서호, 호안끼엠 호수까지 다 보인다.
4성으로는 비교적 최근 2013년에 오픈한 힐튼 가든인 하노이가 있다. 4성이지만 서비스, 조식은 평타 이상이며, 2015년에는 주말에 종종 풀북(...)으로 무료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도 종종 해주는 모양.....
가격은 5성은 90달러 이상, 4성은 60달러 이상 정도 인듯..

Intercontinental Hanoi Westlake
서호 호숫가에 위치한 이 호텔은 하노이에 있는 호텔 중 호수의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호텔, 층수는 높지 않지만 서호 우측에 위치하여 정말 멋진 뷰를 보여준다. 클럼룸을 예약한다면 괜찮은 조식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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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 웨스트레이크 호수뷰

Hilton Hanoi Opera
호안끼엠 호수에서 약 500m정도 떨어진 곳, 프렌치쿼터에 위치한 힐튼 하노이 오페라는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데다가 건물이 좀 습기에 약한 듯....룸 컨디션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나, 직원들이 서비스로 호평을 받는 곳. 이그제큐티브룸을 예약하거나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사용이 가능한데...음식이 매우 훌륭하다...게다가 호텔 게스트의 방문객에게도 커피를 제공하는 호텔의 서비스 정신은 칭찬받아 마땅....!!!! 조식 식당인 바 미엔 조식도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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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하노이 오페라

Hilton Garden Inn Hanoi
2013년 기존에 있던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오픈. 위의 힐튼 하노이 오페라와는 고작 600m거리팀킬?판 쭈 찡(Phan Chu Trinh, 潘周禎)거리에 위치한다.
뭐 대다수의 호텔이 그렇듯이 오픈한 초기에는 거의 공기수송 수준의 호텔이어서 방문하는 숙박객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으나, 최근에는 인근에서 가장 북적이는 호텔 중 하나....5성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고 골드회원 조식무료라는 힐튼의 트레이드마크 서비스를 앞세워 인근 형님격인 힐튼 하노이 오페라를 팀킬하는 중. 2015년 기준 풀북도 종종 있으며, 이로 인해 한단계 높은 스위트 무료 업그레이드도 자주 해주는 중 야!!신난다 솔직히 이그제큐티브플로워가 없고 조식은 인근 힐튼의 바미엔에 비하면 별로지만, 가격이 절반이고 조식을 간단하고 깔끔하게만 먹을 투숙객이라면 굳이 힐튼 오페라로 가지 않아도 괜찮을 듯. 다만 아침에 워낙 투숙객이 많아 조식을 먹기위해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조금만 일찍 일어나자 조식때 식당에서 별도로 베트남 쌀국수인 퍼보(phở bò:소고기쌀국수)퍼가(phở gà:닭고기쌀국수)를 주문할 수가 있는데 조미료 맛이 없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참고로 2013년부터 현재 2015년까지 서빙하는 매니저가 훈남인 것은 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무료로 셀프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힐튼 HHonors 10000포인트로 1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실 2013년 까지만 해도 5연박 포인트숙박시 골드 및 다이아몬드 회원은 포인트 20퍼센트 할인, 즉 5박에 40000포인트 숙박이 가능했었다[7]. 거기에 무료 셀프세탁도 되니(단 세제는 본인 구매) 비즈니스를 위한 멤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 게다가 골드이상 멤버에게 주는 2인 조식무료혜택까지 하면 거의 1박당 15달러,매일 조식을 사먹어야하고, 세탁, 건조도 따로 해야하는 주변의 1-2성 호텔보다 훨씬더 좋은 조건에 편안하고 안전한 숙박을 할 수도 있던 곳이 바로 이 곳이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전세계 힐튼에이치아너스 회원들의 선점을 받게 된 듯. 인근 힐튼 하노이 오페라만 하더라도 포인트 숙박이 박당 4000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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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가든인 하노이 로비

2.5 쭝화(Trung Hoà 中和), 년찡(Nhân Chính 仁政)

하노이 남서쪽에 있는 한인타운이자 부촌.
다른 하노이 시내와는 다르게 곳곳에 한국어 간판이 걸려있고 한국음식점, 한인마트 등 한인타운에 있을 만한 것은 다 있다. 하노이에 오래 거주하게 될 한인 유학생이나 주재원들이 주로 거주하며, 베트남에서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쯤 찾아가기 좋은 곳.
또한 다른 하노이 시내와 다르게 번듯한 모양의 아파트가 서있어서 여기가 부촌임을 실감케 하는 곳이다.

여기에 하노이에서 제일 큰 마트 태국여행했으면 본 적이 있을 Big C가 있는데, 미딘의 Big C보다는 G7커피를 구하기 쉽다. G7으로 선물을 살 위키러들은 참고하자

신한은행 하노이 지점에 여기에 위치하여 있다. 다만 한국처럼 4시에 닫으니 환전을 할 경우 주의.[8]
한국 영사관이 이곳에 있는 참빛플라자(그랜드 플라자)에 위치하고 있다.

2.6 미딩(Mỹ Đình 美亭)

하노이 서부의 부촌으로 쭝화지구의 바로 왼쪽에 위치하여 있다. 역시 프랑스 풍의 고층건물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 앞에서 서술한 경남 랜드마크 72가 이 곳에 위치해있으며 현대풍과 프랑스풍의 고층건물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이다. 다만 동네 분위기는 상당히 조용한 편. 많은 한국인이 쭝화에서 미딩송다[9]로 넘어오고 있다. 과거에는 하노이에 있는 한인타운이라면 쭝화를 말했지만 이제는 미딩송다를 말할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넘어온 상태다.

또한 한국가게가 길거리 마다 있어서 미딩이 하노이 제일의 한국인타운이라는 걸 알수 있게 해준다.
북쪽에는 미딩 터미널(Bến Xe Mỹ Đình) 있으며, 여기서 바이짜이[10], 캄파[11], 라오까이[12] 등지를 갈 수 있다. 호안끼엠에선 34번을 타면 1시간이면 가는데 5분 마다 오니 돈을 아끼고 싶다면 버스를 이용하자.

더 북쪽으로 가면 하노이 국립대학교 인문캠퍼스와 하노이한국국제학교가 있다.

2.7 호아 로 수용소 박물관(Hoa Lo Prison)

베트남 전쟁 때 붙여진 '하노이 힐튼'이란 별명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프랑스가 지은 감옥으로 프랑스는 이 곳을 '메종 상트랄'(Maison Centrale)이라고 불렀다. 본래 프랑스 지배에 항거하던 베트남인들을 수감, 고문하던 곳이었으며 베트남 전쟁 때는 포로로 잡힌 미군 포로들을 수감하던 장소였다. '하노이 힐튼'이란 별명이 붙여진 이유도 이 때 고문 및 수감 생활로 고통을 당했던 포로들이 반어적으로 붙여준 것이다. 현대에는 프랑스 강점기 및 베트남 전쟁 때 베트남인들의 고통을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3 교통

시내버스가 촘촘하게 있는편이며 공항이 조금 멀다는 것 빼고는 교통에서는 호치민에 비해 훨씬 나은 편이다. [13] 대우버스를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전부다 현지 수출용 차량이다. 옵션이 상당히 다른데 BS090은 거의 BS090L이고 로얄시티는 BS105라고 다닌다. 중저상들은 12m급 차량이 다니며 좌석이 상당히 적다. 노선마다 요금이 6~8천동정도로 대동소이하다.

시내에서 노이바이 공항까지는 40만동 정도의 요금이 나오며 기사들은 신 도로를 애용하는데 그 이유는 하노이의 자랑이라고(...)[14]

노이바이 공항은 호치민의 탄손누트에 비하면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다. 3~4시간 연착될때도 있는 탄손누트에 비하면 신공항의 영향으로 연착의 영향이 적은 편이다.

시내 중심부에 있는 하노이 역에서 사이공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으나 꼭 타고싶지 않으면 비행기를 타자. 시간도 오래걸리고 가격도 대동소이하다. 좌석에 마다 요금이 다르긴 한데 나무로 만든 무리클 좌석을 타고 가고싶지는 않을테니...(...)

지하철이 건설 중이다. 하노이 메트로 참조,

4 연관항목

  1. 다만 구 공산권의 수도였다는 점은 평양과도 유사하다.
  2. 너무 너무 어마어마한 원대한 계획으로 말미암아 삽도 뜨기 전에 이 계획을 실행할 지 말아야 할지 베트남 국회에서 표결할 전망...베트남 같이 인프라 시망인 곳에서 과연 시내에서 50km 떨어진 곳에 공항이 생기면? 다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 공항을 이용합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본격 여행 시작.......
  3. 근데 그 고속도로도 첫번째 휴게소(공항 기점 100km 부근)지나면 중앙선 없는 왕복 2차선(...)이다. 버스들이 역주행(...)으로 추월하는데 그나마 이길로 가서 라오까이까지 4시간 걸리는거지 일반국도로 가면 10시간(...) 소요된다.
  4. 서호 주변에는 호텔이 많다.
  5. 베트남어 탑이나 한국어 탑이나 사실 중세 중국어 塔(tʰɑp̚)에서 차용한 것이다. 거기서 더 거슬러 올라가면 塔이란 단어도 범어 stūpa의 차용어.
  6. 이 점에 대해서는 위키러들의 판단에 맡긴다. 하지만 볼거리가 하노이가 훨씬 많고 음식도 한국 위키러들에게 더 잘 맞을 것이다. 다만 물가 자체는 호치민이 조금 더 싼편이고 날씨도 호치민이 자주 맑다.
  7. 지금은 이 제도가 사라져서 포인트숙박 할인혜택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8. 다른 로컬은행들은 6시에 닫는다.
  9. 미딩의 한 동네로 유럽풍의 아파트와 주택들이 있는 부촌이다
  10. 하롱베이를 배낭여행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곳이다. 시외버스, 금호고속버스 합해서 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중에 있다. 미딩에서 4시간 반 소요.
  11. 이 동네에서 조금만 더가면 중국이다
  12. 고산 마을 사파를 가기위한 경유지이다. 미딩에서 버스로 Nội Bài-Lào Cai 간 고속도로를 통하면 5시간이 소요된다. 봉고차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3. 호치민은 시내버스가 진짜 개판이다.
  14. 2015년 두산, 포스코 경남 및 중국, 베트남 합작으로서 완공한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