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메트로의 전동차
1호선(1000호대)VVVF저항제어
2호선(2000호대)VVVF · 초퍼제어 · 저항제어
3호선(3000호대)VVVF · 초퍼제어
4호선(4000호대)VVVF · 초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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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가 1호선에서 운행 중인 저항제어 전동차를 찾아오신 분은 서울메트로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로.

1 사양

열차 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 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운행 노선수도권 전철 1호선 일부 구간[1]
급전 방식직류 1500V, 교류 25000V 60Hz 겸용
최고 속도110km/h
기동 가속도3.0km/h/s
신호 방식ATS
제작회사현대정공, 현대로템
도입연도1998~1999년, 2002년
제어 방식미쓰비시 GTO VVVF 제어
동력 장치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편성 대수10량(양주역-인천역,서동탄역구간에만 운행)
전동차 비1:1
전장19,500mm(19,50m)
전폭3,120(3.12m)
전고3,750(3,75m)
차중TC:33.1t, M':41.2t, T1:26.5t, T2:32.0t

2 설명

기존 초저항 전동차를 대체하기 위해서 투입된 차량. 101~106편성은 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 중 401~409, 451~463편성, 107~110편성은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 중 410~426, 464~471편성과 기본적으로 사양과 전장품이 같으며(물론 후기형 GEC/알스톰제 GTO는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그 기술적 사양은 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 등과 같다. 현재 총 10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운행구간은 양주역-인천역/서동탄역.[2]

1998년~1999년과 2002년, 두 차례에 나뉘어 투입되었다. 1998년~1999년에는 101~106편성이 현대정공에서, 2002년에는 107~110편성이 로템에서 제작되었다.[3]

객실 안에 행선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전국의 모든 지하철 중 최초로 LED 노선도를 달았다. 그런데 이게 아이디어는 좋은데, 이후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계속해서 연장되는 바람에 자꾸 안 맞게 되고, 게다가 초기형이라 그런지 에러도 자주 일어났다. 결국 차내 노선도를 전면 개정하면서 종이 노선도로 덮어버렸다.[4] 그 외에 행선안내기에서 역을 안내해줄 때 한자도 나온다.[5] 그리고 행선안내기에 역과 역 사이를 지나가는 중간에 현재시각도 나오며,[6][7][8] 특히 2002년에 반입된 후기형 차량에는 지압손잡이가 설치돼있다.[9]

VVVF 제어 방식으로는 미쓰비시 GTO(자기소호 고내압 사이리스터) 장치를 사용하며, SIV를 비롯한 각종 기기가 TC에 집중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차량 제어 방식은 1C4M이다. 차량에 따라 변조음의 차이가 좀 있는 편이다. 이 차량의 구동음은 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다만, 현대산 미쓰비시 GTO 소자 장착차량 한정)와 동일하다. 위에서 한 번 언급되었듯이 전장품 등이 같아서 일지도? 고속주행 시에는 고음이 강렬하게 들린다.↓아래 영상 참조
초반부에 나오는 신차 클라쓰4000호대 전동차 항목을 참조하자면 이 3종류의 전동차에서 동일하게 나는 구동음이 철도 동호인들에게 꽤 호평을 받고 있다는 듯.

파일:Attachment/서울메트로 1000호대 VVVF 전동차/IMG 20140221 105304-2.jpg
105, 106, 109, 110편성에는 저항제어 차량의 무동력차가 부수차로 끼어 있다. 외형이 상당히 달라서 딱 봐도 저항제어 차의 부수차인 걸 알 수 있을 정도. 일부 철도 동호인이나 승차감에 민감한 사람들은 승차감만으로도 부수차를 판단한다고 한다.

3 기타

파일:Attachment/서울메트로 1000호대 VVVF 전동차/IMG 20140221 104411-2.jpg
LED의 위쪽이 안 나오는것 같지만 기분탓일거야 ㅗㅇㄴ(......) 얘도 되지 않냐? [10]

110편성의 1610호 객차는 내장재를 불연재로 교체할 때 JR 205계처럼 6문차에 있는 접이식 의자를 설치한 적이 있다.[11] 근데 실용성은 눈꼽만큼도 없고 멀쩡한 자리 접어서 못 앉게 한다고 욕만 잔뜩 얻어먹고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의 시트와 비슷하게 다시 개조하였다. 1번 편성을 보면 흔적이 남아있는데, 위 사진 처럼 중간에 봉 비슷한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12]

DCU(Door Control Unit, 출입문 제어 장치)의 성능향상으로 반감이 가능해짐에 따라 종착역에서 발차를 대기할 때 까지 편성당 4개의 출입문 중 중간 2개의 출입문을 닫고(1001 과 같은) 있는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2000년도의 노선도 개정으로 빨간색이던 종로선 구간의 색이 다른 구간들과 동일하게 남색으로 통일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서울메트로 전동차는 여전히 빨간색 도색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서울메트로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코레일 차들 마찬가지여서, 현재 남색 노선인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모든 전동차는 남색 차가 하나도 없고, 전부 빨간색이다. 근데 주황색 노선남색 차를 굴리고 있다.[13]

코레일 소속 1호선 전동차에 비하면 통로문이 현재까지 수동 개폐 방식이다.
  1. 양주역 - 소요산역 구간과 금천구청역 - 광명역 구간과 병점역 - 신창역 구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2. 서울메트로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도 동일하다.
  3. 원래 107편성은 저항제어 차량이었는데, 철도청이 시밤쾅들이받으면서 일시적으로 휴차 처리되었고, 107편성은 3VF 차량으로 나오면서 저항제어 차량은 111편성으로 변경되었다.
  4. 그리고 이 시스템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 도시철도 1호선(2차분 한정)이 사용하게 된다. 2호선은 순환선이라 노선 연장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지선은 제외, 신정지선까지 완전개통 이후 추가된 역이라 해도 용두역 하나 뿐.) 전자식 노선도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5. 초기에는 없었으나 2002년 후기형이 반입된 시점부터 전면 확대되었다. 그리고 수도권 전철 LED 안내기 중에서는 유일하다.
  6. 지금이야 휴대폰이 많이 보급되어 거의 쓸모가 없어지긴 했지만, 이 열차가 처음 나온 때가 1998년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휴대폰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7. 그리고 역 진입 안내방송이 나올 때 다시 역과 출입문을 알려준다.
  8. 코레일에서는 311x95편성부터 쓰이고 있다.
  9. 이는 전국적으로 봐도 유일무이하다.
  10. 이 현상은 주사선을 통해 화면을 출력하는 전광판을 지나치게 빠른 셔터스피드로 찍어서 일어난 롤링 셔터 현상으로, 디지털카메라에서 셔터스피드를 1/80 이하로 낮추면 전체 전광판을 볼 수 있다.
  11. 접이식 의자는 일본제품으로 209계, E231계의 6문차에서 사용하는 좌석과 같은 제품이었다.
  12. 107편성 Tc칸에도 중간에 봉이 있다.
  13. 지금은 초기 도입분은 전량 폐차. 후기 도입분은 미개조 초퍼로 운영하고 초기 도입분 중 일부 부수차들을 모아서 개조쵸퍼를 만들어 운행하고 있는데, 이도 얼마 못가 폐차될 예정이다. 폐차된다면 3호선의 전동차 도색은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