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사르사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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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nset Sarsaparilla.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루트비어 브랜드. 어째선지 현지 발음은 새스/사스파릴라고, 약자로는 SASS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마이리틀포니 이퀘스트리아 걸즈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선셋 사르사파릴라를 들고 있는 패러디가 있다. 캐릭터의 이름이 "선셋 시머"(...)이기 때문이라고.[1]

2 상세

사르사파릴라 중 미국 중서부에 서식하는 종류가 주재료이다. 실제로도 미국 내에서는 사르사파릴라로 만든 여러 루트비어 브랜드가 출시되어 있고, 그 중에 선셋 사르사파릴라와 비슷해 보이는 상표도 있다.#

누카콜라처럼 일종의 탄산 음료이지만, 방사능 물질을 마구 넣은 어느 막장음료와는 달리 이쪽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마셔도 방사능 증가가 없다. 거기다 모하비 황무지는 방사능의 영향이 거의 없는 지역도 많기에 방사능에 오염 안된 것들이 대다수. 더군다나 체력 회복 효과도 초반 한정이지만 조합 아이템과도 어깨를 겨룰 정도로 우수하다. 다만 탄산음료이기 때문에 Jsawyer.esp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갈증 수치를 오히려 올려 버리는 만큼 마구 마셔대다간 좋지 않다.

이전의 폴아웃 시리즈와는 달리 첫 플레이시 누카콜라는 안나오고 이거만 징하게 나오는데 놀란 플레이어들이 많을 것이다.

뉴 베가스 지역 한정으로 최고의 인기 음료수이며, 광고도 무지하게 많다. 로딩 화면에서도 선셋 사르사파릴라를 마시고 근육을 키우라는 광고가 나돌 정도. 그럼 "어째서 이런 인기 음료가 서부동부에선 코빼기조차 보이지 않았는가?"라는 의문이 들텐데, 이유는 간단하다. 음료수가 히트쳐서 사업을 좀 확장해보려는 판에 세상이 핵의 화염에 휩싸였기 때문. 실제로 본사 터미널에 보면, 중서부를 거점으로 북부 및 근동부에도 크게 히트를 치고 있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본사에 보면 판매량 집계도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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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집계도표. 이걸 보면 미국 남서부, 북서부, 중서부, 캐나다 지방에서 잘나가고 북동부와 남동부에서는 판매량이 저조한 듯하다.

현실에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의 음료수가 존재한다. 페루의 유명한 자국 음료인 잉카 콜라. 전세계에서 히트를 치는 코카콜라가 이 음료 때문에 페루 내에서 맥을 못 췄다. 하지만 차이점은 현실에서는 코카콜라가 페루에서 도저히 잉카 콜라를 이기지 못하자 코카콜라 회사에서 아예 잉카 콜라 제조사의 지분 59%를 300만 달러를 주고 사 버렸다(...). 그래서 지금 잉카 콜라의 캔 하단 옆을 보면 코카콜라 회사 마크((THE COCA-COLA COMPANY)가 작게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누카콜라선셋 사르사파릴라는 둘다 미국 내의 자국 음료수이며 선셋 사르사파릴라는 누카콜라와 비슷한 수준으로 커지면서 히트를 치기 시작하던 참에 핵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뉴 베가스 지역 한정으로만 인기를 끌게 되었다는 점이 차이점. 아마 핵전쟁이 터지지 않았다면 선셋 사르사파릴라가 미 전역으로 퍼지면서 인기를 끌 수도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누카콜라를 전체적으로 찍어눌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농담이 아닌 것이 폴아웃 4의 DLC인 누카 월드에서 등장하는 오리지널 시리즈인 누카콜라 와일드는 바로 이 선셋 사르사파릴라의 대항마였다. 누카콜라사도 이 선셋의 폭발적인 인기를 경계했는지 매입을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자기네 제품을 필두로 내세운 놀이공원을 지은 회사가 고작 하나 히트친 회사의 매입을 실패한 것이다! ㅎㄷㄷ.[2] 결국 대놓고 선셋 사르사파릴라를 밟기 위해 만들어진 게 바로 누카콜라 와일드로 맛을 현지화시켜서 해당 지역에 뿌렸기 때문에 누카콜라 시리즈 중 거의 유일하게 전미에 퍼지지 않았다고 한다.[3] 그러나.... 결과는 알다시피 뉴 베가스에서 볼 수 있는 누카콜라 와일드는 단 한병도 없었다는 점을 볼 때 과거 라스 베가스 지역에서 선셋 사르사파릴라의 위치가 얼마나 굳건했는지 알 수 있다.

게임 상 성능은 HP를 25초 동안 2씩 회복시키는 것. 하드코어 모드로 플레이 중이라면 탄산음료라 갈증 수치도 올라간다. 2캡이나 흥정수치로 인한 가격상승 효과까지 고려해도 3캡 정도의 싼 가격에 회복 성능도 괜찮은 편이지만, 그대신 체력 회복이 느리고 무게치도 있어서 서바이벌 수치를 안 올린다면 스팀팩에게, 서바이벌 수치를 많이 올린다면 조합 요리에게 자리를 뺏길 운명이다. 거기다 대부분의 음식물이나 음료는 서바이벌 수치에 따라 긍정적/부정적 효과가 증폭 되는데, 누카콜라와 선셋 사르사파릴라는 예외다. 그러다보면 하다못해 겍코 스테이크보다도 못한 회복력을 보여주는 결과까지 생기고. 누카콜라는 비싸니까 주워서 팔기라도 하지 선셋 사르사파릴라는 위에서 말했듯이 싸구려라 중후반부엔 그냥 버려진다.

3 별 무늬 병뚜껑

선셋 사르사파릴라는 누카 콜라와 마찬가지로 마시면 병뚜껑이 나오는데, 재미있는 건 누카콜라를 따서 나오는 것과 같이 동등한 화폐로 친다는 것이다. 또 5% 확률로 별 그림이 그려진 병뚜껑이 나온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이 별뚜껑을 병 따서 얻던가 줍던가 해서 어느 정도 모으면 누말콤 홀름스라는 웬 노인네가 그거 귀한거니까 잘 간수하라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경고한다. 이 NPC 아무데에서 아무때에나 막 튀어나온다.[4] 조건만 잘 맞추면 후버 댐에서 보는것도 가능. 행상인지 물품 판매도 가능하다. 초반에 나타났다면 초반 한정으로 귀한 .308탄을 30발가량 판매하니 다 사줘도 되고, 거래할 캡조차 아깝다면 탄약을 포함해 스타 캡들까지 전부 소매치기해도 된다. 여담이지만 자기는 모으는 것 포기했다고 하는데, 죽여보면 병뚜껑이 나온다. 배달부 등짝에 칼빵놓고 쌔비려다 쫄아서 변명한 게 아닐까? 이 양반은 무기조차 안들고 있는데 무슨...근데 워낙 뜬금없이 툭튀하다보니 그런 생각부터 들법하다~~

또한 닙튼 부근에서 토마스, 재클린 커플이 그거 가지고 싸우다 서로 총질을 하는 이벤트도 존재한다. 닙튼 근처 황무지 한복판에서 총 소리가 들리며, 남자가 여자를 죽이고 도망나온다. 이유는 길에서 만나서 동행하다가 사랑에 빠져 사귀게 되었는데, 여자가 남자가 가진 병뚜껑 목걸이를 보고 돌연 변심해서 공격한 것. 덤으로 Terrifying presence 퍽 스피치 체크를 하면 목걸이를 가질 수 있고, 수틀리면 죽여서 얻자(...). 여자가 남자를 죽이는 경우도 있는데 무장 수준이 비슷하니 확률은 반반이다. 여자가 남자를 죽일 경우 곧바로 남자의 몸에서 뭔가를 꺼내는데 뭘 꺼냈냐고 물어보면 자기가 행운부적으로 쓰는 목걸이라고 한다. 이때 지능 체크로 병뚜껑 숫자를 일부러 틀리게 말하고 그걸 지적하면 배달부가 너무 똑똑하여 속일 수 없다며 배달부를 공격한다. 만약 지능 체크를 거치지 않고 무난히 이야기가 끝난다면, 일정 이상 여자에게서 떨어지자 마자 뒷치기를 해주신다.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던, 여자를 죽이면 병뚜껑 입수 가능. 애초에 여자가 머리 스타일이나 옷이나 어딜 봐도 레이더 1처럼 생겼다

심지어 50개 이상 모으면 암살자가 나타난다! 그 암살자를 죽이고 암살자가 소지한 병뚜껑을 얻는것도 가능하지만, 이미 50개를 얻은 시점에서 별로...

이는 이 별 병뚜껑에 얽힌 이야기 때문. 전쟁 전에 이 병뚜껑에 관련된 행사가 있었는데, 50개를 모아다가 본사로 가져가면 큰 경품을 준다는 행사였다. 처음엔 그저 도시전설로 시작한 행사였으나, 이로 인해 매출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영업팀에서 급하게 정식 행사로 꾸며냈다. 담당자가 상부에 "우리 회사가 큰 경품을 걸고 행사를 연다는 루머가 퍼져있는데, 이거 담당부서가 뭐라고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요?"하니 "너 제정신이냐? 그 루머가 퍼진 이후 300%나 매출이 증가했어! 나중에 내 부서로 오도록!"(...)이라는 문구가 터미널에 있다. 그래도 핵전쟁으로 이미 회사가 망하고 200년이나 흐른 상태인지라 별 것 없을 것 같아보이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이 행사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 행사를 담당하는 담당자 페스터스(Festus)라는 관리자가 아직도 살아남아 상품을 가져갈 응모자를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200년이나 살아있다니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폴아웃 시리즈의 세계관에선 FEV나 방사능, 사이보그화의 영향으로 200년 넘게 사는 사람도 많다. 그러니 이 주장에 신빙성이 실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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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퀘스트는 "별의 전설"(Legend of the Star). 사르사파릴라 사업 본부에 가면, 페스터스가 실은 시시한 홍보용 로봇(...)에 불과하단 사실이 밝혀지며 그에게 "별뚜껑을 모으면 상품 있어여!"식의 말을 듣게 된다.

별뚜껑 모으기는 쉽지 않다. 누카콜라 퀀텀 모으기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건 빛나기라도 했지, 이건 작은데다 외형도 볼품없다. 보이는 사르사파릴라를 전부 까마시면서 별 병뚜껑이 나오길 기다리던가, 직접 찾아 나서는 수밖에 없다. 폴아웃 위키에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찾아보자.

의외로 작정하고 사악한 짓거리를 하면 생각보다 빨리 모인다. 눈에 들어오는 사르사파릴라는 소유권이 녹색으로 뜨든 빨간색으로 뜨든 죄다 긁어모으고, 상점에 매물 올라오면 바로바로 사고, 별뚜껑 중요하다고 충고해주는 NPC 죽이고, 닙튼 앞에서 너죽고 나살자며 총질하는 커플도 둘 다 죽여버리고... 약간의 운만 따라주면 통상 루트로 뉴 베가스에 입장할때 대충 40개는 모인다. 그 뒤는 크림슨 캐러밴 퀘스트라도 하면서 공장 가면 사르사파릴라가 대충 한 70개는 나온다. 그리고 에밀리 오르탈 퀘스트를 하면서 럭키 38 카지노 터미널 주변에 있는 선셋 사스사파릴라를 긁어모아도 대충 20개 정도 더 나온다. 다 까서 마시면서 50개가 채워지길 기대해보자. 본격 당뇨병 배달부 별뚜껑을 빨리 모으는 요령은 의미가 없어보이는 맵 포인트일수록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한다는 것. 그런 장소일수록 어딘가에 별뚜껑 한두개 정도는 널려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5]

요구량인 50개가 모두 모였을 때 페스터스에게 제출하면, 페스터스가 사르사파릴라의 탄생 비화를 얘기해준다. "한 술집 주인이 사르사파릴라 음료수의 비법을 아는 나그네와 "언제든지 그 나그네가 사르사파릴라 음료 샘플을 맛봐 비법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게 해 준다"는 조건하에 공동사업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나그네는 도적패에게 끔살 당하고 기운 빠져 돌아온 술집주인의 집에 신기하게도 별 모양 뚜껑이 붙은 사르사파릴라 샘플이 놓여있었다"는 식의 심히 진위가 의심스러운 이야기.

그리고 주인공이 황당해 하는 것을 끝으로 퀘스트가 실패했다고 뜬다?!?! 불평하면 페스터스가 "원랜 이게 상품인데 불평이 들어와서 상품을 준비했음."하면서 새로 귀중한 교훈(A Valuable Lesson)이라는 퀘스트가 나온다. 참고로 상품이 있는 곳에 최초 당첨자도 있다나. 건물이 여기저기 무너져 있어서 좀 헷갈리지만 아무튼 마커를 따라가보면 잠겨있던 문이 열려있고 방에 널린 사스파릴라 상자에서 1,000개가 넘는 병뚜껑을 얻을 수 있고 유니크 무기 뿅 뿅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한 남자의 시체도. 원래 50개 모으면 주는 상품은 보안관 대리 뱃지인데 무게도 없고 가격도 0인 그야말로 잉여품이지만 방 안에 300개가 넘게 깔려있다. 급조된 행사가 다 그렇지 뭐...

참고로 이 뿅 뿅의 주인이 바로 첫번째 당첨자. 그러니까 뱃지 따위 받겠다고 사람 죽이고 다닌 작자. 배달부도 별뚜껑 커플이나 말콤 홈즈를 죽이고 왔다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본인은 뭔가 대단한 걸 기대했겠지만 결국은 싸구려 뱃지 하나 때문에 사람 죽인 꼴이 되었다. 그런데 로딩중이나 광고 포스터를 잘 보면 새 선셋 사르사파릴라 보안관이 왔으니 보안관을 구한다는 구절이 있다. 이게 복선이였던 셈... 당첨품 보관실이 사고로 봉인되어버려 산소가 고갈되자 고통스럽게 죽는 대신 홀로테이프로 유언을 남기고 뿅 뿅으로 자살했다. 홀로테이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게 숨을 쉬다* 어머니는... 나쁜 사람들은 안 좋게 끝장난다고 말씀하셨지... 반드시 끔찍하게 죽는다고... 그런 사람들은...*크게 숨을 쉬다*"

참으로 귀중한 교훈(Valuable Lesson)이 아닐 수 없다. 양아치 새끼들이 하는 일이란게 다 말아먹게 되 있는 거야

주변을 잘 보면 빈 사르사파릴라 병이 가득한 상자와 사방에 굴러다니는 캡들을 볼 수 있다. 죽기 전까지 사르사파릴라만 줄창 마신 듯 하다. 그리고 건물을 조사해 보면 사람이 잿더미가 돼서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마 이 인간이 같이 그 상품을 노린 자를 처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퀘스트가 끝나면 스팀 혹은 콘솔 버전에서는 "별의 전설" 도전 과제를 완료한 것으로 뜬다. "귀중한 교훈"이 아니다.

퀘스트를 다 마쳤을 경우 남은 별뚜껑과 이후에 얻는 별뚜껑은 그냥 캡이 된다.

여담으로 페스터스와는 간단한 포커 게임을 칠 수 있다. 이기면 카드를 주기 때문에 캐러밴 카드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여러번 해서 좋은 카드를 싹쓸이해놓자. 주의할 점은, 이 포커 게임은 퀘스트가 끝나면 더이상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뱃지가 그저 잉여품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지 넥서스에는 사르사파릴라 뱃지를 착용 가능 아이템으로 만드는 모드도 있으니 참고. 첫 당첨자의 사체에서 루팅 가능하며, NCR 레인저의 조끼(vest outfit,0011f87c)가 잘 어울리는 편. 물론 복장 자체는 잉여이므로 콘솔키를 쓰는 사람은 그냥 player.modav 로 DR이나 DT만 조작해 주면 끗. 또는 대니얼의 복장도 잘 어울린다. 아니면 왔다갔다는 표시로 인간 변사체 하나당 사체 위에 하나씩 놔주자 실버 슈라우드인줄

  1. [1]
  2. 이게 얼마나 위엄차냐면 앞에서 얘기한 무시무시한 누카 콜라의 재력도 재력이지만, 정경 유착이 개 쩔어주는 당시 미국에서, 그것도 미국 핵심 기업 및 군부와도 짝짝궁하고 있는 회사 앞에서 버텨낸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파 하버에 등장하는 VIM!이란 음료를 개발하던 회사가 있는데, 이들도 정경유착이 꽤 센지 파워 아머를 지네 간판으로 써먹을 정도로 강세를 보였지만, 누카 콜라사의 갖은 사보타주와 시장 개척 방해 행동으로 인해 휘청거린 걸 보면, 그 인기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 수 있다.
  3. 그런데 이걸 다시 생각해보면 말이 현지화지 그냥 해당 지역에만 판매시켜서 선셋 사를 압박하려고 작정한거다.
  4. 별 모양 병뚜껑을 한 개를 막 얻은 순간 근처에서 바로 등장한다. 그러니 선셋 사르파릴라를 아예 안 마셔서 스타캡 자체를 안 얻고 후버 댐 결전에서 음료수만 줄창 마셔서 별뚜껑을 한 개만 얻어도 등장할 수 있는 것.
  5. 모으는 게 짜증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아예 사르사파릴라 본사 입구 쪽에 별무늬 뚜껑 50개가 든 상자를 배치해두는 모드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