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트러스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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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40 MLB 내셔널 리그 소속 구단 홈구장
동부지구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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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트러스트 파크말린스 파크시티 필드시티즌스 뱅크 파크내셔널스 파크
중부지구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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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글리 필드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밀러 파크PNC 파크부시 스타디움
서부지구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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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필드쿠어스 필드다저 스타디움펫코 파크AT&T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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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트러스트 파크
(SunTrust Park)
개장2017년 2월 21일(예정)
소재지미국 조지아 주 컴벌랜드
홈구단애틀란타 브레이브스
(2017~)
크기좌측 폴대 - 102m
좌측 중앙 - 117m
중앙 - 122m
우측 중앙 - 114m
우측 폴대 - 99m
백네트 - 13m
잔디GN-1 버뮤다 잔디(천연잔디)
수용인원41,500명

1 개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17년부터 사용할 홈구장.

2 설명

현존하는 메이저리그의 홈구장들과 비교했을 때 구장 자체의 시설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그다지 뒤떨어질 게 없다는 측면에서 큰 돈을 들여서 지은 멀쩡한 구장을 버리고 새로 또 하나를 짓겠다는 애틀랜타 구단의 패기넘치는 계획.

터너 필드는 지은지 20년도 안된 구장이건만 구단 측은 위치 문제로 관중동원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이 구장을 버리고 애틀랜타 교외지역으로 구장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였다.[1] 그야말로 2016년 계약이 딱 끝나자마자 계약갱신 없이 바로 구장을 뜨겠다는 의도. 그리고 새구장의 조감도가 공개되었다. 주거시설부터 쇼핑단지와 실외수영장까지, 야구장이 아니라 거대한 문화공간으로 계획된 모양이다. [2]

하지만 애틀랜타 구단 측이 안 쓰고 버리겠다는 이 구장도 1990년대 이후 거의 모든 메이저리그 팀이 기존의 구장을 헐고 신구장 건설에 착수하는 붐에 편승해서 지은 최신 구장이다. 물론 올림픽 떡밥이 있었으니까 짓기 더 쉬웠을지도.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다른 팀들의 구장 중에서 이 구장보다 더 오래된 구장들도 많이 있고[3] 그 구장들조차 시설의 측면에서 선수나 관중들에게 큰 불편을 주지 않고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선트러스트 파크 조감도.
건설중인 선트러스트 파크

최종적으로 "선트러스트 파크(SunTrust Park)"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4]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갔다. 총 좌석 41,500석에 건설비는 약 7,350억원이 투자된다고. 이 구장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현 터너 필드는 조지아 주립대의 미식축구부 홈 경기장으로 리뉴얼을 하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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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90년대 신축구장 붐이 불 때 관중동원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었으나, 터너 필드는 올림픽과 맞물려 지은 경기장이니만큼 시가지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지은지라 접근성은 썩 좋지 못하다. 위치는 조지아 주 의사당이 바라보이는 시내 중심부에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다.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변 지하철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주구장창 운영하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걱정된다면 이 방법이 최선이다. 하지만, 주변 동네가 오래되었으며 이 때문에 최빈민층 주거 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Atlanta시는 이 지역 개발에서 완전이 손을 들었다. 주차장은 야구 관람객을 수용할 정도는 되지만, 동네 주민이 운영하는 안전할까 걱정되는 주차장이 절반 가까이 되고, 미국 스포츠 경기장에는 경기 구경 말고 딴거(테일 게이팅)이 주 목적인 사람들도 많아 이 인원을 감안할 경우는 부족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지만 경기가 언제 끝날줄 모르는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단위로 올 때 대부분 차를 갖고 오는데, 출퇴근 시간의 Atlanta 시내의 교통도 서울 저리가라 수준이므로, 운동 경기장이 시내 중심에 있다는 건 퇴근 후 밤에 즐기는 야구 경기장의 입지로는 마이너스인 샘이다. 또한, 야구 관람객의 대다수가 Atlanta 북쪽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라 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것. 그런데 선트러스트 파크 근처에는 아예 지하철이 없다! 교통도 출퇴근시간때에는 야구경기의 도움없이 다운타운보다 더 악화될수가 있다. 러시아워 시간에 경기까지 하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2. 다른 이유도 있는거 같은데 이쪽은 댓글 참조.다른 거 없다. 이유는 돈이다.
  3.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US 셀룰러 필드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캠든야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제이콥스 필드, 텍사스 레인저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 콜로라도 로키스의 쿠어스 필드 등 무려 5개나 된다. 개장시기로만 따지면 현존 메이저리그 홈 구장 중에서 14번째로 오래된 구장으로 중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4. 선트러스트라는 은행에게 명명권을 판매했다.
  5. 기존에 조지아 주립대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조지아 돔은 바로 옆에 건설중인 애틀랜타 팰컨스의 새 구장이 건설되면 허물고 주차장 부지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