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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 |
Збірна України з футболу | |
정식명칭 | Збірна України з футболу[1] Сборная Украины по футболу[2] |
FIFA 코드 | UKR |
협회 |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 (FFU) |
연맹 | 유럽 축구 연맹 (UEFA) |
감독 |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
주장 | 올렉산드르 쿠체르 (Oleksandr Kucher) |
최다출전자 | 아나톨리 티모슈크 (Anatoliy Tymoshchuk) 142경기 |
최다득점자 | 안드리 셰브첸코 (Andriy Shevchenko) 48골 |
홈 구장 | 올림피스키 경기장 (Olimpiyskiy Stadium) |
첫 국제경기 출전 | VS 헝가리 (1:3 패), 우크라이나 우주호로드 (1992년 4월 29일) |
최다 점수차 승리 | VS 산마리노 (9:0 승), 우크라이나 리비우 (2013년 9월 6일) |
최다 점수차 패배 | VS 크로아티아 (0:4 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1995년 3월 25일) VS 스페인 (0:4 패), 독일 라이프치히 (2006년 6월 14일) VS 체코 (0:4 패), 체코 프라하 (2011년 9월 6일) |
별칭 | Збірна (팀), Жовто-Блакитні (노랑-파랑) |
월드컵 | 출전 1회, 8강 1회 (2006) |
유로 | 출전 2회 (2012, 2016) |
현 FIFA 랭킹 | 29위 |
현 Elo 랭킹 | 31위 |
유니폼 | 홈 | 어웨이 |
상의 | 노랑 | 파랑 |
하의 | 노랑 | 파랑 |
양말 | 노랑 | 파랑 |
1 개요
감독은 안드리 셰브첸코이다. 팀(Збірна), 옐로우-블루(Жовто-Блакит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월드컵 진출 운이 지지리도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98년부터 처음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기 시작하여 단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특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는 프랑스를 상대로 1차전을 2-0으로 승리하였으나, 2차전에서 0-3으로 충격적인 떡실신을 당하는 바람에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서 우크라이나는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5번이나 탈락하는 불운을 맞게 되었으며 2014년 당시 피파 랭킹 상위 20개 나라 중에서 16위인 우크라이나만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참고로, 프랑스의 언론에서 1차전이 끝나고, "레블뢰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진출 할 수 있을까?" 설문조사에서 85%가 "진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우크라이나의 PO 잔혹사
예외는 안드리 셰브첸코를 앞세워 본선진출에 성공하여 8강까지 나갔던 2006 FIFA 월드컵 독일뿐이었다.
여담이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러시아 대표팀을 응원할 우크라이나인은 겨우 5%에 불과하다고 우크라이나 인터넷 TV '에스프레소'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방송은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이틴그'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면서 주로 나이 든 세대가 러시아를 응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
참고로 2012년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주최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우크라이나인 가운데 23%가 러시아 팀을 응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기에 2년 사이에 러시아에 대한 인기가 축구를 통해 바싹 박살난 것을 알 수 있다.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팀을 외면하는 것은 지난 3월 러시아의 크림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러시아의 지원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방송은 분석했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52위
⑧
년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94 미국 월드컵 | 없음[3] | ||||||||
1998 프랑스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02 한일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06 독일 월드컵 | 8강 | 8위 | 7 | 5 | 2 | 1 | 2 | 5 | 7 |
2010 남아공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4 브라질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8 러시아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합계 | 8강 1회 | 1/5[4] | 7 | 5 | 2 | 1 | 2 | 5 | 7 |
- 1990년 대회까지는 소련의 일원이었다. 소련으로 참가한 성적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참조.
5번의 월드컵 도전사에서 다섯 번 모두 조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유일하게 올라온 월드컵이 2006 독일월드컵인데, 여기서 8강에 진출하며 한동안 오르지 못했던 한을 씻어냈다. 첫 경기 스페인전에서 0:4로 무기력하게 털렸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똑같은 스코어로 일방적인 대승을 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드리웠고 마지막 튀니지전마저 세브첸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선 조 1위로 올라온 스위스와 붙어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끝내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스위스의 유명한 삼연뻥이 작렬하며 우크라이나가 승부차기 3:0 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월드컵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승부차기 무득점이 작렬했던 경기로,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방어한 스위스는 정작 PK에서 삼연뻥을 날리며 8강을 놓치게 되었다. 어렵게 올라온 8강전에서는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에 0:3으로 패배했지만 독립 후 첫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며 세브첸코의 무관을 벗겨내고 축구 강팀이라는 걸 딱 1번 보여줬다. 문제는 이후로 유로컵이나 월드컵에서 도무지 강팀으로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거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이탈리아 1패(2006), 스페인 1패(2006), 스위스 1무(2006), 사우디아라비아 1승(2006), 튀니지 1승(2006)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1무 2패, 아프리카 1승, 아시아 1승이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06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전 4:0 승이며, 최다실점 기록읔 2006 조별리그 스페인전 0:4 패이다. 공교롭게도 스페인과의 첫 경기를 대패한 직후 2차전에서 같은 스코어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렀다.
2014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플레이오프에서 프랑스를 만나 1차전에서 2:0으로 이겨놓고 2차전에서 0:3으로 대패하는 바람에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2.2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25위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잉글랜드 1996 | 예선 탈락 | |||||||
벨기에/네덜란드 2000 | 예선 탈락 | |||||||
포르투갈 2004 | 예선 탈락 | |||||||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 | 예선 탈락 | |||||||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 | 조별리그 | 13위 | 3 | 1 | 0 | 2 | 2 | 4 |
프랑스 2016 | 조별리그 | 24위 | 2 | 0 | 0 | 3 | 0 | 5 |
유로 2020 | ? | ? | ? | ? | ? | ? | ? | ? |
합계 | 본선진출 2회 | 2/6[5] | 6 | 1 | 0 | 5 | 2 | 9 |
유로컵에서는 번번히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가 유로 2012을 폴란드와 공동 개최하게 되면서 개최국으로 자동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치적 일로 보이콧 의사까지 나오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유로컵을 며칠 앞두고 가진 친선경기에서 터키에게 0:2로 완패하며 분위기까지 안 좋은 상태였다. 터키전 역대 경기 성적이 1승 1무 4패이긴 하지만 유로 2012을 앞둔 우크라이나 상태가 엉망이었다는 평이 많았으며 당시 대회에서 8강 진출 고전이 예측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안방에서 열린 유로컵 대회에서 1승을(스웨덴 전 2:1 승) 거둔 것으로 만족한 1승 2패로 8강에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그나마 공동 개최국 폴란드는 1승도 못 거두고 탈락(2무 1패)해서 폴란드보단 선전했다는 위안...
유로 2016 예선에선 C조에 속해 스페인,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마케도니아, 룩셈부르크과 맞붙게 되었다. 스페인 빼면 슬로바키아나 벨라루스가 그나마 맞설 정도이지만 2위는 문제없을 전망이었으나 슬로바키아에게 2위를 넘기며 3위로 플레이오프로 나가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된 상대가 플레이오프로 나간 나라에서 가장 약체급인 슬로베니아. 1,2차전 3:1로 슬로베니아를 제치고, 2회 연속 유로컵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독일에 0:2로 일격을 맞고, 그나마 1승 가능성이 있었던 북아일랜드에게 0:2로 연패하면서 16강 진출이 무산되었다. 독일과 폴란드가 1승 1무 승점 4점을 확보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남은 폴란드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최대 승점이 3점에 불과한데, 유로 대회는 승자승 원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현재 3점을 확보한 북아일랜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지더라도 이미 북아일랜드에 0:2로 패했기 때문에 두 경기만에 조 4위가 확정되어 유로 2016 첫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멍에를 쓰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마저 폴란드에게 시종일관 중원을 지배당한 끝에 0:1로 패배하면서, 유로 2016 유일의 3전 전패 무득점 탈락으로 전체 최하위라는 굴욕을 맞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