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동

16px 광명시의 법정동
법정동광명동철산동하안동소하동
노온사동일직동가학동옥길동

1 개요

가리대리카리대와 소하리가 1911년에 소하리로 통합되었고, 자경리와 일직리가 같은 해 일직리로 통합되었다. 법정동일직동 문서는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되어 있다. 관할 행정동으로는 소하1동과 소하2동이 있으며, 이 중 소하2동은 법정동인 일직동까지 관할한다.

2 산하 행정동

2.1 소하1동

면적: 3.8㎢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논밭이 어우러진 비닐하우스 위주의 근교농업지대였으나,[1] 최근에 소하택지지구로 개발된 행정동. 이 외에도 동양아파트, 삼익아파트, 금호어울림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다. 2010년 부터 입주가 시작된 소하 휴먼시아 1-7단지의 거대 아파트촌이 들어섰다. 소하동에 주거지역이 대거 들어옴에 따라 상업지구도 생겨났다. 이름은 소하상업지구.철산동:응??? 아파트단지가 들어설때만해도 건물 몇개없는 허허 벌판이였는데 꾸준히 건물을 짓고 앞으로도 계속 지을 예정이다. 지하철 역까지 가능성이 있어 광명 제3의 상업지역이 될 전망이다. 2010년 12월, 이마트 중 전국 3위 규모인 이마트 소하점이 오픈했다. 여담으로 자연촌락인 가리대마을이 있던 곳이기도 하며 현재는 일부가 남아있다. 2012년 10월 6일부로 철산동에서 이곳으로 광명소방서가 이사왔다. 경찰서도 이곳으로 올 예정이라고 한다.근데 소하지구대가 들어와 광명서가 들어올지는...

참고로 이 곳 인근에 독산한신아파트와 소규모 단독주택도 있지만 이쪽은 같은 블럭임에도 불구하고 안양천 이서 월경지[2]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이다. 이 점 유의할 것. 광명동과 개봉동은 그나마 하천이라는 자연경계라도 있고 하안주공13단지는 중앙선 그어진 도로라도 있지, 여긴 정말로 차가 겨우 한 대 들어올 정도의 골목길 사이로 우리집은 광명, 앞집은 서울인 동네다.

가리대 사거리에서 구름산 터널쪽으로 가다보면 대한통운 지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일을 하면 오전 파트타임 같은 경우 때에 따라 시급 만원을 받을 수도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소하초등학교 근방에 MBC 시흥[3] 송신소(중파 900kHz)가 있었다가 고양시로 이전했다.

2.2 소하2동

2.2.1 옛 서면→소하읍 소재지

면적 : 3.8㎢
1927년에 개교해서 광명시 첫 근대교육기관인 서면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옛 시가지가 과거 시흥군 서면→소하읍 시절 중심지였다. 1973년부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있다. 이 때문에 소하리라는 구 명칭이 여전히 자주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미도아파트, 현대아파트, 성원아파트 등의 소규모 아파트단지 및 오리 이원익선생 묘와 충현서원지가 있다.

2.2.2 일직동

면적 : 3.45㎢
법정동. 이른바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광명역세권개발사업 택지지구. 2012년에 코스트코 중 최대규모인 코스트코 광명점이 열고, 이케아도 문을 열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도 임대형식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무려 근 40년만에 극장이 생겼다. 3~4년 내에 이 곳이 광명의 새로운 번화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광명역 바로 옆 부지에 1~2년 안에 주상복합 아파트(자이, 푸르지오)가 들어설 예정. 또한 그 옆에 태영데시앙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

일직동 일대는 과거에 '자경리'라 불렸는데, 자경리라는 이름에는 "조선시대 서울의 경계로 이제부터 서울이라는 뜻"이 있었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지만, 서울특별시/역사 항목에 나온 옛 서울의 경계를 보면 이는 타당한 소리가 아니다.[4]

인근 안양시 박달2동[5]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안양시와의 경계 조정시 이 지역이 자주 걸린다.[6] 가관인 것은 광명-안양 시계가 안양시 관할의 박달하수처리장[7] 부지 한가운데를 지나가는데(...!) 그 것 때문에 광명시와 안양시가 실랑이를 벌인 적이 있다. 문제의 박달하수처리장은 가까운 장래에 지하화되어 지상은 새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1. 2000년대 초반에 광명시 소재 중학교 과학캠프 대상자로 방과후에 소하중에 다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소하동 북부는 근교 농업지대라서 비닐하우스 단지 한자락에 소하초, 소하중, 소하고가 외톨이마냥 들어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소하고에서 수능 치는데 두엄 냄새 쩔더라 그 당시 소하중 애들은 시골학교 애들처럼 피부가 까만 편이었다
  2. 안양천으로 자연경계가 나뉘었는데 직강화 후, 월경지가 되고서 편입거부.
  3. 지금의 시흥시가 아닌 옛 시흥군에서 유래
  4. 관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구한말까지의 옛 서울의 남쪽 경계는 여의도였다.
  5. 1963년 이전에는 안양천 서쪽지역 즉 박달리는 서면(현 광명시)땅이었다.
  6. 석수역 부근의 자잘한 월경지를 광명시에 넘겨주고, 대신 광명역 부지를 받아가려고 한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제안
  7. 광명역세권택지지구만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