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宋鎭百
1905년 10월 3일 ~ 1983년 12월 18일
1905년 충청남도 회덕군(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당에서 한문을 공부하다가 경성부 중동고등학교, 경성중앙기독교청년회(YMCA) 고등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합자회사인 대전인쇄소를 경영하는 한편, 대전운송주식회사 상무취체(현 상무이사)역을 맡았다.
8.15 광복 이후 대전 보문중학교 설립 기성회장, 공립 대전중학교 후원회장 등을 지냈다. 그리고 우익 단체인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서 대전부 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충청남도 대덕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무소속 김종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2년 자유당에 입당하였다. 6.25 전쟁 중인 1951년 전시연합대학 설립을 위한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덕분에 충남대학교가 개교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회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자유당 송우범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민정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이후 박정희 정권에 거리를 두고 1969년 3선 개헌 반대 운동에 참여하였다. 1974년 10월 유신에 반대하여 민주회복국민선언에 서명하고 민주회복국민회의에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