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게이터

[1]
スニゲーター
출신 : 콩고 공화국
신장/체중 : 자유 자재로 변화
초인 강도 : 400 만 파워 (코믹스판엔 4천만 파워로 표기)
나이 : 불명
가족 : 아들 스니게이터 Jr, 손자 MAX맨

개인 타이틀
아프리카 최강 초인리그 쟁패전 우승 ('81)

이명
악어지옥의 변신마스터
악마도 우는 귀신교관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으로 악마초인들의 악마 6기사중 한명.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 호리 히데유키(121화)

악마 6기사중 방어력이 가장 높다고 한다.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악마6기사의 처음 등장시 자신들 소개나 대전 룰 소개, 근육맨 일행 일갈 등의 거의 대부분을 스니게이터가 하기 때문에[1] 처음엔 스니게이터가 리더인가 하는 의문이 많았다고...

이름은 스니커즈+악어 엘리게이터에서 따왔으며, 6개의 지옥중 악어지옥의 수문장이다. 평소의 악어지옥은 악마초인들의 훈련장으로 쓰이며 스니게이터는 그 교관으로 지낸다.
파충류계의 변신이 가능한 초인으로 카멜레온, , 거북, 목도리 도마뱀[2] 등 수많은 변신으로 근육 스구루를 괴롭혔으며 그와 싸웠던 링 위의 물체들은 살아움직이는 파충류가 되어 스구루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물체가 변신하는 트릭을 스구루에게 간파당하고 변신한 파충류들도 하나씩 격파당해 최후에는 거대한 스니커즈로 변화. 스구루가 운동화 끈을 풀어 봉인을 해제하자 자신의 진짜 정체인 티라노사우루스의 뒷다리로 변해 스구루를 공격하였으나 결국 스구루에게 참패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싸움에서 버팔로맨도 하지못한 '스구루의 초인파워 빨아들이기'를 성공하여 스구루를 죽여버렸다.(다행이도 울프맨이 자신의 초인파워를 줘 스구루를 살리지만)

잠깐이지만 스구루를 죽인것 때문에 악행초인팬들에게는 아틀란티스와 함께 영웅대접을 받고 있다.(...)
(허나 스니게이터는 선샤인, 아틀란티스 등과 함께 완벽초인 디 오메가맨의 손가락 장식이 된다. 지못미)

후의 그의 손자(맥스맨)가 근육맨2세에서 근육 만타로와 싸우게 된다. 그의 손자는 다른아닌 운동화로 변신하는데 만타로가 그의 평정심을 잃게 하기 위해 일부러 매트위에 똥을 싸서(...) 똥이 자신의 몸에 묻자 평정심을 잃은 사이 당해버렸다(...)

소설판 에서 평소의 모습이 나오는데 명철한 분석능력으로 초인들의 개개인의 기량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 평소에는 악마초인들을 훈련시키는 악마도 우는 귀신교관으로 지내고 있으며[3] 유독 스테카세킹에게 혹독하게 굴어 스테카세킹이 무서워하는 존재이다. 변신초인으로서 그의 지론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함으로서 약한 초인을 벗어나기위한 강한 염원으로 변신을 통해 강하고 다른 자신으로 거듭날수 있다는 것으로 이 마음가짐을 스테카세킹에게 전수시키기위해 일부러 그의 자존심을 엉망진창으로 짓밟았다.

그 이유는 자신보다 높은 포텐셜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나약한 근성 탓에 실력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는 스테카세킹을 보면 교관으로서의 피가 끓어올라서라고. 그래도 자신의 훈련탓에 지쳐 입원한 스테카세킹에게 병문안 가기도 하는등 교관으로서는 좋은 사람이지만. 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테카세킹은 스니게이터를 겁내면서 피해다니기만 하고 뒤에서는 마구 험담을 해댄다.

결국 열받아 특별 개인 스파링을 하려고 끌고가 집중 교육시킨 끝에 스테카세킹을 갱생시켜 기술을 흉내내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의 신체 특징까지 변신해 내는 한단계 높은 변신술을 가르치게 된다.[4]

본디 기술만 카피하던 스테카세킹이 신 근육맨에서는 넵튠맨이나 맘모스맨등으로 완벽하게 신체까지 변신할수 있었던것은 전부 근육맨과의 싸움 이후 스니게이터의 조력 덕분. 한편, 스니게이터가 변신살법의 대가로 인정받고있는데 같은 악마 6기사이자, 같은 변신 살법이 장기인 자신은 왜 변신의 귀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선샤인[5]이 스니게이터에게 변신 레슬링 대결을 신청 입회인으로 동료 악마 6기사들을 부르는데 아수라맨과 정크맨은 선샤인, 더 닌자와 플래닛맨은 스니게이터로 반반 나뉘어 승리를 점친다.

그리고 변신 대결 자체는 스니게이터의 우세로 흘러갔지만 선샤인의 승리를 점치던 정크맨조차 변신기술자체는 스니게이터가 우수하지만 분명히 열받은 선샤인이 룰을 무시하고 마구 공격해 이길것이다라는 실질적으로는 스니게이터의 우세라고 생각하고 있음이 드러나자 그 말을 듣고 열받은 선샤인이 그대로 대 폭주, 강력살법으로 나와 스니게이터는 엉망진창으로 당하나 최후의 순간 나스카의 도마뱀 문양으로 변신해 선샤인 스스로가 사랑하는 고국 페루의 문화유산을 파괴하게 만듬으로서 그의 정신에 큰 충격을 주어 역전승을 거둔다.

이후 션샤인은 패배를 인정하나 어째서 변신은 자신도 자신있는 분야인데 졌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며 스니게이터에게 조언을 구하자 스니게이터는 선샤인은 악마초인계 백년에 하나 나올까말까한 인재로 변신이 있건 없건 원래 강한 초인이고 넘치는 재능때문에 그에게 있어 변신 기술은 강자의 여유, 상대를 공포로 천천히 몰아넣기 위한 수단이라 빈틈이 많지만 악마계에 그런 축복받은 재능을 가진자는 거의 없으며 거의다가 현실에 절망해 악마의 길로 떨어진 녀석이 대부분이기에 선샤인같은 흉내는 절대로 낼수없고 변신능력은 약한 초인이기에 행하는 고육지책으로서 변신 한가지에 목숨을 걸고 언제나 전력으로 변신해야만 한다며 그 각오의 차이라 답해준다.

그말을 들은 선샤인은 자신의 재능에 감사해 하며 스니게이터를 인정, 이후 아수라맨이 충분히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멘탈이 약하고 프라이드만 쓸데없이 높아진 선샤인을 각성시키기 위해 일부러 이런 대결을 성사시켰단것을 밝히며 악마장군으로 부터의 호출이 왔을을 알리고 신근육맨 본편으로 넘어가게된다.

근육맨 본편에서의 첫 등장은 스프링맨의 과거화상에 등장. 종유석 동굴에서 7인의 악마초인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다가 스테카세킹과 스프링맨이 지쳐 쓰러지자 채찍을 휘갈기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후 초인묘지입구의 봉인이 해제되어 동료 악마 6기사들과 함께 침공을 개시, 정크맨이 페인맨을 맡는사이 다른 악마기사들은 제각각 묘지의 안쪽으로 향했으나 공간의 문을 통과한 직후 어째서인지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앞으로 나와버린다.

이후 완벽초인 간맨이 자신이 공간의 문을 열어 스니게이터를 인도하였을을 밝히면서 피사의 사탑위에 등장. 다른 완벽초인 몇배 이상의 과격한 사상을 가진 간맨이 세상앞에서 악마초인을 죽여 완벽초인의 대단함을 알리겠다 선언하자 이죽거리면서 공격을 개시하나 한손만으로 간단히 막히고 이후 간맨이 피사의 사탑을 똑바로 세워서 출현한 링에서 정식 대결을 벌이게 된다.

그후 간맨이 무너지기 시작한 초인묘지를 대신해 완벽의 탑을 부활시키겠다고 선언하자 그 꿈은 내가 사라지게 해주겠다며 링위로 올라간다.장군님이 젊은날 수행한 링에서 질수없다며 공격을 감행하지만 간맨에게 전부 간파당한다. 간맨이 자신의 진안은 상대가 움직이기도전에 행동을 예상할 수 있고 기술은 발동전에 깨면 무서울게 없다고 말하자 능력의 근원을 공격하면 된다며 크로코다일 테일로 간맨의 눈을 노리지만 간맨은 상대가 자신의 눈을 노리는건 고대부터 수만번이나 반복되었다며 머리의 엘크혼으로 스니게이터를 찍어버린다.

간맨이 골드맨이 아끼는 제자가 이거밖에 안되냐며 악마장군의 안목을 비웃자 자신은 얼마든지 모욕해도 웃어넘길수 있지만 장군님을 모욕하는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며[6] 용서하지 않으면 어쩔거냐는 간맨의 말에 머리의 엘크혼을 벌려 탈출을 감행하지만 간맨은 말만 앞서지 실력이 하나도 없다고 조롱하곤 머리의 엘크혼 시저스로 스니게이터의 허리를 으깨 버리고 엘크혼의 방향을 돌려 아르젠틴 벡브리커상태로 적을 캔버스에 꽂는[7]엘크호른 컴프레셔로 스니게이터는 두동강 난다.

하지만 이는 근육맨전과 마찬가지로 스니게이터의 페이크 잘려진건 스니게이터의 허물 뿐이었고 공중으로 점프해 피한 스니게이터에게 간맨이 재차 엘크혼 시저스를 사용하나 어느새 거북중에서도 제일 용맹한 악어거북으로 변신해 갑주로 엘크혼을 방어한다. 근육의 움직임을 보고 다음 공격을 예측한다면 아예 전신의 구조를 바꿔버리면 된다며 터틀 킬 쉘이란 센톤으로 간맨을 몰아붙이고 물어뜯으나 갑각이 없는 복부를 공격하면 된다는 간맨의 반격에 재차 내던져지고 느림보 거북이가 뭘 할수있겠냐며 등껍질을 짓밟혀 파괴당한다. 그러나 스니게이터는 느린것은 간맨쪽이라며 오히려 큰 뱀으로 변해 재빠르게 코브라 트위스트로 반격. 간맨이 뱀의 머리를 붙잡자 이번엔 도마뱀중 가장 용맹한 코모도 왕도마뱀으로 변신해 맹독이 있는 이빨로 물어뜯으려 하나 오히려 간맨의 주먹에 이가 전부 부러져 나가곤 다시 내다 꽂힌다. 그리곤 간맨은 그렇게 변신을 계속해 되는건 본래 자신이 약하단걸 광고해 대는 꼴 아니냐며 자신은 변신따윈 하지않는다. 자신의 육체에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일갈. 소설판에도 나오던 스니게이터의 철학과 정면으로 맞부딪힌다.

이가 부러진채로 달려들지만 간맨의 수도에 목이 잘리고 진안의 눈빛을 쐬자 변신해있던 허물이 사라지며 상처투성이의 본모습으로 돌아오는데. 간맨의 느력으로 인해 진정한 모습이 강제로 파악되게 되버린것. 이후 자신은 거짓된것이 제일 싫다며 관객에게도 눈빛을 뿜어 화장이나 가발을 벗겨내는등의 기행을 벌이는 간맨에게 분노한 스니게이터는 다시 변신을 시도하나 간맨의 진안에 변신이 강제 봉인되고 연수차기로 반격하나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한채 진짜 돌려차기는 이런거라고 일갈하는 간맨의 킥에 내동댕이처진다. 쓰러진 스니게이터는 간맨의 실력에서 악마장군의 모습을 연상하곤, 지금부터 그분을 뛰어넘어 보겠다며 간맨을 장군이라 가정하며 모의전을 시작하겠다 선언한다.

스니게이터는 제자된 자는 반드시 스승을 뛰어넘어 발전해야한다며 다시 변신을 시도, 간맨이 변신 봉인을 시도하나 스니게이터에서 탈피해 그대로 스니게이터로 변신해 본모습을 드러내는 진안이 통하지 않았고 자신의 허물을 던져 간맨의 시야를 차단하곤 스콜피온 데스록을 시도한다. 하지만 간맨의 뿔은 뒤쪽으로도 공격이 가능했고 비하인드 엘크혼에 당한 스니게이터는 잠시 정신을 잃는다. 그러나 금새 정신을 차린 스니게이터는 자신들의 경기를 보고잇는 버팔로맨을 알아차리곤 잠시 여유있는 척을 하나 그의 손에 들려진 스프림맨의 부서진 머리를 보고 크게 놀란다.

그리곤 스니게이터가 속으로 아꼈던 스테카세킹과 다른 제자들의 생존을 묻자 버팔로맨에게서 생존자는 자신과 블랙홀 둘 뿐이지만 다들 악마초인에 부끄럽지 않은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훈련시켰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역시 놈들같은 약골은 악마초인이 되려고 한다는거 자체가 틀려먹었다고 내뱉지만 제자란 스승을 뛰어넘었을때 비로소 한사람 몫을 하는데 이래선 녀석들은 아직 반사람 몫밖에 못하지 않았냐며 눈물을 보인다.츤츤

그리곤 역시 녀석들을 좀더 단련시켜주기 위해서라도 지옥의 귀신교관이 여기서 쓰러질순 없다며 우정파워를 전개시키며 일어난다.

그리곤 오랜만에 자신의 진정한 힘을 해방시켜보이겠노라며 거대한 스니커화로 변신 진안을 쓰려고하는 간맨의 안면을 짓밟고는 스스로 봉인을 해체해 정체인 티라노사우루스의 뒷발을 드러낸다.

그리곤 엄청난 파워로 간맨을 피사의 사탑에 찍어누르는데 간맨은 변신을 취소시키기 위해 진안을 사용하지만 진정한 정체였기때문에 역시 진안은 통하지 않았고 당황하는 간맨을 다이난 풋 네일크로 라는 기술로 짓이긴다.

그러나 스니게이터의 모든 힘이 이정도라면 역시 보잘것 없다면서 전혀 데미지를 입지않은 간맨은 스니게이터를 튕겨내고 그대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뒷발에 본체 나타내기라는 관절기를 걸어 스구루전 때 처럼 다섯 발가락들에 얼굴이 나타나게 만든다. 다섯개중 하나만이 스니게이터의 진짜얼굴이었지만 진안을 사용해 간파할 필요도 없이 진짜 얼굴 하나만은 제자들의 죽음에 눈물을 보이고 있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간맨은 본체를 간파해 코너 포스트에 처박아 얼굴위의 발톱을 뽑아버린다.

치명상을 입은 스니게이터는 나는 녀석들을 키운 책임이 있다. 여기서 쓰러질수는...! 하고 덤비지만 그순간을 기다려 자신의 최종오의 머리의 뿔을 선풍기처럼 회전시키는 엘크혼 템페스트를 발동식킨 간맨에게 산산조각으로 갈려나가고 만다.

다만, 이길수 없다 깨달은 스니게이터가 봉인을 해제하는 광경을 본 스구루가 뭔가 눈치챈 묘사가 있어 스구루전때처럼 초인파워를 빼았고 죽었는지의 여부가 주목.

그러나 결국 사망. 죽기 직전 도마뱀의 재생능력으로 소생해 어떻게든 간맨에게 반격을 가하려나 실패하고 결국 사망. 죽기 직전, 자신의 제자들인 악마초인들을 보며 완벽초인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살아남은 버팔로맨과 블랙홀에게 역시 우등생이라며 칭찬하나 자신이 더 신경쓰고 있었던건 역시 떨어지는 쪽인 스테카세킹이나 스프링맨쪽이었다며 그들을 저세상에서도 교육시키겠다는 말을 남기며 죽는다.

이후 버팔로맨이 간맨을 쓰러뜨리면서 그의 원수를 갚았다.
  1. 모두 황금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성우가 후타마타 잇세이다.
  2. 도마뱀중에 가장 무서운 목도리 도마뱀이라며 목의 깃을 톱날처럼 회전시키며 공격을 가해왔다.
  3. 실제로도 신근육맨에서 나오는 7인의 악마초인들의 대부분의 과거의 약점을 메꿔나갈수 있었던 이유에서 회상을 하면 스니게이터가 대부분 단련시키고 있다 아무래도 그 혹독한 훈련 와중에서도 약점은 또 따로 메꿔서 신근육맨 본편에서 싸울 때는 그 대부분을 커버한 모습을 보인다.
  4. 이 과정에서 맘모스맨을 완벽카피한 스테카세킹과의 스파링에서 더블 KO하기도 한다.
  5. 실은 아수라맨에게 부추김을 당했다.
  6. 실제로도 본다면 악마장군이 생각하고자 하는 바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스니게이터 자신의 신념도 그렇고 제자된 자의 본분에 대해서도 그렇고 가장 악마초인들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가장 많이 보고 관철하는 모습인 것 같다 정크맨도 훈련 때 자신의 기술이 안 먹혔을 때 난감해하자 악마장군한테 지적을 받던것으로 보아서 스니게이터는 실력의 차이를 제외하곤 자신의 행동이 크게 문제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7. 역 타워브리지와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