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시리즈의 숨겨진 요소, 비밀들이나 해괴한 점들 버그라든지. + 고증 관련 오류
1 무기
- 무기 내구도 메커니즘
- 무기는 단순히 쓸때만 내구도가 다는게 아니라, 총 자체에 공격을 받아도 내구도가 깎인다. 거짓인 듯 싶다면 총을 바닥에 떨구고 직접 쏴보자. 금새 너덜너덜해질 것이다.
오오 리얼리티 오오이를 감안해 과다출혈로 무기를 떨어뜨리고 쓰러지게 하면 멀쩡한 상태의 총을 가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은 npc 끼리의 교전에서도 나타나는데, 죽은 npc의 무기가 너덜너덜해 진 것을 보아 알 수 있다.
- 월샷?
- 스토커 시리즈는 탄도학적인 요소가 잘 구현돼 있고 원래 관통샷까지 구현되어 있으나, 두꺼운 벽들이 하도 많아서 잘 안 보이는 것 뿐이다. 이 효과를 보여주는 유일한 총은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코르돈 지역의 초소 기관총(PKM)일 것이다. 나무 뒤에 숨어도 퍼퍼퍼퍼퍽 하고 총탄이 다 뚫고나와서 광살당한다! 이 기관총사수는 디텍터급의 인지력으로 최대한 살금살금 가도 무조건 플레이어를 발견하는데, 패치에서 너프되고 모드를 통해 약화해도 여전히 사기적이다.
- 우리 수류탄 던진다!
- 클리어 스카이의 수류탄 투척 AI는 정말 악랄한 AI로 남을 것이다. 수류탄이나 먹어라!! 식으로 크게 소리친 다음에 2~3초 텀을 두고 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게 박격포 수준으로 정확하게 떨어져서 바로 폭발한다. 때문에 던진단 소리가 들리자마자 튀기 시작해서, 수류탄이 폭발할 때까지 튀어야 했다... 밴디트놈들이 이 수류탄을 마구 써 대는걸로 유명했는데, 확인결과 바닐라 기준 수류탄 휴대량이 1인당 2개였다.
우와 척탄병이 따로 없네!
- 대인저지력의 존재
- 대인 저지력이라고 하기엔 좀 뭣하지만, 스토커 시리즈는 탄종별로 맨살 뮤턴트에 강한 탄과 방어복차림 스토커에게 강한 탄들이 따로 다 있다. 샷건 벅샷 헤드샷엔 한방에 가는 블러드서커[1]가 소총탄은 몇십발식 버티는건 다 이 때문이다. 그덕에 스토커 시리즈에선 다른 종류의 총끼리는 화력비교해봤자 뻘짓이다.
- 아레나 관전자 떨구기
- SoC에서 아레나를 하면 왼쪽 라인에 관람자들이 소리지르는 등 짜증나게 하는데 맨 오른쪽에 있는 관람자 유리창을 총으로 갈기면 유리창이 깨지면서
폴리곤 충돌로 투두두두둗두두둗두퉅둩 소음이 나는 건 덤안에 관람자를 떨굴 수 있다! 심심하면 한 번 해보도록 하자.
- 자벨린?
- 3편에서 가우스 라이플로 할수 있는게 하나 있는데. 바로 원샷 투킬이다. 한방 맞고 운좋으면 뒤에있는 놈도 같이 맞고 쓰러진다. 그것을 성공시키면 "꼬챙이"라는 호칭이 등장한다.
2 방어구
-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에서는 원래 방어구의 수리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수리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아티팩트를 사용하여 속성 공격(ex. 불, 전기, 산성)에 대한 저항력을 100%[2]가 넘게 만들면, 해당 속성 공격을 받을 때, 체력이 회복되면서 동시에 방어구가 수리된다. 아티팩트로는 30% 저항력을 올려주는 Battery나 Pellicle 아티팩트가 가장 효과적. 4개를 장비하면 그것만으로 120%가 된다. 후속작에서는 아티팩트를 사용할 때 저항력이 +XX% 하는 식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1, +2 하는 식으로 올라가서 사용 불가능. 사실 후속작에는 아이템 수리가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다음의 영상을 참고해 보자.
- 불랏트 방어복의 비화
- 옛날 버전 불랏트 방호복은 여전히 간지는 쩌나 방독면이 부착되어있지 않고 헬멧 쪽에 자체 호흡구가 있던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버전이로 오면서 방독면이 생기기 시작했고 아예 SOC에서는 방독면을 부착한채 걸어다닌다. 그리고 정~말 옛날 버전에는 넝마 로봇 불랏트를 볼수 있었다. 말그대로 조잡함 그자체! 웃음이 절로 나오는 컨셉이였으나. 갑자기 간지폭풍의 방호복이 되어버린 이유는 뭘까?
우크라이나 내무군이 소원을 들어주는 자에게 소원을 빌었을지도..
현재 불랏트 COP 판
옛 불랏트 SOC 판
초기 불랏트 판 음 조금만 다듬으면 괜찮겠는데
3 NPC
- 알았으니까 그만 좀 말해!
- 로스토크에서 창고를 지키고 있는 듀티 스토커의 겟 아웃 오브 히얼 스토커, 100Rads Bar의 아이 쎄이드 컴 인!, 돈트 스탠드 데얼, 사하로프 교수의 헬로? 헬로??는 모두 일정 거리를 두고 앞뒤로 왔다갔다하면 무한반복된다. 다만 듀티 스토커는 특이하게도 멋대로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L.U.R.K 라는 리얼리즘 강조 MOD에선 스노크가 울음소리 대신 이 대사를 하는 버그가 있었다.
- 나는 낳음당했다!
-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군사기지 지역의 듀티 캠프[3]를 쓸어버릴 경우, 이후 스토커들이 그곳에 리스폰하게 된다. 문제는 이게 스크립트가 꼬여서 캠프파이어 드럼통 안에 리스폰하는 녀석이 생긴다는 것. 그녀석이 불타면서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뱅 둘러싼 스토커들은 기타나 치며 가만히 있고, 불 데미지가 쌓여 죽으면 그제서야 캠프가 공격받은것처럼 난리를 친다.관련 영상
- 메디킷 드... 드리겠습니다! / 필요없어!
- 가끔씩 출혈로 쓰러진 스토커들이 메디킷을 달라고 하는데, 주고나서 거래창을 보면 안 쓰고 말짱히 갖고 있다. 근데 또 체력은 가득차 있다. 어쩌면 아프다고 떼쓰면서 사람 등쳐먹는걸지도...
- 이게 무슨 지거리야!
- 콜 오브 프리퍗에서 AI문제로 인해 재수가 없으면 배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갇히는 버그가 있다. 여기에서 확인가능
- 무기 내려놔!
- 무기를 든 채로 NPC에 접근하면, 무기를 내려놓아야 대화하겠다고 손사래를 친다. 이대로 계속 대화를 걸면 갑자기 개머리판으로 플레이어를 후려친다. 무기가 없으면 어정쩡한 자세로 팔로 때린다. (...) 이때 플레이어는 자동적으로 무기를 떨어뜨리는데, 재수없으면 높은 확률로 때린놈이 이걸 낼름 주워먹으니 할 생각이라면 나이프를 들고 할 것. 맞기 전에 잽싸게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CoP에선 무기도 없는데 때리는 경우가 있다. 카르단에게 술보다 독한 Item 62를 갖다주면 기절하는데, 깨어날 때쯤 말 걸면 어정쩡하게 팔로 때린다.
- 바텐더의 복수다!
- 100Rads Bar에서 무기를 들수있게 해 주는 몇몇 모드에선, 바텐더를 공격할 수 있다. ...근데, 공격했더니 죽지도 않고 괴상한 비명만 지른다? 또 주변 애들은 아무 반응도 없다?! 그리고 잠시 뒤... 아레나 운영자가 나타나서 분노의 콜트를 갈겨댄다. 이런 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텐더와 아레나 영자가 거래상 팩션이라는 숨겨진 팩션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 I Believe I Can Fly~
- SoC 진엔딩 루트에서 한 포탈을 타면 잠시 시도로비치
개도로bitch앞에 떨어지는데, 이 포탈을 탈때 수류탄을 집은 채로 타면 돼지놈한테 수류탄을 선사해 줄 수 있다. 그리고 폭발과 함께 시도로비치는 나는 법을 배우게 된다... (...) 주인공도 가능한데. 최후반 체르노빌 발전소에서 군바리들의 헬기가 죽이려 들때 미사일을 날리는데. 그것을 맞으면 마크드 원은 날라간다. 물론 여기까지는 괜찮지만. 체르노빌 발전소를 넘어 중력을 무시한채 날아가 사라진다. 포즈는 가히 웃음이 나올정도.
-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 SoC 로스토크에 있는 바에서 가끔씩 용병이나 밴디트들이 쳐들어올때가 있다. 그리고 그들을 격퇴하기 위해 스토커들이 움직이는데. 용병이 조금 강하기 때문에 용병들에게 발리고 있는 것을 도와주면 갑자기 듀티 영역에 침입자가 있다! 그를 즉각 사살하라!! 라는 메가폰 소리와 함께 총알이 빗발친다.
웟아유? 뎁? 웟아유히얼?
- 우린 지금 요가한다!
- CS에서 스크립트 버그로 일어나는 현상인데. 엄청나게 인상에 남는 버그라고 할수 있다. 2편에서 스토커들은 스크립트로 엄폐물에서 엄폐 사격을 하는 모션이 추가 되었는데. 이게 막 엄폐물이 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데 엄폐를 하며 투명망토라도 씌인 물건이 있는지 엄폐를 시작한다. 자세가 매우 기괴하다. 더 심해지면 무슨 물리치료실 환자처럼 자세를 계속 바꿔대기도 한다!
- 모노리스 부대원만의 대화법
- 1,2편에서 보이는 모노리스들은 매우 무섭다. 무장,방어력,행동으로 등등. 공포스러운 녀석들이다. 하지만 이놈들이 캠프 파이어 하는 장면을 볼수 있다. 그 모습이 가히 경악스러워 더욱 무서워 질껏이다. 이놈들은 머리를 풍물놀이 하듯돌린다. 속도를 올리는 놈도 있고 느리게 돌리는 놈도 있다. 더욱히 무서운것은 그렇게 머리를 돌리면서 만담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고 하하핳하하하하 으헣허허허헣 만담이 끝나면 머리를 돌리면서 대원들이 웃는 모습을 볼수 있다. 2편에서는 그렇게 하다가 중얼거리는 때가 있는데. 모노리스..라고 소름끼치게 말한다.
심히 무섭다.
- 좀비 언어?
- 클리어 스카이의 군 창고 지역에서는 좀비들이 자동으로 리스폰되는데, 인지력이 낮아 코앞까지 다가가도 모르는 주제에 총탄을 전부 고급탄(!)만 들고다니는 훌륭한 탄셔틀들이다. 근데 가까이 다가가서 관찰하다 보면 스토커들이 전투에 나갈때 하는것처럼 스삐덥! 킵업올비컴블러드서커뿓 같이 떠드는걸 볼 수 있다. 계속 같은 자리만 뺑뺑 돌면서 저러니까 더 웃기다. (...)
- keep up yo! or become bloodsucker food! 계속 움직여라! 아니면 블러드서커에게 먹히든지.
- 클리어 스카이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으로. 아그로포롬의 입구에서 만나는 듀티 부대원들과 같이 위험한 길을 지나서 듀티 기지로 향하고 있을적 이벤트가 터지는데. 듀티 대원이 블러드 서커에게 습격당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거기까지는 공포심을 자극하는데 좋았는데. 블러드서커와 함께 저~~~멀리 하늘로 올라간다. 그러면서 부대원들은 전부 그 모습을 보고 킵업요!올비컴블러드써커뿓를 외치며 다시 갈길 간다..???
- 내... 내보내야 해서 비켜서준것 뿐이야!
- 100rads 바에는 유캔(Can't)고데얼라고 말하면서 바 뒤로 가지 못하게 하는 NPC(CoP에 재등장하는 게리!)가 있다. 어깨 위로 올라타던가 물건으로 밀어내던가 아무튼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올때는 너무 자연스럽게 비켜서준다. 가지 말라면서...
-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 1편,2편,3편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버그이며 ZONE의 남성인구중 99%가 동성애자임을 알수 있는 버그[4] 캠프파이어 하는 녀석중 기타를 치는 녀석이 있으면 어느녀석이 그자리를 꿰찰려는 녀석이 있다. 그를 기타치는 모습 그대로 밀어버리면 기타치던 녀석도 일어나서 서로 밀고 밀다가 얼굴을 맏대고... 계속밀고 당긴다(...) 3편에서도 이런 행각을 볼수 있다.. 대체 사이가 어떨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스트렐록:아 존 파헤치기 귀찮다. 야 나쏴라. 파일:Attachment/ss user 07-28-11 15-46-00 (stancia 2)2.jpg
스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즈스뜨랍스부이체ㅋㅋㅋㅋㅋ
스트렐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죽여 게임 끝내겤ㅋ
2편 클리어 스카이에 존재하는 아주 고마운 버그로써(...) 최신버전에서도 존재하는 이상한 버그다. 최후반 체르노빌 NPP에서 스트렐록을 쫓는 그곳에서 마지막 부분에 가끔씩. 스트렐록이 파이프라인을 가지않고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걸 쏘면 게임 엔딩.. 스트렐록은 스토커 1편엔딩을 본듯싶다.
- 공중부양 쑈!쑈!쑈!
- 3편 자톤에서의 벌어지는
죠죠스토커 의 기묘한 기행으로 가끔씩 스카도보스크 에서 곤타의 친구가 의료 침대에 누어있는것을 볼수있다. 가끔 저장해서 스카도보스크에서 팍 시작이 되면은 그 사람이 갑자기 베어드의 술집에서 등장해서는 누은채로 침대로 향한다.부력으로 기어다니다가 침대로향하면 일어났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서는 다시 누어서 공중부양을 시전한다. 이러다가 아이템 아나 떨궈보면 줍고 다시 시행한다. 프리피야트의 군바리도 시행가능.스토커들은 사실 공중을 나는정도의 능력이 부여되는듯 싶다. 그래서 비상경계선을 드나넘을수 있다. zone은 상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 COP의 아나바이오틱(블로우아웃 견디는 약)은 몸을 가사상태에 빠뜨려 약효를 발휘한다고 하는데, 거짓말이다. 실은 모든 환경을 보존한 채 시간만 빨리감기 하는 것이다. 즉 야외에서 다른 스토커들과 있을때 쓰면 본인만 살고 나머지는 다 죽는다. 이걸 악용해서 대피하려는 스토커들 옆에서 약을 먹고 그들을 죽일 수 있다. 자톤의 배 입구 앞에서 쓰면 그야말로 킬링필드가 따로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 시도르비치는 사실 좋은 놈이었다?
아니.
- 시도르비치는 SOC에서 사실 초레어 무기인 5.45mm 버전 Groza를 2만 루블에 플레이어에게 팔 도록 되어있다. 충분한 돈을 가지고 가면 일정 확률로 구매 제안을 하는 형식이다. 즉 충분한 돈을 갖춘 뒤 세이브로드만 잘 하면 초반부터 엄청난 무기를 가지고 시작할수 있...으면 좋겠지? 함정이 있다. 이 제안은 울프에게서 게임 첫 퀘스트를 받는 순간 사라진다. 즉 이 총을 사려면 칼도 권총도 없이 코돈에서만 맨몸으로 2만루블을 모아야 하는 셈.
이건 미친 짓이야건투를 빈다. 권총은 시체를 뒤지면 나오지만.. 모든 아티팩트 퀘스트를 깨도 1만 루블 밖에 못번다. 암살 미션도!! 거의 코돈의 모든 물건을 팔아봤자. 1000루블을 받기 어려운데. 도전해 본 결과 못한다 할려면 모드를 만들어 코돈을 아티팩트 밭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5]되는데요.
- 듀티: 저리 꺼져 스토커! 너희같은 루저들은 보내줄수 없다! 마크드 원: 싫다면?
- 간단하지만 이상한 버그, 쓰레기장에서의 듀티 초소는 로스토크로 가는 길을 막고 있고 아그로포롬의 퀘스트를 끝내지 않는 이상, 보내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안보내 주어도 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가까이 가면 문이 열린다. 심지어 그 문지기 3명 만 따돌리면 바로 들어가도 아무런 듀티 대원 조차 어서 가게! 라는 말을 들을수 있다. 그래서 바텐더와 거래가능 퀘스트와 아레나도 즐길수 있다. 더군다나 군 창고로 들어가 프리덤 세력의 퀘스트를 받으면서 살아갈수 있다.
- 불로불사의 스토커
-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의 얀타 호수에 위치한 사하로프 교수의 의뢰를 진행하기 위해 스토커 부대와 만나야 한다. 그런데 가끔씩 버그가 걸리기도 한다. 총알을 맞으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총을 쏴도 피만 흘리고 손만 흔들거나 열심히 경계중이다. 그런데. 주인공 마저 무시한다 진행이 불가능해져 다시 저장한뒤 나와야 한다. 3편에서는 자톤이나 야노브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가끔 가던 스토커들에게 총격을 하면 그를 보고 이봐! 총을 내려놔~하는 느긋한 스토커를 볼수 있다.
- 인간 신시사이저
- 원래 스토커 시리즈에는 NPC가 패닉에 빠지는 시스템도 존재했다. 싸우다가 밀리면 도망가면서 비명을 지르는 간단하면서도 꽤나 참신한 시스템인데. 그런 사기 시스템이 사라진듯 보인다. 그런데, 가끔씩 모드를 해보면 그런 시스템을 부활시킨것으로 보인다. [6] 그리고 로스토크에 위치한 바에서 깽판을 벌여보면.. 패닉에 빠진 목소리를 1초마다 반복하는 웃긴상황이 초래한다. 참고
-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과 클리서 스카이에서 스토커들의 연주를 들어보자. 멋있다. 그런데. 입을 잛 보자.. 말하고 있다.. 즉 기타를 치는게 아니라 시늉을 하면서 입으로 그 소리를 내고 있다는것.. 더군다나 연주를 방해하면 기타를 치웠는데도 계속 노래가 나온다. 더군다나 비웃는듯이 에어 기타를 친다.
뭐야 이거..더불어 헬멧을 쓰고도 하모니카를 불 수 있는 것도 이때문인 듯 하다. 입으로는 하모니카 소리를 내면서 하모니카를 페이스 가드에 문대는 광경은 실소만 나올 따름.
- 스토커가 땅으로 꺼젔어요!
- 클리어 스카이에 등장하는 버그. 가끔씩 로딩중에 끊기면서 실행될시 스토커들이 땅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만약에 적이면 골치아픈게 죽일수가 없다! 그리고 스토커는 계속해서 총을 쏘아대면서 안죽으니. 참으로 스토커: 클리어 에러 가 아닐수 없다.
- 1, 2, 3편 모두 다 가지고 있는 옥의 티.[7] 조금 깊은 물이나 늪지에서 교전중 큰 부상을 입은 스토커는 쓰러져 메디킷을 갈구한다. 생각해 보면 먼저 산소를 공급해 달라고 요청해야할듯 싶은데도 걱정없엉ㅋ 하며 메디킷을 갈구하는 모습이 이상하다. 그래도 로너들이나 일부 프리덤, 듀티들은 산호호흡기를 달고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스토커들도 멀쩡하다.
아가미가 달렸나?
4 아이템
- 클리어 스카이에선 시스템상 메디킷과 붕대를 미친듯이 아껴야 하는데, 초반엔 그래도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다. 사망 직전인데 치료 아이템이 아무것도 없다면 보드카를 마시자. 체력이 눈꼽만큼 회복되고, 음식 아이템 특유의 자동회복 버프로 좀만 있으면 체력이 완전히 찰 것이다.
과연 디오 아버지의 말은 사실이었어이 효과는 불행히도 CoP에서 사라져서 술을 마시면 화면이 흔들리고 허기가 진다.아깝다
- 너는 "빵"이랑 빵이랑 차이가 뭔지 알고있나? 정답은: 왜 안먹어져!!!
- 1편 검은 계곡의 밴디트 기지에 있는 보로프 방을 뒤지다가 보면 "bread" 라는 물품을 볼수 있는데. 보면 빵이다. 설명이 안적혀져 있을뿐 그냥 빵이다. 먹어보자.. 안먹어진다?? GSC가 낚시질을 한걸지도 모른다. 그냥 빵은 아이템 명에 bread라고 적혀 있고. 저물건은 "bread"라고 적혀있다. 그 "차이가 먹을수 못먹을수도 있다;; 더 괴상한 점은 보로프의 락커는 전부 잠겨 있는데 그 안에서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 메드킷과 안 겹쳐지는 메드킷?
-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서 시체 뒤적거리다 보면 가끔 메드킷이라고 위에 "빵"같이 "가 붙은 거도 아닌 아주 멀쩡한 아이템이 나오는데, 안겹쳐진다. 강제로 겹쳐보려고 해도, 안겹쳐진다. 이상해서 옵을 살펴보면, 안겹쳐지는 메드킷도 설명과 무게는 똑같다.
- 그런데..... 체력회복 옵션이 없다. 그렇다. 이 메드킷은 이미 쓴 것이거나 낚시질용품인 것이다. ZONE내부에서도 이런 희망찬 낚시꾼들은 존재하는 것이다. 역시 사람 사는 곳은 즐거운 곳.
- 더욱 놀라운 것은, 일반 메드킷보다 상인이 100루블 더 쳐줄 뿐만 아니라, 메드킷을 사들이지 않는 베어드나 기타 등등 상인들도 사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낚시질 용품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오오 낚시 오오
마약일지도 모른다
- zone이 내려주신 선물
모노리스를 경배하라
- 1편, 레어 아티팩트를 얻기 위해 검은 계곡으로 향했을때, x-18연구소 주변 방사능 쓰레기가 모여있는 장소에 가보자. 그러면 무슨 기계같은것이 나올것인데. 그곳을 타고 올라가 보면 방탄 +5 아티팩트와 이상한 잡다구리 (무전기,기타)와 상자를 깨면 충격 +30 레어 아티팩트를 손에 넣을수 있다. 단. 그곳 방사능은 브레인 스코처처럼 방사능이 심한곳으로 치료제를 들고 가자. [8]
- 탄광의 맨밑에는..
지령전?
- 붉은 숲의 탄광에서 아티팩트를 구할수 있다. 매우 힘들게 탄광의 길쪽에 밑을 쳐다보면 안이 뚫려 있는것이 보일 텐데, 그곳은 나오는곳이 막혀있고, 들어오는곳은 떨어져서 들어와야 한다. 그리고, 폴터가이스트 4마리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모험을 해서 아티팩트를 얻을것인가, 아니면 그냥 지나쳐 갈것인가. 그것은 당신 결정이다. 빠져나가고 싶으면 폴터가이스트 4마리를 처리하면 되지만 온사방에 물건이 떨어져 있고 그물건이 큰 물건이라 한번 박으면 끄엉하며 절명하는 주인공을 볼수 있다. 대기샷을 추천한다.
아. 그리고 붉은숲의 듀티 분대나 스토커 분대들에게 일을 물어보면 이곳에 위치한 스토커 시체에 있는 이상현상 탐지기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
- 부자가 되고싶나? 그럼 모험을해.
- 2편 늪지에서 돈을 벌기란 진짜 괴악하다. 1일 버는 돈이 100루블이나 많아도 2000루블 밖에 되지않는 정말로 짜증나는 구역이다. 그리고 파는건은 전부 100루블 이상... 그때 레어 아티팩트 와 VELES탐지기를 얻고 싶지 않은가? 방법이 존재한다.
- 1 늪지에서 가장 여행하기 힘든 구역인 복쪽 구역을 한번 살펴보면 이런곳이 나온다. 전부 철조망에 쌓여져 있는데. 이곳은 뚫려 있다.
- 2 그구역을 이동해서 무너진 다리쪽을 수색하면 누가 파놓은 굴을 볼수 있다. 그굴속의 매트리스에는 벨라스 아티팩트 탐지기. 그것으로 굴속을 탐지하면 레어 아티팩트가 나온다!!!
- 아티팩트야? 내려오렴. 착하지?
- 3편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이상현상버그, 자톤의 불탄 농장 밑에 동굴에 위치한 아티팩트 발견장소에서 아티팩트를 발견하는 도중. 아티팩트가 중력을 무시하고 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다. 문제는 안먹어져서 이상현상에 빨려들어가 끔살당한다는것. 여러모로 화가나는 버그인데. 아직도 안 고쳐져 있다.. 얻는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옆의 중력 이상현상을 조심하면서 총으로 몇발 쏘면 그걸맞고 밑으로 내려온다. 단지 디텍터를 집어넣어야 하기때문에 실수로 이상한곳으로 튀면 증발해버린다. 이럴때는 다시 꺼내면 원래 장소에 리스폰(?) 돼있으니 침착하게 몇번 하다보면 요령이 잡힐것이다.
5 고증 관련
- 플레이어의 눈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 방사능이 특히 심한 곳이나 화염, 전기 이상 현상 지역에서 뒹굴 때 화면이 색을 잃는데, 이는 방사능이 용암지대의 황처럼 필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전류의 경우에는 강도가 심할 경우 방전되며 마찬가지로 필름에 손상을 입힌다. 즉, 맨눈이나 간단한 보호장구 너머로 이를 보는 플레이어는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 투시장비? 고증오류!
- 가장 튼튼한 헬멧이라고 불리는 전술 헬멧을 뜯어고쳐 적외선 감지기를 달면 벽 뒤의 적이 보이는데 보통, 빛은 벽을 뚫지 못한다. 적외선 감지기는 열 탐지장비가 아니다. 열 탐지장비라고 해도 화제현장처럼 심하게 달궈진 곳이거나 오랫동안 열원이 머물러 매질이 달궈진 상태여야 가능하다. 당연히 열원에서 퍼진 열이 짧은 시간동안 담겨지는 매질은 벽이나 건물 전체라서 벽을 뚫고 생명체를 본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
- 이 방사능 흡수 약물은 뭘로 만들었을까? + 플레이어는 변비? 오줌도 안 눈다?
- 방사능 흡수 약물은 대부분 방사성 물질의 흡수를 막거나 몸 밖으로의 운반을 돕는 약이다. 땀으로는 빠른 배출이 어렵기에 당연히 배뇨를 촉진하게 된다. 그런데 스토커는 약과 방사능의 원인이 싹 사라졌다는 듯이 아무 짓도 안한다 (…). 거기다 주인공은 배변이나 배뇨 활동의 징조를 보이지 않는다. 항상 카테터라도 착용하고 다니는걸까? 피로도가 있다면 잠을 자는 동안 잠깐씩 깨어나서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