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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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1 개요

살코기, 뼈, 생선, 채소 등을 우려낸 육수 국물. 주로 서양 요리에서 많이 사용한다.
최현석왈 "치킨 스톡은 자기가 요리를 잘 한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죠." 사기 아이템 쓰란 거야 쓰지 말란거야...
주로 마트에서 큐브형으로 가공해서 파는 경우가 많다. 1인분 요리를 할 땐 큐브를 쪼개서 나눠 쓰는게 좋다. 자체적으로 염도가 있기 때문에 소금맛 요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주된 제조사로는 유니레버계열인 크노르[1] 등이 있다.

2 종류

2.1 치킨 스톡

치느님 우려낸 맛이 나는 스톡. 가장 흔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경규꼬꼬면이 치킨스톡으로 만든 음식이다.
닭고기 뼈만 모아서 우려내면 치킨스톡이 완성된다. 한 마디로 치킨 한 마리 시켜서 살은 발라먹고 뼈만 모아서 국물을 내면 훌륭한 치킨스톡이 완성된다는 소리. 물론 추출하는 데 시간이 드므로 압력솥을 쓰는 것이 좋다. 최근 액상조미료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치킨스톡을 액상조미료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2.2 포크 스톡

돼지고기를 우려낸 스톡. 돼지국밥, 돈코츠 라멘 국물 생각하면 편하다.

2.3 비프 스톡

쇠고기 우려낸 맛이 나는 스톡
인지도에 비해 의외로 마트에서 보기 힘들다.

2.4 야채 스톡

각종 야채를 우려낸 육수(?). 주로 향이 강한 버섯 육수나, 익히면 단맛이 나는 파+양파+마늘 육수가 주로 쓰인다.
치킨스톡과 더불어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 홈플러스 PB상품에 있다.

샘 킴이 즐겨 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채 스톡만 줄창 쓴다고 까일 정도(...). [2]

2.5 피쉬 스톡

주로 동아시아 요리에서 쓰인다. 대표적으로 말린 멸치, 가쓰오부시, 홍합 등으로 국물을 내는 것이 있다. 오뎅 국물은 피쉬 스톡과 야채 스톡의 혼합.
  1. Knorr. K가 묵음이므로 "노르"가 맞는데, 유니레버 코리아가 정식으로 "크노르"라는 브랜드명을 붙여버렸다! (웹사이트는 여기) 이는 유니레버가 무식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Knorr 브랜드가 우리나라에 처음(1970년대 말) 소개될 때 "크노르"로 소개되었기 때문에 이미 브랜드 네임이 정착되었기 때문. 그런데 애초에 독일에서 시작한 브랜드라 독일어처럼 K를 발음하는 쪽이 맞다.
  2. 물론 샘 킴이 쓰는 것은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야채를 끓여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