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신장 : 213cm / 몸무게 : 182kg / 별자리 : 고니자리 특색/힘 : 깃털을 표창처럼 날리는 기술, 발레 킥 「시그너스」의 조디아츠 스위치로 누군가가 변신한 백조자리의 조디아츠. 양손에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모든 것을 찢을 뿐만 아니라 전신의 깃털을 표창처럼 날려 공격한다. 또한 발레 댄서와 같은 화려한 움직임을 특징으로 한다. 포제를 동경해서 정의의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원했던 에구치 노부오가 조디아츠 스위치를 사용해서 지나친 정의감을 가진 또 다른 마음을 낳았다. 에구치 안의 다크 히어로 '시그너스'는 에구치 자신도 모르게 폭주를 시작, 마침내 에구치의 마음을 지배해 포제와 메테오에 덤벼 든다. |
※참고로 키그너스가 아니라 시그너스다. 영어로 'Cygnus'는 '시그너스'라 읽으니 주의하자.
가면라이더 포제에 등장하는 조디아츠로 고니자리의 조디아츠 스위치로 변신한 조디아츠.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정주원.
지금까지의 조디아츠와는 달리 정의의 조디아츠라고 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때문인지 시그너스를 숭배하는 종교 비슷한 팬클럽이 생길 정도. 팬클럽의 이름은 '미운 아기오리회'다.[1]
여담이지만 등장할 때 깃털을 휘날리는 것도 그렇고 고니(백조)인 걸 보면 이놈이 생각난다... 괴인 측인 걸로 따지면 이놈이 생각나기도. 이매진도 괴인이긴 하지만...
2 작중 행적
23화에서 2인조 오토바이 소매치기범 앞을 막으며 등장.[2] 소매치기범을 간단히 제압하며 "내 이름은 시그너스. 백조의 용사"라고 한다.[3] 캔서 조디아츠에게 밀리는 포제를 도와주러 나타나자 캔서는 다굴 때문에 일단 후퇴한다.[4]
어쨋든 정의의 아군을 자칭하는 만큼 포제(겐타로)와 캔서 조디아츠가 싸우고 있을 때 나타나 포제편을 들어줬다. 그래서인지 서로 마음이 끌렸으며 겐타로가 친구하자고 했을 때는 그건 무리란 말과 함께 퇴장. 하지만 후반부에서 류세이와 토모코가 시그너스의 동호회인 '아기오리 회의 집합소'에서 도중에 나가자 류세이와 토모코를 습격한다. 제이크의 정보에 따르면 백조라 보기보단 흑조라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을 병원에 보냈다고 한다.
류세이가 가면라이더 메테오로 변신해서 맞서 싸우지만, 토모코를 인질로 삼는 비겁한 짓을 해서 메테오를 궁지에 몰아 넣는다.[5] 가면라이더 포제가 난입해 켄고가 새로준 자이언트풋 스위치로 시그너스를 몰아 붙이지만 시그너스에게 다시 당하고 만다. 그리고는 "포제, 지금까지 난 너의 분신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다르다! 나는 너다"라는 대사를 한다. 자신이 히어로라고 자각하는 듯.
목표는 자신을 칭송하는 사람들. 즉, 미운 아기오리회가 학원만이 아닌 마을 전체로 세력을 넓히는 것.
3 스위처
초기에는 불명. 시그너스 팬클럽의 회장인 토리이자키 미사가 자기가 스위처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으나[6] 사실은 거짓말...이 아니라 제작진이 예고편으로 한 훼이크였다...이제 우릴 놀리는 건가...
그 정체는 스위치에 의해 이중인격이 된 에구치 노부오였으며, 에구치의 다른 인격인 시그너스가 폭주해서 본인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리브라 조디아츠의 평가는 조디아츠 자체의 인격이 형성된 특이한 존재. 후에 등장한 제미니 조디아츠는 여기서 더 한 단계 진화해서 이면인격 그 자체가 조디아츠화했음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복선인 셈.- ↑ 미운 오리새끼. 즉, 백조의 이야기의 이름을 딴 것. 참고로 집회 장소로 잠깐 나온 건물은 가면라이더 W에서 나루미 탐정 사무소가 있던 갈매기 당구장으로 나았다.
갈매기와 오리 - ↑ 이때 나오는 음악은 백조의 호수다
아무리 봐도 이녀석이나 이녀석삘 난다... - ↑ 다음날 학교 학생들의 대화를 보면 이미 몇 번 나타난 적 있는 듯하다.
- ↑ 이때 캔서의 말이 일품. 캔서 조디아츠항목 참고.
- ↑ 여담이지만 이때 카리스의 「스피닝 어택」과 비슷한 킥을 날렸다.
- ↑ 예고 때의 의상도 흑조 의상이라 스위처가 이중인격임을 간파한 사람도 있었다. 단지 스위처가 다른 사람이었다는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