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네(나루토)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네모토 케이코 / 이자명, 한신정(극장판 로드 투 닌자).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힘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2	4.5	2	4	4.5	2.5	4	3	5	29.5

카토 단의 조카로 나이는 28세(1부 시점) → 31세(2부 시점). 짧은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닌자.

삼촌 카토 단의 연인이었던 츠나데의 제자로 츠나데를 따라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고 있었으나, 츠나데가 5대 호카게가 된 이후에는 나뭇잎 마을의 상급닌자이자 츠나데의 비서가 되어 여러 임무에 수행하고 있다. 츠나데를 따라 떠돌아다니다 나뭇잎 마을로 귀환하자마자 정식 상급닌자가 된 것을 보면 상급닌자 수준의 실력과 경험 등은 확실한 것으로 생각되며, 상급닌자 테스트도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시즈네가 배속된 팀은 과거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를 호위했던 팀으로 구성원은 시라누이 겐마, 나미아시 라이도, 타타미 이와시이다.

평소에는 사슬옷을 속에 입고 검은 기모노를 위에 입으나, 임무 시에는 다른 닌자들처럼 검은 옷 위에 녹색 조끼를 입되 소매가 널럴한 것으로 입는다. 서클렛 역시 임무 시에만 이마에 착용한다.

카부토에 의하면 전투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실제로 츠나데를 도와 카부토와 싸웠던 적이 있었는데 카부토와 막상막하로 맞붙다가 아쉽게도 회심의 일격으로 날린 극독침이 카부토의 서클릿에 맞아 튕겨나가고 카운터를 맞아 패배했다. 그런데 이 전투 외엔 전면에서 나선 전투를 찾아보기 힘들다. 하긴 호카게 전 츠나데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도박꾼이라 목숨이 걸린 시비를 붙을 일도 없었고 호카게가 된 이후의 츠나데는 마을의 상징적 및 거주민들의 심리적 이유로 항상 마을에서만 있었어야 했으니 어쩔 수 없다. 어쨌꺼나 의료인술과 의학 기술에 관해서는 츠나데의 직속 부하답게 굉장한 수준에 올라 있으며 키도마루와의 전투 이후 중상에 빠졌던 네지의 치료를 지휘했던 것도 시즈네였다. 또한 지라이야가 목숨을 버려가면서 포획한 페인의 시체를 외과수술로 분석한 것도 시즈네였고, 닌자연합군에서도 의료부대의 대장을 맡는 것을 보면 의료계에서는 츠나데 다음가는 2인자인듯 하다. 사쿠라 지못미

사용하는 무기는 의료닌자답게 독을 바른 침이며, 왼팔에 침을 발사하는 특수한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와이어를 당겨서 5발의 침을 동시에 발사하는 무기로서 한번 쏘면 충전이 필요한 일회용이다. 이 외에도 입속에 침을 숨겨두었다 필요할 때에 뱉어서 기습을 하기도 하며, 근접전에서도 침을 단검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사용한 공격 인술은 독안개,그림자 분신,변신술이다. 이 때문에 나루토 관련 대전게임에서는 카부토가 사용했던 차크라 메스도 사용한다. 독 사용자로서는 정평이 난 것으로 보이며, 하루노 사쿠라에게 독 기술을 가르쳐 준 것도 시즈네.
츠나데의 수제자이자 비서라 등장할 때 거의 늘 함께 등장하며, 웬만한 나루토의 동기들보다 훨씬 출연이 많다. 꽤 (허벅지)미인인데다 호카게인 츠나데의 자리를 생각해 도박이나 과음을 말린다거나, 비서 캐릭터답게 필요할 땐 냉철하고 보통은 상냥하고 당황하면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에 은근히 팬들이 많은 편. 다만 연애 플래그 같은 것은 전혀 없다.

가슴 사이즈는 본인 말로는 평균이라고는 하나, 작중 최고의 거유를 넘어선 폭유인 츠나데의 곁에 있어서인지 빈유 담당을 맡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두 사람의 이미지가 뒤바뀐 로드 투 닌자에서는 츠나데가 빈유가 되고 시즈네가 폭유가 되었다. 그대신? 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꿀벅지(나루토 최고의 허벅지 미인)가 나름의 섹시어필포인트.

페인이 나뭇잎 마을을 침공했을 당시 인간도 페인의 능력에 의해 기억을 몽땅 읽히고는 죽었으나 이후 나가토가 자신이 나뭇잎 마을에서 죽인 사람들을 모두 되살리는 과정에서 다시 살아났다.

애완(?) 돼지 톤톤을 데리고 다니는데, 귀엽게 생겼지만 순전히 애완용이라서 닌자견이나 닌자묘와는 달리 전투 능력은 제로다. 하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뛰어난 후각으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적은 있다. 개그씬으로 주변에서 식재료로 착각당해 목숨의 위협을 당하는 모습이 가끔씩 나오곤 한다.

최종화에선 츠나데와 카카시의 뒤를 이어, 시카마루와 함께 호카게로 취임한 나루토를 보필하고 있다. 수수하게 입고 있던 기모노가 좀 더 섹시해졌다.(가슴도 평균이 됐다.) 더불어 의료인술의 영향인지 츠나데처럼 나이를 전혀 먹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동세대의 카카시나 쿠레나이, 가이와 비교하면 더욱 확연하다. 나루토는 시즈네에겐 누나라 하지만 카카시나 쿠레나이는 아줌씨취급한다

701화에서는 사라다와 격한 대화를 나눈 후 홧김에 집을 박살내고 충격에 쓰러진 사쿠라를 잠시 돌봐준다.

702화에서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라다에게 사라다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맞다고 얘기하지만 사라다는 여전히 자기 출생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705화에서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 사쿠라에게 사라다가 자기가 정말 사스케와 사쿠라의 자식이 맞는지 알고 싶어하여 사스케를 찾으러 갔다는 소식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