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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바이킹스 No.2 | |
| 이름 | 아드리안 피터슨 Adrian "Lewis" Peterson |
| 신장/체중 | 185cm, 100kg |
| 생년월일 | 1985년 3월 21일 |
| 국적 | 미국 |
| 출신지 | 텍사스주 팔레스타인 |
| 출신학교 | 오클라호마 대학교 |
| 포지션 | 러닝백 |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미네소타 바이킹스 지명 |
| 소속팀 | 미네소타 바이킹스(2007~ ) |
| 2012년 NFL 정규시즌 MVP | |||||
| 애런 로저스 (그린베이 패커스) | → | 아드리안 피터슨 (미네소타 바이킹스) | → | 페이튼 매닝 (덴버 브롱코스) | |
| 2007년 NFL 올해의 신인 공격수상 | |||||
| 빈스 영 (테네시 타이탄스) | → | 아드리안 피터슨 (미네소타 바이킹스) | → | 맷 라이언 (애틀랜타 팰컨스) | |
| 2012년 NFL 올해의 재기상 | |||||
| 마이클 빅 (필라델피아 이글스) | → | 아드리안 피터슨 (미네소타 바이킹스) | → | 필립 리버스 (샌디에이고 차저스) | |
1 개요
현 바이킹스와 뉴잉글랜드 지역의 최고의 스타이자 NFL 최고의 러닝백
NFL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러닝백으로 현재 NFL의 모든 러닝백중에서 가장 최고의 실력을 보이는 선수다. 덧붙여 러닝백으로는 드물게 MVP도 차지해본 선수.[1]
2 프로경력
고등학교, 대학교 무대를 전부 평정하고 프로에 입성한 피터슨은 루키시즌부터 한 경기 최다 러싱기록[2]도 갈아치우는 등 불과 데뷔 몇주만에 리그 정상급 러닝백으로 자리잡는다. 당연히 공격부문 신인상은 그의 몫이었고, 이후 바이킹스 부동의 주전 러닝백이 된다. 이 당시 그저 그런 팀이었던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중심으로서 간혹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해 보이는 등 나름 활약했었지만, 2011시즌에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며 실려나간다. 다름 아닌 Torn ACL. 즉 전방십자인대파열인데 대수술을 하고도 1년 이상의 재활기간이 필요한 엄청난 부상이다. 당연히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피터슨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2012시즌 거짓말처럼 부활한다.
수술한지 1년도 안지났는데 재활 다 끝내고 돌아와서 너무 급히 복귀한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피터슨은 이전보다 훨씬 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거 뭔 죽을 고비를 맞으면 더 강해지는 사이어인도 아니고. 이 시기 바이킹스는 쿼터백 크리스티안 폰더가 안습인지라 러싱, 즉 피터슨 몰빵으로 공격을 풀어나갔고, 상대팀들도 이걸 잘 알고있어서 오직 피터슨만 막았는데, 피터슨은 이걸 다 뚫어버리거나 수비수들을 작살내가면서 무쌍을 시전하여 팀을 꾸역꾸역승리로 이끌어 끝내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다. 이때의 피터슨은 그야말로 헐크를 연상시켰다나 뭐라나... 2012시즌 최종성적은 러싱 2097야드 전진, 게임평균 131.1러싱야드 전진, 12 러싱TD 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남긴다. 특히 러싱 2097야드는 예전 에릭 디커슨이 가지고 있던 한 시즌 최장 러싱야드 기록에 아쉽게 9야드 모자란 기록이다. 이런 활약 덕택에 덴버 브롱코스에서 대활약한 페이튼 매닝을 제치고 러닝백으로는 수상하기 힘든 MVP 자리에 오른다.
2014년에는 1경기만 뛰고 무기한 출장정지를 당하는데, 어린 아들을 학대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피터슨은 "훈육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이 방법은 피터슨가문 대대로 내려져왔으며, 자기도 그렇게 컸다"라고 했는데, 가뜩이나 NFL 선수들이 대내외적으로 사고를 쳐대서[3] NFL 선수가 가정폭력으로 체포되면 무조건 6경기 이상의 징계를 때리겠다는 NFL의 강경대응의 시범케이스로 걸려든 꼴. 하지만 이 처벌건은 논란을 빨리 묻으려고 섣불리 발표한 NFL측에 대한 비판도 있는 편이다.[4]
2015시즌엔 다시 돌아와서 공백이 무색하게 활약을 하며 러싱야드 1위를 차지하고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