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스

1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아르고그라고도 하며 일설에 따르면 눈이 100개나 달린 거인이라고 한다. 여신 헤라의 심복으로 에키드나를 무찌르는 등 많은 활약을 한다. 이 100개의 눈은 번갈아 휴식을 취하며, 항상 어느 부분은 깨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감시나 경계에 적합하다. 허나 헤라의 명령으로 소가 된 제우스의 애인 중 하나인 이오를 감시하다가 제우스 신이 보낸 헤르메스에게 살해당한다. 눈이 절대 다 감기는 일이 없었던지라 헤르메스는 자신의 지팡이로 모든 눈이 다 감겨 잠들게 하고 목을 베었다고 한다.[1][2] 이후 헤라는 아르고스의 100개의 눈을 자신의 상징인 공작의 깃털에 붙였다고 한다.

갓 오브 워 모바일에선 전쟁의 신이 된 크레토스가 너무 날뛴다고 헤라가 크레토스를 저지 하기위해 보냈다가 눈깔만 뽑혔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는 왜인지 거인이 아니라 점액으로 적을 한방에 녹여버리는 즉사기를 지닌 비홀더같은 눈깔괴물로 등장한다. 눈이 많다는 이미지만을 살리고 싶었던 듯하다. 아틀라스와는 전혀 관계 없지만[3] 아틀라스를 하위신으로 선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말년씨리즈 중 풍운아 미노타우루스에서는 문방구 주인으로 나온다. 고 놈의 지랄맞게 많은 눈 때문에 절대 뚫을 수 없는 CCTV보다 더한 감시능력 때문에 미노타우루스가 좌절하자 헤라클레스가 헤르메스의 피리로 머리를 세게 때려 즉사시켜서(,,,) 미노타우르스 : 임마 얘 죽었잖아 중범죄야 조용히 만든다..

스컬걸즈에서는 아르고스 시스템이라는 피콕의 눈으로 나오며 피콕의 필살기중 아르고스 시스템이 공작의 깃털모양으로 공격하는것도 있다.

2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 서북부에 위치했으며, 대체로 펠로폰네소스의 주도권을 놓고 남부에 위치한 스파르타와 대립하였다. 그러나 스파르타가 워낙 스파르타 한지라(…) 그다지 우위에 서지는 못한 편.

3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등장 팬텀

4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등장인물

5 배틀테크세계관에 등장하는 60톤의 이너 스피어제 배틀메크

자세한 설명은 아르고스(배틀메크) 참고

6 창세기전 시리즈의 등장인물

게이시르 제국의 7대 황제.

7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죽은 자의 성 에어리어의 던전 루크린제의 보스

루크린제 참조.
  1. 일부 전승에서는 아르고스를 살해하는데 헤르메스가 사용한 낫을 바로 훗날 페르세우스가 물려받아 메두사의 목을 베는데 써먹는다고 한다. 일단, 메두사가 살해될 때 사용된 검이 낫처럼 날이 휘어진 형태인 '하르페'라는 검이라는 것은 꽤나 널리 알려진 전승이다.
  2. 이 일 때문에 헤라와 헤르메스의 사이가 나빠질 뻔했다.
  3. 오히려 아르고스를 죽인 헤르메스가 아틀라스의 외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