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주식회사 아름방송네트워크 |
설립일 | 1997년 7월 21일 |
업종명 | 종합유선방송업과 인터넷사업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홈페이지 |
1 개요
경기도 성남시를 방송권역으로 하는 케이블방송사업자.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해 있다.
지금의 케이블방송으로 개국한 건 1997년의 일이지만, 난시청 해소를 위해 1979년 설립한 성남유선방송 시절까지 포함하면 거의 30년 넘게 방송사업을 하고 있다. 원래 이름은 한국케이블TV 성남방송이었고, 2001년 4월 이름을 아름방송네트워크로 변경했다.
요즘에는 대기업 소유의 MSO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여기는 성남시라는 지역적 특성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대기업과 합병 없이 개별SO로 운영되고 있다. 단, 디지털 케이블은 CJ헬로비전과 연계되어 있다.
성남시에서는 슈퍼 을인 것 같다. 아름방송은 케이블방송을 목적으로 KT의 관로 설비를 빌렸는데, 2003년 8월 이걸 방송 외에도 케이블인터넷용으로 사용해서 단숨에 가입자 6만여명을 확보해가니까 KT가 너 고소를 시전하셨고, 아름방송은 소송에서 졌다.
성남시에 본사가 있는 KT의 멋진 한판승처럼 보였지만, 2005년 아름방송은 300억원을 들여 성남시에 자체적으로 관로를 까는 승부수를 띄웠고 10개월만에 총 250km를 깔았다.
평일 생방송으로 3차례 지역뉴스를 전하고, 전화 노래자랑, 콘서트, 예전에는 동요 경연 프로그램도 방송하는 등 지역채널 자체 프로그램도 많이 제작하고 기부도 많이 해서 꽤 개념있는 운영을 하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며 전국 어디서나 시청가능하다.
송출 전문사인 센트럴넷 등 다양한 계열사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별도 법인으로 발촉하여 운영되고 있다. 회사마다 이름도 있고 주식회사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상장도안한 그냥 아름방송 계열사다.
KT를 견제해서인지 KT 계열 MPP인 skyTV 계열채널을 디지털에서조차도 편성하지 않는다. 그래서 skyDrama 채널과 skySports 채널도 볼 수 없다. [1]
2 비판
2.1 SBS 계열채널 아날로그 송출중단 사건
2012년 1월, 새로 생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을 의무적으로 넣어서 70여개 채널을 구성해야하니 지상파 계열 중 SBS CNBC를 비롯한 '인기없는' 채널들을 빼고, SBS Plus, MBC 드라마넷, KBS Joy를 뒷번호로 밀어버렸다.
그러나 SBS와 KBS, MBC의 PP들은 "아날로그에 3개 채널대역이 추가되면서 종편을 넣어도 1개만 부족하니 3개씩이나 뺄 이유가 없다. 1년 단위의 계약 중간에 채널을 빼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우니까 원상복귀 되지 않으면 12월 31일 이후로 계열 채널 모두 계약을 끊어버리겠다"고 했다.
아름방송은 "시청자에 대한 변경 고지가 필요하다"고 계약이 끝난 12월 말 이후에도 지상파의 나머지 인기 채널들을 계속 송출했고, 결국 지상파 계열들은 너 고소를 시전하며 나머지 인기 채널들도 송출을 중단하라고 했다.
결국 2012년 2월 13일 0시를 기해 SBS 계열 채널들이 아날로그 상품에서 모두 송출 중단됐고, 지금도 아름방송을 이용하는 성남시 시청자들은 PGA, EPL 등의 중계를 TV로 시청하지 못하고 있다. 웃긴건 계약과 관련된 건이기 때문에 디지털 상품에서도 빠질거같은데 비싼 상품에서 잘만 나온다! 이는 아름방송이 CJ헬로비전의 디지털 대역을 이용하고 있음에 기인하는 듯. SBS 측에서는 당연히 디지털에서 송출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따지고 있었다. 그런데...
2015년 7월 28일부터 단행된 정기채널개편에서 아날로그채널에 SBS 계열 채널들이 모두 입성했다. 근 3년 5개월여만에 파국이 마무리된 것.
2.2 서비스/인력 문제
계열 지원 업체로 제생병원 인근에 위치한 분당센터, 야탑에 위치한 수정센터,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센터가 있다. 실제로 아름방송회장의 아들내외가 사장으로 있다.(현재는 어떤지 추가바람) 인터넷 및 유선방송 설치 선로깔기등 실질적 현장업무를 맡고 있는 회사이며 타 대기업 인터넷업체보다 설치기사 대우가 좋지않아서 한때 많은 인원이 타업체로 빠져나갔으며 지금도 분위기가 그리 좋지않다는 말이 있다.
전산화 되지않은 아날로그적 업무환경과 출퇴근시간이 실제 계약보다 빠르거나 늦기도 하고, 타사 대비해 봉급이 박봉인 등 이런 저런 문제로 인력이 많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회선 문제인지 서버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오후 10시 정도 되면 온라인 게임 기준으로 핑이 펑펑 터져나가는데, 대체로 주민들은 '동네 인터넷이 다 그렇지 뭐' 라는 반응을 보인다. 체념한게지
아래글은 성남에서 아름방송을 쓰는 위키니트들이 적었습니다 만일 비판글이 수정된다면 그것은 아름방송직원이수정한것일것이여
기본적으로 돈을많이 들이든 안들이든 다운로드 속도 or 인터넷속도는 4Mbps를못넘는다
업로드속도는 더 심각하다 1Mbps를 넘지못한다
성남시에서 써본사람 모두들 10에 10은 전부 불만족이며
몇년전부터 바뀐게없는 느려터진 쓸모없는 인터넷으로 인식이박혀있으며
여기는 인터넷으로 돈을버는게아닌 위약금해지금으로 돈을번다는 도시전설이 있을정도다
고로 여러분들은 아름방송따위 거들떠보지않고 다른 인터넷회사를 알아보시는게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