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아웃월드 (오나가 휘하)
아웃월드 (샤오칸 휘하)
외세계 신도구 | |
원래 시간대 | 대체 시간대 |
Outworld
수백만년 전부터 존재했던 차원계이며 모탈 컴뱃 세계관에서 가장 광범위한 제국. 용신 오나가가 초대 황제로 군림하다가 샤오칸이 오나가를 독살하고 황좌를 도둑질하여 2대 황제가 되었다. 두 제왕들 모두 자신의 차원계를 다른 차원계로 확장하여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다른 차원계들과 상시 전쟁 상태였으나 결국 성과를 보아 수많은 차원계들의 종족들이 아웃월드 제국에 합병되었다. 허나 영토가 워낙 광범위한 탓인지 오나가와 샤오칸의 철권 통치/공포 정치에도 불구하고 각종 크고 작은 소란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
초창기에는 빼도박도 못할정도로 우리가 생각하는 강호무림이 지배하는 고대 중국풍 무협 세계관과 판박이였지만 세월이 지나고 시리즈가 만들어 나가고 각 작품의 성향에 따라서 순수 중국풍+@(일본,동남아) 스타일은 점점 약해지고 어둡고 호러적인 인외마경으로 그려지는 편이다. 아무래도 에드 분이 3편의 세기말적인 분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이쪽도 세기말 스럽게 바뀐듯 하다.
환경은 살만한 곳들도 있지만[1] 지구나 에데니아에 비하면 엄청나게 살벌하다: 산성 호수와 피바다가 있고, 불안정한 산악 지대가 많으며 사람을 잡아먹는 숲지대가 있는가 하면, 여러 괴물들이 거주하는 황무지들도 있다.
샤오칸이 지구 침공에 실패하여 소멸된 후에는 현재 코탈 칸이 군림 중. 비록 코탈 칸이 즉위한 현 시점에서는 상당한 지역이 에데니아나 지구처럼 생명체가 안심하고 살 수 있을만큼 개척되겠지만, 한번도 폭군으로부터 자유로운 적이 없는, 에데니아나 지구와는 다른 의미로 안습한 차원계.
그리고 이 차원계, 결투 재판이 있다.
쿵진에 의하면 결투 재판을 거절하는 것은 불명예스러운 일이라고 말을 한다.
2 역대 황제
에드 분에 의할 것 같으면, '칸'은 아웃월드 제국의 황제에게 부여되는 칭호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역대 황제들이 대대로 소림사와 인연이 안좋다. 오나가는 얼맥 엔딩에선 리우 캉의 혼령 때문에 부하로 삼은 지구계 전사들을 잃었으며, 무슨 이유인지 리우 캉은 오나가에게 2배의 데미지를 입힌다(...) 샤오칸은 리우 캉에게 공식에선 원래 세계관에선 두번, 대체 시간대에선 한번 털렸으며, 외전으로 가면 쿵 라오와 리우 캉 콤비에게 사망했다. 그리고[2]
3 종족
이 차원계에 거주하는 종족들을 '아웃월드인'(Outworlder)이라고 부른다.
아웃월드 대장장이들, 죄수들, 사형수
아웃월드 상인들(여성)
아웃월드 상인들(남성)
아웃월드 인부(남성)
아웃월드 인부(여성)
아웃월드 시골 사람들(여성)
아웃월드 시골 사람들(남성)
인간과 흡사한 종족들이 있지만 이 외에도 많은 종족이 있다. [3]
인간과 비슷한 종종은 문화권이나 인종적 특징 면에서 지구의 중국계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등장한 아웃월드인들이 모두 중국식 복식이나 이름을 하고 있다(리 메이, 보라이쵸, 섕쑹 등). 또한 오래 전에는 크라이오맨서라는 빙한 능력을 가진 종족도 존재했으나 오래 전에 멸망, 오직 서브제로와 프로스트 정도가 자신들의 조상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린체 지구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X에서 아랍계 이름을 가진 사람(레엠 아두 카이레)이 나왔다.
- 모로이족(흡혈종족)
- 쇼칸족
- 고로
- 킨타로
- 쉬바
- 고르박 왕
- 카이틴족(곤충족)
공통적으로 인간에게 적대적이지만 당연히 성격의 상충과 배타적인 특성 때문에 서로간의 사이는 좋을 리 없다. 이 때문에 강력한 무력을 가진 제왕이 수시로 제어를 해야 하는 편.
4 내전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에선 아웃월드 제국은 샤오칸 사후 샤오칸파와 태양왕파로 나뉘어 영웅들끼리 세력 다툼을 하는 군웅할거의 전국시대가 열렸다...는 것은 미화고, 그 진상은 양측이 제국 전역에서 서로 캐삭빵, 공개 고문-처형을 자행하며 관군과 반군의 위치가 빈번하게 뒤바뀌는 등 아주 개막장급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이었다.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에선 코탈 칸이 적대 세력들(적룡단, 쇼칸족, 밀레나의 타카탄 부대 등등)에게 참패하여 병력의 상당수를 잃고 수세에 몰리는 등 총체적 난항에 처해 있었으나, 모탈컴뱃X 본편 시점에서는 그가 내전에서 승리하고 황제 자리를 거머쥔다. 그러나 코탈 칸이 황제가 되었어도 전쟁의 피해, 여파와 후유증은 쉽게 가라않지 않고 있다.
- 샤오칸파
- 제3의 세력
5 토종 생물들
http://img10.deviantart.net/4075/i/2015/240/f/2/mortal_kombat_9tai_goreby_ogloc069-d97ilzu.png
타이고르
토멘터
대(大) 드래곤(소(小) 드래곤)
- 리치 파이톤(기타) - 네더렐름 생물로 디자인을 했던 듯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아웃월드 생물로 변경되었다. 쿠아탄 밀림 뒷배경에서 볼 수 있다.
일명 '아즈텍 비스트'
쿠아탄 악어
- ↑ X에 등장한 아웃월드 시장은 먹을 것과 입을 옷, 필요한 아이템을 팔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살만하다.
- ↑ 코탈 칸은 아웃월드에서 내정간섭(?)으로 체포한 쿵 진과 아웃월드의 법칙대로 결투를 하지만 털린다. 이로서 아웃월드 황제들은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외전이든 소림승들에겐 탈탈 털린다는 법칙이 성립되었다(...)
- ↑ 다만 인간 종족의 경우 수명도 어스렐름에 비해 긴 편이라 합병 전 에데니아 출신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존재한다. 일단 원래 시간대의 작품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보라이쵸는 아케이드 엔딩에서 (비정설이긴 하지만) 아웃월드의 곡주보다 어스렐름의 곡주가 맛있어서 어스렐름으로 국적을 옮겼고 모탈 컴뱃1 시점에서는 어스렐름의 전사들을 훈련시킬 뿐 아웃월드를 대변하기 싫어 모탈 컴뱃에 참전하지 않았다. 모탈컴뱃X의 리 메이는 상당한 동안을 자랑하며 원래 시간대의 작품 디셉션에서는 스승 보라이쵸와 함께 밀레나(키타나를 사칭했다.)의 명령으로 타카탄 군대를 토벌하는 엔딩도 존재한다. 섕쑹의 경우 에데니아인들의 장수의 비밀이 담긴 저서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는 쟈니 케이지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언급된 것.
- ↑ 쇼칸족과 켄타우리언 족은 또 서로 앙숙인지라 힘의 우위를 두고 치고 받는 사이. 다만 쇼칸족과는 달리 푸대접이 심하다.
- ↑ 고유의 언어가 있는 듯하다. 스토리 모드에서 밀레나가 졸개들에게 타카탄 언어로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있다.